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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247

[네이트판 베스트] 2편)(후기)친구 계산이 이상한 거 아니냐고 했던 글 후기입니다. ➰이전 이야기➰ [네이트판 베스트] 친구가 계산 방법이 좀 이상한 것 같은데 아닌가요?안녕하세요, 저희는 22살 대학생입니다.다른게 아니라 친구의 계산 방식이 이상한 것 같은데 본인은 아니라고 하니, 누가 이상한건지 객관적으로 판단 좀 부탁드리려고 여기에 글 작성합니다. ssulbox.tistory.com  안녕하세요, 혹시나 후기가 궁금하실까 싶어서 글 올립니다. 글은 처음에 글 올리자마자 링크를 공유했고, 지금 감사하게도 많이 달린 의견과 조언들을 저와 친구들이 다 읽어봤습니다. 우선 오해(?)가 있던 부분을 조금 해명하고 넘어가자면.    1. 전에 올린 글인데 재탕이다.  이런 글이나 상황이 또 있을 줄은 정말 몰랐어요. 이런 상황이 생각보다 비일비재하구나를 느꼈습니다. 이건 정말 주작이나 재탕이.. 2024. 9. 13.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시부모가 오길 바라는 며느리도 있나요?(+추가) 안녕하세요 오빠네 부부는 30대후반이구 결혼 3년차에 어렵게 아기 가져서 이제 6개월 정도 됐는데 오빠가 매일 전화와서 엄마한테 애기보러 오라고 하거든요 그럼 가긴 하는데 오래 안있거나 안오면 서운해 합니다 엄마랑 저는 너무 자주가면 새언니가 불편할까봐 걱정되는데 안그런 사람도 있을까요? 새언니는 육아휴직중이고 친정이 지방이라 대학생때부터 자취해서 이런 만남이 좋다고도 하고 엄마가 애봐줄때나 쉴수 있어서 넘 편하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시가니까요.. 언니가 성격 워낙 유들유들하고 순하고 재밌어서 저랑도 엄청 사이좋고 엄마아빠랑도 사이 좋아요 밥도 자주먹고 골프여행도 가고 엄마아빠는 미국 스타일(?)이라 참견이나 간섭 없고 명절때든 평소든 언니한테 일 일절 안시키구요 그럼 좋을수도 있을까요? 판 보면 시가 자.. 2024. 5. 24.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결혼할 여친이 좀 이상합니다.(+추가) 이거 어머니 아이디로 쓰는거라서 쓰고 조만간 지울 예정입니다.결혼을 염두 해둔 여친이 좀 이상해서 상의 드립니다. 빠르게 쓰겠습니다.  (pc로 쓰는거라서 모바일과 띄어쓰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30세, 여친은 32세입니다.사귄건 약 2년 정도 되었고 결혼을 어느정도 염두해두고 저는 처음부터 사귀었고 제가 첫눈에 반해서 3개월정도 공들여서 사귀었습니다.여자친구가 근데 사귀는 동안도 지금도 조금 남들과 달라서 여기가 가장 여성분들이 많다고 해서 씁니다.여자친구는 학벌은 꽤 좋습니다. 그런걸 보면 지능이 낮은것 같지는 않은데 생활이 좀 이상합니다.생각나는 것만 몇 가지 적자면  1. 경제관념 :여친은 신용카드가 없습니다. 한번도 생각도 안해봤다고 합니다.그리고 주택청약 도 없다고 합니다. 연봉이 꽤 .. 2024. 5. 14.
[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오빠가 하는 pc방에 귀인이 다녀갔다고 함 우리 오빠가 pc방을 하는데 요즘에 밤되면 제일 잘 팔리는 메뉴중 하나가 짜계치라고 함근데 오빠도 오빠네 알바도 둘다 라면을 진짜 못끓여서 예전엔 짜계치가 잘 안팔렸고 요즘 pc방은 음식이 맛없으면 pc사양 아무리 좋아도 장사가 잘 안된대그래서 가게세도 겨우 맞추면서 근근이 장사하고 있던 어느날 어떤 아저씨 한분이 밤에 오셔서 짜계치를 시켜서 드시더래그분이 잠시후에 오빠를 부르더니"사장님 젓갈 잡술지 아요?" 하더래오빠가 "네 먹긴 먹습니다 왜그러세요?" 하니까 그 아저씨가"젓갈 잡술지 알믄~ 요새 참치액젓 꽃게액젓 홍게액젓 이런거 팔어요고것이 메르치액젓마냥 비리도 안허고 맛난게 커피숟갈로 딱 반만 짜계치에 느보쇼!그라고 짜계치 허실때 물은 300ml만 니코 가루스프랑 건데기스프랑 액젓이랑 싹다 첨부터 .. 2024. 5. 14.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원본지킴이)어린이날 선물때문에 아내한테 한소리 들었습니다 아내가 결혼한 사람들 많은 여기에 쓰라고 해서 씁니다.결혼 3년차 30대 중반 아이는 없는 부부입니다.어제 외할아버지가 연락오셔서 이번 어린이날에 막내에게 줄 선물을 같이 골라달라고 하셨고,옆에서 아내가 듣고는 "아가씨는 어린이도 아닌데 왜 아직도 선물을 받아? 사람들이 보면 손가락질 할걸?"이라고 해서 싸움을 하게 됐습니다.  어린이날 선물을 받는 사람은 제 늦둥이 동생이고 외할아버지 한테는 하나뿐인 손녀입니다.아들만 셋 키우다가 부모님이 서른 후반에 얻은 딸이라 온가족이 애지중지 키웠죠.특히나 어머니랑 판박이라 외할아버지가 많이 예뻐하는 아이입니다.어릴때부터 할아버지가 어린이날을 따로 챙겨주셨는데 막내만 챙겨주기 미안하셨는지 삼형제도 같이 챙겨주셨습니다.좀 컸을 땐 어린이날 선물 받는게 민망해서 거절.. 2024. 5. 14.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공치사를 심하게 하는 남편. 이혼해야할거같아요 공치사 하는 남편이랑 살고있는데, 이제는 전남편이 될거같네요.. 결혼한지 1년 남짓. 