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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716

[네이트판 결시친] 1편)제가 못되고 이기적인건가요?신랑이랑 같이봐요(마마보이 남편) 다름이 아니라 시어머니 픽업문제로 신랑한테 짜증좀 냈더니 신랑이 저보고 못되쳐먹고 이기적이라는데 정말 그런건지 봐주세요. 그냥 간략하게 작성할께요. 저희는 결혼 4년차 부부고 신랑33세 저31세 두돌지난 아기있구, 시어머니는 혼자사시는데 저희 집에서 걸어서 3~4분거리에 사세요. 시어머니 57세이시구 건강하시고 두 아들을 남편처럼 떠받들어 사셨던분이세요. 결혼전에는 몰랐는데 결혼후 시댁에서 물한잔 지손으로 안떠다 쳐먹는거 보고 기암했네요. 하나하나 얘기하려면 한도끝도없구 손위형님은 시어머니랑 3년 합가중 아기데리구 도망가셨다던데, 아주버님이 형님 설득해서 분가했고 그걸 몰랐던 저는 결혼후1년 합가해서 살다 이혼 직전에 분가했네요. 두 아들이 시어머니는 혼자살게두면 돌아가시는지 알아요. 고독사한다 우울증에.. 2020. 9. 10.
[네이트판 결시친] 1편)시조카들 육아 문제에 제가 조언해도 되나요?(+++추추추가) 안녕하세요. 두돌 된 딸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시조카들 육아 문제에 시어머님이 자꾸 저를 끌어들이려고 하시는데 너무 고민이 되어서 조언을 좀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아주버님 댁에 아이가 둘 있는데요. 큰아이는 8살 아들이고,작은 아이는 3살 딸아이예요. 그런데 두 아이 모두 문제가 좀 있습니다.. 큰 아이는 여태 말을 아예 못해요. 엄마 아빠 소리조차도요. 주변에서 다들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큰 병원에 가보라고 참 많이도 얘기 했다는데, 아이가 6살이 될때까지도 부부가 둘다 인정하지 못하고 그냥저냥 동네 언어치료 정도만 다니다가 결국 8살이 된 올해에 학교 입학을 앞두고 겨우 큰 병원에 가서 자폐 판정을 받았다네요.. 큰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시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가.. 2020. 9. 10.
[네이트판 결시친] 며느리 보고 갑자기 어린 조카들 일시키려는 형님 전 30대 후반으로 일찍 결혼해서 열네살, 열두살 딸둘이 있는 엄마에요. 바로 어제 있었던 제사 일로 글쓰는거니 판단 부탁드려요. 남편은 2남 1녀중 막내로 아주버님네서 제사를 지내고 저희가 아주버님네로 가고있어요. 어머님은 요양원에 계시고 아버님은 돌아가셔서 안계세요. 형님하고 저랑 나이차이는 띠동갑 약간 넘어요. 아주버님네서 얼마전 며느리를 봤어요. 큰조카가 대학교 졸업 전 사고를 쳐 결혼은 코로나때문에 내년이나 내후년으로 미루고 아주버님네로 합가했어요. 조카며느리는 어제가 세번째 봤어요. 혼인신고전 시댁으로 인사왔을때랑 합가한다고 가구 나를때 남편이 1톤트럭이 있어서 도와주게되면서 가서 보게됐어요. 주말제사라 세시쯤 내려가서 음식하는거 도왔어요. 제사음식 말고도 다같이 모였으니 먹을 갈비찜이랑 비오.. 2020. 9. 9.
[네이트판 결시친] 사촌동생들 안챙겼다고 사람 잘못들였다 소리듣네요(+후기) 님들 시댁 사촌동생들까지 다 챙기나요? 명절이나 어쩌다 한번씩 보면 용돈 주는거 말고요. 저희 시아버님 장남에 장손이고 20살때 결혼하셨어요. 신랑도 장남에 장손이예요. 형제둘인데 시동생은 늦둥이라 저희 신랑하고 띠동갑 넘게 차이나고 올해 고3수험생이고요. 집안 사촌동생들 한명 성인이고 나머지 다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도 있어요. 여튼 신랑이 집안 제일 큰형으로써 총각때 애들 간간히 챙기고 살았나보더라구요. 다들 한 아파트 살고 너무 돈독하니 형님 오빠하며 가깝게 지낼수 있죠. 근데 그거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신행 다녀와서부터 쪼르르 와서는 손내밀던것도 어리니 그런가보다 해서 다 이해했다구요. 그 후 시동생 생일이라 그 당시 유행하던 롱패딩 사줬을때 우리는 왜 안사주냐 차별하냐 해서 어이없었지만 그때 .. 2020. 9. 9.
[판 결시친 레전드] 2편)성범죄 피해사실로 협박하는 친구(후기)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판 결시친 레전드] 1편)성범죄 피해사실로 협박하는 친구 어디서부터 얘길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몇날은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서른네살 직장인이고요. 올 겨울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랑.. 지금은 남친이죠. 남친은 저보다 한 ssulbox.tistory.com 혹시 기억하실런지요. 지난 주에 성범죄 피해사실로 친구에게 협박아닌 협박을 받는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연예인들이 인터넷에 선플이니, 악플이니 하는 걸로 좌지우지될 때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궁금해하고 걱정해주신 분들이 있으실지 몰라, 후기랄 것도 없지만 이렇게 글 올리게 되었.. 2020. 9. 9.
