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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시친 레전드 모음64

[네이트판] 송도에 있는 토끼들의 지옥, 송도 센트럴파크 “토끼섬”(잔인한 사진 없음) 카테고리를 잘못 설정한 줄 알지만 결시친이 판에서 화력이 가장 쎄 이곳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동물학대로 많은 시민들이 분노에 차는 일이 있었는데 현 시각 인간의 이기심으로, 단순한 볼거리로 죽어가는 생명을 위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화나서, 도움이 필요해서 글 씀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여기저기 알려줬으면 좋겠음 송도센트럴파크에 단순 구경거리를 위해 토끼들을 가둬놓은 섬이 있는데 전혀 돌보지 않아서 많은 토끼들이 토끼별로 떠남 이하 출처 : https://cafe.naver.com/pultodong/2344(네이버 카페 풀토동) 송도 센트럴파크 안에 있는 토끼섬의 모습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 단순히 '구경거리'를 위해 섬에 가둬놓고 토끼들을 방치하고 있음 단순히 섬에 토끼들 놓은게 왜.. 2021. 1. 8.
[네이트판 결시친] 남편한테 혼외자가 있습니다 (feat.적반하장 상간녀) 안녕하세요 저와 남편 모두 42살인 아이없는 부부입니다. 젊었을 때 시험관을 몇 번 시도했고 아이를 가지려고 꾸준히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했고 지금은 포기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남편한테 혼외자가 있다네요. 그것도 결혼 전에 낳은 것도 아니고 신생아라네요 이 남편이 저에게 이혼을 요구합니다 참 뻔뻔하기도 하네요 아이도 있고 상간녀가 애도 낳았고 돈 줄 테니까 나가고 이혼하라네요 뭐, 이혼은 할 거에요. 저도 역겨워서 살고 싶지 않네요. 다만 지금 아버지 돌아가신지 얼마 안됬고 어머니도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어떻게 이 소식을 알릴지 걱정이네요... 정말 역겹고 남편이 사람이 아닌 거 같습니다 진짜 뒤통수를 뽝하고 맞은 느낌이네요 그 상간녀도 뻔뻔스럽게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경제력이 딸리는 상황도 .. 2020. 12. 7.
[네이트판 결시친] 친구가 생일선물로 준 지갑을 당근마켓에 올렸네요 ㅋㅋ 대학생 때 친해진 5년 된 같은 동네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 집안이 좋진 않아서 만날 때마다 돈타령만 했어요. 그래도 친구가 알바도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어요. 최근에 친구 생일이어서 어떤 걸 줄까하다가 제가 지금까지는 직장에 다니지 않아서 밥만 사줬는데 지금은 좋은 곳에 취업도 했고 해서 이번에는 좋은 지갑 하나 사주겠다고 마음 먹고 들으면 알만한 브랜드 50~60만원 지갑을 사줬어요 솔직히 무리한건맞는데 그동안 제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해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사줬어요. 당근 마켓 아시죠? 제가 당근마켓을 하는데 그 친구는 아마 모를거에요. 저는 당근 마켓 온도가 정말 높아요 그만큼 많이 이용하고 물건도 많이보고 그래요.. 평소처럼 뭐 살만한 물건이 있나 보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어디서 많이 본 익.. 2020. 12. 6.
[네이트판 결시친] 우리집 김장 1년하고 바로 김장 없어짐 김장철이 됐으니 작년 김장썰을 풀어볼까함. 올해 우리집은 김장이 없으니 음슴체로... 우리집은 홀시아버지에 남편이 외동아들인데 남편은 많이 효자타입임. 그런데 시아버지 성격이 좀 별나서 나랑 사이가 엄청 나쁘고 남편은 내가 좀 맞춰주면 자기가 좀 더 편할텐데라고 생각은 하지만 내색도 안하고 강요도 안함. 왜냐면 내가 들어보고 해 줄만한 부탁은 해주기 때문. 대신 시댁 가는건 명절이나 생일때만... 이렇게 되기까지 대략 6-7년을 남편때문에 시아버지 참아주고 참다참다 어이없어서 시아버지랑 말싸움도 하고 너네 아빠 때문에 이혼한단 소리도 나오고 얻은 평화라 남편도 자기가 스트레스 받고 만다고 생각하나봄. 우리집은 재작년까지는 나는 친정엄마+파는 김치 시아버지는 큰어머님(시아버지 입장에서는 형수)이 보내주는 .. 2020. 11. 24.
[네이트판 결시친] 한달에 4번 카페음료 먹었다고 남편이 돈 아깝다고 해요 안녕하세요 너무 속상해서 써봐요.. 저랑 남편은 4살차이고 저는 20후반입니다 지금 임신5개월차고 임신3달차에 직장그만두고 집에서 태교하고 그러고 있어요 남편은 세후500벌고 돈 관리는 제가 해요 이유는 제가 각자 관리하고 생활비통장에 돈 넣어 쓰자 했는데 자기는 돈 관리 잘 못하고 어렵다고 저보고 하래서 제가 해요 저도 돈관리그런거 가계부쓰는거 재밌어해서 제가 하는데.. 남편월급에서300을 저축하고 200에서 관리비내고 보험료내고 장보고 핸드폰비 이거저거 내요 근데 저번달에 남편이 집에서 하는 플스같은 게임기를 샀거든요 그게 이거저거 해서 150좀 넘게 드갔어요 그래서 150을 저축했고 저는 뭐 게임기 사든말든 지돈인데 상관안했거든요 근데 가계부 가쟈와보래서 저는 어플로 써가지고 어플 보여주니깐 아니 .. 2020. 11. 24.
