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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716

[네이트판 결시친] 제 식성이 비위상하는 식성인가요?(+추가) 안녕하세요 모바일로 작성하여 오타많은점 양해부탁드려요 간단히 소개하면 결혼 2년차 30대 부부이고 아직 애는 없어요 남편이랑은 동갑이고 맞벌이 합니다. 결혼할때는 딱 반반으로 하고 집안일같은 경우에도 제가 좀더 하는편이에요.. 식사 준비 같은 경우에도 제가 다하구여 남편이랑 저랑 밥먹을때마다 비위상한다고 하는데 제 식성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남편도 다르사람들에게 물어봐라고 다똑같이 비위상할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남편이 이야기 한것만 대충적으면 1. 저는 푹익은 신김치를 좋아해요 묵은지도 정말 좋아해서 밥이랑 신김치만있어도 밥 한그릇은 싹싹 비워요 반면에 남편은 신김치나 묵은지를 쳐다도 보지않아요 저도 이런 남편입맛을 알아서 제 김치랑 남편김치는 따로 빼서 밥상에 올려요.. 근데 남편은 그것 조차도 싫은지 .. 2020. 11. 28.
[네이트판 결시친] 시댁 관련 제가 무시하는 행동을 한다네요(빡침주의) 안녕하세요 조언 구하고자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이제 7개월 딸아이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쌓이고 쌓이다 보니 이젠 화병까지 날 지경입니다 남편과는 7년 연애 후 결혼까지 했습니다 연애 중에도 시부모님들과 자주 만났습니다 그땐 몰랐죠 너무 좋은분들이라 생각했고 이런 시부모님들 이면 결혼까지 해도 되겠다 생각했습니다(일절 터치 없었음) 하지만 결혼하고 나니 180도 바뀌더군요 지금 시댁과는 좋지가 못합니다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은 방법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충 기억에 남는 것만 말씀드릴게요 1. 결혼식 사진 결혼식하고 나서 양가 부모님 가족사진 액자, 결혼식 앨범 신청하였음 앨범 받기까지 2달 반 정도 걸렸음 시아버지의 연락이 시작됨 언제 앨범 오냐 연락해봐라 연락해야 빨리 준다 연락 안 하면 늦게 받는다.. 2020. 11. 28.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불륜녀출신 새 동서가 너무 꼴보기 싫어요 이번에 새로 들어온 동서는 시동생이 유부남인거 알면서 만났고요. 그러다가 시동생이 이혼안하고 있으니까 물불안가리고 유부남인거 알면서 임신해서 시부모님께 얘기가 들어갔고 시부모님이 우선 애는 지우라고 이게 경우가 안맞는거라고 그랬고요. 이혼하고 만나도 만나야지 이게 무슨일이냐구요. 근데 그 불륜녀가 처음엔 끝까지 안지우겠다고 버티다가 시부모님이 그럼 시동생한테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그랬고 그러더니 지웠더라구요 . 시부모님이 어느정도 건물도 갖고 있고 재산도 있는거알아서 그런건지 시부모님말을 듣고 지우더라구요. 그리고는 끝까지 시동생 옆에 붙어서 동서랑 이혼시키고 바로 결혼식도 안올리고 혼인신고 해버렸구요. 그리고 얼마뒤에 바로 또 임신해서 곧 출산이라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이게 작년부터 올해까지 일.. 2020. 11. 28.
[네이트판] 흔한 대형쇼핑몰의 고객 대응 (ㅎㅅ몰/쇼핑몰 오배송 먹튀)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해서 어그로 좀 끌어봄ㅠㅠㅠㅈㅅ 어지간해서는 글도 안쓰는데제발 저 같은 일 당하지말라고 쓰는 글입니다. ((긴 얘기주의)) 말 많음. 중간중간 스킵하고 마지막만 봐도 됨. 이름대면 다 알만한 몰 ㅎㅅ에서 남자 바지를 2벌 주문함(__ㅌㅇㅁ). 11/10일에 주문했고, 11/11, 11/16일에 각각 배송되어서 왔는데, 11/16일에 받은 바지가 전혀 다른 타 브랜드의 바지가 옴. 몰에 속해있는 브랜드가 아닌 전혀 다른 업체의 상품이었음. 바지에 택도 안달려있음. 주문을 잘못했나 싶어서 찾아보니 주문도 제대로 함. 박스 속에 동봉된 주문내역서랑 송장도 확인함. 내가 주문한 품번이랑 일치ㅇㅇ 그런데 배송된 박스 속에는 경쟁 업체의 바지. 택도 뭣도 없어서 라벨 보고 브랜드명 확인함. 도대.. 2020. 11. 28.
[네이트판 결시친] 딩크인 내게 빚쟁이처럼 구는 애셋 친구 연이은 실랑이로 기운이 없어 음슴 갈게요ㅠ 난 딩크임 도전 안 해봐서 임신할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름 그냥 결혼전부터 비출산 의사 확실히 표현 했고 똑같은 사람만나 10년째 살고 있음 나는 가사노동도 하지 않음 이건 내가 일머리가 없기 때문임 차라리 야근을 하라면 하겠는데 설거지나 빨래 청소를 야무지게 하지를 못함 하고나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함 그래서 애초에 포기했음 주 6일 일하면 했지 가사는 못하겠어서 도와주시는 분이 오심 못하고 하기 싫은거 안 하고 살려는거임 초등동창으로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 친구는 아이가 셋임 만나면 아이 케어 해야하니 장소는 무조건 백화점 밥은 무조건 키즈메뉴인게 시간 지날수록 답답했지만 그래도 친구가 숨 쉬고 싶다 바깥바람 쐬고 싶다 그러면 마음이 아파서 운전하고 애 케어.. 2020. 11. 27.
