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716 [네이트판 결시친] (상담사례)고부갈등 1화 ➰(상담사례)고부갈등 전편링크➰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네이트판 결시친] (상담사례)고부갈등 1화 [네이트판 결시친] (상담사례)고부갈등 2화 [네이트판 결시친] (상담사례)고부갈등 3화 [네이트판 결시친] (상담사례)고부갈등 4화(완) 본 내용은 실제 살담사례입니다. 상담소에서 고부갈등을 어떻게 해결 하는지 보여드리고 싶어 쓰게 되었습니다. 텀블벅(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사례집을 펀딩받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을 검색해 주세요. *쓰니 어머니가 상담소 원장입니다. 그래서 제가 어머니를 관찰하는 형태로 서술하게 되었습니다. (호칭을 원장님이라고 함) *사례는 허락을 받고 익명으로 진행합니다. [사례14] 고부갈등 30대 후반의 신혼부부가 상담소를 찾았다. 결혼 한지 1년도 되지 않아서 .. 2021. 3. 7. [네이트판 결시친] 연 끊고 살던 엄마가 기초생활수급 신청한다고 등기 보냈어요ㅋㅋ(+후기) 무 화가 나서 잠도 안 와요 어제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니 문 앞에 부재중 등기 재방문 어쩌고 스티커가 붙어있더라고요 보낸이는 ㅇㅇ동장 어쨌든 받을 시간도 없고 등기를 찾으러 가고 싶지 않아서 아침에 그 주민센터에 연락을 해보니, 엄마라는 사람이 기초 생활 수급자 신청을 해야 하는데 부양의무자의 금융 제공동의서가 있어야 한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몇십년 동안 연 끊고 연락 한번 한적 없는 그 사람의 부양의무자가 저냐고 묻고 그런 동의서 작성해 주고 싶지도 않고 시간도 없다고 하니 알겠다고 하고 끊었어요 바로 아빠한테 전화해서 말하니까 엄마 번호 알아보라고 통화해봐야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엄마번호는 알고있었어요 연락은 하지 않았지만) 아빠한테 알려주고 아빠가 통화로 네가 내 딸한테 해준 것도 없는데 그런.. 2021. 3. 6. [네이트판 결시친] 맞선본남자.. 제가 예민한가요?? 맞선으로 두번 만났고 남자분 나이는 34입니다. 솔직히 스펙은 좋습니다. 집도 부자고.. 남자분 아버지가 주선자한테 직접 전화까지 걸어서 자기 아들이랑 결혼하면 돈걱정은 없을거라고 밑밥을 까는걸로 봐서 아들이 장가 가길 엄청 원하시는듯.. 근데 제 기준 이남자는 아닌거같아서 삼프터 거절했는데요 제가 혹시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ㅠ 객관적인 눈이 필요합니다.. 거절 이유는 1. 그냥 넘어가는 말이 없고 모든 말에 꼬투리를 잡음 윤미래 노래가 나와서 “윤미래는 목소리가 좋아요” 하니 “윤미래가 목소리가 좋지는 않아요. 말하는 목소리는 별론데 노래할때 목소리가 바뀌면서 노래부르는 목소리가 좋은거죠” 하.. 그말이 그말 아님? 피곤 ㅠ 자기는 놀이기구 잘 못타고 그냥 잔잔한 회전목마 같은거 탄다 하길래 “그런건 스.. 2021. 3. 6. [네이트판 결시친] 가난하면 애낳지 말라는 말 그만하세요(+추가) ➰이전 이야기➰ [네이트판 결시친]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고 !!! 요즘보면 가난하면 애낳지 말라는말이 유행처럼 떠도는데요 가난해서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보면 대부분이 가난때문이 아니라 인성이 개차반인 부모밑에서 자라서 그런경우예요. 인성바르고 착한 부모밑에서 사랑받고 자라면 아이들도 행복하게 잘 자랍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조건 가난하면 불행할거라고 단정짓고 아이 많이 낳으면 욕하지요. 제가 아이가 4명이고 지금 다섯째 임신중인데, 어제 어린이집에 갔다가 아이 친구 엄마들한테 비슷한 소리를 들었네요. 저보고 월세사는데 아이들 크면 방 하나씩은 줘야 하지 않냐고 걱정 안되냐고 그러면서 은근 저를 돌려까는거예요. 아이에게 필요한건 자기방이나 좋은옷, 좋은음식 같은게 아니에요. 부모의 관심과 사랑.. 2021. 3. 5. [네이트판 결시친]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고 !!! 지금 톡선 10순위 안에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는 나름의 반박글(?) 보고옴. 다섯째 임신중인데 월세가 어쩌고... 그래도 행복 어쩌고... 설사 저 글이 주작이어도. 현실에 저런 사람 많고, 심지어 내 주변에도 있음. 나 유치원 다닐때까지 나름 아쉬운거 없이 살다가 아빠 사업 망함. 그때까진 나랑 동생 뿐이었음. 일이 계속 잘 안풀림. 그러다가 셋째 생김. 빚에 막 시달리고 회생 절차 막 알아보고 빚쟁이들 찾아오고 그와중에 넷째 생김. 부모님 두 분 생각이 뭐였는지 계획이 뭐였는지 이제와서 궁금하지도 알고싶지도 않음. 난 맏이고 대학안가고 돈벌려다가 2년제라도 졸업함. 등록금은 장학금 받았고 그때는 생활비 대출이라고 한 학기당 최대 150만원 가능했었는데 그걸 아버지가 4학기 다 땡김. +600만원 대.. 2021. 