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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 톡톡336

[네이트판 결시친] 결혼 10년차에 시어머니와 갈등.. 안녕하세요 올해 결혼 10년차 된 주부입니다 결혼 10년째... 그 동안 시댁에 서운한 일도 많았지만 (물론 시부모님도 저에게 서운한 일들이 많으셨겠죠) 그래도 다 이해하고 넘어갈 정도의 일들이니 다들 그러고 살지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설날부터 벌어진 이 사건으로 시어머니와 아직까지도 냉전 중입니다 그 전까지는 정말 딸같은 며느리 엄마같은 시어머니로 살아왔어요 제가 이런 고민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먼저 10년동안을 설명하자면, 제 남편은 장남이고 밑으로 남동생 한명이 있어요 저 결혼하고 도련님 미국 유학가셔서 그 동안 1년에 한 번 볼 수 있었어요 남편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도련님도 한국에 안계시니 아들만 둘 있는 어머니께 딸 노릇하며 살아야겠다 생각하고 생신, 명절, 어버이 날..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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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 연 끊고 살던 엄마가 기초생활수급 신청한다고 등기 보냈어요ㅋㅋ(+후기) 무 화가 나서 잠도 안 와요 어제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니 문 앞에 부재중 등기 재방문 어쩌고 스티커가 붙어있더라고요 보낸이는 ㅇㅇ동장 어쨌든 받을 시간도 없고 등기를 찾으러 가고 싶지 않아서 아침에 그 주민센터에 연락을 해보니, 엄마라는 사람이 기초 생활 수급자 신청을 해야 하는데 부양의무자의 금융 제공동의서가 있어야 한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몇십년 동안 연 끊고 연락 한번 한적 없는 그 사람의 부양의무자가 저냐고 묻고 그런 동의서 작성해 주고 싶지도 않고 시간도 없다고 하니 알겠다고 하고 끊었어요 바로 아빠한테 전화해서 말하니까 엄마 번호 알아보라고 통화해봐야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엄마번호는 알고있었어요 연락은 하지 않았지만) 아빠한테 알려주고 아빠가 통화로 네가 내 딸한테 해준 것도 없는데 그런.. 2021. 3. 6.
[네이트판 결시친] 맞선본남자.. 제가 예민한가요?? 맞선으로 두번 만났고 남자분 나이는 34입니다. 솔직히 스펙은 좋습니다. 집도 부자고.. 남자분 아버지가 주선자한테 직접 전화까지 걸어서 자기 아들이랑 결혼하면 돈걱정은 없을거라고 밑밥을 까는걸로 봐서 아들이 장가 가길 엄청 원하시는듯.. 근데 제 기준 이남자는 아닌거같아서 삼프터 거절했는데요 제가 혹시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ㅠ 객관적인 눈이 필요합니다.. 거절 이유는 1. 그냥 넘어가는 말이 없고 모든 말에 꼬투리를 잡음 윤미래 노래가 나와서 “윤미래는 목소리가 좋아요” 하니 “윤미래가 목소리가 좋지는 않아요. 말하는 목소리는 별론데 노래할때 목소리가 바뀌면서 노래부르는 목소리가 좋은거죠” 하.. 그말이 그말 아님? 피곤 ㅠ 자기는 놀이기구 잘 못타고 그냥 잔잔한 회전목마 같은거 탄다 하길래 “그런건 스.. 2021. 3. 6.
[네이트판 결시친] 가난하면 애낳지 말라는 말 그만하세요(+추가) ➰이전 이야기➰ [네이트판 결시친]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고 !!! 요즘보면 가난하면 애낳지 말라는말이 유행처럼 떠도는데요 가난해서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보면 대부분이 가난때문이 아니라 인성이 개차반인 부모밑에서 자라서 그런경우예요. 인성바르고 착한 부모밑에서 사랑받고 자라면 아이들도 행복하게 잘 자랍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조건 가난하면 불행할거라고 단정짓고 아이 많이 낳으면 욕하지요. 제가 아이가 4명이고 지금 다섯째 임신중인데, 어제 어린이집에 갔다가 아이 친구 엄마들한테 비슷한 소리를 들었네요. 저보고 월세사는데 아이들 크면 방 하나씩은 줘야 하지 않냐고 걱정 안되냐고 그러면서 은근 저를 돌려까는거예요. 아이에게 필요한건 자기방이나 좋은옷, 좋은음식 같은게 아니에요. 부모의 관심과 사랑.. 2021. 3. 5.
[네이트판 결시친]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고 !!! 지금 톡선 10순위 안에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는 나름의 반박글(?) 보고옴. 다섯째 임신중인데 월세가 어쩌고... 그래도 행복 어쩌고... 설사 저 글이 주작이어도. 현실에 저런 사람 많고, 심지어 내 주변에도 있음. 나 유치원 다닐때까지 나름 아쉬운거 없이 살다가 아빠 사업 망함. 그때까진 나랑 동생 뿐이었음. 일이 계속 잘 안풀림. 그러다가 셋째 생김. 빚에 막 시달리고 회생 절차 막 알아보고 빚쟁이들 찾아오고 그와중에 넷째 생김. 부모님 두 분 생각이 뭐였는지 계획이 뭐였는지 이제와서 궁금하지도 알고싶지도 않음. 난 맏이고 대학안가고 돈벌려다가 2년제라도 졸업함. 등록금은 장학금 받았고 그때는 생활비 대출이라고 한 학기당 최대 150만원 가능했었는데 그걸 아버지가 4학기 다 땡김. +600만원 대.. 2021. 3. 5.
[네이트판 결시친] (약혐주의)언니가 냄새가 너무 심해요 도와주세요... 방탈 죄송합니다ㅜㅜ 하지만 결시친에 이런 문제에 대한 좋은 조언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여기에 써요... 좀 길지만 읽고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저한텐 연년생 언니가 있는데 언니가 올해로 고3이라 공부에 시간을 많이 쏟고있어요. 그러다보니 평소에도 잘 안 씻는 편인 언니가 요즘 더 안 씻는지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ㅜㅜ 목욕은 3~4일에 한번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속옷을 매일 갈아입지 않고, 목욕할 때에만 갈아입어서 속옷 하나도 그 정도..기간 동안 입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내복 하나를 엄청 오래동안 입어요. 이건 3일정도 수준이 아니라 같은 옷을 거의 한달? 좀 안되는 기간동안 입어요... 가끔 엄마가 보다못해 갈아입으라고 새 옷을 주면 그제서야 갈아입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 2021.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