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716 [네이트판 결시친] 가족 돌잔치를 13000원 석갈비정식 어때요? 우리쪽 10명, 사돈댁 11명 총 21명이었던것 같고요.돌아기 빼고 아이들이 총 4명, 3~5살 고만고만해요. 어디 식당으로 바로 와라 해서 갔는데정말 낡은 식당에 메뉴판에는 석갈비 정식 13000원 써있었는데주인아주머니가 와서 정식 16인분 시킨거 맞냐고 해서 알게 됐어요.형님이 16인분 맞다고 대답하더라고요제가 봐도 아이들 포함 20명이 넘게 들어오니 식당 입장에서는 황당했을것 같아요.그리고 오히려 테이블 세팅하면서 돌잔치에요? 이러더라니까요.돌잔치라고도 말 안하고 예약하고 심지어 아이들은 주문도 안한거에요.남편이랑 저는 그냥 고기 몇조각 먹고 말았고음식이 너무 적으니까 다들 못드시는 분위기랄까, 오히려 음식이 남았어요. 그거 모두 눈에 보이는데 형님만 거봐 내가 더 안시켜도 된다 그랬잖아 이러고 있.. 2020. 12. 22. [네이트판] 인스타 보고 헤어모델 절대 가지마세요(인스타 헤어모델 사기/공익목적) 안녕하세요 20살 대학생입니다 최근에 억울한 일을 겪게 되어서 저와 같은 분 없으시길 바라며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2020 11 21. 저녁 인스타 스토리 넘기다 보면 흔히 뜨는 광고 아시죠 거기에서 이런 소정의 약값만 발생한다는 광고를 보고 바로 디엠을 드렸습니다. 헤어모델 지원드린다고 총장은 50-60이라구 사진 한 장과 올해 초 처음으로 전체 탈색 1회, 집에서 셀프 염색 3-4번 정도, 머리는 뿌리 부분이 자란 상태, 곱슬기가 어느정도 자란 상태 그래서 위에는 매직을 하고, 밑에는 s컬을 넣어서 머리를 하고 싶다고 연락을 드리니 처음에는 되게 상냥하게 답변해주셨습니다 이정도 기장이면 매직은 22만원인데 12만원 신데렐라 클리닉은 38만원인데 18만원 이라고 이렇게 답해주셨거든요 근데 탈색을 해.. 2020. 12. 21. [네이트판 결시친] 결시친 베스트글 오픈채팅 남자 입니다(+추가) ➰이전 이야기➰ [네이트판 결시친] 남편의 카톡 오픈채팅때문에 같이 볼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그방을 나왔고 더이상 들어갈 마음이 없습니다. 그 어떤 이유든 간에 부부사이에서 상대방이 싫다면 안해야하는게 맞으니까요. 그런데 더이상 와이프한테 정이 떨어져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처음에 오픈채팅을 안하겠다고 했던건 와이프가 그방을 평소 인식하고 있었던 이유에서 였습니다. (흔히들 얘기하는 불륜이죠) 그렇지만 그방을 조금 설명하자면 동갑내기만 들어올 수 있는 방이고 만들어진지는 2년 정도 되었으며 구성원은 70명 거의 풀인 방입니다. 그중 약 80%가 수도권 사람이구요. 오픈채팅을 우연히 알게된 이후로 몇개방을 들어가봤는데 역시나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남자 마감, 20-30대로 연령.. 2020. 12. 21. [네이트판 결시친] 남편의 카톡 오픈채팅때문에 같이 볼겁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애 둘 키우는 5년차 부부입니다. 몇달 전 신랑 폰을 같이 보다가 우연하게 신랑이 오챗(카ㅋ오 오픈채팅)을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 인식이 랜덤채팅은 불건전 올바른 수단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그리고 오픈채팅도 그날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화가났었고 제가 화나는 이유를 납득 할 수 없다는 듯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너에게 오챗 하도록 허락할테니 저도 제 사진 올리고 오픈채팅카톡방 들어가 남자여자들과 대화하게 해달라 했더니 가만히 생각하더니 그건 안된다며 본인도 이제부터 접겠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두어달 흘렀나 종종 하다가 지우던 걸 알게됬습니다. 지운 이유는 하루에 여러명이 대화하면 카카오 용량이 너무 많이 차지해서 종종 지웠다더군요. 그래서 둘이 마주앉아 대화.. 2020. 12. 21.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 친정에서 준다는 돈 거절한거 예랑이가 알았어요(+추추가) 예랑이와의 돈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랑이는 33살로 예랑이가 시댁에서 해준 집에 혼자 살고 있는 상황입니다.(집값 7억정돈데 주담보대출 2.5억 있음.) 그리고 자차 있고 모아둔 돈은 2천만원이 있습니다. 설마 진까 그런가 싶어서 물어보니 대출금 갚는다고 돈을 많이 못모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집이 있으니까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31살인데 5천만원을 모았고 이걸로 혼수를 해갈 생각입니다. 예랑이가 지금 기본적인 가구, 가전제품이 있으니까 혼수를 좀 적당하게 하고 나머지 돈으로 빚을 갚는게 어떠냐 그러면 우리 형편이 훨씬 좋아지지 않겠냐 그러는데 솔직히 신혼이기도하고 또 언제 이렇게 사보겠냐고 이왕하는거 좋은거 하고 싶다고해서 그러기로 한 상태입니.. 2020. 