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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엽기호러 레전드] 1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전편링크➰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1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2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3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4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5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6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7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7-1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8편)의대 기숙사 공포체험.. 안녕하세요.. 수많은 시험에 시달리면서도 톡만은 끈질기게 보는 본2학생입니다.. 이건 제가 본1 1학기 때 겪은 이야기입니다.. 저희학교는 전원 기숙사생활을 합니다.. 4명씩 한방을 써요.. 매학기 룸메는 고정되고 방은 바뀝니다.. 어찌보면 그 흔한 가위눌림 같지만.. 이건 모두 첫번째 방에서만 일어났던 일이라서 더 이상합니다.. 나중에도 그방을 쓰는 사람들은 유독 .. 2021. 2. 9.
[네이트판 결시친] 비혼식할테니 축의금 돌려달라는 친구(+추가) 37살 여자이고, 고등학교때 친구가 있어요. 원래 같이 어울려 놀던 여자 무리가 있었는데 그 중에 한명이에요. 참고로 친구들중에 얘빼고 다들 결혼해서 잘 살고 있고, 얘만 결혼못하고 있으니까 자기도 쪽팔리는지 서서히 연락을 안해서 최근 2년간은 기혼 친구들끼리만 주로 만났어요. 근데 친구가 지난주에 뜬금없이 먼저 연락이 왔어요. 자기 비혼식할테니까 축의금 준거랑 우리 애들 돌잔치때 돈낸거 돌려달라고. 순간 뭐지? 싶어서 친구한테 언제 비혼식하냐고 물어보니 지금 코로나라 당장 할건 아니고 잠잠해지면 할거래요. 그러니 돈은 먼저 달라네요? 사실 저는 친구가 제 결혼식에 얼마했고 우리 애들 돌잔치에 얼마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요. 근데 셋째 돌잔치는 제가 양심상 가족끼리만 한다했는데 이 친구가 구태여 찾아와서 .. 2021. 2. 9.
[사이다 레전드 썰] 편의점 야간알바 인실ㅈ 썰 편의점 야간알바할때 생각이 남. 저녁 11시부터 아침 9시까지 일함. 일한지 일주일정도 됐을때 였음. 새벽 1시 쯤이였나? 50~60대 정도 남성분이 담배를 피시며 들어오심. "담배는 끄고 들어오셔야 합니다" 라고 했는데 "뭐여, 너 내가 누군지알아? 쉬박 내가 여기 사장 형님이야" 라고함. 막걸리 냄새 풀풀 풍기면서ㅋㅋㅋㅋ 막걸리 3병사가면서 종이컵 달라길래 종이컵 개당 50원이라고 2개 100원이라는데 그딴게 어딨냐고 돈을 왜 받냐고 들어와서 내 멱살잡음ㅋㅋㅋㅋㅋ 그러고 오른손으로 찰지게 머리때림 ㅋㅋㅋ 챨싹챨싹 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그 시간대에 ㅋㅋㅋㅋ 경찰들 순찰돌때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멱살 잡고 날 쉐킷쉐킷한지 5초만에 경찰들이 편의점으로 뛰어들어와서 땅바닥에 진압함 ㅋㅋㅋ.. 2021. 2. 9.
[네이트판 결시친] 23년된 노견 너무 힘이듭니다 조언 부탁드려요(+추가) 방탈 죄송합니다 거두절미하고 간단하게 쓸게요 33살 미혼여성 부모님 남동생 가족들과 함께 거주 내가 11살부터 키워온 23살 노견 1마리와 18살부터 키운 16살 노견 1마리 총 6식구입니다 너무 힘들어요 23살 아이 케어하기가요 어디 아픈데 없고 한쪽눈도 아직 보여서 부딪히지 않고 잘 걸어다닙니다 다만 다리에 힘이 없어서 걷다 주저앉으면 일으켜줘야되서 자주 봐줘야하고 식성도 까다로워서 매번 밥먹일때마다 뭘먹이지 더먹여야되는데 걱정하고 주면 뱉어내고 고개돌리고 그래도 억지로 먹이고 그러다 가끔 토해버리면 또 다른거 준비해서 먹여야하고 더위를 많이타서 너무 덥게하면 자다 더워서 깨고 그럼 난 잠 다잔거고 또 서늘하게 해놓으면 감기걸리고 그게 며칠가면 기침소리때문에 며칠 잠 다잔거고 자다 기침소리 들리면 일.. 2021. 2. 9.
