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썰BOX/네이트판 [레전드]썰240 [판 레전드] 실력도 없으면서 재수한다는 딸아이, 어떻게 해야 제말을 알아들을까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자녀분의 재수를 지켜본 학부모님들께 의견을 묻고싶습니다. 저희 딸은 공부를 많이 못합니다. 이번에 본 수능에서도, 4등급 하나 없는 성적표를 받아왔습니다. 왜 이렇게 될 때까지 아이를 방치했냐며 묻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봅니다. 절대 방치하지 않았습니다. 딸아이가 가고싶다는 학원, 듣고싶다는 인강 등 해달라는건 다 해줬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하고싶다는건 다 시켰습니다. 하지만 딸아이가 제가 지원한 만큼 노력을 했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딸아이의 노력을 모르고 몰아세우기만 하는 진상부모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오후 다섯시에 독서실에 갔다가 아홉시에 오는 딸아이의 모습, 또 폴더폰으로 바꾸고도 스마트폰 중독이 온 모습, 인강보.. 2020. 12. 4. [판 결시친 레전드] (원본지킴이)새언니가 수능도시락싸줬는데 제가오바하는건가요? 결시친은 아닌거같지만 조언을 얻기위해 방탈한 점 죄송합니다.. 모바일 작성인점 양해부탁드려요.. 저는 이번수능본 고3 여학생입니다. 부모님,친오빠,새언니,저 이렇게 같이살고있어요. 오빠는 결혼한지 2년정도 되었구요.. 본론으로 간단히 적어볼게요. 엄마가 약 한달 전 쯤 교통사고로 현재 입원중이에요. 수능을 앞두고 집안에 안좋은일이 생긴거라 더 페이스조절 잘하려고 노력하고있었어요. 아빠도 많이 챙겨주려고 하셨고 엄마는 정말 미안해하셨어요.. 엄마가 미안해하는모습을 보고 더 막판에 열심히 공부했어요.. 엄마는 수능보는 딸 수능도시락도 못싸준다며 정말 미안해하셨죠.. 엄마가 아빠한테 아침에 죽 사서라도 챙겨주고 데려다주라고 신신당부 하셨고, 저는 아빠가 인터넷보고 만드셨는지 아침에 간단히 야채죽 먹은 후 데려.. 2020. 12. 3. [판 결시친 레전드] (원글지킴이)사촌동생의 유혹 - 완결판 안녕하세요. 결혼 6개월차에 접어든 신혼부부입니다. 남편과는 연애 2년끝에 결혼을 했구요 제가 한살많은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정말 어디가서 말도못하고 처음엔 제말에 수긍해주고 제편을 들어주던 남편이 이제는 그냥 그런갑다 하라면서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구는거에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판 남편이랑 같이 읽으면서 댓글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해보려고 올리는것이니 읽어보시고 정말 제가 이상한거지 아니면 그 시누가 이상한건지 얘기좀 해주세요. 스크롤이 길수도있습니다. 그만큼 오래참았고 할말이 많네요.. 신랑에게는 사촌여동생이 있습니다. 네 물론 여동생 없는 남자없겠지만요. 사촌여동생은 신랑보다 4살이 어린 23살이구요. 남편 고모님의 막내딸이자 시댁에서도 막내입니다. 그 사촌여동생땜에 진짜 노이로제가 걸릴것같아요. 지금.. 2020. 12. 3. [네이트판 레전드: 완전체 남편 7,8탄] 완전체남편 결국 사고쳤습니다!!!!!! ➰이전 이야기➰ [완전체 남편 1,2탄] 남편이 장애수준으로 말이 안통해요...이혼하고싶네요 [완전체 남편 3,4탄] 완전체남편과 결혼하게된 사연(속터짐주의) [완전체 남편 5,6탄] 멘탈붕괴글)완전체 정신병자 남편..만나고 왔어요 [7탄] 완전체남편 결국 사고쳤습니다!!!!!! 글을 쓰고나서 또다시 분노가 치밀어올라서 집안 물건들을 내던지고 나서야 좀 안정이 되더군요.. 몸이안좋아 술도 못먹고 하 ㅋㅋ 친한언니 집에서 지내고있어요 친정도 찾아와서 ㅡㅡ.. 친구들한테도 전화돌리고. 제가 집나갔다면서 말하고 다녔나봐요 남편과 친분이 좀 있지만 남편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친구가있는데 저랑은 많이 친한편이거든요?(결혼 말리던 사람이었음. 착한데 병신이야..병착해 라는 조언을 해줌) 걔한테는 별 이야기 안하고.. 2020. 12. 1. [네이트판 레전드: 완전체 남편 5,6탄] 멘탈붕괴글)완전체 정신병자 남편..만나고 왔어요 ➰이전 이야기➰ [완전체 남편 1,2탄] 남편이 장애수준으로 말이 안통해요...이혼하고싶네요 [완전체 남편 3,4탄] 완전체남편과 결혼하게된 사연(속터짐주의) [5탄] 멘탈붕괴글)완전체 정신병자 남편..만나고 왔어요 휴...... 역시 다들 답답해하시네요....댓글들 감사해요... 어제 친구들이 마음 가다듬으라고 아로마 테라피 허브티 등등을 가져와서 타로점보는곳마냥 해놓고 ㅋㅋㅋ 엄마랑 아빠랑 오빠랑 오랫만에 밥도 먹고 (오빠는 내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제발 그만 말하라고 했음ㅋㅋ) 평화를 약간 되찾았음. 글쓰다보면 난또 혼란에 갖히겠죠.. 하.. 그래도 이 글을 널리알려, 완전체라는 존재의 해로움을 퍼뜨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완벽한 완전체들은 사람들이 아..그래 니말이 맞다 ㅡ.ㅡ.. 2020. 12. 