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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레전드 빡침주의61

[네이트판] 신혼여행 제주도렌트카 갑질(?)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9월에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다. 요즘 코로나때매 신혼여행으로 제주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도움되셨으면 좋겟습니다 저흰 코로나로 인해 힘들게 준비한 결혼식이 미뤄져 신혼여행이라도 행복한 마음으로 즐겁게 다녀오려고했지만 제주도 렌트카 업체로 인해 신혼여행은 기분상하는일로만 가득했습니다. 저희는 기분도 낼겸 제주도 ㅍ**렌트카에서 머스탱 오픈카를 2박3일 예약하였고, 기분좋게 여행하다 반납을 하려고하니 휠에 기스가 생겼다며 휠 수리비 180만원을 요구하였습니다. 억울한 마음에 렌트카를 받을때 찍었던 동영상을 확인하려고하니 스냅촬영때 사진찍엇던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그 동영상까지 잘못 삭제됬다는걸 알게되었고 렌트카에서 가지고계신 사진을 확인해보니 저희가 긁었다던 휠에 기스.. 2020. 10. 20.
[판 결시친 레전드] 욜로 타령하는 남편 골로 보내버리고싶다 (빡침주의) 개같은새끼가 누군 놀줄몰라 못노냐 욜로병 걸려서 주말에 사라지는게 일상 어디냐 물어보면 바람좀 쐬러 나왔다며 간섭말라지랄 갑자기 차 바꾸고싶다 타령 10년된 중고차라도 끌고있으면 나도 안타깝겠지만 재작년에 산 K7인데 대체 뭐가 어때서 바꾸냐니까 삶도 한번뿐인데 외제차 타고싶단다 외제차 카탈로그 가져오고 맨날 BMW 벤츠 아우디 딜러들한테 전화와서는 이번에 이게싸게 나왔다면서 한번뿐인삶에 특별한 경험 해보고싶다며 사겠다고해서 나도 한번뿐인삶에 이혼도 해보고 재혼도해보고 살인도 해보고싶다니까 입다물더라 한번뿐인삶에 감옥한번 가보는것도 좋은삶이지 않겠냐고 감자 채써니까 조용하더라 맨날 욜로 타령하면서 회사가기싫다고 회사때려치우고 늘 하고싶었던 작은 선술집 운영하고싶다길래 나도 회사가기싫고 일하는 아줌마두고서.. 2020. 10. 19.
[판 레전드] 전설의 대전역 우동녀.JPG 흠...뭐라고 시작해야 하지 그냥 다들 알고있는 대전역 우동...썼던 사람이야. 이러면 알려나. 솔직히 내가 옛날에 썼던 글이 너무 많이 퍼지고 유명해져서 지금 와서 이렇게 글 또 쓰면 혹시나 내 신상 밝혀지고 그럴까봐 겁나는데 (요즘엔 워낙 그런 일 많잖아) 내가 뿌린 씨앗이기도 하고 옛날 나랑 똑같은 생각가진 애들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글써 그리고 일단 내가 그 글에서 공격했던 사람들이나 그 글보고 나랑 싸웠던 그 남자분한텐 할 말이 없네... 특히 돈밝히는요뭏 이거는 시간 되돌릴 수 있으면 가서 그 부분만 지우고 싶어 내가 불안하고 비참하고 힘드니까 나랑 다르게 대접받는 사람들 공격하고 싶었었나봐 맘같아선 진짜 다 사과하고 싶다 이 글 읽는 얘들아 남탓같지만... 대접받지 못하는 연애, .. 2020. 10. 19.
[네이트판] 애견호텔에서 14시간동안 쇠창살에 꽂혀 죽은 반려견 ※ 혹시나 바쁘신 일로 글을 다 읽기 힘드신분은 아래의 영상을 먼저 보시면 되겠습니다. MBN뉴스파이터 :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509826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뉴스에 나온 애견호텔사장 학대로 죽은 곰순이 엄마입니다. 결혼시집친정 카테고리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도 결혼을 한 유부녀이고 아직 아기는 없지만 반려동물을 자식처럼 아끼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 계시다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mbn뉴스에 보도된 진주 상봉동 소재 애견미용 & 애견호텔 전문업체에서 반려견 호텔링을 맡겼다가 끔찍한 죽임을 당한 사모예드 곰순이 사연 보셨나요? 저는 곰순이의 엄마입니다. 앞으로의 곰순이 관련 사건에 관해 관.. 2020. 10. 18.
[네이트판] 조폭같은 포장이사 업체가 이사를 다 망쳐놓았습니다(사진있음) 긴글 간단하게 읽기 좋으시게 적는라 음,슴체 입니다 양해부탁드릴게요. 2*** 통해서 조금 더 저렴한데 서비스는 다 제대로 해주겠다던 C업체랑 계약. 견적부장님이 친절하셨음. 큰짐은 없으니 잔짐이 많아 바구니에 넣어주면 더 빠르게 이사 가능하다고 하심. 그래서 전날 새벽 3시까지 플라스틱 박스 사서 6박스 정도 정리해서 넣어둠. 그 다음날 아침 8시 C업체 팀장 쌍욕하면서 등장. 마스크 처음에는 쓰셨는데 한두시간 뒤엔 막내빼곤 안쓰고 계심. (그래도 이해함 너무너무 힘드실거니까. 우리는 다쓰고 있었음) 5명중 유니폼 입은 사람들은 아무도 없음. 심지어 5톤 트럭도 다른 업체 차. 박스도 다른 업체꺼.. 뭔가 불안했지만 잘 부탁드린다고 함. C업체 팀 들어오자말자 아기 매트 신발 신고 다 밟고 다님. 신발.. 2020. 10. 18.
