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716 [네이트판 결시친] 친구한테 가전제품 사주려다 절교했어요(+추가) 친구였던애가 결시친 죽순이라 보라고 씁니다 이젠 친구라고 부르기도 싫으니 A라고 할게요 제가 전자회사에 다니고있어서 가전제품을 싸게 살수있어요 그래서 주변에서 임직원가로 가전제품 사달라고 부탁이 엄청 들어옵니다 신입사원때 멋모르고 부탁 다 들어줬다가 2년 한도 1500만원을 일년도 채 지나지않아 다 쓴 이후로 가족이나 진짜 친한 친구들 아니면 안사줘요 얼마전에 A가 단톡방에 냉장고를 사고싶은데 매장가서 알아보니 너무 비싸다면서 임직원가로 얼마쯤 하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임직원몰 찾아보니 새제품은 A가 원하는 모델이 없고 등외품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A한테 한번 수리갔다 나온 제품을 싸게 파는 등외품이 있는데 가격이 백만원 이상 싸다 근데 등외품은 추첨제이고 한번 당첨되면 이력이 남아서 다른제품 추첨넣을때 .. 2020. 11. 20. [네이트판] 주거칩입 가해자를 봐주지 않았다고 못됐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ㅜ이곳이 화력이 세다해서 .. 오타 많아용 ㅜ억울해서 흥분상태 ㅜ 바로 본론 들어갈게요 2주전 저희 오피스텔에 술에취한 20대 남성이 침입했습니다 저희 오피스텔은 600세대로 아파트 처럼 큰곳 입니다 경비도 있고 공동현관도 잠겨있는곳인데요 새벽 1시경 그남자가 침입해 총 5집에 벨을 누르고 들어가게 해달라고 속삭여 말하며 저희집에는 도어락번호를 을 누르고문을 열러고 당기는등 인터폰에 입김을 불고 정말 끔찍했습니다 저희층은 저층도 아닌 고층이며 왜 여기까지 올라와서 그랬는지도 의문입니다 주변에 술집이 하나도 없으며 당시에는 저희집에만 그러는줄알고 정말 손이 바들바들 떨리고 다리가 떨려서 우선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서 상황설명을 하는데숨이 안쉬어지고 사람이 정말 당황을하니까 손이 덜덜떨리더라고.. 2020. 11. 19. [네이트판 결시친] (후기)아빠 불륜쓰니 이혼과 민사소송 하기로 했습니다 ➰이전 이야기➰ [네이트판 결시친] 아빠 불륜녀한테 이렇게 보낼 건데 어때(+추가) 아빠 불륜녀한테 이렇게 보낼 건데 어때? 끝까지 저를 속이려 하시네요. 제가 카톡을 드린 이유도 아주머니가 부모로써 배우자로써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가지셨을지 마지막으로 확인해보기 위 ssulbox.tistory.com 일단 아직도 답장이 없어서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민사소송 하기로 했습니다 엄마는 지금 너무 지쳐서 말도 안 하시고 혼자 댓글 읽으면서 많이 고민해봤는데 이게 가장 나은 선택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혼 얘기도 꺼내봤는데 이혼은 제가 아직 학생이라 성인이 되면 하신다고 합니다 엄마가 아니고 제가 글 쓰러 온 이유는 제가 많이 늦둥이라 엄마가 나이가 좀 있으시고 일만 하셔서 폰을 포함한 인터넷 사용법을 잘.. 2020. 11. 19. [네이트판 결시친] 부부 같이 봅니다 경제권에 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결시친이 가장 활발하다 해서 여기에 글 남깁니다. 