1. [네이트판 레전드: 완전체 남편 3,4탄] 완전체남편과 결혼하게된 사연(속터짐주의) ➰이전 이야기➰ [완전체 남편 1,2탄] 남편이 장애수준으로 말이 안통해요...이혼하고싶네요 3탄] 속터짐주의)완전체남편과 결혼하게된 사연 댓글에도 완전체분이 계시네요......추가추가 하면서 반박은 하지만 전혀 논리성없고 일관성없는 이야기...대충 알겠다,라는 단어와 읽지않았다, 라는 단어사용때문에 자신의 글이 공감형성을 실패하고 비난받는 이유를 모르고있네요. 주장을 하려면 근거를 대셔야죠 읽지도않고 사람을 비난하고 분석하시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이스트 초청들어오겠넼ㅋㅋ 사람을 비난하시려면 비난할 자격을 가지셔야죠 그리고 근거도 좀 챙겨주세요. 왜 제가 부족하고 모자라고 바보인지 이유를 말하셔야 여기에 변명도하고 그럴거아닌가요 영화가 개봉했는데 예고편만보고 비난하는격; 그러면 저분은 영화랑 당신이야.. 2020. 12. 1. [네이트판 레전드: 완전체 남편 1,2탄] 남편이 장애수준으로 말이 안통해요...이혼하고싶네요 [1탄] 남편이 장애수준으로 말이안통해요...이혼하고싶네요 댓글들 읽고 인터넷 찾아보니까.. 제남편 완전체남이네요.. 신인류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하하하하하하핳ㅎ하하하ㅏ 피해야될 존재 으하하하하핳하 미치겠다 으앜ㅋ으엌으엌ㅋ컼ㅋ 왠만하면 살면서 말이 이렇게 안통해본사람 없구요 저는 친구들과도 8년 10년 지내면서도 직장에서도 거의 트러블을 일으킨적 없고 싸우지도 않고 대화로 좋게 푸는편입니다. 그래서 이딴 남편쪼가리와 결혼을 했겠죠 ㅡㅡ 근데 남편은 진짜... 말을 못알아 듣습니다. 제말뿐이 아니라 남의말도요 ㅡㅡ 저 유치원 선생님인데 유치원수준입니다 딱... 유치원 애들은 가위에 손을대면 안돼!!이리내! 하고 화내면 나 노는데 화냈어..그리고 내장난감을 뺏었어..이렇게 생각하기때문에 00아 이건 가지.. 2020. 12. 1. [판 레전드] 완전 억울하게 우리 헤어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톡여러분... 어제 헤어진...아픈여자입니다. 어제너무 어이없이 헤어져서 너무억울 ㅠㅠㅠㅠ해서 올려요 ---(편하게쓰기위해음슴체로갈듯해요) 참ㅋ나어제내가 남친이랑헤어졋음 근데 내가 진짜 어이없는게있음 내컴퓨터가 고 장 났음 그래서 동생컴으로 하고있었음 키자말자 네이트온이켜지길래 그냥 별의미생각없이 켯음 근데 대화명이 499日인거임^^ 그래서 500日로 교체하고 즐겁게 인터넷을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보면서 남친한데 500日이라고 사달라고할옷들도 찾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대화창이 뜸 난 또 아무의심생각없이 오늘 500일이라고 좋아하면서 말했음 근데 헤어지자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이없ㅅ어서 스샷찍ㄱ기까지했음 내 전남친나가자말자 스샷 찍으면서 톡에올릴꺼라는 다짐을했음 ... 2020. 11. 29.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친구 결혼식에서 가방순이하고 절교 했습니다 친구가 나이에 비해 결혼을 일찍 하게 되면서 가방순이를 할 사람을 찾다가 그나마 자기 친구 중에는 제가 제일 믿음직스럽다며 가방순이를 부탁했어요. 제 주위에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결혼을 한 친구가 없어서 결혼식 하객으로는 처음이기도 하고 그냥 하객으로 참석만 하면 안 되냐고 가방순이는 너무 부담스럽다고 했어요. 그럼에도 계속 부탁을 하길래 억지로 식당 일날 가방순이를 했어요. tv에서만 보던걸 제가 직접 하니 너무 어색하고 그렇더라고요. 하나둘씩 봉투가 쌓여가니 친구는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부러움에 젖기도 했고요. 식이 다 끝나고 가방을 전달하고 친구가 신혼여행을 갔다 와서는 혹시 가방순이하면서 돈에 손을 댄 적 있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저는 그저 가방순이로서에 역할만 했지 손을 댄 적도 만진 적도 없다.. 2020. 11. 29.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제 아내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여자인가요?(빡침주의) 33살 남자입니다. 사실 이 사이트가 여자성향이 강하고 여자들쪽에 치우치는 댓글들이 많다는거 알지만 아내가 여초 사이트에 하나, 남초 사이트에 하나씩 글 올려서 의견 들어보자고 하여서 올려봅니다. 댓글은 같이 볼거구요... 객관적인 댓글들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올해로 결혼 2년차 부부입니다. 돌지난 아기가 한 명있구요.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게 됐지만 연애기간도 길었고 결혼하려고 생각했기에 바로 식 올려서 결혼했습니다. 아내는 저보다 네살이 어려요. 근데 학벌이 조금 딸려서 집에서 반대를 했습니다. 성격도 많이 착하고 예쁘고 인성이 좋았기에 (연애때 20대 후반... 제가 늦깍이 학생이었는데 돈없으면 제 지갑에 몰래 몇만원씩 넣어놓기, 자취방와서 요리해주고 청소해주고.. 등등) 이 여자랑 결혼하면 행복하겠다.. 2020. 11. 2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