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716 [네이트판 결시친] 대소변 아무데나 보는 6살 어떻게 생각하세요? 6살반 맡고있는 유치원선생님 입니다. 현재 한 아이때문에 이 일을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고 진짜 너무 힘들어서 적어봅니다 6살이 아직 어린나이이긴 하지만 대소변 충분히 가릴 나이고 급할경우 급하다고 말할수있고 언어소통 충분히 가능한 나이입니다 정말이지 이런아이 처음 봤어요 대소변을 때와장소 안가리고 그냥 봅니다 아이면 대소변 실수 할수도 있죠 근데 그게 아니라 그냥 똥마려우면 그 자리에서 똥 싸고 오줌마려우면 그 자리에서 오줌싸요... 하루에 선생님 준수(가명) 오줌 쌌어요! 준수 똥 싼거같아요 우웩 냄새나! 이 소리를 두번이상 듣습니다 그럼 저는 또 아이에게 가서 준수야 선생님이 오줌 마려우면 화장실 가랬지? 라고 말하면 그저 씨익 웃고 맙니다 장애아이도 아닙니다. 생일 늦은애도 아니예요 3월생.. 2020. 9. 22. [판 레전드 💩썰] 수학여행 버스 안에서 똥 지린 교사입니다. 현재 톡선에 올라와 있는 썸남 앞에서 설사한 이야기에 무심코 단 제 댓글에 많이들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미 지난 일이기도 하니 한번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그런데 다들 남의 똥얘기에 참 관심이 많으시네요 그때만 생각하면 참 착잡하네요 때는 20대 후반... 교사가 되고 처음으로 개구진 중3 아이들의 담임을 맡았던 해였습니다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아이들과 장난도 잘 치며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였습니다 저만의 교육 방침이기도 했고, 젊은 교사가 할 수 있는 경계 없는 교육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초가을 수학여행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평소 장운동에 이상은 없었지만, 선생님들 중 거의 막내였던 저는 수학여행의 보조 담당자를 맡게 되었습니다 담임일과 더불어 큰 학교행사를 맡는다는.. 2020. 9. 22. [판 결시친 레전드] (전설의 스팸남 2편)부모님께 스팸세트 준 남편 후기 아닌 후기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판 결시친 레전드] (전설의 스팸남 1편)우리 부모님께 스팸세트 선물한 그지새끼 남편 예전에 제가 사비털어서 시엄니 생신때 설화수 기초+크림세트 사드렸었거든요? 각잡고 사서그런지 20만원은 확 넘어가는 금액이라 일을 쉬고있는 상태에선 좀 부담되는 금액이였어요 . 이번에 � ssulbox.tistory.com 안녕하세요 스팸남 글쓴이입니다 시댁다녀온 후기는 쓰지않으려했는데 3000개에 육박하는 추천수와 1500개가 넘어가는 댓글을보니 뭐라도 남겨야할것같아 이렇게 또 글을남기게 되네요 . 음 전 글은 흥분한 상태로 글쓴거라 글을 시작하기 수월했는데.. 막상 진지하게 글쓰려하니 뭘로 시작해야할지 감이 잘안오네요 어색한 부분이 많더라도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 2020. 9. 22. [판 결시친 레전드] (전설의 스팸남 1편)우리 부모님께 스팸세트 선물한 그지새끼 남편 예전에 제가 사비털어서 시엄니 생신때 설화수 기초+크림세트 사드렸었거든요? 각잡고 사서그런지 20만원은 확 넘어가는 금액이라 일을 쉬고있는 상태에선 좀 부담되는 금액이였어요 . 이번에 저희 아빠생신이셨거든요 며칠전부터 뭐 사드리지 뭐 사드리지 남편오면 같이 생각해봐야겠다 했는데 아부지 생신 2일전 이였나 집을 굉장히 늦게 오는겁니다 뭐하다가 늦게오냐 물으니 저희 친정집에서 밥얻어먹고왔다네요 뭐지 싶었습니다 왜 뜬금없이 우리집에서 밥을 먹고오는거지 하고요 . 제가 아버지 생신얘기를 꺼내자마자 자긴 그날 약속이있어서 선물 미리 드리고왔다고 하더라구요 . 기분이 썩 좋진않았습니다 말도안해주고 혼자결정해버린것같아서요 그리고 전에 아버지생신날 약속없지?라고 물었을땐 그날 기준으로 널널하다고 해놓고 왜 지금와서 약.. 2020. 9. 22. [네이트판 결시친] 처 먹는 것 때문에 이혼하려구요 1년 연애하고 결혼한 지 1년 반 되었어요. 맞벌이이지만 직업 특성상 저는 집에서 일을 하는데 작업실이 집일뿐 (작업실을 따로 두고 싶었는데 신혼 때만이라도 집에 있기를 원해서)이지 수입은 제가 더 좋고 작업 강도도 세고 마감 때는 며칠씩 철야하기도 해요. 아무튼 저는 집에 있다는 이유로 집안일은 거의 제 몫이 되었고 특히 식사 준비는 제 전담이 되었네요. 뭐 여기까지도 괜찮았어요. 근데 남편과 제 식성이 너무 맞질 않아요. 