12. 21. [네이트판 결시친] 예비신부 몰래 회사 여직원 카풀(++추가) 안녕하세요 내년에 결혼 예정인 여자입니다 현재 남친과는 몇일 전 부터 신혼집에서 같이 살며 혼수를 채우고 있는 중 입니다 우선 제목 그대로 회사 여직원을 데리고 출근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맨 처음 해당 내용에 대한 언급이 나왔던게 지난달인 11월 남친이 회사 직원과 A라는 지역에서 술을 먹고 있었고, 회사 직원 중 한명이 신입 여자 직원이 A동네에 살고 있다고 불러냈나 봐요 뭐 같이 술 먹는 중에, 회사 교통 편 관련하여 애기가 오가다가 남친에게 그 신입여자 직원을 태우고 출근해주면 되겠네~ 라는 식으로 얘기가 나왔나 봅니다 저희 신혼집과 여직원이 사는 지역 차로 13분 정도 걸리고, 가는 길이라 태워서 가면 출근 시간은 비슷합니다 회사가 구석에 있어서 교통편이 불편한 건 사실 입니다만, 신입은 불편 .. 2020. 12. 21. [네이트판 결시친] 음식으로 SNS에 집착하고 위선적인 아내.. 힘듭니다(빡침주의) 구구절절 글솜씨 없이 쓰느라 길어질 수 있으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30 초반 동갑내기인 아내와는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반 연애 뒤에 결혼했고 지금 신혼 6개월 차입니다. 저는 규모있는 수학 학원에 강사로 일하고 있고 수입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만은 최소 월 5백, 특강 시즌엔 월 천까지도 집에 갖다 줍니다. 아내는 평범한 지방대 출신이고 직장일을 하다 저와 만났습니다. 연애를 하며 본인 나이도 많고 전업주부, 현모양처가 꿈이었다 말하는... 요즘 보기 드문 여자였죠. 제가 워낙 일정치 않은 생활을 하는지라 여자에게 그런 가정적인 부분을 원한 건 아니었지만 집에서 살림하며 내조가 꿈이라 말하는 여자가 싫을리는 없지 않겠습니까? 저는 출근이 오후 3시까지이고 퇴근은 11시입니다. 아내가 평소 요리에 관심이 .. 2020. 12. 20. [네이트판 결시친] 4년 사귄 예랑이가 유부남이였어요... 안녕하세요, 제목에 써놨다싶이 8월달에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라네요 보시다시피 주변 친구들한텐 말하기 힘든 상황이고 저 혼자선 이성적인 생각이 힘들어 판에 처음으로 글을 올려봐요 제발 욕도 좋고 조언이면 더 감사하지만 엄마라 생각하고 무슨 말이라도 부탁드려요.. 우선 저는 내년이면 서른인 직장인 입니다 남자친구 아니 그 새끼는 내년에 37되고 조그맣게 회사 운영하고 있고요.. 만난 루트는 대학원생 일 때 술자리가 끝나고 일어나려는 차에 옆 테이블에 앉아 계시던 남자분이 번호를 달라 하셨고 그렇게 몇 달을 끈질긴 구애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기는 그렇게 전화를 자주하는 타입이 아니라며 대신 카톡은 열심히 하겠다 할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었나봅니다. 정말로 전화는 낮에만 되더군요. 평소에는 밤 어쩔땐.. 2020. 12. 19. [네이트판 결시친] 엄마가 임신했다는 사실이 너무 싫습니다...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저한테는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진지하게 조언받고 싶어서 이 곳에 올리게 되었어요. 양해 부탁드릴게요. 저는 올해 고1 여자입니다. 밑으로는 초1 남동생 하나 있고요, 이렇게도 나이차 많이 난다는 말 정말 많이 들어요. 그런데 엄마가 저를 앉히시더니 임신했다고 하십니다. 처음에는 엄마가 농담하는줄알았어요. 사실 엄마가 셋째 욕심이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임신을 하실줄은 몰랐거든요;; 예전부터 말해오던거고 심지어 입양얘기까지 나왔었지만 그때마다 저는 죽어라 반대했어요. 왜 그렇게 엄마가 자식을 한명 더 원하는지도 잘 몰랐구요. 사실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물어보고 싶지도 않아요. 저 혼자였을 때는 아들 갖고싶다 노래를 부르셨는데 지금은 왜 그러실까요.. 그렇다고 .. 2020. 12. 19. [네이트판 결시친] 팔려가는 결혼...이런결혼 해도될까요? 전 Y대 인문계열 학과 박사과정에 있습니다. 아빠는 난치병에 몸져누워계시고, 엄만 식당에서 설거지 하십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외동딸입니다. 대학 지원시 주변의 모든 어른이 취업 잘되는 학과에 진학해야 한다고 했지만 하고 싶은 공부가 있어서 우기고 우겨서 원학는 학과에 진학했습니다. 집안형평상 대학 등록금은 꿈도 못꿨지만 대학 첫 등록금은 고등학교에서 장학금 형태로 지원해주셔셔 등록할 수 있었어요 입학후로 미친듯이 과외를 찾아다녔고 선배들 소개로 고액과외를 할 수 있었고 처음으로 과외를 맡은 학생의 성적이 급상승하다보니 소개에 소개가 이어졌고 과외비로 등록금에 용돈 충당했고 엄마께 생활비와 아빠 병원비도 드렸어요 4학년이 되서는 고민끝에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졸업후엔 과외를 그만둬야 하는데 전공 .. 2020. 12. 19.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