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썰BOX/네이트판 [레전드]썰240 [레전드 썰] 미국에 간 한국 초딩 작성자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미국에 처음 옴. 처음 왔을 때 영어를 잘 못함ㅋㅋ 고로 아빠는 그런 내가 한인타운에 가는 것보단 깡촌에 가서 영어를 빨리 배우길 원해 텍사스에 있는 알칸소라는 깡깡깡촌으로 갔음..... 중국마켓이 차로 2시간 걸렸었음.. 1. 미세스 베이커 쌤 반에 반배정을 받고 들어갔는데 선생님 손에는 우리 아빠머리만한 지구본이 있었고 아이들에게 한국이란 나라가 어디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줌. 하지만 머리에 똥밖에 안들은 애들 덕분에 짱깨 쪽빠리라고도 불림.(나중에 대참사가 일어남) 2. 미국 초등학교는 간식시간이 있어서 20분동안 싸온 간식을 먹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지금생각해도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엄마가......또르르르 김밥을싸준거임.......... 2021. 1. 10. [네이트판 레전드 썰] 현실적인 학교폭력 대처법(왕따 피해자 대처법) 1. 경험담 한 학생이 반에서 자기반 일진이 자신을 괴롭힌다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었다.그 아이는 약간 돌아이끼가 좀 있긴했지만 평범하고 외향적이 아이였다. 그래서 이야기 했다."선생님에게 말해라... 때리면 또 가서 말해라. 말한다고 때리면 그걸 가지고 또 가서 말해라. 10번이고 20번이고 말해라. 일진이라고 해봤자 그냥 학생이다. 니가 또라이 짓을 하면 절대 널 못건든다." 사실 그냥 이걸로 간단히 해결됐다. 만일 이걸로도 해결이 안되면 학교의 창문이란 창문은 다 때려 부숴라라고 충고해줬다.옆반 창문도 다 때려 부수고 의자도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선생님이나 교장이 뭐라고 하면 "저 녀석이 괴롭혀서 스트레스 받아서 나도 모르게 했다" 라고 말하라고 시켰다. 물론 창문 안깨고도 해결 됐으니.. 2. .. 2021. 1. 10. [레전드 썰] PC방에서 20만원어치 먹튀한 여자 잡는 썰 떄는 바야흐로 3년 전이였다. 군대를 막 졸업하고 능력도 조또없는 고졸취업생이 급하게 할 수 있는거라곤 겜방알바 식당설거지가 대부분이던 이데올로기의 시기였지. 그 당시 방황을 해도 부모조차 "ㅇㅇ;" 라면 인정할만큼 암울하고도 암울한 시기였다. 결국 시1발 택한건 겜방알바. 알바계의 나름 귀족이였지. 특히나 평일-새벽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지금의 인혜-사비라인과 양대산맥을 이룰만큼 찐따알바계들 사이에선 신의 직업으로 불리는 그런 것이였지 ㅇㅇ; 그때가 12월 20일인가 그랬을거야 존1나 크리스마스때문에 들뜬 커플들 밤에 할짓없어서 겜방오는거땜에 가뜩이나 부럽반 좆짜증반으로 어거지리로 일할 때였어. 개찐따같은 썩창 돼지년이 종이가방들고 올블랙패션으로 새벽 1시쯤 당당히 입장하더군 대충 키 160 몸무게 75.. 2021. 1. 9. [레전드 썰] 제 사촌오빠와 남편이 싸웠네요...속상합니다... 안녕하세요.결혼한지 4개원 된 올해 서른살 새댁입니다..제 남편은 올해 서른 둘이구요.. 저에겐 사촌오빠 한 명이 있는데요. 좀 문제가 있는게.. 이 오빠는 소위 명문대를 나왔습니다(sky중 하나지요..)그런데 몇년 째 고시를 실패해서 지금은 백수로 지내는 그런 사람입니다.나이는 이제 35이 되었구요..예전에는 명문대생이랍시고 아직 고등학생이었던 제 언니랑 저랑 캠퍼스로 불러서 먹을 것도 사주고 했었지만 이젠 오랜 옛날 얘기구요.솔직히 추석같이 온 친척 다 모이는 날에는 이 오빠때매 좀 분위기가 안좋을 수 밖에 없죠..위로나 격려도 한계가 있지.. 할 말도 딱히 없어지고.. 아무튼 사건의 발단은 저희 언니 애기 돌잔치가 지난 주에 있었습니다.전 제 남편하고 잔치 음식점으로 갔었는데 마침 이 오빠가 문앞에.. 2021. 1. 8. [네이트판 결시친] 친구가 저랑 더이상 지내기 싫대요....(신개념 완전체) 방탈 죄송합니다... 너무 충격적인 일이고 많은 조언 들어보고 싶어서 글써요. 저한테는 대학생때 같은 스터디에서 만난 친구가 있어요. 22살때였나 그때부터 친구였고 지금 6년째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었어요. 친구도 자기 얘기를 별로 안하는 사람이었고 저도 그랬고 둘다 조용한걸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잘 맞았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친구가 거의 없어요. 대학생때도 소심한 성격탓에 혼자 다녔고 사람들이 겁나기도 하고 해서요. 그런데 이 친구는 원래 친구도 많은 것 같았지만... 스터디에서 제가 혼자 있을때도 살갑게 다가와줬어요. 고마웠죠. 오래 친하게 지내고 싶었고요. 저희는 매일 카톡도 하고 전화도 하고 생각해보니까 제가 전화를 먼저 건 적이 많앗던 거 같긴 하지만 친구가 안받은 적은 거의 없.. 2021. 1. 