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716 [네이트판 결시친] 워킹맘 동료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소규모 회사에 근무중입니다. 코로나로 힘들다 힘들다 해도 아직은 큰 문제 없이 유지는 하고 있어요. 직원들은 모두 미혼이고 대표님과 이 워킹맘 직원만 기혼입니다. 코로나터지고 얼마후에 그 직원 남편 회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며 이 직원도 같이 14일 자가격리 했고요. 재택근무로 돌려줬어요. 그 후에도 코로나때문에 불안하다 어쩌다 해서 재택근무 돌리고 저희도 교대근무하고 뭐 그렇게 시간이 지났죠. 얼마전에 계산해보니 이 직원이 다른 직원들보다 2달정도 재택근무 더 오래 했어요. 대표님이 전직원 2교대로 이제 바꾸자 하셔서 한달정도 노티스 주고 이제 시행하려고 하니 자긴 애땜에 안된대요... 그래서 사람 구해야하지 않겠냐고 하니 불안하대요. 근데 사람들이 쓴소리 하니 그제서야 이제 구하겠대요. 근데 시간이 필.. 2020. 11. 30. [네이트판 결시친] 남편이 이상한 별명을 만들고 혼자 재밌어해요(빡침주의) 진지하게 고민하다 글씁니다.. 진짜 회사에 있으면서도 자꾸 생각만 하면 눈물이나서... 욕이나 험한말 말고.. 고운말로 댓글부탁드려도 될까요... 제 고민은.. 제목그대로에요. 남편이 저에대한 이상한 별명을 만들고 혼자 재밌어해요. 별명이 주로 저의 외모나 몸매에 관한 것인데, 전 지극히 평범하게 생겼고, 지극히 평범한 몸매에요. 가감없이 키 159 - 몸무게 47~48 이 연애초반 지금이 몸무게 50~55 왔다갔다해요. 살찐거 사실이긴한데 남편 야식먹는 습관때문에, 맨날새벽에 같이먹고, 같이 쪄서 전 혼자 운동하고 빼고있습니다.(홈트-식단) 제 외모는 그냥 딱 보통입니다. 연예인급으로 절대 예쁘지않고, 그렇다고 외모가 별로다 이런 지적 단한번도 받은적없고. 적당히 외모칭찬도 받아보고, 혼자 관리도 열심.. 2020. 11. 30. [네이트판 결시친] 깻잎먹는거가지고 훈수하시는시어머니 시댁에서 고기를먹다가 저는지금까지 앞면으로쌈싸서먹었어요 근데 갑자기시어머니가 뒷면으로먹어야지 벌레같은것도묻어있을수도있고 뒷면으루먹어라 두번째라고 저번에도앞면으로먹더만 하네요ㄱㄱㅋ 뭐지 지금까지 평생앞면으로먹엇고 별로안불편한데 강요같이느껴지고불편하네요 제가이상한가요 신랑은 그걸마음에담아두냐 시댁에서는 그냥 뒷면으로먹으면되지하네요ㅡㅡ 혹시저처럼 앞면으로드시는분들은없나요? 저만이상한사람이 된거같아서;;글올려요 2020. 11. 30. [네이트판 결시친] 사례금 5만원 내놓으라는 엄마 제가 이상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무살이고 여쭤볼게 있어서 판에 제 이야기를 올려볼까해요 다른 게시판에 올려볼까 하다고 20대에만 올려보고 결시친 게시판이 화력 좋다는 친구말에 여기에 다시올려봅니다ㅠㅠ 일단 어머니께는 아직 말씀 안드렸고요, 제가 이상한건지 싶어서요..ㅠㅠ 사건의 발단은 제가 지난 주말에 과음을 한걸로부터가 시작입니다 이 시국에 코로나때매 밖에 나가는거가 문제이긴한데 거의 3주전부터 잡혔던 약속이고친한 선배가 군대가는 것때문에 만나는 자리라서 너무 늦게까지 있을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술에 취한 나머지 택시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었고, 제 남자친구가 제가 술마시고 연락 안되니까 걱정에 전화해봤는데 주우신 분이 받으셔서 담날 오후 5시에 그분 직장으로 남자친구가 집 근처라 받으러 가기로 .. 2020. 11. 29. [네이트판 결시친] 옆집 아저씨가 자꾸 찾아오는데요 진짜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제 20대후반 접어들구요. 여자예요. 제가 사는곳은 상가주택이고 부모님이 건물주이시며 1,2층 모두 세 주고 있어요. 3층은 저희 가족이 사는 집 + 원룸 하나가 있구요. 저희집에서 열 발자국 떨어진곳에 있는 원룸에 50대후반-60대초반쯤 돼보이는 아저씨가 살고계신데요. 지낸지는 1년 좀 안됐는데 꼭 2달에 한번씩 부모님 없을때 찾아와서 벨을 누르세요. 아니 뭐 용건이 있으면 벨이야 누를수있죠. 그 아저씨가 6-7번씩 저희집에 찾아오신 이유는 이렇습니다. 1. 와이파이가 없다, 비밀번호 공유해달라, 휴대폰 만질줄 모른다, 문 열어서 아가씨가 좀 해주면 안되나? 2. 이웃끼리 얼굴이나 보고 인사하고 얘기하면되지 왜 문을 안여냐 3. 아버지한테 뭐 좀 물어볼려고 한다. 4.. 2020. 11. 29. [판 레전드] 완전 억울하게 우리 헤어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톡여러분... 어제 헤어진...아픈여자입니다. 