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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도와주세요🙏)예비신랑이 층간소음으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예비신랑이 층간소음으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사건경위 2020년08월31일 안녕하세요. 저희는 곧 결혼을 약속한 예비부부 입니다. 긴 글이지만 꼭 읽어주세요.. 해운대 위치한 xx 아파트에 신혼집으로 미리 거주중인 상태였습니다. 자주 윗층에서 소음이 들렸지만 아파트의 구조적 문제이기에 이해하며 지내오다 2020년8월31일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의자 긁는소리, 고성 등 3시간이상 지속되는 소음으로 견딜수 없어 경비실에 민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저녁 10시30분경 윗층에서 건장한 남자 2명이 내려와서 벨을 눌렀습니다. 예비신랑이 문을 열었더니 안보이는 곳에 남자1명이 더 서있었고 총세명의 남자가 욕설과 함께 "너네는 그렇게 조용히 사냐?"며 소리를 지르더니 시비걸러 왔다는 말과 동시에 남자1이 먼저.. 2020. 9. 8.
[네이트판 결시친] 시어머니에게 200만원짜리 가방 사달라는 며느리 작년 10월 결혼한 결혼 1년차 부부입니다. 연애를 10년 넘게 해서 아내에 대해 잘 안 다고 자부했었지만, 이런 아내의 모습은 너무 낯설기만합니다. 아내 아이디로 글 쓰고 같이 볼 예정입니다.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편하게 말 하겠습니다. 7월 중순 어머님 생신상 아내가 차려드림. 평소에도 음식솜씨가 좋아서 직접 음식 대접해드린 적 많았음. 이번엔 이모들 삼촌들까지 모시고 모일 예정이라 아내가 좀 힘들 거 같아서 첫생신임에도 불구하고 외식하자고 함. 코로나 완화단계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코로나핑계로 집에서 식사대접 원함. 생활비에서 빼서 어머님이 갖고싶다고 하신 150만원상당의 가방 사드림. 9월 중순 아내생일이 다가옴. 아내가 자기생일에 뭐 할거냐고 남편에게 물어봄. 추석에 코로나땜에 처갓댁에.. 2020. 9. 8.
[네이트판 결시친] 처남차 회수 했다고 난리 났습니다 간단히 쓰겠습니다. 결혼하고 그동안 쓰던 차를 중고로 팔까 하다 아내가 처남이 차가 없으니 처남 주자 해서 줬습니다. 6개월 정도 운행하다 처남 친구가 도로에서 과속으로 달리다가 가로수를 받아서 폐차했습니다. 그 후 제 친구가 새 차를 구입한다며 타던 차를 폐차시킨다기에 처남 생각이 나서 폐차비 줄게 달라고 했습니다. (ㅈㄴ시스 초기 모델 엔진이상) 돈 필요없다고 해서 술 사주고 그냥 받았습니다. 200 넘게 엔진 수리해서 처남 줬습니다. 차를 받았으면 명의 이전하고 보험 가입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보험 가입도 없이 그냥 타고 다니고 주차위반 딱지 과속 딱지가 친구에게 날아 왔습니다. 딱지를 저에게 주면서 명의 이전 분명히 하라고 말했고 아내에게 말했고 처남에게 말했습니다. 주차위반과 과속 딱지가 계속.. 2020. 9. 8.
[부동산 스터디] 당신을 약탈하기 위해 그들이 숨기고 있는 이야기 - 연준 편 (by.흙마늘) 당신의 생존을 위해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 3편을 쓰고나서 한동안을 무엇을 쓸까를 고민하다... ​ 향후 세계 금융에 큰 트리거로 작용할 연준의 통화정책 변경 내용을 보고 음모론이나 속임수에 예민한 저만의 촉으로 이건 '덫'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 글 시작하겠습니다. ​ 제롬 H. 파월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 의장은 "경제는 항상 발전하고 있으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FOMC의 전략은 새로운 도전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개정된 성명서는 특히 저소득층과 서민층을 위한 강력한 노동 시장의 혜택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반영하고 있으며, 활기찬 고용 시장은 반갑지 않은 인플레이션 증가를 야기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다." 고 했습니다. ​​ 아래 프레임웍 문서에는 ​ 최대 .. 2020. 9. 7.