[판 결시친 레전드] 1편)성범죄 피해사실로 협박하는 친구 어디서부터 얘길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몇날은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서른네살 직장인이고요. 올 겨울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랑.. 지금은 남친이죠. 남친은 저보다 한살 어린 서른세살이고요. 직장인입니다. 화목한 집안에서 바르게 자란 나무랄 데 없는 사람입니다. 일단, 제목대로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 고등학교 다닐 당시, -지방여고를 나왔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가 지역내에선 명문으로 이름이 높아 시외 지역 친구들도 한두시간 거리를 마다하고 다니는 학교였습니다.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학교서 버스로 한시간 거리에 살았고, 저희집은 학교서 걸어서 십분정도거리였구요. 야간 자율학습 시간이 마무리 되는 시간이 10시에서 11시 사이였고, 면단위로 가는 버스가 그즈음 끊겼던.. 2020. 9. 9.
[네이트판 남편vs아내] 도대체 얼음트레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싸우는거죠?? 꼭 조언 부탁드려요 제가 남편인지 아내인지는 밝히지 않고 이야기해볼께요. 지금은 화해를 했지만, 서로가 너무 이해되지 않아 조언 구해봅니다. 지난 주말, 점심을 먹고 집에서 놀며 밀린 집안일도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빨래를 돌리고, 마른 옷들은 남편이 개고있었고 아내는 다림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내: 이거 끝내고 커피 먹을까요? 남편: 좋아요! 얼음 넣어서 시원하게! (저희는 평소 존댓말을 쓰고, 엄청 사랑이 넘치는 부부입니다ㅋㅋ....근데 싸울 땐 피터짐) 그 와중 사건이 터집니다. 남편: 우리 얼음트레이 하나 사면 안돼요? 아내: 있는데 왜 또 사요 남편: 저거 너무 조금 나와요 아내: 여러번 얼리면 되죠 남편: 귀찮으니까 아내: 집에서 일주일에 해봐야 한두번 먹는데, 심지어 얼음트레이가 있는데 귀찮다고 사는건 안돼요 .. 2020. 9. 8.
[네이트판] (도와주세요🙏)예비신랑이 층간소음으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예비신랑이 층간소음으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사건경위 2020년08월31일 안녕하세요. 저희는 곧 결혼을 약속한 예비부부 입니다. 긴 글이지만 꼭 읽어주세요.. 해운대 위치한 xx 아파트에 신혼집으로 미리 거주중인 상태였습니다. 자주 윗층에서 소음이 들렸지만 아파트의 구조적 문제이기에 이해하며 지내오다 2020년8월31일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의자 긁는소리, 고성 등 3시간이상 지속되는 소음으로 견딜수 없어 경비실에 민원을 넣게 되었습니다.. 저녁 10시30분경 윗층에서 건장한 남자 2명이 내려와서 벨을 눌렀습니다. 예비신랑이 문을 열었더니 안보이는 곳에 남자1명이 더 서있었고 총세명의 남자가 욕설과 함께 "너네는 그렇게 조용히 사냐?"며 소리를 지르더니 시비걸러 왔다는 말과 동시에 남자1이 먼저.. 2020. 9. 8.
[네이트판 결시친] 시어머니에게 200만원짜리 가방 사달라는 며느리 작년 10월 결혼한 결혼 1년차 부부입니다. 연애를 10년 넘게 해서 아내에 대해 잘 안 다고 자부했었지만, 이런 아내의 모습은 너무 낯설기만합니다. 아내 아이디로 글 쓰고 같이 볼 예정입니다.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편하게 말 하겠습니다. 7월 중순 어머님 생신상 아내가 차려드림. 평소에도 음식솜씨가 좋아서 직접 음식 대접해드린 적 많았음. 이번엔 이모들 삼촌들까지 모시고 모일 예정이라 아내가 좀 힘들 거 같아서 첫생신임에도 불구하고 외식하자고 함. 코로나 완화단계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코로나핑계로 집에서 식사대접 원함. 생활비에서 빼서 어머님이 갖고싶다고 하신 150만원상당의 가방 사드림. 9월 중순 아내생일이 다가옴. 아내가 자기생일에 뭐 할거냐고 남편에게 물어봄. 추석에 코로나땜에 처갓댁에.. 2020. 9. 8.
[네이트판 결시친] 처남차 회수 했다고 난리 났습니다 간단히 쓰겠습니다. 결혼하고 그동안 쓰던 차를 중고로 팔까 하다 아내가 처남이 차가 없으니 처남 주자 해서 줬습니다. 6개월 정도 운행하다 처남 친구가 도로에서 과속으로 달리다가 가로수를 받아서 폐차했습니다. 그 후 제 친구가 새 차를 구입한다며 타던 차를 폐차시킨다기에 처남 생각이 나서 폐차비 줄게 달라고 했습니다. (ㅈㄴ시스 초기 모델 엔진이상) 돈 필요없다고 해서 술 사주고 그냥 받았습니다. 200 넘게 엔진 수리해서 처남 줬습니다. 차를 받았으면 명의 이전하고 보험 가입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보험 가입도 없이 그냥 타고 다니고 주차위반 딱지 과속 딱지가 친구에게 날아 왔습니다. 딱지를 저에게 주면서 명의 이전 분명히 하라고 말했고 아내에게 말했고 처남에게 말했습니다. 주차위반과 과속 딱지가 계속.. 202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