어제너무 어이없이 헤어져서 너무억울 ㅠㅠㅠㅠ해서 올려요 ---(편하게쓰기위해음슴체로갈듯해요) 참ㅋ나어제내가 남친이랑헤어졋음 근데 내가 진짜 어이없는게있음 내컴퓨터가 고 장 났음 그래서 동생컴으로 하고있었음 키자말자 네이트온이켜지길래 그냥 별의미생각없이 켯음 근데 대화명이 499日인거임^^ 그래서 500日로 교체하고 즐겁게 인터넷을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보면서 남친한데 500日이라고 사달라고할옷들도 찾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대화창이 뜸 난 또 아무의심생각없이 오늘 500일이라고 좋아하면서 말했음 근데 헤어지자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이없ㅅ어서 스샷찍ㄱ기까지했음 내 전남친나가자말자 스샷 찍으면서 톡에올릴꺼라는 다짐을했음 ... 2020. 11. 29.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친구 결혼식에서 가방순이하고 절교 했습니다 친구가 나이에 비해 결혼을 일찍 하게 되면서 가방순이를 할 사람을 찾다가 그나마 자기 친구 중에는 제가 제일 믿음직스럽다며 가방순이를 부탁했어요. 제 주위에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결혼을 한 친구가 없어서 결혼식 하객으로는 처음이기도 하고 그냥 하객으로 참석만 하면 안 되냐고 가방순이는 너무 부담스럽다고 했어요. 그럼에도 계속 부탁을 하길래 억지로 식당 일날 가방순이를 했어요. tv에서만 보던걸 제가 직접 하니 너무 어색하고 그렇더라고요. 하나둘씩 봉투가 쌓여가니 친구는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부러움에 젖기도 했고요. 식이 다 끝나고 가방을 전달하고 친구가 신혼여행을 갔다 와서는 혹시 가방순이하면서 돈에 손을 댄 적 있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저는 그저 가방순이로서에 역할만 했지 손을 댄 적도 만진 적도 없다.. 2020. 11. 29.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제 아내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여자인가요?(빡침주의) 33살 남자입니다. 사실 이 사이트가 여자성향이 강하고 여자들쪽에 치우치는 댓글들이 많다는거 알지만 아내가 여초 사이트에 하나, 남초 사이트에 하나씩 글 올려서 의견 들어보자고 하여서 올려봅니다. 댓글은 같이 볼거구요... 객관적인 댓글들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올해로 결혼 2년차 부부입니다. 돌지난 아기가 한 명있구요.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게 됐지만 연애기간도 길었고 결혼하려고 생각했기에 바로 식 올려서 결혼했습니다. 아내는 저보다 네살이 어려요. 근데 학벌이 조금 딸려서 집에서 반대를 했습니다. 성격도 많이 착하고 예쁘고 인성이 좋았기에 (연애때 20대 후반... 제가 늦깍이 학생이었는데 돈없으면 제 지갑에 몰래 몇만원씩 넣어놓기, 자취방와서 요리해주고 청소해주고.. 등등) 이 여자랑 결혼하면 행복하겠다.. 2020. 11. 29.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남편의 말실수로 왕따당하고있어요....ㅜㅜ 본론만 말할게요.. 넘 속상하고 당황스럽고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서ㅠㅠ 조언 좀 주세요... 친한 친구들 6명이 있어요. 얼마 전에 처음으로 다같이 부부동반 모임을 했어요. 제가 2년 연애하고 결혼했슨데 친구들이 저희 남편을 별로 안좋아해서 결혼식날 처음 만났거든요ㅠㅠ 저희 남편을 안좋아했던 이유는... 큰 사건으로 1. 친구들이랑 있는데 영상통화로 친구들이랑 있는거 확인하고 남편은 얼굴을 안보여준거 2. 전화통화할때 친구들이 인사했을 때 안받아준거 3. 소개해주려고 자리 만들었는데 남편이 안나와서 라고 친구들이 말해줬어요.... 그래서 좋은 이미지 보여주고 싶어서 같이 갔는데.... 일이 꼬여버렸네요 친한 친구들 중에 한 명이 얼마전부터 시어머님이 허리를 다치셔서 간병을 하고 있었어요. 그 친구는 친구들.. 2020. 11. 29.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희대의 썅년 저는 올해 33살 된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이게 여기에 써도 되는 건지 모르겠는데, 인터넷으로 눈팅하던 곳이 여기 하나뿐이라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지방에서도 좀 시골인 곳입니다. 그러다보니 초, 중, 고를 모두 같이 다닌 단짝 친구 다섯명이 있어요. 아니, 정말 친한 네명과 이번에 싸우게된 친구 하나가 있다고 해야되겠네요. 저를 포함헤서 셋은 시집을 갔고, 하나는 독신으로 살겠다고 지금 캐나다에 있는데, 문제는 올 5월에 결혼하기로 됐었던 친구 입니다. 이 마지막 친구는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친구는 아니었고 고등학교때 서울에서 전학을 와서 왕따아닌 왕따를 당하는게 안타까워 제가 무리에 끼워넣은 친구 였습니다. 원래부터 좀 허영끼가 있는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왕따비슷하게 당.. 2020. 11. 29.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