[네이트판 결시친] 제가 시짜라서 꼬아보나요? 안녕하세요.새언니랑 싸웠는데 자꾸 제가 시짜라서 꼬아보는거고 본인잘못 없다해서 시누이인 제가 며느리인 판님들께 여쭤보려고요.저를 옹호해주시든 욕을 하시든 글 삭제하고 튀지않고 새언니한테 링크보내기로 약속드릴게요. 간단하게 쓰자면 저희 오빠는 애기없는 외벌이입니다.신혼 1년 즐기고 임신 준비하고 출산 후에도 맞벌이 하기로 합의하고 결혼했는데 직장상사가 스트레스를 너무 주고 누구 밑에서 일한다는거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직장생활을 못하겠다고 해서요. 결혼하고 두달후에 퇴사했어요. 결혼 4년째지만 아이소식 없고 안생기는게 아니라 시도도 안했대요.주변에 애기 낳은 친구들보니 가슴 쳐지고 배에 튼살 생기는거 무섭다고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고 낳기 싫대요. 솔직히 동생인 제 입장에서는 오빠가 안타까운데 어차피 결혼했으면.. 2020. 11. 27.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종부세 내보고 싶다고 했다가 폭언을 들었습니다 (종부세 폭언녀) 폭언한 사람도 올리는 것 동의했기때문에 올려요. 18억짜리 집에 사는 친구가 재산세랑 종합부동산세가 440만원이나 나와서 돈을 아껴써야한다, 이럴꺼면 투기할껄 그랬다고 이상한 말을 함. 18억짜리 집에 사는 사람이 440만원 아까워하면서 투기암할걸 후회하는게 좀 웃기기도 하고, 어차피 자기도 다 물려받은 돈으로 산거면서 뭐가 저렇게 억울한가 싶고, 전세사는 내 앞에서 자랑하는건가 싶어서 나는 18억짜리 집 있으면 440만원 당장 내겠다고 함. 그러자 폭언 시작. 파란색-글쓴 본인 흰색-폭언한 친구 (문자에서 개인사 나오는 일부분은 삭제했음) 제가 잘못한건가요? 짧게 의겸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의견 받고 단톡방에도 올릴 예정이에요. 파란색-폭언한 친구(댓글쓰니) 검정색-원글쓰니 2020. 11. 27.
[네이트판 결시친] 배달반찬 먹기 싫다는 남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직 애는 없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지금까지는 주말에 몰아서 반찬 만들어 놓고 이틀에 한 번씩 국이나 찌개를 저녁에 빨리 만들어서 같이 밥 먹고 했거든요. 근데 제가 이직하면서 출퇴근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났고, 집에 도착하면 저녁때를 넘겨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신랑한테 월 반찬 배달해주는 곳에서 배달시켜 먹는게 어떤지 물어봤어요. 후기보니 반찬도 일주일에 두 번이나 세 번 중 선택할 수 있고, 반찬 양도 많고 가짓수도 다양하더라구요. 찌개나 국도 다르게 오구요. 월 배달료가 저희가 해먹는 식비보다 훨씬 저렴하길래 그렇게 하자고 사진도 보여줬는데... 신랑은 밥은 무조건 제가 해주는 걸로 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럼 제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8시 가까이 되는데 그 때까지 기다릴거냐고 물어봤더니 .. 2020. 11. 27.
[네이트판 결시친] 새언니가 오빠 몰래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빌려줘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저희 가족은 부모님, 오빠, 언니, 저 이렇게 있습니다. 오빠는 작년 10월달에 2살 연상의 새언니와 결혼을 했습니다. 제목에 나와있듯이 새언니가 돈을 빌려달라고 연락이 와서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결시친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한가지 말씀 드릴 게 있습니다. 새언니랑 저는 같은 회사여서 평소 친하게 지냈었고 회사로 절 태우러 온 저희 오빠를 보고 새언니가 먼저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제가 연결해줬다는 점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결혼하고 나서는 새언니는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회사때문에 원래 친했던 사이기도 해서 오빠랑 결혼하고나선 서로 언니동생하면서 말도 편하게 하고 둘이서 여행 간 적도 많을만큼 거의 친언니인 마.. 2020. 11. 27.
[네이트판 결시친] 아내가 불만 없이 제삿상 차리게 하는 법(반전주의) 어그로인듯 어그로아닌 어그로같은 제목 ㅈㅅ 근데 사실임 우리 엄마는 20년 넘게 제삿상 차림 제사음식도 엄청 많이 함 친가 식구 스물아홉 명이 먹고 싸가야 되니까 근데도 지금까지 불평 한 번 한 적 없음 우리 아빠가 쓴 꿀팁 전수해 드림 1. 외할머니 7년 투병비 대려고 신혼집 팔았음 우리 엄마 2남 4녀 중 막내딸이고 결혼할 때부터 외할머니 아프셔서 외가에서 받아온 재산 일체 없음 집은 아빠 혼자 해온 거임 엄마는 집 파는 거 반대했는데 아빠가 고집 부려서 팔았음 2. 외할아버지 혼자 되신 후 돌아가실 때까지 4년 모심 큰외삼촌 ㅅㄲ가 외할아버지한테 지들이 모시겠다고 꼬셔서 사시던 집 팔게 한 다음 돈만 처먹고 할아버지한테는 원룸 얻어준 거 보고 아빠가 직접 외할아버지 모셔옴 3. 외할아버지 무릎 수술..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