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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247

[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 컨테이너 불법건물에 전세로 살라는데 결혼 접어야겠죠?(+후기) 12월 날잡았습니다. 천천히 준비중인데 집문제 때문에 결혼을 다시 생각중입니다. 저는 제가 모은돈 오천만원에 엄마가 해주는 삼천만원...총 팔천만원이 있습니다. 남친은 지금껏 집안 뒷바라지 하느라 이천만원 모았구요. 남친집에서 손벌릴 상황도 안되고제 명의로전세얻고 간소하게 시작하자 했습니다. 집 문제 때문에 남친이랑 의논중인데요. 남친 어머니께서 본인집에 전세로 들어오라고 하시네요. 남친집은 20년된 단독주택입니다. 옥상에 컨테이너로 가건물이 있거든요. 남친 아버지께서 양말장사를 하셨는데 물건 떼와서 거기에 보관하고..뭐 창고식으로 쓰셨대요. 남친 아버지 돌아가시고그 옥상 가건물은 말그대로 창고로 있습니다. 거길 수도랑 전기 공사하고 사람 살겠금 할테니 육천만원 전세로 들어오랍니다. 그리고 나머지 사천으.. 2020. 7. 19.
[결시친 역관광 레전드] (무개념 시월드 역관광)이날을 위해 7년을 참았다!!! 결혼 8년차. 스물셋 어린나이에 결혼해서 그리 늙지도 않은 시어머니 시누에게 결혼하면서 부터 받은 스트레스 시집살이 아닌시집살이.. 가운데서 쉴드 못치고 그저 우리누나. 우리엄마 하는 신랑덕에 .. 아이가 잠들면 혼자 크게 음악을 듣는게 내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일이었고 낙이었다. 남편은 은근 가부장적인 면이 없지 않아있고 여자는 시댁에 잘해야하며 나이어린사람은 자기보다 연장자에게는 무슨일이건 이해해줘야하고 된다면 맞벌이도 하며 육아도 완벽해야하는 그런남자. 결혼전엔 정말 아예 몰랐고.. 신혼때도 크게 못느끼다가..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더라..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는 이혼. 형제중 둘째였던 시아버지는 시큰집으로 명절을 새러가고 거기에 가서 내가 일하는게 당연시 되었다. 남편도 자기도 매년갔다며 우기며 가.. 2020. 7. 19.
[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 이천만원 못모으고 죽은 거지근성 남친 이야기 저는 29살 여자에요 전문대 졸업하자마자 취업해서한달에 100만원씩 저축하고 여윳돈있으면 또저금하고그렇게 열심히 모아서 4년쯤전에 부모님돈 합해서 7천5백주고 재개발예정인 집을 샀는데한창 1억넘게 집값오를때 팔아서 4~5천정도 이득을봤어요 그렇게 7년동안 저축하고 투자도해보고 알뜰하게 모아보니지금 제 통장에는 2억정도의 돈이있습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돈뿐만 아니라 거지근성 남친도 하나있습니다. 지금 헤어지자고 말했으니 전남친이네요 20살부터 9년동안 사귄놈이에요 군대에있을땐 저한테 참 잘했는데 제대하자마자술에 나이트에 여자에 제 속을 썩였어요 그놈에 정이뭔지 헤어지자 해놓고도 울면서 비는 남자친구를 용서해준게 5번...지금 지칠대로 지쳤어요. 남자친구 가족은 여동생 둘에 어머님한분 계세요 아버님이랑은 오.. 2020. 7. 19.
[결시친 역관광 레전드] (고전)남편이 중학교절친이랑 바람났어요... [톡펌]친구와 바람났어요 아..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1년도채안된 31살 새색시입니다 제 남편이라는새끼가 제친구와 바람이났습니다ㅡㅡ 애기는 아직없구요.. 둘다 맞벌이하고있습니다 제친구 아니 이제 친구도아니지 미친년이라고 할게요 그 미친년 중학교때부터 친구였는데 대학생때 바같은데 다니고 20살때 29살이랑 만나고 일년에 남자가 여러번 바뀌고 그런애입니다ㅡㅡ 간호조무사딴걸로 병원옮겨다니며 아직도 알바하는애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자수성가해서 잘 삽니다 항상 그걸 부러워했던 친구였지만 이럴줄 몰랐습니다 저희남편 가진것없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래도 저하나 사랑해주는마음은 진실이 느껴져 결혼까지 했습니다 결혼전에 그렇게 구애하고 사랑한다며 노력하는 모습때문에.. 결혼할때 집도 서울에서 잘나간다는곳 50평아.. 2020. 7. 19.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내가 니애 보려고 딩크 하는거 아니야 폰으로 흥분 상태로 쓰는거라 오타 이해 부탁드려요 동생부부가 곧 둘째를 낳아요 애 하나도 힘들다고 양가 어머니들 뻑하면 부르거나 맡기러 가는거 알고 있어요 그 두 어머니들도 너무 힘드셨는지 산후조리 못 도와준다며 엄마가 3주 조리원 안사돈께서 두달 도우미 비용을 돈으로 주셨데요 첫째도 어린이집 다니니까 니들 알아서 하라한 뒤 애 안봐준지 한달쯤 됐어요 동생부부 둘 다 양가에 징징 거린다는 말을 엄마통해서 들었는데 엄마가 이제 정말 허리랑 무릅이 안좋아서 못 봐주겠다고 했데요 그런가보다 하며 엄마 하소연만 들어줬어요 그런데 동생이 이번주말에 저희집에 놀라와도 되냐고 묻길래 그러라고 한 후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동생 갑자기 온다는데 엄마 혹시 뭔일인지 아냐고 물어봤어요 거리가 멀기도 하고 그만큼 흔한 일이 아.. 2020. 7. 19.
