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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엽기호러 레전드] 혐오스러울 정도로 무서웠던 실화에요 지금 제 나이는 현재 고2구요. 직업은 평범한 고교생이에요. ... 할 말이 너무 없으니깐 바로 제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2008년 6월 중순이였어요. 꽤 나 더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가 저희 중학교 뿐 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 학교는 기말고사 시즌이 들어 간 상태였어요. 당연히 저희 학원에서는 기말고사를 대비해 보강을 했고요. 저희 지역 학원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희 지역은 거의 보강을 하면 한 12시쯤에 끝나요 그 날은 기말고사 대비 보강이 한 2주차 되었을때에요. 2주동안 나름대로 중3에겐 지옥같은 생활이였죠. 지금은 뭐 별거 아니지만 ㅋㅋㅋ 여튼 그 때 제 몸이 말이 아니었어요. 완전 녹초였죠. 그 날도 다른 날과 다를바 없이 그냥 학원에서 12시까지 열씸히 공부하다가 집으로 갔어요. 집과 학원.. 2021. 2. 15.
[네이트판 결시친] 같이 볼거예요. 양가 설거지 문제 신랑이랑 의견 대립 후 의견을 듣고 싶어 글 씁니다 저는 며느리, 사위로서 설거지 양가 집에서 할 필요 없고 해야한다면 그 집 자식인 딸, 아들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서로 양가 도움 없이 결혼했고 각자 집에서 귀한 딸, 아들인데 각자 손님 대접 받는 세상이라고 생각하구요. 친정이 사위한테 귀빈대우 해주듯(절대 일 못하게 함) 며느리도 시댁에서 나름 손님대우 받는게 맞다 생각해요. 신랑은 아니라고 합니다. 시부모님이나 장인장모가 시키면 하는게 당연하다고 합니다. 시어머니가 저에게 모두가 식사한 뒤 일마치고 운전까지 해서 온 저에게 설거지 하라고 하셔서 신랑보고 같이 하자는 식으로 잡아 끌었더니 어머님이 신랑보고는 나가서 쉬라고 했습니다. 저 혼자 설거지를 하고 난 뒤 기분이 나빠서 나중에 신랑에게 화냈.. 2021. 2. 15.
[네이트판 결시친] 나보고만 걸어오라는 시어머니 새벽에 너무 서러워서 잠도 안오고 하소연 좀 하려구요 저는 30초반 여자이고 아이둘 키우고 있어요. 시부모님이 손주를 예뻐하셔서 주말마다 오시는데 오셔서 좀 있다가 다같이 시댁으로 가요. 저희집은 아파트인데 좁아서 다 같이 있으면 꽉차는데 시댁은 마당도 있고 집도 넓어서 아이들 뛰어놀기도 좋거든요. 눈올때 마당에서 다같이 눈사람도 만들고요. 또 갈때마다 시어머니가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주세요. 시댁은 차로는 10분거리이고 걸어서는 30분쯤 걸려요. 저희는 원래 차가 있었는데 렌트기간이 끝나서 반납하고 이제 새로 구매하려고 알아보는중이라 지금은 없어요. 그래서 항상 이동할때 시아버지 차를 타고 가요. 근데 차가 아반X라서 다같이 타면 굉장히 좁아요. 그래도 남편이 운전하고 조수석에 시아버님이 타고 뒷자리에 .. 2021. 2. 15.
[사이다 레전드 썰] 간부 인실ㅈ 시킨 썰 때는 14년 봄, 상병이 꺾이던 때였지 운전병들이 공감할지 모르겠는데 운전병이던 나는 파견을 많이 다녔다 당시 내가 파견나가있던 부대는 강안이었고 중앙소초에 내가 머물고 날개소초를 왔다갔다하며 애들 수송하는거였음 그 소초에서 난 아저씨지 ㅋㅋ 제재없고 아침 점호도 안나가고 인원파악은 저녁점호때정도 단점이 있다면 간부들이 우릴 대할때 너무 하대함 직속간부가 없으니 좀 막대하는게 느껴짐 뭐 간섭안해서 얻는 이득이 더많으니 별생각안하고 지냈음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날개소초가서 수송하는 여느때와 같은날, 병사와 선탑간부를 태우고 소초를 나서는데 일단 선탑간부가 쓰레기같기로 유명한애임 애들패고 욕하고 여러군데 옮겨다니고 장기 넣으려고 대기하던 중사였음 서른 중반쯤 됐으려나 그래서 운전병들사이에서도 파견가면 .. 2021. 2. 15.