[부동산 스터디] 17편)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 (by.삼호어묵)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부동산 스터디] 1편)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 (by.삼호어묵) 여기서 정부가 왜 집값을 못잡느냐고 답답해하시면서 여러분께서 이런저런 의견을 많이내놓는데요 공급확대와 임대사업자 혜택축소 전세자금대출금지 크게 이정도가 있는데 보다보다 답답해� ssulbox.tistory.com [부동산 스터디] 2편)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 (by.삼호어묵) ➰이전 이야기➰ [부동산 스터디] 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 (1편) (by.삼호어묵) 애드블록을 해제해 주시면 블로그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여기서 정부가 왜 집값을 못잡�� ssulbox.tistory.com [부동산 스터디] 3편)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 (by.삼.. 2020. 9. 7.
[네이트판 결시친] 식탐 많은 사촌동생 혼냈는데 왜 혼내냐고 하네요... 제가 잘못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할겁니다 어제 할머니집 도배문제로 아빠의 3형제가 모였습니다 저희아빠가 첫째,둘째 작은아빠는 딸하나,셋째 작은아빠는 아들 둘 입니다 일단 모두 할머니 댁에 모였습니다 저희가족과 할머니 둘째작은아빠네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살고 셋째 작은아빠는 여기서 한 두시간 정도 거리에 사십니다. 남자들은 도배하기로 하고 여자들은 청소 하기로 했는데 애들이 있으면 일이 잘 안될거 같아서 제가 애들을 데리고 저희집으로 갔습니다 저는 26살이고 외동입니다 그래서 사촌동생들 보면 친동생 같아요 애들 실명을 밝힐수가 없으므로 편하게 가명을 쓸게요 둘째 작은아빠 딸을 ㅇㅇ(10살) 셋째 작은아빠네 큰아들 ㄱㄱ(15살) 둘째아들(ㄴㄴ)라고 할게요 점심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주고 만두는 직접 구워.. 2020. 9. 7.
[네이트판 결시친] 어쩐 일이세요? 하고 전화받는 시아버지 시아버지가 싫습니다. 신행다녀와서 바로 전화했고 일주일 뒤 전화하니 받고 말없이 바로 끊더라고요. 결혼 첫주는 매일 전화할 줄 알았는데 일주일이나 있다 해서라고 전해들었습니다. 남편도 쪽팔린지 신경쓰지마. 하더군요. 그 소리듣고 식탐 왕성한 제가 입맛이 떨어졌어요. 그 후로 안부 전화를 하면. 아이고 바쁜 며느님ㅡ 어쩐 일로 전화를 다 하셨어요? 딱 이럽니다. 그래도 꾹 참고 날씨나 건강 등의 스몰토크를 이어가려고 하면 시아버지 건강이 궁금하긴 했냐는둥 비아냥거리고요. 참고 두, 세번 정도 전화통화 했고 시아버지 생신이 되었습니다. 평일이라 전주 주말에 생일잔치했고요. 생신당일 점심쯤 전화를 하니 또 받고 뚝 끊네요. 남편한테 시아버지한테 생일전화 드려보랬더니 아들 전화는 잘 받고 잘 통화했답니다. 저녁.. 2020. 9. 6.
[판 결시친 레전드] (후기)결혼 좌절되고 8년째 남자를 안만나는......... 언니는 대학 졸업을 하자마자 운좋게 4년제 중상위권 사립대학의 교직원이 됐어요. 그 전부터 대학교 선배와 잘 사귀고 있었는데 언니가 28살이 되었을때 결혼을 약속했죠. 언니는 직업도 괜찮고 얼굴도 준수하고 성격도 모난데가 없어서 남자쪽 집안에서는 반대가 없었지만 저희 부모님은 극심한 반대를 했어요. 이유는 남자쪽 직업이었죠. 교도관이었는데 엄연히 공무원이었고 알려진 것만큼 위험한 직업은 아니지만 어쨌든 간수 이미지때문에 저희 부모님은 거의 결사 반대를 하셨고 결국 결혼은 엎어지고 언니 커플은 결별하게 됐습니다. 그 이후로 올해까지 9년의 시간이 흐른 동안, 언니는 남자를 일절 사귀지 않았습니다. 그 남자를 못 잊은 것도 아니고 일부러 부모님께 시위하는 건 아닌 것 같고, 그냥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대요... 2020. 9. 6.
