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이트판 톡톡229

[네이트판] 내 나이 26. 보육원출신. 뭘해야할까요? 나이는 26이고 고졸 보육원 출신.여자임 자립금 받아서 나오고 사무실경리보조120 그리고 쉬는날 식당알바 이삿짐주방보조 청소등 안쓰고 안먹으니 지금 1300정도 모아뒀음. 사는게 무서워졌어요. 아무 배운것도 없고 기술도 그렇고 고정 생활비 월세 15/관리비 3 전기세 2-4 통신비 4 식비 12-3 실비보험 2 암보험 2 기타 (간식거리 교통비 계절옷값)12-13 월급+알바비 총140-70사이 (몸이 아픈날은 알바를 못나가니 최저140/공휴일이나 일많은 달은 180씩까지도 받아요) 친구도 없고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만날 사람도 없음 기관 생활할때 너무 힘들었고 그때부터 사람을 못믿겠음 부모는 살아있는것 같은데 찾기도 싫음. 어차피 찾아봤자 서로가 상처 일테니 대학은 갈수는 있었으나 장학금 받을 상황이 안되.. 2020. 12. 2.
[네이트판 레전드: 완전체 남편 3,4탄] 완전체남편과 결혼하게된 사연(속터짐주의) ➰이전 이야기➰ [완전체 남편 1,2탄] 남편이 장애수준으로 말이 안통해요...이혼하고싶네요 3탄] 속터짐주의)완전체남편과 결혼하게된 사연 댓글에도 완전체분이 계시네요......추가추가 하면서 반박은 하지만 전혀 논리성없고 일관성없는 이야기...대충 알겠다,라는 단어와 읽지않았다, 라는 단어사용때문에 자신의 글이 공감형성을 실패하고 비난받는 이유를 모르고있네요. 주장을 하려면 근거를 대셔야죠 읽지도않고 사람을 비난하고 분석하시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이스트 초청들어오겠넼ㅋㅋ 사람을 비난하시려면 비난할 자격을 가지셔야죠 그리고 근거도 좀 챙겨주세요. 왜 제가 부족하고 모자라고 바보인지 이유를 말하셔야 여기에 변명도하고 그럴거아닌가요 영화가 개봉했는데 예고편만보고 비난하는격; 그러면 저분은 영화랑 당신이야.. 2020. 12. 1.
[네이트판 레전드: 완전체 남편 1,2탄] 남편이 장애수준으로 말이 안통해요...이혼하고싶네요 [1탄] 남편이 장애수준으로 말이안통해요...이혼하고싶네요 댓글들 읽고 인터넷 찾아보니까.. 제남편 완전체남이네요.. 신인류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하하하하하하핳ㅎ하하하ㅏ 피해야될 존재 으하하하하핳하 미치겠다 으앜ㅋ으엌으엌ㅋ컼ㅋ 왠만하면 살면서 말이 이렇게 안통해본사람 없구요 저는 친구들과도 8년 10년 지내면서도 직장에서도 거의 트러블을 일으킨적 없고 싸우지도 않고 대화로 좋게 푸는편입니다. 그래서 이딴 남편쪼가리와 결혼을 했겠죠 ㅡㅡ 근데 남편은 진짜... 말을 못알아 듣습니다. 제말뿐이 아니라 남의말도요 ㅡㅡ 저 유치원 선생님인데 유치원수준입니다 딱... 유치원 애들은 가위에 손을대면 안돼!!이리내! 하고 화내면 나 노는데 화냈어..그리고 내장난감을 뺏었어..이렇게 생각하기때문에 00아 이건 가지.. 2020. 12. 1.
[네이트판 결시친] 남친하고 국내여행 더치페이 안녕하세요 여기 화력이 좋아서 많은 분들한테 여쭤보고 싶어서 결시친에 글쓰는데 혹시 문제되면 말씀해주세요! 제나이 31 / 남친 34 저는 중견기업 다니구요 남친은 회사원인데 영업직은 아니고 자세히쓰면 알아볼 사람들이 있어서.. 여튼 매달 실적에 따라 월급차이 나구요 둘 월급차이는 50정도에요 사귄지 몇달 안되었고 이번에 코로나도 다시 심해졌는데 남친이 굳이 여행가고싶다고....ㅡㅡ 제가 사는 지역은 A, 남친은 A지역 출신인데 일때문에 B지역 거주중이구요. 근데 두지역 거리가 편도 1시간반 정도라서 장거리 아닌 장거리 하는 중이에요. 둘다 바빠서 솔직히 주말만 만나고 저는 운전 못하고 남친은 운전하구요. 둘다 일이 늦게 마치는 직업이라 평일에 누가 누굴 보러 더 가고 이런거 없어요 딱 주말데이트. 여튼.. 2020. 12. 1.
[네이트판 결시친] 이런 시어머니와 살아보셨나요? 두돌지난 아기 자진해서 돌봐주신다 하셔서 한달120 만원 드리고 집에서 숙식하시며(주5일) 봐주시기로 했음 참고로 나는 월급210만원인데 100드리려고 하다가 120드림 이유는 맘카페 물으니 집에서 숙식하시면 집안 살림도 하실거고 아기밥이며 우리 반찬도 해주실거니 150은 드려야된대서 내 월급사정봐가면 120으로 결정한거임 7월에 오셨는데 집안청소 딱 한달만 함. 그것도 일주일에 두번씩하다가 셋째주부터는 한번으로 줄이더니 아예 손 놓으심. 요즘 내가 거실닦고있으면 소파에 누워서 "내일 스팀청소한번 해줄까 ?"라고 답정너질문을함 청소할지말지를 왜 묻고 답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선심쓰듯이 묻는게 대답도 하기 싫어지게함 냉장고 음식 쟁이는걸 좋아함. 쟁이는게 끝이라서 문제. 본인이 사놓고도 생각안하고 똑같은걸 .. 2020. 12. 1.
