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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 결시친 베스트글 오픈채팅 남자 입니다(+추가) ➰이전 이야기➰ [네이트판 결시친] 남편의 카톡 오픈채팅때문에 같이 볼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그방을 나왔고 더이상 들어갈 마음이 없습니다. 그 어떤 이유든 간에 부부사이에서 상대방이 싫다면 안해야하는게 맞으니까요. 그런데 더이상 와이프한테 정이 떨어져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처음에 오픈채팅을 안하겠다고 했던건 와이프가 그방을 평소 인식하고 있었던 이유에서 였습니다. (흔히들 얘기하는 불륜이죠) 그렇지만 그방을 조금 설명하자면 동갑내기만 들어올 수 있는 방이고 만들어진지는 2년 정도 되었으며 구성원은 70명 거의 풀인 방입니다. 그중 약 80%가 수도권 사람이구요. 오픈채팅을 우연히 알게된 이후로 몇개방을 들어가봤는데 역시나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남자 마감, 20-30대로 연령.. 2020. 12. 21.
[네이트판 결시친] 남편의 카톡 오픈채팅때문에 같이 볼겁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애 둘 키우는 5년차 부부입니다. 몇달 전 신랑 폰을 같이 보다가 우연하게 신랑이 오챗(카ㅋ오 오픈채팅)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 인식이 랜덤채팅은 불건전 올바른 수단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그리고 오픈채팅도 그날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화가났었고 제가 화나는 이유를 납득 할 수 없다는 듯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너에게 오챗 하도록 허락할테니 저도 제 사진 올리고 오픈채팅카톡방 들어가 남자여자들과 대화하게 해달라 했더니 가만히 생각하더니 그건 안된다며 본인도 이제부터 접겠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두어달 흘렀나 종종 하다가 지우던 걸 알게됬습니다. 지운 이유는 하루에 여러명이 대화하면 카카오 용량이 너무 많이 차지해서 종종 지웠다더군요. 그래서 둘이 마주앉아 대화.. 2020. 12. 21.
[판 결시친 레전드] 2편)성범죄 피해사실로 협박하는 친구(후기)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판 결시친 레전드] 1편)성범죄 피해사실로 협박하는 친구 어디서부터 얘길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몇날은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서른네살 직장인이고요. 올 겨울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랑.. 지금은 남친이죠. 남친은 저보다 한 ssulbox.tistory.com 혹시 기억하실런지요. 지난 주에 성범죄 피해사실로 친구에게 협박아닌 협박을 받는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연예인들이 인터넷에 선플이니, 악플이니 하는 걸로 좌지우지될 때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궁금해하고 걱정해주신 분들이 있으실지 몰라, 후기랄 것도 없지만 이렇게 글 올리게 되었.. 2020. 9. 9.
[네이트판 결시친] 맞벌이도 아닌데 애봐주시는 시모...(+추가) 시어머님 말씀처럼 제가 나쁜 며느리인지요. 저도 일하고 싶고, 집값 차값 대출에 살림 쪼들리지만 나름 뜻이 있어 두 아이 36개월까지 가정 보육중입니다. 그런데 시어머님께서 아이를 4박 5일씩 데려가십니다. 25개월 큰 아이는 할머니 집이 자기 집이고, 저희 집은 엄마 집이랍니다. 종일 티비, 스마트폰, (양치없이) 초콜렛, 사탕, 빵, 라면 그야말로 아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이 다 있으니 아이는 저희 집에 안 온다고 울며 불며 악을 씁니다. 그럴 때마다 시아버지는 제가 아이한테 소홀해 그런거다. 시어머니는 애가 제 애미를 싫어하니 내가 키워야겠다... 한번도! 잠깐이라도!! 먼저 봐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그렇게 본인이 와서 데려가셔 놓고는 친구들, 식구들한테는 늙어서(58세) 애보느라 죽겠답니다. 며느리.. 2020. 9. 5.
[네이트판 결시친] (후기1,2)사기 결혼 당한 기분입니다!!!/사기결혼 기억하시려나요?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네이트판 결시친] 사기 결혼 당한 기분입니다!!!(저녁마다 찾아오는 시모) 결혼한지 반년됐어요. 지방 살고 결혼하면서 외곽 신도시로 빠졌습니다. 남편 홀어머니시라 집 하나 있는거 지키셔야지 싶어 결혼할때 지원 받은거 없어요. 저도 친정 도움 안받고 서로 모은� ssulbox.tistory.com 후기1)이제서야 뒷이야기 풀어보네요. 저는 그 후로 이혼얘기까지 나온상태로 남편이랑 냉전상태였구요. 친정에 알릴까 생각해봤지만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친정부모님 가슴에 못박고 싶지 않았어요. 혹시나 이혼이라는 결론밖에 남지 않는다면 그때 말씀드리려구요. 명절전 형님 연락 왔더라구요 가족 다 같이 밥한끼 하자구요. 잘됐다 싶어 수락했고 온 가족이 다 만났습니다. 아.. 2020. 8. 30.