[네이트판 결시친] 남자친구가 죽었습니다 도와주세요(국민청원 도와주세요) 작년 10월 14일 제 남자친구는 아르바이트 동료 5인과 회식을 했습니다. 가해자 측 주장에 의하면 술자리에서 언성을 높였다는 이유로 일행 중 한 명인 탁씨가 남자친구의 몸을 1회 걷어찼고, 뒷걸음질 치는 남자친구의 멱살을 양손으로 잡은 채 뒤로 밀쳐 넘어뜨렸다는 것입니다. 그 즉시 의식을 잃었고, 함께 있던 일행들은 남자친구를 일으켜 앉히는 등 상태를 확인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스팔트 바닥에 20분가량 눕혀놓고 모의를 한 뒤, 가해자중 1인이 모텔로가서 결제를 하고, 나머지 4인은 남자친구를 짐 들 듯 들어 모텔방으로 옮겼습니다. 가해자들은 모텔방에서 40분 가량의 시간을 가진 뒤, 모텔에서 나와 도주하였고, 다음날인 15일 오전 남자친구는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심지어 장례 둘째 날에 .. 2021. 2. 8.
[보배드림 베스트] 저도 한진택배원에게 갑질을 했습니다! 택배기사한테 갑질한 보배드림 회원.jpg 2021. 2. 8.
[네이트판 결시친] 제가 남편 앞길 막는 중인지 봐주세요 정말 물어볼곳이 없고 자는 애 얼굴 보면 눈물만 나서 여쭤봅니다 가독성 위해 음슴체 쓸게요 남편은 34세 트레이너 나는 30세 직장 생활하다가 트레이너 준비 중 (사고로 어깨 완전 나갔는데 남편 만나 재활성공하고 결혼도 했음 직장생활 하다가 자격증 따고 공부해서 부부같이 센터 차리기로 함) 코로나만 아니면 괜찮았음 남편 직장 정말 잘 되는 편이고 수업으로만 월 천 찍은 적도 있음 남편은 해부학이나 재활관련 자격증도 많고, 공부도 많이 한 편이라 진단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운동 잘 시키는 편임 본인도 여러 강의 많이 듣고 공부하고 여기저기 불러서 강의하러도 많이 감 근데 코로나가 터졌음 센터는 거의 문닫게 되어서 월급없이 프리랜서처럼 장소사용하면서 본인수업만 하다가 2.5부터는 그나마도 못했음 벌어놓은거.. 2021. 2. 8.
[사이다 레전드 썰] 피도 눈물도 없는 역대급 사기꾼 인실ㅈ 레전드 썰 법무법인에 근무하는 평범한 사무장입니다. 그냥 오늘 재밌는 연락을 하나 받게되었고 지난날들이 생각나서ㅎㅎ 또 생각해보면 형사 고소건 관련한 사이다글은 많이 있는데 민사 관련된거는 거의 못본것 같아서 한 번 작성해봅니다. 거두 절미하고.. 때는 2014년 겨울. 서초동 고등법원 근처에 저희 법인의 분사무소가 생기게 되어 두어달 파견나가게 되었습니다. 출퇴근 3~4시간 거리라, 잠깐동안 거주할 자취방을 알아보던 중... 기억하기로는 3개월에 70? 80? 짜리 방을 보게 되었습니다. 만나서 얘기해보니 그분도 임차인이셨고... 즉 전대차였던거죠. 임대인 동의 등 부차적인 요소는 차치하고... 방은 꽤 좁았지만 잠깐동안 있을거니까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날 밤, 3개월치를 선불로 입금해달라는 위 전대인.. 2021. 2. 8.
