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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236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알콜중독자 여친이 결혼하자고 합니다.(+추가) 여친이랑 만난건 3년 됐고, 그 3년동안도 술 때문에 싸우고 헤어지고 빌고 다시 만나는거 반복이였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이였습니다. 저는 술을 어쩔 수 없는 경우에만 먹지만 여친은 술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네.. 술을 즐기는건 줄 알았습니다. 먹을만큼 먹되 취하진 않고, 자기 자신 절제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전혀 아니였고, 술 먹으면 울기, 전화하기, 시비걸기등등을 시전했습니다.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술을 먹었고, 술 때문에 여러번 헤어졌고, 마지막에 헤어졌을때도 술먹고 연락이 안되서 제가 잠도 못자고 동네 이 쥐듯이 뒤지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자괴감이 들어 헤어지자 한겁니다. 진짜 끝낼려고 뒤도 안돌아 봤는데 병원이라고 연락 받아보니 산부인과.. 임신한 줄도 모르고 술 먹고 .. 2024. 4. 11.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제가 시집살이 시킨건가요??? (+추가) 지난 주말(엊그제)에 엄마 생신이라 식구들끼리 식사했는데 이 일로 동생이 여친이라 싸우고 파혼하네 마네 한다는데 이게 제 잘못인가요? 너무 어이가없는데 어디가서 말하기엔 내 얼굴에 침 뱉는거 같고 혼자 삭히자니 너무 열받아서 여기가 대숲이라 생각하고 소리 좀 지르러 왔어요ㅠㅠ 부모님은 지방에 사시고 저랑 남동생은 직장 때문에 서울에 살아요 각자 사회생활을 하니 주말에 엄마 생신파티 하러 다녀왔어요 원래는 엄마가 생갈비를 좋아하시기에 아빠가 미리 식당을 예약하셨는데 동생 여친이 본인이 좋은 고기 사갈테니 집에서 먹자 했대요 근데 다들 아시다시피 집에서 고기 구우면 환기 때문에 계속 베란다 문도 열어둬야하고 뒷처리 할게 많잖아요 그래서 아빠가 괜찮다 이미 엄마가 좋아하는 식당으로 예약해뒀고 생갈비라 집에서 .. 2024. 2. 2.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1년동안 4번 사기당한아내 이해가능하신가요? 아내와는 결혼정보회사에서 만나 6개월 연애후 부끄럽지만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게되었습니다 살림합치고 혼인신고한 상태에서 결혼식을 준비중이었는데 유산이되어서 지인들은 결혼사유가 혼전임신인줄 모릅니다 살림합치며 아내는 일을 그만두었는데 그 이후로 다시 일을하지는 않고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딱히 불만은 없고요 서로 나이가 있는만큼 빠르게 다시 임신을 준비하고있었습니다 아내도 친정도 다 참 좋은분인데 아내가 결혼하고 1년간 사기만 4번당했어요 게임하고싶대서 아이템 맞춰줬더니 50만원정도를 홀라당 사기당해버리고 두번째는 무슨 네비게이션 무료교체? 사기같은건데 네비게이션을 무료로 주는대신 설치비 이용비 등 300만원정도를 추가결제하라는 사기같은건데 거기에 또 300만원을 써버리고.. 제가 근무중인데 모르는번호로 저라며 .. 2022. 7. 26.
[네이트판 결시친] 두 엄마중 누가 이기적인겁니까???? 최대한 간략하게 써볼게요. 두 엄마중 누가 이기적인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영희와 철수는 사촌지간이고 같은 초2학년이며 가까운 동네에 살고 학교는 다름. 작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영희와 철수는 쭉 같은 학원에 다님. (영희 엄마가 여기저기 상담 받으면서 좋은 학원 알아봐서 같이 다니게 됨) 그런데 2학년에 올라오면서 철수가 학원 다니는것과 학교생활에 스트레스가 심하여 철수의 엄마는 쭉 맞벌이를 하다가 올해 1년 휴직계를 냄. 휴직하는 동안 집에서 공부를 봐줄 생각으로 학원도 그만 둠. 철수는 2학년에 올라가면서 엄마와 스마트학습지만 하게 되었고 영희는 다니던 학원에 본인이 원하여 피아노와 바이올린까지 같이 다님. 방과 후 여유시간이 많아진 철수는 엄마와 도서관도 다니고 이것저것 활동을 하는 기회가 .. 2022. 6. 29.
[네이트판 결시친] 우울증 친구 결국 손절했습니다 이곳이 화력이 세기도하고 인생 선배님들에게 늦게나마 잘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써봅니다. 그 친구를 A라고 하겠습니다. 편하게 일기체로 쓰고 꾸밈없이 쓰겠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적을 만들지 말자"라는 신념을 갖던 어린 고1시절에 친구의 친구인 A를 만났다. 그 친구의 첫인상은 험악하게 생겼다라는 느낌이 강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나에게 친절하게 대했고 집도 가까운 우리는 주7일을 만날정도로 급속도로 친해졌다. 그때는 A가 왜 친구가 나밖에 없지...? 괜찮은 애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던 시기였다. 나는 그당시 친구들에게 개그캐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말을 잘 들어주고 감정적위로와 현실적인 피드백을 해주던 사람이었다. 항상 친구들은 나를 "신뢰하는 사람","호감이 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A도 .. 2021. 4. 13.