[네이트판 결시친] 사기 결혼 당한 기분입니다!!!(저녁마다 찾아오는 시모) 결혼한지 반년됐어요. 지방 살고 결혼하면서 외곽 신도시로 빠졌습니다. 남편 홀어머니시라 집 하나 있는거 지키셔야지 싶어 결혼할때 지원 받은거 없어요. 저도 친정 도움 안받고 서로 모은돈에 대출 받아 신혼집 구했습니다. 둘다 없이 시작 했고 지방이지만 집값 무섭게 뛰어올라 외곽으로 빠진것도 있긴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바짝 돈벌자 싶어 2세계획도 미루고 맞벌이 하고 있습니다. 형님(남편누나)이 저희집 한번 오시고는 이쪽으로 오고 싶다고 계속 말 나왔었거든요? 형님네 전세살이셨고 몇년만 하는게 벌써 애 둘 낳고 거의 8년째 그 상태셨어요. 저희가 대출꼈지만 아파트 매매해서 사는걸 보니 형님도 그러고 싶으셨겠죠. 그 마음 저도 이해했어요. 이쪽으로 오려면 대출 끼고 매매해야지 이런말 들리길래 크게 신경안썼고 .. 2020. 8. 29.
[네이트판 결시친] 2편)(후기)남편만 행복한 결혼, 유지해야 할까요?(결국 이혼이 답이네요..)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판 결시친 레전드] 1편)남편만 행복한 결혼, 유지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결혼한지는 3년 좀 넘었고 저는 35살, 남편은 39살이고요. 궁합도 안본다는 4살 차이.. 나이 때문만은 아니지만 워낙 잘 맞아서 우리는 결혼해서 잘 살거라 생각했어요. 물론 한동안�� ssulbox.tistory.com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결혼생활 유지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며 글썼던 사람이에요. 그때 달린 댓글들 보며 반성도 했고 위로도 받았어요.. 물론 제 스스로 예쁨받는 며느리 되겠다고 한거였지만 막상 내가 아파서 못한다고 하는데... 가족으로서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게 아니라 앞에서 말로는 괜찮냐, 요즘은 어떠냐 해놓고 뒤에선 남편한테 왜 여태 해왔던 며느리 노릇 안하.. 2020. 8. 29.
[판 결시친 레전드] 1편)남편만 행복한 결혼, 유지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결혼한지는 3년 좀 넘었고 저는 35살, 남편은 39살이고요. 궁합도 안본다는 4살 차이.. 나이 때문만은 아니지만 워낙 잘 맞아서 우리는 결혼해서 잘 살거라 생각했어요. 물론 한동안은 무척 잘 살았어요. 제가 어느 순간 이게 뭐지? 하고 현실을 자각하기 전까지는요...... 남편은 시댁에서 늦둥이에요. 아들 낳으려고 일부러 낳은 건 아니라는데,딸 둘 낳고 만족하고 사시다가 뜻하지 않게 늦둥이 아들을 낳으셨대요. 큰시누는 53세, 작은시누는 50세이고, 시부모님은 두분 다 여든을 바라보세요. 처음엔 저희 부모님께서 걱정이 많으셨어요. 시부모님 연세가 많으시니 제가 고생할까봐.. 근데 워낙 저희 남편이 착실하고 듬직하고.. 그래서 남편 하나 보고 결혼 허락해주셨죠. 시댁에서 특별히 시집살이를 .. 2020. 8. 29.
[네이트판 결시친] 죽은 시누의 애를 키워야 하나요 23 대학생 딸 둔 엄마에요. 최대한 간략하게 적을게요. 도와주세요... 남편은 장남으로 밑에 시누 둘이 있어요. 그런데 둘째 여동생, 작은시누가 올해 초에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어요.. 작은시누가 시누 남편하고 (서방님) 사이가 별로 안좋아 10년째 별거중이었어요. 중1,중3 애들이 있는데 아이들하고만 만났던 거 같아요. 시누가 죽고 시누 남편이 애들 맡아 키우고 있었는데.. 시누가 별거중일때 남자가 있었다는 걸 시누 남편이 알게 됐어요. 시누 장례식에 그남잔 오지도 않았고, 연락도 두절되고... 시누 남편이 그 이후로 집에 들어오질 않는대요. 애들이 울면서 시어머니한테 전화를 했대요. 아빠가 안 온다고. 전화도 안 받고 한다면서. 중2막내한테 돈봉투 쥐어주고 한 달째 안 온다고요. 시어머니.. 2020. 8. 29.
[네이트판 결기친] 동생 등록금 대신 내달라는 엄마(+추가)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생입니다. 제가 이상한건가 해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봐요. 저는 대학생이고, 동생은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저는 집 근처의 국립대 다니고, 국가장학금을 받아서 등록금을 하나도 내지 않고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 원서 쓸 때 부모님께서 솔직히 서울로 대학 보내는건 무리라고 저한테 그렇게 말씀 하셨어요 솔직히 저희 집 형편이 그렇게 좋지 않은것을 알고 있었으니까 그냥 집근처 국립대 성적맞춰서 갔어요 그런데 어느 날, 엄마랑 동생이랑 저랑 이야기하다가 동생이 자기는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인서울 하위권이라도 무조건 서울로 대학을 가겠다고 했어요. 제가 그때 집 형편에 등록금 감당 할 수 있겠냐고 그랬더니 엄마가 갑자기 하는 말이 "네가 알바해서 내면 되..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