[네이트판 결시친] 남편 이정도면 소시오패스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현재 남편과 별거중이며 이혼까지 생각 중인데 남편은 제가 오바하는 거라며 이해를 못하길래 제가 지나치게 감정적인건가 싶어 글 써봅니다. 4개월 전, 동생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동생은 생일선물로 맥북이 갖고 싶다고 하였고 200만원이 넘는 가격대였지만 올해 20살이 된 동생이 코로나로 새내기 기분조차 못내보는 게 안타까워서 남편과 상의 끝에 사주기로 했습니다. 생일이 있던 주의 주말에 친정으로 가기로 했는데, 저는 퇴근하고 가야하고 남편은 집에서 출발하는 거라 따로 가서 친정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먼저 친정으로 내려가던 길에 동생이 사고를 당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너무 놀라서 병원으로 정신없이 갔는데 부모님은 얼굴이 하얗게 질려계셨고 의사선생님은 수술 결과를 봐야 알겠지만 출혈이 많고.. 2020. 10. 17.
[네이트판 결시친] 이게 바람핀게 아니면 뭔가요?(흘리고 다니는 남편) 정말 친하게 지내던 전 직장 동료가 있어요 저보다 4살, 남편보단 2살 많은 언니고 원래 남편,저,언니 셋이 같은 회사였고 저랑 언니는 같은 부서에 있다가 제가 더 좋은곳에 스카웃 되서 나왔어요 회사 다닐때도 그렇고 나와서도 그렇고 많이 의지하고 친하게 지냈던 언닌데 최근 제 연락을 피하는거 같길래 호프집으로 불러냈어요 술 한잠 하며 저한테 서운한게 있으면 털어놓으라구요 근데 정말 한참을 망설이다가 울면서 하는 말이 제 남편을 좋아하게 됐다네요?????? ㅋㅋㅋㅋ진짜 너무 어이없으니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제 남편 객관적으로 키만 크지 외모가 특출난 편은 아니거든요 저랑 사귈때도 남편 친구들마저도 미녀와 야수 커플이라 할 정도였느니 그렇다고 말을 재밌게 하는것도 아니고 과묵한데 대체 어디에 반했나 들어나보자.. 2020. 10. 16.
[판 레전드] 2편)저희집 미친ㄴ 을 어떻게해야할까요(정신나간 싸이코패스 동생 레전드/빡침주의)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판 레전드] 1편)저희집 미친ㄴ 을 어떻게해야할까요(정신나간 싸이코패스 동생 레전드/빡침주의 방탈 죄송합니다. 자녀를둔 부모의마음이나 그냥 어른분들께 조언듣고싶어서 여기다가써요. 스크롤 좀 길테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20살 여자구요. 제밑으로 17살 여동생한명이 있습니다. �� ssulbox.tistory.com [후기] 일단 생각보다 너무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같이화내주시고맘아파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정말. 정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좀 덧붙이자면. 일단 엄마아빠가 동생을더 아끼는것같은 이유는 제추측일뿐이지만 엄마아빠가 여러번말씀하셨기때문에 사실인것같네요. 저는 엄마아빠가 계획에없이 임신되서 낳은딸이라 사실제가태어나서도 별로.. 2020. 10. 16.
[판 레전드] 1편)저희집 미친ㄴ 을 어떻게해야할까요(정신나간 싸이코패스 동생 레전드/빡침주의) 방탈 죄송합니다. 자녀를둔 부모의마음이나 그냥 어른분들께 조언듣고싶어서 여기다가써요. 스크롤 좀 길테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20살 여자구요. 제밑으로 17살 여동생한명이 있습니다. 동생은 어릴때부터 잔병치레가많았습니다. 반면에 저는 가리는음식도없고 남자같이성격도털털하고 원래운동하는것도좋아해서 (등산이나 산책등) 그런지 감기도 진짜 걸리지않습니다. 당연히 저보단 몸이더약한 동생을 부모님은더챙깁니다. 부모님은 맞벌이부부셔서 저녁때야 볼수있습니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동생이 원래 오냐오냐자라서 성격이 제멋대로이기주의적인건 심했지만 요즈엔 정말 정신병원에처넣고싶을만큼 도가지나쳐요. 동생이 이쁘장하게생긴터라 주변에 남자인친구들이많아요. 언니인입장으로 동생이걱정되서 남자인친구들이많은건좋지만 함.. 2020. 10. 16.
[판 결시친 레전드] 다른여자와 침대에있는 애인을 어제 봤습니다.(+후기)(마음이 욱신거리는 사연....) 그자식은 내나이 18살부터 4년간 구애했고 그 후 6년을 내 남친으로 살았습니다. 크게 싸워본 적도 속상해본 적도 없었고 늘 한결같이 자상한 그를 정말 사랑했습니다. 여전히 나를 관찰하고 들여다보고 쓰다듬어주고 웃어주는 그를 얼마나 감사하고 살았는지. 나는 정말 럭키걸이고 당신은 정말 보석같은 사람이라는 고백을 지난주에도 했습니다. 그런 내가 등신같아 지금은 헛웃음이 나오네요. 어제는 야근을 마치고 퇴근길에 그의 공덕동 오피스텔로 차를 돌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그랬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저 그의 자는 얼굴을 보고 잠시 곁에 누워있다가 나오고 싶었던 게 기억납니다. 그집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덜마른 빨래냄새 비슷한 그것이 언제부터 내게 편안한 휴일같은 느낌을 주기 시작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조심스럽게..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