저는 한식 파라면 남편은 양식 파이고 하다못해 고기를 먹어도 저는 담백하게 굽거나 삶은 걸 좋아하는데 남편은 양념해 볶는 걸 좋아해요. 연애 때는 서로 먹고 싶은 걸 번갈아 먹는 식이었고 잘 먹는 남자이고 밖에서 일을 하니 남편 위주로 차리긴 하는데 가끔 제가 먹고 싶은 음식을 하면.. 2020. 9. 22. [네이트판 결시친] (후기)신혼집에서 환갑잔치 하자는 시어머니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네이트판 결시친] 신혼집에서 환갑잔치 하자는 시어머니 안녕하세요. 결혼 두달차 새댁입니다. 코로나로 결혼식이 미뤄져 원래 예정되어있던 날짜에 혼인신고만 하고 신혼집으로 들어와 살고있어요. 제목처럼 어머님이 저희 신혼집에서 환갑잔치 하�� ssulbox.tistory.com 안녕하세요. 후기는 작성할 생각이 없었는데 요청이 많아 짧게나마 써보려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집들이 겸 환갑잔치 했습니다ㅠㅠ 사이다 후기가 아니라 면목없네요ㅠㅠㅠㅠ 댓글들 보고 친정으로 피신해 있을까도 생각해서 친정엄마한테 sos 쳤는데, 저희 엄마도 어쩔수 없는 옛날사람 인가봐요. 언젠가 한번은 거쳐야 하는 일이라며 눈 딱 감고 하랬어요ㅋㅋ.. 결국 몇날 며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 2020. 9. 21. [네이트판 결시친] 브샤까지 열어줬는데 답례품은 나만 안준 친구와의 관계 안녕하세요 코로나라 집에만 있다보니 더 생각이 깊어져 글을 작성해봅니다. 우선 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중학교때 친구 2명과의 관계에서 서운함이 느껴지는데 제가 예민한건지 묻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이대로 제가 느끼는 서운함은 묻은채 물흐르는대로 두면 좋을지, 아니면 진지하게 이런점들이 서운하다고 얘기해볼지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관계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중학교때도 완전 서로가 서로에게 제일인만큼 단짝처럼 친하지는 않았고 같은 반이여서 친했던 친구들 입니다. 저희셋은 간간히 연락하고 지내다가 대학졸업 후 다시 만나게 되었고 두세달에 한번은 만났습니다. 서로 얘기도하고 친구 남자친구들도 보고 했죠. 당시 사회생활로 인간관계에 현타가 왔던 저라 계산없이 즐길 수 있는 친구들 과의 관.. 2020. 9. 21. [네이트판 결시친] 큰오빠와 예비새언니 결혼에 재뿌려도 될까요? 저희집은 큰오빠(35), 둘째오빠(32), 막내오빠(27), 저(23)입니다. 전 큰오빠가 많이 불편하고 어렵고 어색합니다. 띠동갑의 나이차도 있지만 제가 8살 때 큰오빠가 독립해 나가면서 쭉 같이 안살았거든요. 그리고 제가 14살 때 둘째오빠가, 재작년에 막내오빠가 독립해 나갔습니다. 그래서 전 큰오빠 2020. 9. 21. [네이트판 결시친] 동서차별하는 시댁.... 안녕하세요 남편은 4남매이고 아들둘 딸둘 아들둘은 결혼하고 시누둘은 아직 미혼 저는 몇째인지는 말안하고 두형제중 한명의 와이프입니다 시댁식구들의 차별때문에 속이상해 익명의 게시판에 하소연하러 왔는데요.. 동서1,동서2 제가 동서2라고 칭할게요 제가 먼저 시집왔고 동서1이 저보다 늦게 시집왔어요 우선 저는 직장이 박봉에다 모은돈이 적어서 혼수만 해갔어요 솔직히 남편이 다 해왔구요 남편보다는 시부모님의 도움이 커요 결혼전이나 초반엔 안그러시더니 제가 뭘 실수할때마다 너는 집에서 뭘배운거냐고 타박하셨답니다 남편이 저보다 능력도좋고 집안도좋고 시아버지가 친척들 모이고 술이 들어가면 취하셔서 하는말씀이 있는데 우리아들은 예전에 집안좋은곳에서 선자리가 많이 들어왔었다며 교사며느리 의사며느리 사업가며느리 좋은며느리들.. 2020. 9. 21. [네이트판 결시친] 2편)조카한테 한소리해서 친동생과 손절상태입니다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네이트판 결시친] 1편)친동생이랑 손절 하게생겼네요 얼마전에 일이에요 전 아직 아이가 없어요. 여동생 아이, 즉 제 조카가 5살이에요. 여동생이 일찍 결혼했어요. 당연히 귀엽죠 제 첫 조카고 여자 아이고 이제 말도 엄청잘하고 이쁘고 너무사랑스 ssulbox.tistory.com 안녕하세요 . 얼마전에 친여동생한테 니새끼 니 한테만 이쁘지.. 라고 막말 해버려서 난리났다고 글 적은 사람입니다 여동생한테 연락이왔더라고요 제가 네이트판에 글적은거 캡쳐해서 돌았는거 아니냐고 글 지워라고 난리네요 자기도 글쓸거라고... 그러더니 그따위로 조카한테 막말을 해대니까 애가 잘도 생기겠다 라고 하네요 . ㅋㅋ 제가 지금 나이가 30 대 초반입니다 결혼한지 6 개월 차고요.. 2020. 9. 21.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