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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 빡침주의59

[네이트판 결시친] 남편이 이상한 별명을 만들고 혼자 재밌어해요(빡침주의) 진지하게 고민하다 글씁니다.. 진짜 회사에 있으면서도 자꾸 생각만 하면 눈물이나서... 욕이나 험한말 말고.. 고운말로 댓글부탁드려도 될까요... 제 고민은.. 제목그대로에요. 남편이 저에대한 이상한 별명을 만들고 혼자 재밌어해요. 별명이 주로 저의 외모나 몸매에 관한 것인데, 전 지극히 평범하게 생겼고, 지극히 평범한 몸매에요. 가감없이 키 159 - 몸무게 47~48 이 연애초반 지금이 몸무게 50~55 왔다갔다해요. 살찐거 사실이긴한데 남편 야식먹는 습관때문에, 맨날새벽에 같이먹고, 같이 쪄서 전 혼자 운동하고 빼고있습니다.(홈트-식단) 제 외모는 그냥 딱 보통입니다. 연예인급으로 절대 예쁘지않고, 그렇다고 외모가 별로다 이런 지적 단한번도 받은적없고. 적당히 외모칭찬도 받아보고, 혼자 관리도 열심.. 2020. 11. 30.
[네이트판 결시친] 시댁 관련 제가 무시하는 행동을 한다네요(빡침주의) 안녕하세요 조언 구하고자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이제 7개월 딸아이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쌓이고 쌓이다 보니 이젠 화병까지 날 지경입니다 남편과는 7년 연애 후 결혼까지 했습니다 연애 중에도 시부모님들과 자주 만났습니다 그땐 몰랐죠 너무 좋은분들이라 생각했고 이런 시부모님들 이면 결혼까지 해도 되겠다 생각했습니다(일절 터치 없었음) 하지만 결혼하고 나니 180도 바뀌더군요 지금 시댁과는 좋지가 못합니다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은 방법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충 기억에 남는 것만 말씀드릴게요 1. 결혼식 사진 결혼식하고 나서 양가 부모님 가족사진 액자, 결혼식 앨범 신청하였음 앨범 받기까지 2달 반 정도 걸렸음 시아버지의 연락이 시작됨 언제 앨범 오냐 연락해봐라 연락해야 빨리 준다 연락 안 하면 늦게 받는다.. 2020. 11. 28.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종부세 내보고 싶다고 했다가 폭언을 들었습니다 (종부세 폭언녀) 폭언한 사람도 올리는 것 동의했기때문에 올려요. 18억짜리 집에 사는 친구가 재산세랑 종합부동산세가 440만원이나 나와서 돈을 아껴써야한다, 이럴꺼면 투기할껄 그랬다고 이상한 말을 함. 18억짜리 집에 사는 사람이 440만원 아까워하면서 투기암할걸 후회하는게 좀 웃기기도 하고, 어차피 자기도 다 물려받은 돈으로 산거면서 뭐가 저렇게 억울한가 싶고, 전세사는 내 앞에서 자랑하는건가 싶어서 나는 18억짜리 집 있으면 440만원 당장 내겠다고 함. 그러자 폭언 시작. 파란색-글쓴 본인 흰색-폭언한 친구 (문자에서 개인사 나오는 일부분은 삭제했음) 제가 잘못한건가요? 짧게 의겸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의견 받고 단톡방에도 올릴 예정이에요. 파란색-폭언한 친구(댓글쓰니) 검정색-원글쓰니 2020. 11. 27.
[네이트판 결시친] 배달반찬 먹기 싫다는 남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직 애는 없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지금까지는 주말에 몰아서 반찬 만들어 놓고 이틀에 한 번씩 국이나 찌개를 저녁에 빨리 만들어서 같이 밥 먹고 했거든요. 근데 제가 이직하면서 출퇴근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났고, 집에 도착하면 저녁때를 넘겨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신랑한테 월 반찬 배달해주는 곳에서 배달시켜 먹는게 어떤지 물어봤어요. 후기보니 반찬도 일주일에 두 번이나 세 번 중 선택할 수 있고, 반찬 양도 많고 가짓수도 다양하더라구요. 찌개나 국도 다르게 오구요. 월 배달료가 저희가 해먹는 식비보다 훨씬 저렴하길래 그렇게 하자고 사진도 보여줬는데... 신랑은 밥은 무조건 제가 해주는 걸로 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럼 제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8시 가까이 되는데 그 때까지 기다릴거냐고 물어봤더니 .. 2020. 11. 27.
