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결시친] 어머님께 귀한 아들 돌려드리고 싶네요(빡침주의)
결혼 6년, 6살 2살 아이 키우고 있어요 말이 2살이지 돌쟁이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고, 4년넘게 양가 모두 외동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던 큰애의 질투도 가볍진 않습니다. 저는 첫아이 출산으로 경단녀가 된 후, 다른 일을 하다 둘째 출산과 육아, 코로나가 겹치면서 전업주부중이고, 빠르면 1월, 늦어도 3월에는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경제활동할 계획이에요. (첫애도, 둘째도 만삭까지 일했어요) 남편은 나이답지않게(35살) 가부장적이고 좀.., 그래요. 집안일, 육아, 모두 합쳐서 자기가 전담으로 하는 건, 분리수거 다 해놓으면 오직 내다 버리는 일! 하나. 그래도 장점도 많은 사람이니... 그리고 살살 어르면 그래도 시키는건 하기도 하는 편이니.. 제가 좀 더 양보하고 배려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저녁..
202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