8. [디씨 레전드 썰] 층간소음 레전드 썰 일단 상황설명 다시하면 그림 보는대로 18층 아파트이고 울집이 17층 오른쪽집 문제의 개간놈년들이 사는 집이 바로 윗집인 18층 이야 내가 돈만 많았어도 지붕에 옥탑방이라도 만들어서 노이로제 걸리게 만들수있는데 윗집새끼들은 내가 돈이없는걸 다행으로 여겨야한다ㅅㅂ 일단 사건 개요에 앞서서 소개를 좀 하면 난 21살이고 키가좀 작어 170에 덩치는 중간정도 윗집 형이 26살이고 좀 범생이같이 생기긴했는데 일단 좀 마른 180정도이고 그집 여동생 개간년은 160정도에 얼굴은 평타치는데 성격은 믹서기 3단으로 갈아마셔도 시원찮음 . 일단 내 스펙으론 그 개간년하고 현피뜨는거 정도야 어렵지않지만 예상치못한 형님의 반격이있을수있으니까 몸안의 흑룡은 참아두고있다. 층간소음때문에 처음 올라갔던때가 1년정도쯤임 ㅈ같은 .. 2021. 1. 6.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친구아이, 생각할수록 어이없네요;;(+추가/후기) 안녕하세요. 결혼 1년째 예비맘이에요. 저는 프리랜서 계통 직업이라 집에서 살림도 하고 일도 하고있어요. 아직 아이는 없고, 한달전부터 저희 엄마 아빠가 집 공사 때문에 잠깐 저희 집에 와서 살고있구요. 그러다가 엄마가 저번에 허리 다치셔서 입원했다가 그저께 퇴원하셨는데 친구가 저희집에 온다는거에요. 엄마보러 온대요. 저희 엄마가 워낙 애기들 좋아해서 이번에 애들 보여드리러 온다고 퇴원하기 전부터 들떠서 계속 카톡했었죠. (요번에 둘째 새로 생겼어요) 그리고나서 어제 왔었는데... 참 할말이 없더라구요. 아무리 친구라지만... 큰 애가 지금 6살짜리 앤데 오자마자 현관에서부터 무슨 자기가 비행기라고 하면서 막 뛰어다니고;;(얼마나 뛰어다녔는지 오늘 아랫집 아줌마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한소리 들었네요) .. 2021. 1. 4. [판 결시친 레전드] (원본지킴이)우리팀에 공주님이 입사했어요 방탈인거 알지만많은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어서 여기다 쓰게됐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지금 톡선에서 핫한 사무실 이야기 읽다가 갑자기 저희팀에서 최근에 있었던일이 생각나서 글을올리게됐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 이야기는 경리와 관련한 일이나 경리분들이나 계약직 사원을 폄하하는글이 절대 아니니 미리 거부감 갖지않으셔도 됩니다! 그저 저희가 어떻게하면 될지 먼저 사회생활해보신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올리게됐어요. (글 제목은, 저희 팀원들이 워낙 '우리 팀에 공주님 납셨다~~' 하길래 그냥 붙여본거고 별 뜻은 없습니다.) 한달전에 저희사무실에 어떤여자분이 입사를 하셨어요. 하는일은 저희와 다른데, 대표이사님이랑 다이렉트로 업무보시는 계약직이라(회계사, 통역사, 세무사 등은 아님!) 딱히 사무실을 만들 필.. 2021. 1. 3. [네이트판 결시친] 홈쇼핑 불륜쇼호스트 기사떴네요 PD 아내와 주차장 막장극? 유명 쇼호스트 불륜 사건 이후… ○○홈쇼핑, 회사vs.쇼호스트 갈등 내막 2020-11-24 08:53 취재 : 이근하기자 | 사진(제공) : JTBC 홈페이지 사내 불륜이 벌어졌다. 당사자는 미혼 여성 쇼호스트와 유부남 PD다. 쇼호스트는 5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고, PD는 퇴사했다. 정확히는 개인의 일탈. 법적으론 문제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 직원이 회사가 해당 사안을 처리하는 과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홈쇼핑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올해 2월 쇼호스트 A씨의 근황을 묻는 온라인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 아래로 “요즘 드라마 부부의 세계 재밌죠?”, “유부남 피디랑…”,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을까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 작성자들은 ‘부적절.. 2020. 12. 22.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 친정에서 준다는 돈 거절한거 예랑이가 알았어요(+추추가) 예랑이와의 돈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랑이는 33살로 예랑이가 시댁에서 해준 집에 혼자 살고 있는 상황입니다.(집값 7억정돈데 주담보대출 2.5억 있음.) 그리고 자차 있고 모아둔 돈은 2천만원이 있습니다. 설마 진까 그런가 싶어서 물어보니 대출금 갚는다고 돈을 많이 못모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집이 있으니까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31살인데 5천만원을 모았고 이걸로 혼수를 해갈 생각입니다. 예랑이가 지금 기본적인 가구, 가전제품이 있으니까 혼수를 좀 적당하게 하고 나머지 돈으로 빚을 갚는게 어떠냐 그러면 우리 형편이 훨씬 좋아지지 않겠냐 그러는데 솔직히 신혼이기도하고 또 언제 이렇게 사보겠냐고 이왕하는거 좋은거 하고 싶다고해서 그러기로 한 상태입니.. 2020. 12. 21. 이전 1 ··· 4 5 6 7 8 9 10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