[네이트판 결시친] 맞벌이도 아닌데 애봐주시는 시모...(+추가) 시어머님 말씀처럼 제가 나쁜 며느리인지요. 저도 일하고 싶고, 집값 차값 대출에 살림 쪼들리지만 나름 뜻이 있어 두 아이 36개월까지 가정 보육중입니다. 그런데 시어머님께서 아이를 4박 5일씩 데려가십니다. 25개월 큰 아이는 할머니 집이 자기 집이고, 저희 집은 엄마 집이랍니다. 종일 티비, 스마트폰, (양치없이) 초콜렛, 사탕, 빵, 라면 그야말로 아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이 다 있으니 아이는 저희 집에 안 온다고 울며 불며 악을 씁니다. 그럴 때마다 시아버지는 제가 아이한테 소홀해 그런거다. 시어머니는 애가 제 애미를 싫어하니 내가 키워야겠다... 한번도! 잠깐이라도!! 먼저 봐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그렇게 본인이 와서 데려가셔 놓고는 친구들, 식구들한테는 늙어서(58세) 애보느라 죽겠답니다. 며느리.. 2020. 9. 5.
[네이트판 식탐썰] 알바가 식탐이 많고 눈치가 너무 없어...ㅋㅋㅋ 카페 운영중이고 알바 2명써, 오픈 마감 이렇게. 내가 가게에서 음료는 자율적으로 먹어라(병음료나 생과일 제외) 이랬어. 굳이 먹는 걸로 치사하게 제재하고 싶지 않아서. 그리고 어차피 저렇게 해봤자 보통 2-3잔까지만 마시니까...? 근데 문제의 알바가 오전 알바인데.... 첨엔 몰랐는데 너무 재료가 금방 줄어서 보니까 5시간 알바하는데 음료를 4-5잔이 최소고 거의 매일 6잔을 마시더라고.... 지인을 주는 것도 아니고 진짜 본인이 다 마셔. 재료 비싼 것들로만(아메, 라떼 안마시고 프라페같은거...) 퇴근할 때도 2잔정도 테아로 가져가더라고 매일.... 그리고 내가 마카롱 12개를 사서 냉장고에 놓고 알바한테 여행갔다가 마카롱 사놨으니 알바하면서 배고프면 먹으라고 했거든?? 근데 12개를 다먹은거야... 2020. 9. 5.
[네이트판] 코스트코 가격표의 비밀 1. 코스트코는 가격표에 아는 사람만 아는 비공식 정보를 표시함. 2. 가장 기본은 가격표 마지막 숫자가 70으로 끝나면 따블이나, 따따블 중복 할인 상품임. 비공식 할인이고 가성비가 가장 좋음. 3. 품목 옆에 +나 *이 있는지도 볼 필요가 있음. 4. +는 재입고를 고민하고 있다는 말임. 재고가 다 팔리면 다시 재입고를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음. 다음에 가면 없을 수도 있다는 말임. 5. *는 더이상 재입고를 안하기로 확정한 상품임. 다음에 가면 없음. 6. 이렇다보니, +나 *가 붙어있으면서 70으로 가격표가 끝나면 일명 땡처리 할인상품임. 할인율이 ㅈㄹ 높음. 7. 90으로 끝나는 가격표는 아무 의미가 없는 정상상품임. 제값내고 사는 것임. 8. 가끔 00으로 끝나는 상품이 있음. 이 상품들.. 2020. 9. 4.
[네이트판] 자식이 찐따라면 강남 8학군에 보내야한다 는 어그로고는......훼이크고 제경험에 기반한 팩트입니다. 학군의 중요성에 대한 글을 적어보자면.... 명문대 진학만이 목표면 무인도에서 인강만 듣고 고졸검정고시보고 17살때 대학진학하는게 아마 가성비 최강의 테크겠지만, 평범하게 애를 키운다고 할때는 강남 등 학군지에 가야됩니다. 특히 애가 내성적이거나... 소위말해 찐따 스타일이다? 그러면 무조건 사채빚 끌어서라도 학군지 가셔야됩니다. 학군지는 공부라는 개념은 사실 부차적인거고 본질적인 핵심은 나름 균질한 중산층 이상의 인적자원들이 모여서 우상향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점이 중요한게, 단순히 면학 분위기 등은 말할 것도 없고 학교폭력 등에 노출될 빈도 자체가 달라집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서로 뭔가 지켜야될 선이라는게 있다는 인식이 있고 .. 2020. 9. 4.