[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입양한아이 파양하려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 NOW⬇️⬇️⬇️[네이트판 결시친 혈압주의] 임산부 고속도로에 버리고 간 남편같이 피곤한 상태에서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면서 가다가 제가 조수석에서 깜빡 졸았어요..... 제가 졸아서 미안하다고 했고 안졸겠다고 했는데 끝까지 화내길래 고속도로에서 내려달라고 하고 ��ssulbox.tistory.com[판 결시친] (반반결혼)빈 신혼집에 먼저 들어가 살겠다는 예비 시부모님제목 그대로 입니다. 신혼집으로 구해둔 집에 시부모님이 잠깐 들어가서 사시겠다고 합니다. 신축 빌라고 저희가 첫 입주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 구하게 된 집인지라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싫습�ssulbox.tistory.com#네이트판결시친 #네이트판결시친베스트 #네이트판결시친톡톡#네이트판결시친레전드 #네이트판레전드 #판결시.. 2020. 7. 19.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제2의 박지영대리)아X산업 유부남때문에 불륜녀돼서 머리채잡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긴긴 코로나 암흑기를 거치고 드디어 한 중소기업에 입사한지 두달차.. 바로 윗 대리님이 저를 맡아서 업무도 알려주고 밥도자주같이먹고 퇴근시엔 늘 집에도 데려다주시고 그러다 썸이됐고 사귀기로한지 2주쯤.. 정말 젠틀한행동과 훈훈한외모에 내가 어떻게 이런남자를 만났지 하는 기쁨에 하루하루가 행복했는데 날벼락같은 소식이찾아왔어요 점심먹고 들어왔는데 사무실에서 씩씩대는 한 여자.. 저를보자마자 손에들고있던 파일로 제머리를 후려치고 머리끄덩이를 잡는거에요 다행히 다른 부장님이 바로 이러지마시라고 도와주셔서 좀 떨어졌는데 너무 부끄럽고 이게뭐지 얼떨떨하더라고요.. 그여자는 씩씩대며 남의남편 만나니까 좋냐 소리를 고래고래지르고.. 결국 남친이었던 대리님이 나와서 중재했는데 알고보니 유부남이었다네요 나도 속았는데 내가.. 2020. 7. 19.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남친이 결혼하자는데 거절했어요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어제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받았고제가 거절했는데 이유는 말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남자친구는 제가 왜결혼하기 싫다 하는지 이해하질 못하구요.저도 말해주고 싶지만 조심스럽네요. 작년 겨울에 남자친구의 부모님을처음으로 만나뵀었어요.사귄지 1년 반 정도 됐을 때죠. 그땐 저도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했기에시부모님 되실 분들이라 생각하고잘 보이려 옷도 새로 사입고 갔어요. 일식당에서 만나뵀는데처음엔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어요. 웃으며 얘기 잘 나누고 있었는데.. 남친 아버지가 가볍게반주 하시겠다며 사케를 주문하셨고어머니랑 나눠서 조금씩 드시더라고요. 많이 드시진 않았는데 취하셨는지..조금씩 얼굴이 벌개지면서이상한 소리를 하시기 시작했어요. 그날 제가 목 부분에 단추가 있는 원피스를 입었어.. 2020. 7. 19.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신랑보다 좋은차 산다고 시가에서 닥달해요 결혼2년차 사실대로 배경을 쓰자면 왜 결혼햇냐 소리 들을 것 알지만 이유가 있어서 우선 배경부터 자세히 쓸게요. 여자쪽 : 연봉7200만원, 공기업이라 육휴보장 안정적, 서울에 1억중반 오피스텔소유, 결혼전 빚0원, 저축자산8천, 8년된국산차 1대소유, 결혼시 친정에서 5천 지원, 결혼전 내소유 오피스텔 살다가 결혼후 월세줘서 월70씩 추가소득 있음 남자쪽 : 연봉8400만원, 서울에 투룸 신축빌라소유, 결혼전 집대출금 4천있었고, 저축자산3천, 3년된국산차 1대소유, 결혼시 시댁에서 4천 지원받아 이돈으로 집대출금 정리 결혼당시 : 부부 각자 재산관리하기로 협의, 남자가 마련한 투룸빌라서 살림 시작, 그에 순응하게 집값의 10프로 상당 2천만원 해서 신혼가전 가구 채움, 100%남자명의 집, 결혼식 준.. 2020. 7. 19.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만삭인 며느리를 제사 시킨 남친 집안, 당연한건가요..? (+추가글) 남자친구와 3년 연애 끝에 결혼을 하려고 결정하여 올해 3월달이 결혼식 예정일이였으나, 코로나로 인해서 식을 올리지 못 하게 됐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남친과는 신혼집에서 같이 살고 있어서 결혼한거랑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저희 집 행사나 남친 집 행사에 참여하는데 오늘 남친 집에 제사가 있어서 빨리 일을 끝내고 남친과 함께 시댁을 갔습니다. 시댁에 들어가자 음식 냄새와 시어머님과 아가씨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더라구요. 정말 놀랐던 건 형님이 홀 몸도 아닌 다음달에 출산 예정인 만삭의 몸으로 땀을 흘려가며 재료 손질을 하고, 제사상 음식들을 나르고 있더라구요.... 아니 그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였고 만삭인 임산부는 가만히 있는 것 조차 힘든데 그렇게 일을 시키시고선 시아버님과 제 남.. 2020.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