이제 갓 100일된 아기도 있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이혼을 하자고 해야할거같아요. 결혼전에는 시댁일에 신경도 안쓰고 엄마전화는 잘 받지도 않고 저랑 노느라 가족들 연락은 신경도 안쓰더니 결혼과 동시에 어머님이 미친듯이 애틋해 지나 봅니다. 살림을 합치기전 이사들어갈 집 입주청소를 알아보고있는데 시부모님께서 쉬는날 오셔서 도와준다며 돈 아끼라고 같이 청소를 하잡니다. 저는 마음이 불편해서 사양을 했어요 저희 부모님은 사는 지역이 멀어 도움을 주시러 오지 못할뿐 아니라 다같이 편하게 그냥 업체를 불러라 하는 입장이시기도 하거든요. 저도 나이드신 시부모님이랑 같이 일하는거 보다 업체를 불러 내가 편한대로 하는게 더 .. 2024. 4. 19.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되팔이 문제로 아내랑 크게 싸움 (글 같이 봅니다) 제목그대로, 되팔이 문제로 와이프랑 대판싸웠고, 서로를 이해하지못하는 상황입니다. 의견차를 좁히지못해, 결국 와이프 동의하게 불특정 다수분들이 보는 커뮤니티에 글을 씁니다. 글쓰는 계정은 와이프계정이고, 만약 댓글이 달리게되면 와이프와 함께 보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결혼 7년차, 4살 아들 키우는 평범한 부부입니다. 평상시 다른 부분으로 부딪히는 경우는 없는데, 딱 한가지가 있다면 되팔이(Resell) 행위입니다. 와이프는 진심으로 resell 행위를 제테크의 일원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 행위로 수익을 일정부분 창출한것은 저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연애적부터 와이프는 한정수량으로 출고되는 이벤트성 물품을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수익창출의 목적으로 구입을 몇몇 해왔고, 그걸 되파는 행위로 부수적인 수.. 2024. 4. 12.
[네이트판] 결혼식 불참했다가 손절당했네요 제가 먼저 결혼했는데 저는 식은 안올렸습니다. 솔직히 여윳돈 많지 않았고 그 한푼이라도 더 아끼려고.. 친구들한테 돈 없어서 식 못올리고 그러니 축의금도 필요없다 그냥 진심으로 축하만 해줘라 그래도 일단 결혼은 하니 알리는거다 연락 돌렸습니다. 그중 알고 지낸지 10년 됐던 a라는 친구가 그래도 피로연이라도 열고 저렴한 뷔페라도 잡아야 본인이 축의하지 않겠냐며 밥도 못얻어먹는데 축의하긴 좀 그렇다라고 하길래.. 축의 안해도 된다는거 진심이고 혹시 불편할까봐 내가 먼저 말 꺼낸거다 빈말아니라 진짜 축의 필요없고 계좌번호도 안알려줄거니까 축의 하고싶어도 아무도 못한다고 그냥 축하만 해주라고 답장하고 넘어갔어요 신혼때 잠깐 힘들고 일이 잘 풀려 돈에 크게 아쉽지않고 그냥 평범하게 사는 수준이 됐고, 그 사이에.. 2023. 2. 13.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1편)편식 심한 남편이랑 이혼합니다(+추가)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편식 심한 남편 고치는 법이라고 글을 올렸었는데 또 한 번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제가 올렸던 글을 기억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글 올린지 딱 일주일이 됐는데 지금의 저는 이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혼은 남편이 먼저 요구했습니다 저랑 더이상 못 살겠다면서요 편식글 올리고 댓글 반응이 대부분 그냥 놔둬라~ 하시던데 편식은 언젠가는 꼭 고쳐야 한다고 생각해서 글 올린 날 저녁에 남편한테 진지하게 말했어요 편식 고쳐보는 건 어떠냐고 나 밥 차리기 너무 힘들고 당신 걱정 된다고 근데 다음날 아침밥 먹다가 갑자기 저랑 못 살겠다네요 제가 본인의 생활 방식을 존중해주지 않아서(편식 고치라고 자꾸 닦달해서) 인간 대 인간으로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았대요 한 번만 더 편식 고치라고 하면 이혼이래요 .. 2022. 9. 9.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대충 하자는 동서 안녕하세요. 동서 한 마디에 괜히 열 받아서 이 시간까지 잠이 안와서 뒤척입니다. 얼른 자야지 내일 일도 하니까 음슴체로 빠르게 가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40대 중반 헝제 키우는 워킹맘. 결혼 12년차 동서는 30대 후반 남매 키우는 전업(맞벌이하다가 전업 된지 2년). 결혼 10년차 설,추석 제사까지 포함해도 1년에 제사 3번. 그마저도 2년전부터는 명절 제사 생략해서 1년에 제사 1번. 동서 결혼하고 시댁에 6년 얹혀 살면서부터 지금까지 직장 핑계로 제사 준비 한 번도 한 적없음. 항상 제사 지낼 때쯤 퇴근하고 와서 절만 하고 맡겨놓은 애들 챙겨 집에 갔었음.(얹혀 사는 6년동안은 애들이 어려서 애들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버렸음-글 길어질까 짧게 썼더니 이해가 안된다해서 수정함) 나는 전혀 불만 .. 202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