[판 엽기호러 레전드] 9탄) 폭카 시리즈 - 여러분 폭카를 기억해요? ➰폭카 시리즈 전편링크➰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1탄) 폭카 시리즈 - 내 친구가 박보살을 만난다면? 귀신보는 내친구 2탄) 폭카 시리즈 - 내 친구가 박보살을 만난다면? 귀신보는 내친구 3탄) 폭카 시리즈 - 내 친구가 박보살을 만난다면? 귀신보는 내친구 4탄) 폭카 시리즈 - 내 친구가 박보살을 만난다면? 귀신보는 내친구 5탄) 폭카 시리즈 - 내 친구가 박보살을 만난다면? 귀신보는 내친구 6탄) 폭카 시리즈 - 내 친구가 박보살을 만난다면? 귀신보는 내친구 7탄) 폭카 시리즈 - 내 친구가 박보살을 만난다면? 귀신보는 내친구 8탄) 폭카 시리즈 - 내 친구가 박보살을 만난다면? 귀신보는 내친구 9탄) 폭카 시리즈 - 여러분 폭카를 기억해요? (이거쓴지 좀 된글인데요 ... 제가 음 그 .... 2021. 2. 14.
[판 엽기호러 레전드] 두 번이나 납치될 뻔 했어요... 톡을 즐겨보는 28살녀 직장인입니다... 요즘 톡들이 위험했던 순간에 대해 많이 올라오는데 그 글들을 읽다가.. 저도 아찔했던 순간이 기억나서 올려요.. 그림은 좀 개떡 같지만... (그림판으로 사람 그림그리는게 이렇게 어려운줄 첨 알았음....) 처음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3년전쯤인것 같네요.. 취업준비중이던 그때.. 11시 반쯤 비가 조금씩 내리던 밤이었고.. 공부를 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조금 한적하면서 폭이 넓은 경사 급한 골목길이 있어요.. 저는 그 골목길을 열심히 올라가고 있었고.. 어떤 차 한대가 내려오더라구요 저는 그 골목길을 계속 올라가고 있었고... 그런데! 그 경사급한 골목길에서 차를 돌리는 소리가 나는거예요. 뒤돌아 보니 차를 돌리고 있더라구요. 뭐지? 왜 이런데서 차를.. 2021. 2. 14.
[네이트판 결시친] 오빠네 강아지 반대했어요 제잘못인가요?(+추가) 방탈죄송합니다. 온가족한테 욕쳐먹고있는 32살 여자예요 저희집은 어렸을때부터 가난한편이었어요 부모님은 손대는것마다 다망하고 저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반지하 거실없는 투룸 살았고 이미 집에 빚도 상당한편이었죠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는 대학도 포기하고 알바 세네탕씩 뛰며 돈벌었고 25살쯤.. 좋은기회가 와서 제가 번거 모두 투자해서 작게 제사업 차렸어요 망하지만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업이 대박이 났고.. 저는 제명의로 부모님과 같이 거주할 아파트부터 마련을 했습니다. 44평이고 부모님돈 1원하나 안들어간 순수 제아파트예요 부모님은 반지하 벗어났다고 우시고.. 그때부턴 부모님한테도 생활비드리며 자식노릇 톡톡히 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오빠가 한명있어요 대학졸업하고 취직해서 새언니 만나 7년전 결혼했고 조카도 한.. 2021. 2. 14.
[네이트판 결시친] 남친이랑 카풀하는 여자한테 문자가 왔네요 ㅡㅡ 말을 잘 못해서 아직 답장은 하지 않은 상태이고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지 여기에 여쭤봅니다. 저랑 남친은 같은 건물에서 일을 해요. 근데 직장도 다르고 직종도 달라서 서로 근무환경은 잘 모릅니다. 저는 센터장님부터 100% 모든 직원이 여자인 곳이고 남자친구는 대다수는 남자인 곳에 근무해요. 같은 건물이라 종종 인사하고 지냈어요. 마스크 써서 서로 얼굴은 잘 몰랐지만 남자친구가 저보고 귀여운거 같다고 눈빛도 너무 예뻐서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고싶었다고 말해줘서 연락 주고 받다가 몇번 밥먹고 커피마시고 그러다 연인사이가 된지 한달 좀 넘었어요. 근데 남친이랑 사귀기전 가끔 인사할때 옆에 같은 직장 다니는 여자분이 있긴 했어요. 저를 볼때마다 아래위로 훑는 시선? 도 기분 나쁘고 제가 먼저 고개숙여 인사를 건.. 2021. 2. 14.
[네이트판 결시친] 임신한 저한테 완전 돼지됐네라는 친구 (입장추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랑 15년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고등학교대학교 다 같이 나왔고 직장 지역도 비슷해서 더 절친됐어요. 원래 착한친구고 저한텐 정말 둘도 없는 친군데 제가 실수한게 있어서 사이가 좀 멀어졌다가 화해하긴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작년엔 서로 데면데면하게 연락만 주고 받다보니 못본지도 1년 반이 넘었어요.. 그리고 지난주에 다른 1명 친구랑해서 육아휴직 들어가기 전에 회사근처에서 점심 간단히 먹기로핶어요.. 근데 제가 임신하면서 15키로 이상 쪘는데.. 그 친구가 절 보자마자 "와 완전 돼지 다됐네? 오빠가 잘해주나보다 야 ㅋ" 이러길래 전 너무 황당해서 벙쪄있는데 옆에 대신 친구가 무슨 말을 그렇게하냐고 뭐라해줬어요.. 그리고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고 밥먹는데 "근데 임산부들도 요즘은 출산 전부터 관리하.. 2021. 2. 14.