[네이트판 결시친] 남친이 다시 결혼하자고 연락이 왔네요 26살 남들보다 많이 늦게 시작한 첫 연애 다 좋았어요 모든게 다 처음이였고 너무 좋아했고 다 퍼줬던거 같아요 물론 남친도 저에게 그랬구요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불안한 마음도 커졌죠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고 만난지 2년 좀 안됐을때 남친에게 제 모든 상황을 오픈했어요 오랜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제 상황을 정말 처음으로 다 털어놨어요 어릴적 부모님의 이혼과 성인이 된 후 쌍둥이 오빠와 절연하고 사는것까지요 (전자는 제가 어찌 할수 없는 부분이고 후자는 쌍둥이오빠가 저를 왕따시켰던 제 중학교 동창과 결혼했기 때문이에요) 나는 오빠를 정말 좋아해서 내 모든 상황을 다 털어놓는다고, 오빠가 날 떠난다고 해도 이해한다고, 괜찮다고 말하면서 울었어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내심 오빠가 나한테 힘든 상황속에서도 너.. 2021. 2. 8.
[판 엽기호러 레전드] 미국에서 사연있는 귀신을 봤어요.... 안녕하세요~ 미국으로 어학연수 온 23살 처자임 여름도 거의 끝나가는 마당에 무서운일 겪어서 잠을 못자겠음ㅠㅠ 항상 톡에서 귀신봤다 가위눌렸다는 글을 많이 봐서, 나는 한국에 있으면서 귀신이나 가위눌려본적이 한번도 없었기에 나 스스로 기가 센여자라고 믿고있었으나,, 미국은 좀 다른것같음 미국귀신 본적있으심???ㅠ 말은 못알아 들어도 무서운건 마찬가지임 ㅠㅠㅠㅠㅠㅠ 간만에걸려온 친구의 전화로 밤 12시쯤에 밖에 나가서 전화를 받고있엇음 본인의 집은 홈스테이로 독일인2명 일본인1명 집주인여자 이렇게 한집에 살고있기때문에 밤늦게 전화받으면 깰까봐그랫음 요즘 한국도 그렇겠지만 미국의 주택가는 특히 밤 10시만 되도 지나다니는사람 보기힘들고 가로등도 거의 없고 그래서 굉장히 무섭고 조용함 여하튼 통화하는데 무언가.. 2021. 2. 7.
[판 엽기호러 레전드] 9편)어뜨의 공포실화: 초인종 이야기 ➰어뜨의 공포실화 전편링크➰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1편)어뜨의 공포실화: 노래방 이야기 2편)어뜨의 공포실화: 편의점 이야기 3편)어뜨의 공포실화: 수련원 이야기 4편)어뜨의 공포실화: 자전거 이야기 5편)어뜨의 공포실화: 숨바꼭질 이야기 6편)어뜨의 공포실화: 방울소리 이야기 7편)어뜨의 공포실화: 어느 형제 이야기 8편)어뜨의 공포실화: 피난길 이야기 9편)어뜨의 공포실화: 초인종 이야기 대략 6년 전쯤 중학교 2학년쯤 여름이였던거 같네요.. 실화구요 편의상 반말로 가겠습니다..ㅎ 기왕이면 댓글점..ㅎㅎ 부모님께서 시골에 할아버지댁에 가시고 .. 집에 혼자 있을 때 였다.. 시간은 12시가 거의 다 되가던 때였다.. 다 그렇듯이 집에 혼자 있음 내 세상이다 싶어 캐 좋아 했다. 그렇게 널부.. 2021. 2. 7.