결혼하기전 아내는 본인이 경제권을 갖길 원했고 남편은 반대했습니다. 반대한 이유는 결혼 전 아내는 학원강사 일을 했는데 사회생활을 4년간했음에도 불구하고 친정집 생활비 명목,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여행,문화,필라테스,명품 등 취미생활 많은 편이고 허영심도 조금 있습니다) 에 맞춰 사느라 결혼비용으로 모은 돈이 2천만원이었습니다. 남편은 소액 투자나 제태크에 관심이 있고 꾸준히 하는 편이고 직장을 다니면서 제태크 조언을자주 들으니 남편이 돈관리가 더 능하다고 생각했고, 솔직히 아내의 돈관리를 전적으로 믿고 맡길 수 없는 게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갈등이 심했고 최대한 조율을 했습니다. 아내도 현금이 필요할 수 있으니 아내에게 매달 현금 백만원을 용돈 겸 이체.. 2020. 11. 19. [네이트판 결시친] 결혼허락받으려는데 친오빠가 결사반대합니다ㅜㅜ(+추가1,2,3) 안녕하세요 서른살 여자입니다. 저에겐 2년만난 동갑 남자친구가있어요. 회사원이고 연애초반에 많이다투고 싸웠지만 그래도 착하고 성실하고 잘해주고 결혼하자고 항상 입버릇처럼말해서 저도 남자친구랑 함께하면 즐겁고 행복해서 결혼하고싶다 생각이들어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저희집이 굉장히 보수적이고 좀 엄해요.. 딸이라서 그래도 부모님이 많이사랑주시고 정말 감사하게도 온실속 화초처럼 예쁘게 키워주셨습니다. 오빠는 저보다 세살많은데 다른남매처럼 투닥거리면서 자랐지만 오빠결혼후에도 새언니랑 조카랑 저희집에 자주놀러오고 여행도 가고 정말 우애깊게 지내요 오빠결혼해서 행복하게 잘사는거보면 저도 부럽고 무엇보다 새언니도 결혼하니 힘들때도 있지만 행복하다 말하면서 저도 결혼하게 되면 가까이에서 지내고 싶다 말도 듣고 그러다보.. 2020. 11. 19. [네이트판 결시친] 지인이 자꾸 나이로 후려쳐요..(+후기) (본문) 방탈 죄송합니다 먼저 글을 쓰기 앞서 이 글의 목적은 남녀싸움조장 1도 없고 여적여 프레임도 아니며 순전히 나이공격에 대한 반박멘트 조언을 구하고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제가 몇년 전 부터 머물러있는 모임이 있어요 이상한 모임 아니구 비건전한 모임도 절대 아닙니다 저는 여기사람들과는 두루두루 잘 지내고 거의 다 친해요 연령대도 20초 부터 30후 까지 다양하구요 근데 그 중에 20중반인 여자애가 있는데 이친구가 어느날부터인지 저를 자꾸만 나이로 후려치기하고 은근슬쩍 자꾸 까내리네요 몇가지 썰을 풀어보자면 다같이 술자리에서 수다를 떨고있던 중 갑자기 저보고 "언니는 근데 몇살이셨죠? 와 낼모레 서른이네요? 와생각보다 나이 겁나많다..." "언니 슬슬 노화 오겠네요.. 아 .. 2020. 11. 19. [네이트판 결시친] 역대급 드러운 남편 ㅡㅡ 이혼하고싶어요. 제발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년 된 여자입니다.. 남편 말따라 정말 남자들이 다 이런지 알고 싶네요. 6년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결혼한지는 2년 이혼하고싶을정도로 남편이 더럽게 느껴져요. 남편 말로는 남자들 다 이렇다, 여자들이 몰라서 그런거다, 안그러는 남자 있으면 데려와봐라 합니다. 