[네이트판 결시친] 돈관리 각자하자는 아내 (빡침주의) 결혼한지 2년차 3개월된 아이 키우고있어요 며칠전 와이프가 밤에 아기재우고 우는거 한번 봤고 삼일전 저는 출근준비하는데 아내가 소리를 악!!!!!! 하고 지르더라고요 아기는 울고있고요 놀래서 아기안고 와이프한테 왜그러냐 무슨일이냐했더니 베개로 귀를 막고 저한테 꺼지라더군요. 그때 와이프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다는걸 알고 바로 회사 연차내고 와이프 쉬라고 애기봐줬어요. 그리고며칠전에 왜 그날 비명질렀냐 아기때문에 그런거냐 아님 일(와이프재택근무중인데 그날 마침 일이터짐)때문에 그랬냐 물어보니 저때문이라네요. 아기보는것도 힘든데 제가 제대로 도와주지않아서요. 근데 저는 출근하니 그시간에는 어쩔수없고 퇴근하고와서 집안일도하고 해요. 퇴근이늦으니 집에오면 이미 와이프가 아기 목욕시키고 재우고있어요. 대신 금요일 .. 2020. 11. 24.
[네이트판 결시친] 돌잔치 식당에서 1주남기고 연락와서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추가) 안녕하세요 너무 분하고 짜증나지만 해결책을 모르겠는데 도와주세요 돌잔치를 할려고 6월달에 식당을 예약했습니다 예약당시에 1인코스로 4만9천원 먹어보고 괜찮다 싶어서 이걸로 하겠다고 했고 예약금 걸어야 하냐고 물어보니 걸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지금 돌잔치 준비중입니다 코로나로 시기가 좋지않아서 양가식구들만 모여서 할려고 합니다 집안에 첫 아이라서 양가 부모님들도 돌잔치에 신경을 많이 쓰셨고 손님은 없어도 저희끼리 최대한 잘 보내볼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오늘 식당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통화 내용 최대한 기억나는데로 적어보겠습니다 나 : 여보세요 식당 : xx입니다 11월 28일 돌잔치 하시죠? 나 : 아 네 맞습니다 안그래도 확인차 전화드릴려고 했는데 식당 : 아니 근데 왜 계약금.. 2020. 11. 21.
[네이트판 결시친] 이혼한 예비..?시댁..명절에 어떻게 해야할까요?(조율은개뿔) 안녕하세요 어디에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해서 글 남깁니다. 간단한 저희를 소개 하면.. 원래 이번 5월에 결혼이었는데 코로나로 밀려서 9월에 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5월 결혼예정이었어서 집도 신혼부부전세자금대출로 받아서 1월부터 동거중에 있습니다. (시댁친정도움 안받고 각자 5천씩 나머지는 대출) 32살 동갑내기 예비부부로 친구커플소개로 만나 사귀기 전 많이 보고 연애도 2년 정도 했어요. 평소 친구처럼 지내고 같이 티비보고 영화보면서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했었고 워낙 다정하고 착한사람이라 저희 부모님한테도 참 잘하는 예랑입니다.. 그런데 일주일 전 대화 이후 어색한 사이가 되었어요..ㅠ 주말에 같이 티비보고 놀고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명절이야기가 나왔습니다.(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냥 티비에서 나오는 음식을.. 2020. 8. 6.
[판 결시친 레전드] 친정엄마 , 친정남동생 , 미친듯이 싫습니다(사랑과전쟁 제보사연/혈압주의)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지방에 살고있는 평범한 임신8개월인 예비엄마예요.. 평소에도 판을 보며 울고 웃고 지내다가 오늘은 제 이야기를 써볼까싶어서 늦은 시간에 컴퓨터앞에 앉았네요.. 글이 다소 길지도 모릅니다.. 저는 부모님밑에 장녀로 태어났고 제밑에는 3살차이나는 남동생이 하나있어요.. 아휴.. 글을 쓰려니까 벌써부터 마음이 먹먹하네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 예.. 저는 딸이라고 학대받고 차별대우를 받고 큰 큰딸입니다.. 3살차이나는 남동생은 친정엄마의 지극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자라서 지금은 부모 형제로 몰라보는 개망나니로 컸구요 .. 어릴적 이야기부터 하자면.. 맨처음 태어나 딸이라는 이유로 갓 태어난 저를 쳐다보지도않고 외할머니랑 그렇게 울었다네요 친정엄마가.. 저희 외할머니가 딸만 7명을 .. 2020. 7. 26.
[판 결시친 레전드] 3탄)이젠 정말 질리는 시어머니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판 결시친 레전드] 1탄)이젠 정말 질리는 시어머니 정말 이제는 참을수가 없어요 이제 정말 질릴데로 질려버렸네요 아무리 막말이 생활화 되있다는 분이지만 그 동안 12년을 참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참을수가 없네요 저희 부모님이 몇달전에 �� ssulbox.tistory.com [판 결시친 레전드] 2탄)이젠 정말 질리는 시어머니 ➰이전 이야기➰ [판 결시친 레전드] 1탄)이젠 정말 질리는 시어머니 정말 이제는 참을수가 없어요 이제 정말 질릴데로 질려버렸네요 아무리 막말이 생활화 되있다는 분이지만 그 동안 12년을 �� ssulbox.tistory.com 안녕하세요 벌써 그 일이 있은지 어림 한달이 다 되어 가는거 같네요 처음에는 절대 이혼해줄수 없다는 남편.. 2020.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