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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242

[네이트판 결시친] 제가 이아이를 품어야하는걸까요?(전처 자식 양육권)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2년됐구요. 거의바로 임신해서 돌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과 저는 이혼남 이혼녀인 상태로 만나 8개월만에 결혼을 했어요. 남편은 전와이프와 5살난 여자아이를 두고있고 이혼사유는 전와이프의 돈씀씀이로 자주 다투다 양육권을 포기하고 양육비를 주면서 생활한지 1년이 지난뒤 저랑 만났구요. 저는 언어폭력이 시달리다 결혼한지 반년만에 갈라섰어요. 어떤말로 시작해야하는지 몰라 우선 저희상황을 먼저 말씀드렸어요.. 제가 고민하고있는건 저 다섯살난 아이를 제가 키워야하는게 맞는지입니다. 전 와이프가 갑자기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분은 가족이 없으대요. 외할머니밑에서 자랐는데 성인이 되기도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어려운 어린날을 지냈대요. 시부모님은 아직 두분다 일을 하세요. 결혼안하.. 2020. 8. 26.
[네이트판 결시친] 3편)(딸 입장2)아프리카 여행 가고 싶다던 딸 본인입니다(마지막)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네이트판 결시친] 1편)(아버지입장)딸이 아프리카를 가겠답니다 안녕하세요, 스무살 딸을 둔 애 아빠입니다. 좋은 답변을 받기에 여기만큼 마땅한 공간이 없어서 방탈한다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제목 그대로 첫째 딸이 올해 스무살인데 아프리카를 꼭 가야겠 ssulbox.tistory.com [네이트판 결시친] 2편)(딸 입장1)아프리카 여행 가고 싶다던 딸 본인입니다 ➰이전 이야기➰ [네이트판 결시친] 1편)(아버지입장)딸이 아프리카를 가겠답니다 안녕하세요, 스무살 딸을 둔 애 아빠입니다. 좋은 답변을 받기에 여기만큼 마땅한 공간이 없어서 방탈한다는 ssulbox.tistory.com 아빠가 더이상의 글은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마지막으로 글 남깁니다.. 2020. 8. 23.
[네이트판 결시친] 2편)(딸 입장1)아프리카 여행 가고 싶다던 딸 본인입니다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네이트판 결시친] 1편)(아버지입장)딸이 아프리카를 가겠답니다 안녕하세요, 스무살 딸을 둔 애 아빠입니다. 좋은 답변을 받기에 여기만큼 마땅한 공간이 없어서 방탈한다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제목 그대로 첫째 딸이 올해 스무살인데 아프리카를 꼭 가야겠 ssulbox.tistory.com 안녕하세요, 글 작성자의 딸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아닌 제가 다시 글을 쓰게 되어 조금 당황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제 입장의 글도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빠의 허락 하에 쓰는 글입니다) 우선, 여러분들이 써주신 댓글들 잘 읽었습니다. 따끔한 충고도 있었고, 어이없는 내용의 댓글도 있었고, 정말 극소수지만 제 결정을 존중해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정말 .. 2020. 8. 23.
[네이트판 결시친] 1편)(아버지입장)딸이 아프리카를 가겠답니다 안녕하세요, 스무살 딸을 둔 애 아빠입니다. 좋은 답변을 받기에 여기만큼 마땅한 공간이 없어서 방탈한다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제목 그대로 첫째 딸이 올해 스무살인데 아프리카를 꼭 가야겠다고 합니다... 그것도 여자인 친구와 둘이서 간다고 합니다... 여행도 하고 공부도 할 거라는데, 저희 딸이 세계지리라는 과목을 공부했거든요... 그 과목에 푹 빠지더니 세계일주라는 막대한 꿈을 가지게 됐답니다.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모습 정말 존중하고 응원하지만 굳이 이시국에 그럴 필요도 없고, 특히 그게 아프리카 여행과 관련된 거라면 더더욱 싫습니다... 제가 딸에게 아프리카를 가면 안 되는 이유를 줄줄 말해줬습니다. 첫 번째, 이 시국에 가긴 어딜 가느냐... 의료기술도 없는 대륙에 가서 코로나 걸리면 죽음뿐.. 2020. 8. 23.
[네이트판 결시친] 시어머니 친구까지 챙기시나요? 시어머니랑 가장 친한 친구분이 계세요. 시어머니는 태어나고 자란 지역에서 쭉 사시다가 결혼해서 지금까지 사시고 친구분은 미혼이시다보니 학창시절부터 단짝으로 지내고계세요. 집도 걸어서 10분정도 걸리고요. 서로를 친구라기보다 쌍둥이자매처럼 가족으로 생각하고 계세요. 저도 그런 친구가 있으니 가족처럼 생각하는것까지는 이해하는데요. 친구분께서 미혼이시다보니 남편을 거의 자식처럼 생각하시고 실제로 어릴때 많이 봐주시고 용돈도 주시고 공동육아 하셨대요. 남편도 엄마친구 라기보단 이모처럼 생각하고요. 처음에 상견례 얘기 나왔을때 친구분도 부르시겠다 통보하신걸 남편이 저한테 전달해서 제가 거절했어요. 상견례는 양가가족들이 함께하는 자리이지 가족같은 분까지 오는 자리가 아니라고. 그렇게 따지면 나도 가족같은 사람 한두.. 2020. 8. 23.
