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썰BOX/네이트판 [레전드]썰240 [판 결시친 레전드] 반반결혼이 싫으세요?(문자O) (+추가) 3년 사귄 여친이랑 결혼하기로 하고 반반 결혼 하자고 했더니 계약서처럼 조건 쭉 나열해서 보내네요. 문자 첨부하겠습니다. 어이없는건 여친은 지 문제가 뭔지 모른다는겁니다. 3년동안 시간낭비에 돈낭비 한거 열받아 죽겠네요. 결혼을 계약으로 생각하나봅니다. 진짜 신상 공개하고 개쪽팔림 당하게 하고 싶지만 참습니다. 여자들은 왜 반반결혼 싫어하세요? 집안일 반반, 육아 반반 외치는 분들이? 제가 해준것들이고요. 반반 정확히 하려면 돌려줘야하는데 입닫느거 보이시죠? 취집 목적 아니라는 거짓말 하지 마세요. 그리고 글 안지웁니다. 협박하지 마세요. 사회 나가서 찍소리도 못하는 사람들이 여기서 얼굴 모른다고 협박하지 마세요. 상표명은 가립니다. 2020. 11. 17. [네이트판] 무한걸스 성추행 이건 좀 떠야한다고 봅니다 여기가 화력이 세서 올려봐요 10대판은 관심을 안가지길래 아까전에 본건데 갑자기 생각났어요 7년전 일이긴 한데 무한걸즈 방송에서 김숙,신봉선,송은이 등 5명이 신화 앤디 납치해서 수치스럽게 만든일이 있었음요 저 예전에 이거보고 아 김숙이랑 다 걸러야겠다했는데 하도 방송에 나오네요 이거 성별 바꼈어봐요 저 5명은 걍 매장당하는거예요 근데 지금 방송에서도 떳떳하게 고개들고 살고있다고요 심지어 이것까지 찍었더라고요 내로남불 오짐 이게 화제가 좀 됐으면 좋겠어요 김숙티비에서도 김숙 좋아하는사람들 되게 많더라고요 송은이도 그렇고.. 다른멤버들은 잘 모르겠어요 아는 사람이 송은이랑 김숙밖에 없어서.. 다들 추천 한번씩 눌러주세요 잘 안뜨네요 -밑 영상링크 2020. 11. 16. [판 결시친 레전드] 보증서 없는 예물, 어떻게 해야할까요? (+후기1,2) 너무 심난해서 간단히 쓸께요. 먼저 반반 결혼이구요. 예물은 시어머니되실 분께서 가지고 계시던 다이아몬드 스톤을 제가 고른 디자인에 끼워주시다고 해요. 1캐럿이라고 하구요. 그래서 평균적으로 1캐럿은 천만원 정도 하니까 예비 시어머니께서 그에 맞춰서 예비신랑 예물도 저희집에서 천만원정도 시계로 해주시면 되겠다 하셨어요. 크게 이의 없었구요. 시계 브랜드 얼추 정해놓았고 매장 가서 결정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다이아몬드가 확실히 1캐럿이 맞냐 등급에 따라 가격이 크게 차이 나는게 캐럿 다이아인데 보증서는 확실한거냐 물어보셔서 예비신랑 통해서 다이아몬드 보증서를 물어봐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보증서는 없다고 하셨다는 거에요. 어디 뒀는데 잃어버렸다고 하셨다는데요. 엄마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 .. 2020. 11. 12. [판 결시친 레전드] 친정엄마가 준 반지 몰래 자기 결혼반지에 합친 신랑 결혼한지 10개월, 현재 임신 20주된 예비맘입니다. 이런상황엔 어떻게 해야하는지 의견 듣고자 글을 남깁니다. 친정엄마가 결혼전에 생일선물로 금반지를 해주신게 있습니다. 저에겐 의미있는 반지가 되었습니다. 결혼하신분들은 이 반지가 어떤 의미가 되는지 아실꺼예요.. 결혼 후 저희는 결혼반지를 금반지로 했어요.. 