[네이트판 결시친] 제주도 카페에서 진상이 되었네요 (+추가: 카페에 있던분이 댓글 달아주셨어요) 이글은 공익을 위해 작성되어진 글입니다 제주도 갔다가 한순간에 바보천치 돼서 글 올립니다 썼는데 물 흐리는 댓글이 더 많아 재업해요 후에 리뷰도 올릴까 생각중이에요 이미 그 카페 리뷰엔 제가 다 적어놨거든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가족이 제주도에있는데 아프셔서) 볼일을 다 보고 집 가기전에 커피라도 한잔 하자해서 카페를 찾던중 가고싶은 카페가 있어서 차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길을 잘못 든겁니다 (거기가 골목도 많고 길도 구불구불함) 차를 돌리려는데 골목으로 차를 튼 순간 거기 는 골목이 아니라 차단기가 있는 주차장인거에요 뒤에 차는 많지 앞으로 가면 주차장이지 어쩔수가 없어서 그냥 주차장으로 진입했어요 차돌려서 빼면 되니까 바로 돌아서 출구로 나갔는데 차단기가 안올라가더라고요 아마 .. 2021. 4. 10.
[네이트판 결시친] (반박글)레시피 훔쳤다고 마녀사냥당하는 업체사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사 오픈하고 휴일도 없이 눈코 뜰새없이 일하느라 몰랐는데 경쟁업체 사장님께서 인터넷에서 저희 업체를 꽤 유명하게 만들어주셨더군요.... 그동안 저희 가게에 저지른 여러 횡포들로도 심신이 지쳐갈정도로 정신적 고통과 금전적인 피해가 크지만 인터넷 유명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다분히 악의적으로 꾸며낸 글들로 저희 업체를 비방하는것을 묵과할수만은 없기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는 원글이 주장하는 레시피를 위해 위장 취업한것도 아니고 단기 일용직도 아니였습니다. 정식으로 면접보고 취업한 단순 포장파트 알바였습니다 그런데 출근을 며칠을 해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자는 말도 없고 면접때 주휴수당을 묻지 못했기에 그분께 물으니 나중에 근로계약서 작성때 얘기하려했다고 둘러 대더군요 그다음날 일방적.. 2021. 4. 7.
[판 소개팅 레전드]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7편: 근황편(2)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1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2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3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4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5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6편: 근황편(1)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7편: 근황편(2)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많이 추운데 잘지내고 계십니까 일때문에 바빠서 정신없다가 문득 저의 과거가 생각나서 오랫만에 들어와 씁니다...^^ 아무도 안보실거갖지만 그래도 한분이라도 저를 궁금해하시는분이 계시다면 그걸로저는 만족합니다 저는 요즘 회사일하면서 바쁘게 살고있습니다 세월이 밉지만 벌써 제가 마흔을 넘어가고있네요 그만큼 바뀐것도 많이잇습니다^^ 에전에 판에서 많이 혼내주신분들이셔서 그 이후로 반성하고 부끄럽지만 저를 .. 2021. 2. 4.
[판 소개팅 레전드]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6편: 근황편(1)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전편링크➰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1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2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3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4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5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6편: 근황편(1)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7편: 근황편(2)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제 정말 결혼하고싶은 대한민국의 건장한 남자입니다 몇년전부터 소개팅을 비롯해서 헌팅, 나이트, 요즘엔 유행하는 소개팅어플도 많이해서 정말 여자를 꾸준히 만나고싶지만 도데체 뭐가 문제인지 여자들이 저를 한번만 보고 싫어합니다 여기는 결혼하신 선배님들도 많으시고 저보다 안면과식견이 넓으신분들이니 제 예기를 한번 들어보시고 뭐가 문제인지 봐주시면 큰절이라도 드리고싶은 심정입니다 나이는.. 2021. 2. 4.
[네이트판] 송도에 있는 토끼들의 지옥, 송도 센트럴파크 “토끼섬”(잔인한 사진 없음) 카테고리를 잘못 설정한 줄 알지만 결시친이 판에서 화력이 가장 쎄 이곳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최근 동물학대로 많은 시민들이 분노에 차는 일이 있었는데 현 시각 인간의 이기심으로, 단순한 볼거리로 죽어가는 생명을 위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화나서, 도움이 필요해서 글 씀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여기저기 알려줬으면 좋겠음 송도센트럴파크에 단순 구경거리를 위해 토끼들을 가둬놓은 섬이 있는데 전혀 돌보지 않아서 많은 토끼들이 토끼별로 떠남 이하 출처 : https://cafe.naver.com/pultodong/2344(네이버 카페 풀토동) 송도 센트럴파크 안에 있는 토끼섬의 모습 '인천시설관리공단'에서 단순히 '구경거리'를 위해 섬에 가둬놓고 토끼들을 방치하고 있음 단순히 섬에 토끼들 놓은게 왜.. 202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