정말 다 이런건지 좀 봐주세요 .. ㅡㅡ; 연애할때는 정말 깔끔했어요. 집도 깔끔했고 본인도 깔끔히 하고 다녔는데 그게 다 척이었나봅니다. 그것뿐 아니라 세상 간 쓸개 다 줄것처럼 행동하더니 결혼하고나니 얄짤 없네요. 다 잡은 물고기라고 생각하는건지.. 각설하고 적겠습니다. 1. 팬티를 안갈아입습니다. 물론 남자니까 2~3일까지 이해해요. 저도 친오빠가 있고 엄마가 남자들은 여자랑 달리 분비물이 안나와서 며칠 입어도 깨끗하단.. 2020. 11. 19. [네이트판 결시친] 결혼식날에 부모님 영정사진 찍으래요.(+사진추가) 결혼식날에 부모님 영정사진 찍으시나요? 부모님 영정사진 추가금 1인 5만원씩 입금 안 했다고 사진업체가 아예 결혼식 보시는 부모님 독사진을 안 찍었습니다. 11개월 전에 계약할 때는 추가금 안내 없더니 결혼식 직전에 한복입고 화장한김에 부모님 영정사진 찍으라고 1인 5만원씩 내라고 강요하더라고요. 저희는 서울에서 다른 동네 샵에서 준비하고 웨딩홀로 출발하는데 기사가 웨딩홀에 왔다며 왜 미리 안 왔냐고 짜증을 냈습니다. 이미 홀에 와 계신 부모님들 사진 찍어달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부모님이 안 오셨다면서 거짓말을 하더라고요. 부모님은 스냅기사분 오시기 3시간 전부터 이미 홀 로비에 앉아 계셨습니다. 로비에는 우리 부모님밖에 안 계셨는데 거짓말 문자를 보내고 스냅 사진에서 부모님 독사진 하나 없고. 다른 업체.. 2020. 11. 18. [네이트판 결시친] 결혼은 저랑했는데 조강지처가 따로있었네요(+추가) 남편이랑은 중매로 1년정도 만나고 결혼했습니다. 신혼10개월차입니다. 남편 차 블박을 확인할 일이 있어서 보다가 알게됐습니다. 여자가 있다는 사실을요. 침착하게 우선 증거부터 찾기로 했습니다. 집에 있는 노트북은 남편 사무용이라 손대본적이 없었는데 혹시나해서 켜보니 카톡이 자동으로 로그인되더라고요. 뒤져보니 서로 알콩달콩 속이 뒤집히고 토할것같아서 자세하게는 안쓰겠습니다. 누가봐도 연인이었고요. 그때부턴 침착이 안되더라고요. 눈앞에 현실을 마주한 순간 다 깨부셔버리고 싶었습니다. 당장 회사로 쳐들어가야하나 누구부터 박살내야하나 두년놈들을 모아두고 한번에 확인사살 해야하나 많은 고민을 하다가 저녁까지 울기만 했습니다. 저녁에 아무렇지않게 들어오는 남편에게 집안살림살이 다 집어던지며 욕하고 깨부셨습니다. 왜.. 2020. 11. 18. [네이트판 결시친] 흙수저 글보고 난 뒤,너무 공감되서...금전적,정신적 흙수저도 있음. ➰이전 이야기➰ [네이트판 결시친] 요즘 흙수저 집안에서 애 낳으면 생기는 일 요즘 가난한 집안에서 애 낳는 문제로 말 많아서 저도 써봄. 20대 초반. 말투는 음슴체. 가난한 집 생존자임. 생존자인 이유는 우리 동네에 생활고로 비관하다가 일가족이 동반자살한 사례가 있 ssulbox.tistory.com 정말 간만에 판에 들어와서 그 흙수저 그 분 글 보고 펑펑 울음. 우리집은 그래도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게 하는 흙수저집은 아니였음. 서울은 아니지면 광역시 살고 있고 부채는 있지만 못갚을 정도는 아님. 좋게 말하면 평범한 서민보다는 못사는 정도임. 근데 정말 정신적 흙수저까지 찾아오면 자식은 멘붕됨. 우리 아버지 64년/국졸도 못하심.장남임. 2남 1녀 아버지 빼고 다 대학 졸업함. 큰아빠/작은아빠 좋은.. 2020. 11. 18.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