3. 5. [네이트판 결시친] (약혐주의)언니가 냄새가 너무 심해요 도와주세요... 방탈 죄송합니다ㅜㅜ 하지만 결시친에 이런 문제에 대한 좋은 조언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여기에 써요... 좀 길지만 읽고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저한텐 연년생 언니가 있는데 언니가 올해로 고3이라 공부에 시간을 많이 쏟고있어요. 그러다보니 평소에도 잘 안 씻는 편인 언니가 요즘 더 안 씻는지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ㅜㅜ 목욕은 3~4일에 한번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속옷을 매일 갈아입지 않고, 목욕할 때에만 갈아입어서 속옷 하나도 그 정도..기간 동안 입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내복 하나를 엄청 오래동안 입어요. 이건 3일정도 수준이 아니라 같은 옷을 거의 한달? 좀 안되는 기간동안 입어요... 가끔 엄마가 보다못해 갈아입으라고 새 옷을 주면 그제서야 갈아입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 2021. 3. 5. [네이트판 결시친] 백수언니 부양하게 생겼어요(+추가)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첫째인 오빠 언니 저 함께삽니다 언니는 신불이고 백수로 지낸지 1년반 됐습니다 밖에 안나가고 먹고자고 맨날 누워있습니다 오빠랑 제가 세금, 생활비 부담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안 멀리사는 아빠가 언니 챙기라면서 돈을 이따금씩 보내줍니다 아프신 아빠가 힘들게 일하시며 보낸돈이라 전 보내주지말라하니 오빠한테 보내더라구요 오빠,아빠가 있어 금전적으로 감당할만 하지만 솔직히 아빤 자식이니 언니가 짠하겠지만 제맘은 아니에요 한심하고 화가납니다 그럭저럭 지내고 있는데 갑자기 오빠가 결혼발표를 하고 두세달후 집을 나간답니다 뜬금없고 당황스럽지만 축하할 일이고 오빠라도 결혼을 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언닌 전부터 결혼생각 없다하고 (근데 선은 봤어요 속맘은 잘 모르겠네요) 전 비혼입니다 .. 2021. 3. 4. [네이트판 결시친] 시부모대접 받고싶지반 올케를 위해 참는 시누(+수정 및 추가) 남편은 부모님이 안계심 누나가 1명있는데 누나는 가정이 있음 진짜 다생략하고 몇가지 최근 일만 쓰자면 1. 애낳고 회복실에서 시누가 축하한다고 전화와서 통화하던중 간호사가 자궁수축확인하고 혈압재고한다고와서 나중에 전화할께요 하고 끊음. 그리고 출산한지 한달이 다되어가도록 자기한테 전화한통 없다고 남편에게 서운하다 말함. (+추가설명 : 애낳고 낳은지 두시간쯤도안되서 수축이안멈추고해서 피는계속나고있고 혈압계속 안떨어져서 확인하는상황이라 정신없었고 몇일전 남편한테 듣고는 완전 어이없었음) 2. 시누는 인사전화받기를 원함. 그래서 안부인사는 나도 하기싫고(이미 앞의세월에서 기분상한것많음) 최소 기본만 하자해서 명절이나 생일은 하려고 카톡보냄. 근데 1/1일날 연락안했다고 섭섭하다고 한적있음. 어이없었지만 다음.. 2021. 3. 4. [네이트판 결시친] 재혼한 친엄마와 갈등 안녕하세요 20대후반 평범한 직장인 여자예요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재혼한 친엄마와 갈등이 생겼어요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자 글을 써볼게요 먼저 톡커님들 이해를 돕기위해서 저의 성장과정을 짧게 알려드려요 저는 어릴적에 부모님이 맞벌이 하셔서 큰집에서 자랐어요 큰집에는 할머니, 큰아빠, 사촌언니오빠들 3명, 저와 친오빠 이렇게 살았습니다 친아빠가 결혼을 늦게 하신편이라 사촌 언니오빠들과는 나이 차이가 15살 이상씩 나요 그래서 어릴적에 부모님 대신에 언니오빠들이 저의 부모님 역할을 해줬어요 예쁜옷과 맛있는 음식, 성장기때 학교에서 사고치면 언니오빠들이 와서 해결해주고 아플때도 항상 사촌언니오빠가 케어해줬어요 부모의 빈자리는 있었지만 큰집 식구들 덕에 행복하게 지냈어요 시간이 흘러, 언니들은 결혼 혼기가 차.. 2021. 3. 4. [네이트판 결시친] 친정제사때문에 힘들어요. 제사는 왜있는걸까요. 어릴때부터 큰집딸로 태어나, 눈치라는게 생길때부터 엄마혼자 고생하는게 싫어 잔심부름하고 좀 더 크니 제사에 올라갈 생선 내장다듬고 말리고 (생선이 많이올라가는 지역이예요) 5가지 종류의 전을 부치고 5가지 종류의 나물도하고, 식혜도 만들고 손님들 내드릴 갈비도 재고.. 어릴때부터 명절때 또래친구들 놀러다닐때 전 엄마 도와드리고 6개가 넘는 제사를 도와드리다보니 제사의 달인이됬어요. 작은엄마는 일핑계로 오지도않으시고, 집안남자들은 손끝하나 움직이지않고, 이혼한고모, 시댁안가는 고모들은 일부러 제사때맞춰 오셔서 신나게먹다 치우는거 살짝 거들고 어머 언니~고생했겠다~~ 이러고 끝이예요. 정말 너무 죽을만큼 하기싫은데, 내가 안하면 울엄마가 혼자 다하니 울며겨자먹기로 했어요. 안하면되지 그.. 2021. 3. 3. 이전 1 2 3 4 5 6 7 8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