[판 레전드] 남동생이 상견례 후에 식사예절때문에 파혼당했음... 동거도 하고 거의 죽고못살았으니 사실혼이라고 봤거든 내가 봐도 성격은 좀 맹하고 멍청한 면이 가끔 있는데 애가 순하고 말하면 곧잘 알아듣는 정도로 고집도 안세아빠가 엄해서 애가 오냐오냐 자란 것도 아닌데..... 근데 상견례 후에 여친한테 차였더라이유가 남동생이 식사습관이 있는데 밥먹거나 밥먹는 중간에 젓가락을 물컵에 탁!휘휘 저어서 젓가락 닦으면서 먹어어렸을 때부터 그랬는데.... 우리 가족은 1인 1물컵이라 지가 침묻히고, 음식물 닦느라 더럽힌 물 지가 먹으니까 그러려니 했지. 얘 여친도 동거하니까 알겄지.... 근데 상견례니까 인원도 많고 컵이 좀 부족하니 남동생이 자기 여친이랑 물컵을 같이 쓰는데 얘가 밥먹다가 물컵에가 탁! 휘휘 젓고 다시 밥쳐먹는데 그 물컵 위에 고춧가루가 둥둥 떠있으니까 걔 .. 2020. 9. 4.
[네이트판 결시친] 남편이 "너도 남자랑 카풀해놓고 ㅈㄹ마라"라는데요 이혼 하자 얘기하고 친정에 와있는 상태입니다. 시부모 전화와서 별것도 아닌일로 이혼한다 난리지만 이미 남편에게 ㅈㄹ한다 말 들은 이후로 오만정 다 떨어진 상태라 이혼 할테니 말리지 마시라 했어요. 그랬더니 모전자전이라고 ㅎㅎ 시어머니께서 너도 남자직원이랑 카풀해놓고 왜 난리냐, 며 이혼 사유는 제가 먼저 만든거래요ㅎㅎ 네, 저 남자직원이랑 3개월간 카풀했었습니다. 근데 왜 남편이 여직원이랑 카풀한걸로 뭐라고 하냐구요? 1. 저는 4명이서 카풀했습니다. 남자직원,저,여자대리,여자주임, 이렇게 넷 이서요. 이유는 회사 사정으로 잠시 다른 곳에서 근무하게 됐었고 거리가 있었던 터라 근처에 사는 넷이서 카풀하기로 했었습니다. 절대 남자직원과 둘이 있었던적 없고 남자직원 차로 이동을 한건 맞지만 여자 셋이서 항상.. 2020. 9. 4.
[네이트판 결시친] 언니가 노처녀에 피해망상으로 온가족을 괴롭힙니다 언니 지금 나이 39입니다 전 7년전 결혼했고 언니는 아직 솔로인데 너무 히스테리가 심합니다. 언니는 중학교때부터 연애를 시작했는데 남자 3개월마다 갈아치우다가 딱 25살 때부터 남자들한테 들이대도 다까이더니 14년째 솔로구요. 솔로 비하가 아니라 그냥 남자들한테 다 까였습니다. 뭐 하나만 자기 맘에 안드는 말투나 단어로 얘기하면 잘못해도 그거 하루종일 얘기하는 성격이라 정말 피곤합니다. 그리고 말버릇이 "너 정신 이상한거 같은데 병원 좀 가봐라" 이겁니다 자기 맘에 안들면 모든 사람한테 다 합니다. 연애 일찍 시작해서 15살부터 마지막 25세까지 사귄 남자가 30명은 넘는데 한명도 안빼고 전원 다 남자가 바람피면서 끝났고요. (모든 연애의 끝이 남자 바람핀거 언니가 잡고, 언니가 남친 친구들한테 이놈이..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