결혼반지도 제꺼 2돈에 신랑이 3돈 넘게 했어요.. 신랑이 계속 친정어머니가 해준 반지를 자기 결혼반지에 합치면 안되냐고 졸라댔어요.. 100번 물어보면 100번 다 싫다고 했어요.. 친정엄마가 처음으로 해준 반지인데, 싫다고.. 이건 간직하고 싶다고 달래듯이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알았다고 수긍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잊어버린줄 알았어요.. 그리고 제가 임신을 했고 , 입덧을 너무 심하게 해서 .. 2020. 11. 8. [네이트판 레전드] 남친의 입냄새 (그림有) 남친이 갑자기 어느날부터 잇몸에서 피가 철철 나기 시작했음. 자고 일어나면 피가 막을 형성해서 치아를 두르고 있을 정도였음. 내 남친 잇몸이 아주 선홍색에 돌출형 치아를 소유하고 있어 잇몸이 부운게 눈에 보였음. 다들 아는지 모르겠지만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면 냄새가 장난 아님...... 하지만 난 남친에게 아무말도 못했음 ..... (너 입에서 냄새 장난 아니야 라고 말 못했음) 그냥 빨리 치과에 가보자는 말뿐..... 남친 시험기간이 겹쳐서 한 2주동안 치과를 못감...... 난 그동안 적응이 됐음 ^^ 근데 어느날부터 남친이 자기의 입냄새를 알게 됐음 레고라는 친구 덕분에... 남친이 레고와 수업을 받으러 걸어가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음 한참 수다를 떨고 있는데 갑자기 레고 - 야, 잠깐 조용해봐 .. 2020. 11. 5. [판 결시친 레전드] 저 소개팅남이 상추꼬다리남인거같아요ㅜ ➰이전 이야기➰ [판 결시친 레전드] 전설의 상추꼬다리남 예전에 결시친에 올라왔던 상추꼬다리남??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상추 꼬다리 엄청 드럽게 끊어내서는 야채바구니 위에 쌓거나 테이블에 휴지 깔아놓고 그 위에 쌓았던 남자요.. 그 남자 어머니가 그걸 다 먹어줘서 와이프될 사람한테도 먹어달란 소리했다가 파혼당했었잖아요... 그 글쓴이분이 제 글을 봐주셨으면해요ㅠ 연말이 가까워지니까 외로어서 회사에 친한 언니한테 소개팅 부탁을 했어요. 마침 언니 남자친구의 친구분 중에 한명이 소개팅 소개팅 노래를 부른다 하더라고요. 언니 남자친구는 저도 몇번 봐서 알아서 어려움없이 부탁 좀 하겠다했죠. 그리고 주말에 처음 만났어요. 나이 차이가 좀 걱정이 있었는데 첫만남이 나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어제 퇴근하고 저.. 2020. 11. 4. [판 결시친 레전드] 전설의 상추꼬다리남 상견례가 다음주주말이고 양가부모님께 인사도끝내고 결혼허락도 받은상태였음 예랑이였지만 지금은 전남친이된 그사람은 밥먹을때 안좋다면 안좋은 버릇하나가있었음 쌈싸먹은후 항상 상추 끝부분을 남기는 거였음 딱딱해서 씹기힘들고 상추크기가 크면 한번에 입에 다 안들어가는거 나도 이해함 남기는 사람에 대해서 별생각안듬 나도 상추가 크면 끝부분 다 안들어가서 끊어내니까 근데 전남친은 좀 심했음 끝이 딱딱해서 싫은거면 아예 쌈싸기전에 손으로 끝을 떼고 먹으면 되는데 그인간은 항상 그걸 쌈을입에넣고 이빨로 끊어냄 근데이걸 곱게 끊어내는게아니라 보면 쌈장이 묻어나올때도있고 이빨자국이남은채로 대각선으로 길게 침묻혀져서 끊어냄 그리고 그걸 상추바구니위에 다시올림 다른야채들이 그대로 있는 그 바구니에 다시올림. 