[네이트판 결시친] 아내의 이상한 생활비 계산법좀 봐주세요 자영업자라서 소득이 일정치가 않습니다 3인가족 생활비로 월150만원씩 주고 있는데 이걸 아내가 여기저기 적다고 얘기하고 다녀서 저를 기를 죽이고 있는데요 제 입장에서는 좀 억울한 부분이 있어요 이 150만원 외에 제가 따로 부담하는 비용이, 고정지출: 월 250만원 내외 관리비, 도시가스, 핸드폰, 인터넷, TV, 정수기, 보험료, 연금, 양가 회비, 교육비, 대출금상환 추가지출: 월 100~200만원 내외 외식비, 경조사비, 차량유지비, 여행비, 장보러 같이 갈 때 제 카드, 옷사러 갈 때도 제 카드.. 이 모든걸 제가 따로 부담하고 아내에게 주는 150은 어디에 쓰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아내는 150으로 쓸게 없다고 요즘 생활비 150 쓰는 사람 자기밖에 없다고 다들 그 돈으로 어떻게 한달 생활비를.. 2020. 12. 1.
[네이트판 결시친] 큰새언니.. 작은새언니.. 이게 시누짓인가요 ㅠㅠ 예상치못한 말에.. 이것도 시누짓인가 싶어 여러사람의 생각이 듣고싶어 글을 씁니다 ㅠㅠ 간단하게... 가족소개를 하자면 전 20대 중반 미혼이고 오빠 2명이 있는데 둘다 30대 초중반이에요. 큰오빠가 결혼하고, 1년뒤 작은오빠가 결혼했는데 출산을 같은 해에 해서 조카 둘 다 동갑이며 아들입니다. 생일도 가까워서 발달? 그런것도 비슷하구요 집도 가깝다보니 자주 보는편입니다. 새언니 두분다 저희집에 오는걸 아주 좋아해요. 저희 부모님이 일명.. 시짜? 그런걸 전혀 안하시거든요 밥은 무조건 외식이나 배달... 오빠언니들 오면 주방은 거의 안간다고 보시면 되요. 특히 코로나가 터지고 어디 놀러가지 못하니 저희집에서 종종 모임을 합니다. 부모님이 00광역시 외곽에 전원주택 작은걸 지으셨는데.. 집은 40평 2층짜.. 2020. 12. 1.
[네이트판 결시친] 예랑의 절친 때문에 파혼을 고민 중입니다 내년에 결혼예정인 여자입니다. 요즘 예랑 절친 때문에 진지하게 파혼을 생각 중이라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랑은 약간 허세(?)가 있어요. (참고로 명품을 휘두른다거나 그런 류의 허세는 없어요) 심한건 아닌데 친구들끼리 커플 모임하면 제가 요리를 해준 것, 제가 이벤트를 해준 것 등을 좀 부풀려서 이야기해요. 반대로 예랑이 저에게 해준 건 잘 말하지 않고요. 저 역시 남자들끼리 있을 때 그러는 거라 이해는 돼서 기분 나쁘거나 그러진 않고 귀여워요.. 사실 예랑은 좀 리더 같은 스타일이에요. 대학교 때도 학생회장, 동아리회장, 총학생회 회장 같은 걸 많이 했고 그래서 발도 넓어요. 저도 그런 예랑의 외향적인 면을 매우 좋아했어요. 하루는 예랑과 저 그리고 예랑의 친한친구들 3명과 술자리를 갖게 됐어요.. 2020. 12. 1.
[네이트판 결시친] 남편이 전업주부가 왜 음식을 안하냐고 하네요 동갑내기 결혼 2년반 아이없음 상태입니다 저는 직업 없는 백수인데 이게 전업주부 상태라면 그런거겠죠 남편은 직장 다닙니다 저는 부모님 소유의 건물을 관리하고(사실 할거 없음) 한달에 220만원 월세를 받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많으면 한두번 지인 일 돕고 건당 20~30만원정도 받는 프리랜서 아닌 프리랜서네요 (고정적x 제 마음 내킬때 합니다) 남편은 중견기업 세후 295~320 정도 받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전업주부와 남편이 생각하는 전업주부는 다른것 같습니다 이때문에 근래들어 싸움이 잦고 저는 이혼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사소한 일로 이혼을 하느냐며 제가 너무 철없고 어린애 같다 합니다 그래서 제3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글은 아내인 제가 쓰지만 최대한.. 2020. 12. 1.
[네이트판 결시친] 벼락거지라는 말 너무 슬퍼요.. (+ 추가) 나 30대중반. 남편 40대초반. 참고로 문통 안뽑음. 민주당 안뽑음. 국힘당 빠돌아님. 진짜 중도임. 20살 넘어 선거권 생기고서 한번도 투표 안한적없고 선거일에도 당연히 출근하는 회사다니는 동안도 새벽에 투표하고 출근하던 국민이고.. 선거철에 공약집 집으로 날아오면 시의원의 공약까지 전부 보고 공약으로만 사람 뽑았고 그러다보니 교육감. 국회의원. 지지정당 전부 다른 정당으로 뽑은 적도 있을 정도로 내 소신대로 제대로 투표권 행사했다 생각함. 20대때 친구들이 선거일에 뽑을 사람없다고 그게 그거라고 휴일이다 유후하고 놀고 있으면 투표하라고 준 휴일이니까 당장나가서 투표하고 놀라고 했던 사람임. 그냥 열심히 살던 국민임. 남편은 가난한 집에서 자라 20살부터 공장다니면서 스스로 돈벌어 대학다니고, 나도 ..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