[네이트판 결시친] 자꾸 아이 봐달라고 부탁하는 시누 안녕하세요 5살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애기엄마예요~! 저보다 5살 많은 서른 초반인 시누이가 있는데 그냥 여기서도 언니라고 하겠습니다. 평소에도 언니 언니라고 하거든요! 이번에 언니가 출산을 했어요. 그런데 제왕절개한 부분이 염증이나서 병원에 입원을 남들보다 좀 오래했습니다. 보호자가 필요한데 다들 일하느라 언니를 간병해 줄 사람이 없고ㅜ 저만 오전에 잠깐 알바를 하는데, 오후에 와서 서너시간 정도만 병원에 와서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길래 솔직히 일하고 집에가서 집안일도 하고 육아도 해야하는지라 힘들고 싫었지만 그래도 일단 알겠다 했습니다. 수목금 3일정도 3시간 봐주고 언니가 5만원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월화 이틀 3시간씩 더 봐주고 또 5만원을 줬습니다. 솔직히 이게 뭔가 했어요. 내 시간을 쪼개서.. 2021. 2. 7.
[네이트판 결시친] 울산 남구 xx여성병원에서 제왕절개 후 심정지와 자궁적출 (+추가) 본문에 내용추가 했습니다. 저는 산모의 엄마 되는 사람입니다. 저의 딸이 울산 남구 xx여성병원 대표원장 의사에게 21년 1월 5일 오전 10시에 제왕절개로 아기를 출산하였습니다. 제왕절개 수술은 빨리 끝났고 산모는 수술실에서 나온 직후 오전 11시에 식은땀과 오심을 호소하여 대표원장 담당의사를 불러 확인하길, 자궁수축은 잘되었으나 질쪽에 작은 출혈이 있는거 같다며 거즈를 넣어 뒀으니 지켜보자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산모는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을 보임에도 의사는 12시 다른 산모의 출산을 도우러 가고 없었습니다. 산모는 출혈이 심해 12시쯤부터 혈압이 70/50으로 떨어졌었고, 담당의사는 13시 10분 경이 되어서야 나타나서 상황을 보더니 13시 30분쯤에 출혈이 안 멈추니 대학병원에.. 2021. 2. 7.
[사이다 레전드 썰] 택시바가지요금 인실ㅈ 썰 너무 시원해서 글재주가 없지만 글을 씁니다 부천시청에서 인천석남사거리 까지 가는 택시를 탓음 이때 시간이 저녁 8시였음 인천과 부천은 붙어있기때문에 보통 부천에서 인천들어갈때는 기사분들이 미터기 요금에 2000원만 더주세요가 보편적임 (원래는 시외를 벗어나는 지역부터 시외할증 20%가 맞습니다) 택시를 타자마자 기사님이 2000원 더 달리길래 알겟다고 함 한참 위드러너 2000미터 가서 나란새끼는 윈드러너에 재능이 있나 천재새낀가 하고있는 찰나 미터기를 봣는데 요금이 9150원인거임 50원 50원 50원 윈드러너 한판에 900원 벌었다고 좋아하던 기분이 순섹간에 다운됨 택시를 잘 안타시는 분들이 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 부분인데 택시요금은 10원짜리 단위가 홀수가 될수 없음;;; 시외할증 20%에 .. 2021. 2. 7.
[판 엽기호러 레전드] 8편)어뜨의 공포실화: 피난길 이야기 ⬇️⬇️⬇️다음편에서 계속⬇️⬇️⬇️ ➰어뜨의 공포실화 전편링크➰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1편)어뜨의 공포실화: 노래방 이야기 2편)어뜨의 공포실화: 편의점 이야기 3편)어뜨의 공포실화: 수련원 이야기 4편)어뜨의 공포실화: 자전거 이야기 5편)어뜨의 공포실화: 숨바꼭질 이야기 6편)어뜨의 공포실화: 방울소리 이야기 7편)어뜨의 공포실화: 어느 형제 이야기 8편)어뜨의 공포실화: 피난길 이야기 9편)어뜨의 공포실화: 초인종 이야기 안녕하세요~ 어뜹니당!! 뜻하지 않게 에피소드를 하나 들어서 올려용.. ㅎㅎㅎ 6탄 방울소리에 이어서 7탄 형제이야기가 연이어 톡에 올랐네요.. 특히 7탄은 반응이 굉장하네요..ㅎㅎ 완전ㄳㄳ요 (_ _ ) 님들아!!3연속 톡톡을 만들어 주실렵니까?? 그렇다면 추천과 댓.. 2021.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