[판 엽기호러 레전드] 8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전편링크➰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1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2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3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4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5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6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7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7-1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8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무슨 스토리 있는 소설도 아닌데 완결편이 되버리니 웃기네요.. 결론은 없는데.. 그래도 끝은 끝이니까요.. 제동생이 제글을 보다가 그러더라구요 "누나의 글엔 계속되는 끌림이 없어.. 귀신을 묘사했을 뿐이니까.. 무 섭기는 해도 다음편을 보아야하는 숙명적인 느낌이 없어. 스토리를 만들도록 해.." 그러나 저의 가위귀신담에 스토리가 어떻게 생기겠습니까.. ㅎ 어찌되었던... 2021. 2. 13.
[네이트판 결시친] 축의금 5만원내고 욕먹었다던 결혼식 당사자입니다(+카톡증거) ➰이전 이야기➰ (원본지킴이)축의금 5만원 내고 욕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제목 그대로 [축의금 5만원내고 욕먹었어요] (원본지킴이)축의금 5만원 내고 욕먹었어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555072&memberNo=45160742 (ㄴㅇㅂ에도 제보하셨나봐요 ^^) 이글의 결혼식 당사자입니다. 화가 나서 쓰신건 이해하지만 내용이 중간중간 와전되거나 과장되게 작성하셔서 정확히 상황과 내용을 인지하시고 공평하게 쓴소리를 해주셨음 하는 마음에 글을 작성합니다. (사진 有) 먼저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이런 하소연을 해야하는지, 왜 이런사람 때문에 욕을 먹어야하는지 현 상황이 너무 어이없고 웃음밖에 나오지 않네요. 우선 앞부분 .. 2021. 2. 13.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축의금 5만원 내고 욕먹었어요 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합니다. 주제는 다르지만 선배님들께 의견얻고자 글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같은 회사 다녔던 동생이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보냈길래 코로나 때문에 못갈거같다고 미안하다고 그래도 축의금 5만원 보내면서 결혼축하한다 했어요. (12/24 9시이후 집합금지 시작했을때 입니다) 2011년 이후로 연락 끊겼다가 어쩌다 소식전해듣고 sns팔로우만하고 사는 소식 보고 그러던 와중에 결혼한다고 연락왔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연락한건 9년-10년만이예요. 예전에 회사다닐때 친했던 동생이고 결혼식도 너무 가고싶은데 축의금만 보내서 미안했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밥이라도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락없길래 신혼집 꾸미고 여기저기 인사다니고 바쁜가보다 하고 그러려니 했어요. 오늘 저녁에 동생이 생각나서 제가 먼저 연락.. 2021. 2. 13.
[네이트판 결시친] 제가 드러운 건가요? 후라이팬 국자 등등 남녀 밝히지 않고 쓸게요... 더러운 건지 봐주세요. 후라이팬 사건: 아침에 계란후라이 2개 해먹음. 그러고 그 후라이팬 그냥 그대로 가스렌지 위에 있었음. 점심 때 고등어 구워먹으려는데 그냥 아침에 후라이 해먹은 후라이팬에 바로 요리함. 씻지 않고, 키친타올로 닦지도 않고, 불로 혹시 모를 균을 조진다며 (?) 몇분정도 팬 달군 다음 고등어 올림.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더러운가요? 국자 사건: 전날 된장찌개를 해먹음. 요리하는 걸 둘다 귀찮아하기 때문에 한 번 할 떄 많이 끓임. 그래서 그 다음 날에도 된장찌개를 데워먹는데... 어제 된장찌개를 국그릇에 옮겨 닮을 때 썼던 국자 (덜고 바로 물로만 헹궈서 주방에 새그릇 위에 받쳐둠) 씻거나 하지 않고 바로 다시 사용함. 이렇게 자주 하는데 닭볶음탕이.. 2021. 2. 13.
[화남주의 레전드] 핸드폰 부순 친구한테 돈 받아내는 법(스압주의) 핸드폰 부순 친구한테 돈 받아내는 법 (스압주의) 2021. 2. 13.
[판 엽기호러 레전드] 7-1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전편링크➰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1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2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3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4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5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6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7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7-1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8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ㅎ 갑자기 왜 번외편이냐고 하시면.. 제맘입니다..ㅠㅠ 여고생 씨리즈는 아닌데 제 룸메가 겪었던 다른 공포담 을 써보려구요.. 웅.. 이건 순전히 제글을 기다려주신 고마운 분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기억을 짜낸.. 노력의 결과입니다.. 허허허..ㅠㅠ 번외편이 끝나는 즉시 8편 (마지막 편)을 올려드릴테니.. 즐겁게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것은 지금의 제 룸.. 2021.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