[네이트판 결시친] 여직원과 카풀에 관한 남편 대 아내 입장차이(조언부탁)(+후기추가) 간단히 씁니다. 댓 부탁드려요. 작년부터 남편의 근무 특징상 새벽 출퇴근이 잦아서 신입 여직원과 차를 같이 타고 다님. 남편은 앞으로도 계속 타고 다닐거라함(바람은 아님...) 아내는 바람피는것많큼 싫고, 아내가 이렇게 싫어하는데 그만태우고 따로 다니길바람. 하지만 남편이 카풀하다 교통사고로 입원하고 차를 바꿨는데, 아내는 새차이고 카풀하다 생긴사고니 안태우길 바란다고 입원했을때 약속함. 남편은 아내몰래 3개월이상 태워주고 다니다 걸림. 뭔빵을 사들고오길래 뭐냐 물었더니여직원이 고맙다고 사줬다함. (그전에도 기프티콘같은걸 몇번 받았음. 근데 카풀때문인지는 몰랐음) 아내는 배신감에 충격인데, 남편은 아내를 이해할수 없음. 그저 일의 연장선이라함. 아내는 약속한건 지켜야하고 이미 거짓말을 쳤던거니까 책임지고.. 2020. 8. 23.
[네이트판 결시친] 후기)여자친구가 알고보니 남자였습니다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네이트판 결시친] 여자친구가 알고보니 남자인 것 같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댓글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는 29살 직장인이고, 여자친구는 한 살 어린 28살입니다. 만난지는 1년 정도 됐습니다. 제가 올해 29살이기도 하고, 여자친구 부모님의 재� ssulbox.tistory.com 평소에 남의 글을 읽기만 하거나 댓글만 남기던 사람이라 글 솜씨가 많이 부족했던 점도 있었고, 이런 일은 저도 처음 겪는 일이라 더더욱 두서없게 썼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조언 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을 오랫동안 하고 겨우 한 마디 하는 성격이라 급하게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했었습니다.. 2020. 8. 23.
[네이트판 결시친] 돌지난 손주 통장체크카드 쓰시겠다고 만들어 달라는 시어머니 안녕하세요. 예전엔 자주 봤는데 요즘은 육아한다고 오랜만에 들어와 글을 남기네요^^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오갈게요~ 저희 아들은 지금 13개월이구요. 며칠전 열이 심해 대학병원에 반나절 꼬박 응급실 있다가 결국 입원까지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입원을 하고 신랑한테 애기를 밑긴 후 저녁에 집으로와 부랴부랴 입원에 필요한 짐을 챙기고 있었는데 시어머니께서 전화가 오셨어요. 내용은 (애기입원했다며~ 다들 아프며 큰다 등등) 이런 이 얘기 후 갑자기 저희 애기 이름으로 통장과 체크카드를 만들어 본인을 달라시네요. 제가 체크카드요? 이랬더니 본인은 시골에 살아서 본인이름으로 돈을 넣고 빼는건 의미가 없다며 저희애기 체크카드에 돈을 넣고 빼며 본인이 사용하시겠다고 꼭 nh은행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시드라구요 . 시골이.. 2020. 8. 23.
[네이트판 결시친] 전처가 파키스탄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내의 아이디로 씁니다. 저는 30대 후반 남자입니다. 저는 전처와의 사이에서 6살 딸이 있고, 현재의 아내와의 사이에서는 태어난지 3개월된 아들이 있습니다. 또 현재의 아내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5살 의붓딸과도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전처와 이혼할 때 양육비를 주기로 약속했고, 매달 90만원씩 꼬박꼬박 주고 있고, 2주에 한번 만나고 있지만 양육권은 아내에게 있습니다. 전처와의 이혼 사유는 전처와 평소 부부관계가 좋지 않았고 자주 싸웠으며 하나부터 열까지 서로 맞는게 하나도 없었고, 이 외에 도박 등 큰 문제는 없었지만 온갖 자잘한 문제들이 쌓이고 쌓였고, 서로 이혼하는 것이 더 낫겠다 싶어 이혼했습니다. 그 당시 딸이 어렸고 전처가 양육을 원하고, 제가 일로 바쁜데다가 제 부모님의 양.. 2020. 8. 22.
[네이트판 결시친] 엄마 식당에서 한우먹고 계산 안하는 친구(거지근성/염치없음주의) 모바일 오타 양해 바랍니다. 음씀체로 갈게요. 우리 엄마가 한우 식당을 함. 동창 친구가 지금 셋째 임신중이고 남편이 외벌이중임. 형편이 좀 많이 여의치 않다고 들었음. 벌써 몇년 전 일임. 친구가 둘째 임신중일때 고기가 먹고싶어서 제일 싼 소고기 부위를 샀는데 너무 질기다고 어디가 맛있는 부위냐고 물어보길래.. 그걸 듣고 좀 마음이 짠 했음. 엄마한테 말했더니,, 우리 엄마가 나 임신했을 때 돈이 없어서 먹고 싶은걸 못 먹었었는데 지금도 나를 볼때마다 그게 그렇게 속상하고 미안하다고 함. 엄마가 그 친구를 엄마 식당으로 오라고 했음. 엄만 좋은 마음으로 고기를 구워 주고 집에가서 먹으라고 이바지 보낼때 처럼 한우를 많이 포장해서 줌. 그 전에 엄마 식당에서 소고기 먹은건 3~4년에 한번씩 가서 총 2~.. 2020.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