처음에는 내가 아무.. 2020. 11. 4. [디씨 흙수저 갤] 흔한 인생썰 간만에 술먹고 인생썰 써봄 내 인생이 얼마나 씹창이였는지 자랑하려고 쓰는건 아님 그냥 어딘가에 나는 이렇게 살았다고 쓰고싶더라. 술도 좀 마셨고 일단 우리집은 흙수저가 아님 ㅋㅋㅋㅋㅋ 여기서 빡칠 갤럼들도 있겠지만 솔직히 우리집은 전혀 가난하지 않았음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럼 뭐 갑자기 차압딱지 붙고 그런 스토리 예상했으면 미안 존나 잘나가는 금수저 집안은 당연히 아니고 그냥 신도시에 30평대 아파트 살정도의 집이였음. 어..그냥 판교살았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집에 돈좀 있었겠지만 그때는 솔직히 몰랐지. 왜 몰랐냐고? 우리집도 판교살고 내친구도 판교살고 옆집도 판교고 앞집도 판교고 솔직히 시발 다같이 판교살고 다같은 아파트 30~40평 사는데 잘사는지 어케아냐 그냥 그 시점에서는 다 똑같은 곳에서.. 2020. 11. 4. [판 레전드] 제과점 女알바생의 실수 난 24살 빵을 좋아하는 청년임 몇일전이었음 여느 때처럼 제과점에 들렀는데 카운터에 처음보는 알바생이 계산하고 있었음 초보라그런지 카운터에 줄이 꽤 길었음 좀 답답하긴 했지만 왠지 엉성한 모습이 귀엽고 순수해보임 내 차례가 됬는데 지갑이 없어짐 알바생은 난 빵다포장했는데 넌 왜 돈안주냐는표정 내뒤에 기다리는 사람은 나의 뒷목에 뜨거운 한숨몰아쉼 지갑 안에있던 로또는 왠지 1등일거같고 이력서에 붙이려고 찍었다가 빠른시일내에 태워 없애버려야겠다고 맘먹은 내 증명사진도 아 다른사람 손에 들어갈생각을 하니까 이씨 식은땀흘리면서 일단 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탑쌓아서 계산함 나갈려고 그랬는데 빵봉지안에 내 지갑이 들어있음 알바생이 괴씸했음 갑자기 못생겨보임 그래도 찾았으니 안심함 집에 오는길엔 용돈벌겠다고 열심히 일.. 2020. 11. 1. [판 레전드] 도서관에서 웃으면서 비참했던 사건..?(feat. 어노잉 오렌지ㅋㅋㅋ) 안녕하세여 대한민국 어딘가에 살고있는 20살 여자입에요. 이렇게 시작하는거 맞나? ㅋㅋㅋ 오늘 도서관에서 웃긴일이 있어서 한번 써볼까함. (저도 음슴체) 처음쓰는고 입부게 봐주세여 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공부를 해야하는 공부쟁이라 오늘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씐나게 도서관에갔음. 일요일이라 사람도 많았구 늦게 가서 자리도 별로 없었음. 울며 겨자먹기로 별로 안좋아보이는 자리에 정착!! 그래서 정말 열씸히 몇시간을 공부했음. 점심때가 되서 배가 난리나서 집에가서 밥먹고 왔는데 내 바로 옆에 미들스쿨들(중딩/추정)이 앉아있는거임. 빨간게 나님, 파란게 미들스쿨님들, 까만건 기타등등. 솔직히 말하면 나는 옆에 누군가 잇으면 집중이 안되서 (게다가 나이를 떠나서 남자) 고통스러웠음. 자리를 옮기려고 둘러봤는데.. 2020. 11. 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