[네이트판 결시친] 이런 말듣고 결혼 엎은 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제가 열받아서 한소리하고 결혼 엎었더니( 솔직히 한소리는 아니고 대놓고 염치없다 생각없다 말함)남자친구가 너무 막말한다 그냥 흘려들어라 어른들 그냥 하는소리다라고 하는데 이게 그냥 하는 소린지 봐주세요 우선 짧게 필요한 말만 쓸게요 4년 연애후 결혼 준비중 여자.서울 12억대 아파트, ㅇㅇㄷ 외제차(같이 탄다고 말은 하지만 대부분 한달에 두세번 외엔 남자가 현재 지차처럼 타고 다님.), 여자쪽 엄마가 남자를 이뻐해서 시계 900만원대, 반지 열돈 해줌.그외 결혼식장 비용, 촬영 비용, 드레스, 신혼여행비용 등등 여자쪽 고모님이 부담 남자.여자 다이아 반지, 예물삼종세트, 가방, 구두, 양가 부모님 한복 부담. 이상태에서 남자쪽 큰아버지께서 저한테 친척들 한복과 이불도 안돌린다그걸 좀 나한테 말해라 라며 .. 2020. 11. 24.
[네이트판 결시친] 시어머니가 계속 불편한데 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모바일이라 두서없는 점 이해 부탁드려요 저는 결혼전에 인간관계에 있어서 크게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없었어요 저랑 맞지 않으면 그냥 만나지않았고 직장생활하면서도 괴롭히는 선배가 있어도 퇴근 후에는 마주치지 않으니까 하고 크게 이런쪽에 마음을 쓰지 않은 성격이에요 ㅜ 두루두루 친구도 많은편이고 성격도 밝은편인데 결혼 후 제 자신이 어둡게 변한것같고 최근에는 급격히 우울증인가 하는 느낌도 받았구요.. 원인은 시어머니라고 생각하는데 한번 봐주세요 ㅠ 일단 첫번째로 시어머니는 한달에 2-4번 보기를 원하세요 저도 처음엔 그부분에 크게 불만은 없었어요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시댁도 친정처럼 가면 마음편하게 쉬고오고싶은 공간이고싶다 라고 느껴보고싶어요 (시어머니가 엄마라고 생각해라 라고 늘 말씀하셨고 그부분.. 2020. 11. 15.
[네이트판] 90만원짜리 웨딩슈즈를 수선맡겼다가 9천원짜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내용추가++마지막추가) 지금 정신머리가 없으므로 음슴체 쓰겠음. 내용 그대로임. 내 웨딩슈즈였던 90만원짜리 지미추구두가 9천원보다 못하게 되어 돌아오게 됨. 본인 거의 영혼 가출한채로 글쓰는 중임.. 보내기 전의 구두사진임. 본인의 첫 명품슈즈이자 웨딩슈즈는 지미추였음. 한 때 천송이 구두로 이름날렸던... 워낙 반짝거리는걸 좋아하는지라 꼭 그걸로 웨딩슈즈를 하고팠음. 정말 한 눈에 봐도 너무 이쁜 구두지만... 사실 9센치는 이제 30대에 접어든 내가 신기엔 무릎에 무리를 주는 행위였음. ㅠ 매장에서 그 구두를 살때 직원분이 높으면 나중에 굽을 낮추는 수선을 해서 신으면 된다고 들어서... 일단 샀던거였음. 본인 남편은 지금 해외출장중임. 하지만 코로나사태로 현재 7개월째 못보는 중임. 곧 결혼기념일이기도 하고 귀국하는 날.. 2020. 11. 15.
[네이트판 결시친] 저희 친어머니의 눈에서 광기를 느껴요 안녕하세요. 저는 25살인 여자입니다. 혼자 몇날 며칠 수 년을 고민해봐도 대체 어떤 것이 정답인지 알 수가 없어 제 어리석음에 한탄하며 이렇게 글을 씁니다.. 사실 이런게 많은 가정의 가정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 말하자면 저는 이제 저희 어머니의 눈에서 광기를 느낍니다. 혹시 영화 '4등'을 보신 적이 있나요. 거기 등장하는 어머니보다 2배 이상 심한 사람이 저의 어머니입니다. 제가 지금도 기억나는 건 8살에 같이 수학문제를 풀면서 제가 대답을 잘 못하자 미친듯이 머리를 때리고 소리지르던 무섭고 두려운 엄마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기억나는 건 5살부터 하루종일 앉혀놓고 눈높이 수학을 시키던 어머니. 8살 때 친구와 친구 어머니와 함께 리틀 아메리카라는 영어학원에 갔는데 제가 낯을 가려서 레벨테스트를 .. 2020. 11. 15.
[네이트판 결시친] 친구가 저희 아빠를 신부아버지 자리에 앉히고 싶어해요....(+후기) 제가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기분이나 마음으로는 도저히 축하해주고싶지조차 않을정도로 기분이 찝찝하고 그래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떤 상황이냐면 제 중학교 친구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데 초등학교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엄마랑 살았고 아빠랑은 띄엄띄엄 보다가 재혼하고 나서 연락 끊긴지가 10여년이 넘었어요. 친구 어머니가 가게하시느라 밤에 오시니 주로 저희집에서 놀고 밥먹고 그랬는데 늘 저희집 환경을 부러워했어요. 그냥 저녁시간에 다 같이 앉아서 밥 먹고 그런거요. 그래서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그냥 식사에도 같이 끼게 되었고 (대신 친구어머니가 쌀이나 식재료 같은것들 한번씩 사다주고 가시고 그랬어요) 대학교 가서도 자주 와서 놀다가고 밤새고 그랬는데 저희 아빠도 사정 다 아시니까 예뻐해주시고 그러다가 이.. 202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