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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 빡침주의66

[네이트판 결시친] 이혼한 과장 왜이러나요?(+추가)(사과문) 방탕죄송합니다. 급하니까 음슴체ㄱㄱ 회사 과장님 얘기임. 나는 입사한지 4년차고 과장님은 작년 봄에 스카웃받아서 들어옴. 업계에서 12년 일하시고 작년에 코로나때문에 아들이 학교개학을 못해서 퇴사해서 쉬었다고 들음. 나이는 34~35살인가 함. 사장님도 과장님이라 오랫동안 알고 계시고 업계에서 알아주는 사람이라 데려옴. 뭐 일은 확실히 잘함. 칭찬하고 싶진 않지만 리더쉽도 있고 업무적인 부분은 흐트러짐 없고 실수도 없음. 9시출근 6시 퇴근인데 직원들 눈치보이게 8시 30분에 출근해서 혼자 청소, 정리하고, 5시30분쯤 직원 다 보내고 6시까지 마무리하고 혼자 퇴근함. 그게 문제는 아님. 다른 건 다 좋은데 우리랑 밥, 커피 안먹음. 회식 안함. 직원 총 27명인데 초반에 한달정도 같이 밥먹고 우리랑 안.. 2021. 1. 30.
[네이트판 결시친] 솔직히 이것도 시누이 꼰대짓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5살 딸이있는 여자입니다. 조금 답답하기도 하고 짜증도 나서 글 남겨보는데요. 남편에게 누나가 있는데 저한테는 시누죠. 그냥 편하게 언니라고 쓸게요. 평소에 그냥 언니언니 하거든요. 시어머니가 좀 피곤한 스타일긴 해도 그래도 시누언니가 옆에서 제 편도 잘 들어주고 나름 저한테도 잘해주는 편이고 판에서 나오는 막장 시누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희한하게 제가 음식 남기는 걸 좀 못 보는 것 같아요. 같은 지역이고 차로 15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사는데, 가끔 둘이 보거나 남편이 평일날 쉬니까 셋이 보거나 시댁식구들 모일때가 더러 있는데,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둘이 가끔 만나서 쇼핑하거나 밥도 먹고 그랬거든요. 그럴때마다 언니가 꼭 음식을 사줬어요. 아무래도 저보다 나이도 많고 ( 6살차이.. 2021. 1. 23.
[네이트판 결시친] 자취방 빼려는데 다음 세입자와의 갈등 안녕하세요 신혼집 계약하고 자취방을 내놓았는데 다음 들어올 세입자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한번만 봐주세요ㅠㅠ 집 보러 온 날. 딸이 연수를 가서 엄마가 대신 보러왔다며 부동산이랑 그 아줌마(세입자엄마)가 왔습니다. 집을 구석구석 영상으로 찍더라구요. 빈집도 아니고 남의 생활용품 다있는데 영상으로 찍어대서 찝찝했지만 직접 살 딸이 못와서 자세히 알려주고싶겠거니해서 놔뒀어요 근데 다 찍더니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가구는 뭐뭐 놓고 갈거에요?" 물어보는겁니다. 제가 들어갈때 하나 하나 산 가구들인데 다음 세입자한테 물려줘야하는건가요? 당황스럽고 기분도 나빠서 당근마켓에 팔거고. 원래 원룸 옵션으로 포함되었던 블라인드는 마음에 안들어서 제가 커텐 새로 사서 달아논건데 이거는 드리고 가겠다... 2021. 1. 22.
[네이트판 결시친] A와 B중 누가 더 잘못한 것 같나요? 상황설명 A와 B는 각각 남편들이 친구라 알게된 사이 친구모임이 몇년동안 부부동반으로 진행되어 서로서로 잘 알고있음 A네가 더 일찍 결혼해서 친구들과는 더 돈독함 A 35세 남편은 A와 동갑이고 둘다 대기업 직장인 B는 현재 약대생이고 B의 남편은 약국 원장 B가 7살 연하인 28세 최근에 결혼해서 모임 합류 아무래도 생활패턴 상 A보다는 B 쪽이 여유시간이 많음 대화 도중 B가 졸업 후 아이를 가질 생각을 하고있다고함 A는 첫째 출산 후 둘째 계획중이나 계속 실패하여 심적으로 힘든 상태 A가 B에게 아직 젊으니 신혼 즐기다 서른에 맞춰 낳아라 조언 B는 졸업하고 아이 낳고 좀 쉬어도 어차피 약사는 언제든 일할수 있어서 상관 없다 젊을 때 낳아야 좋다더라 라고 이야기함 A 아니다 나도 서른 넘어 낳았는데.. 2021. 1. 21.
[네이트판 결시친] (원글지킴이)예전에 웃겼던 셔틀며느리 1,2,3탄 [1편] 아 진짜 내가 셔틀도 아니고... 이게 몇번째야 진짜... 시댁에서 마늘을 한접 줌. 줄때도 엄청 생색냈음. 이거 국내산 육쪽마늘이라면서 비싼거라고 엄청 생색냄. 육쪽은 무슨... 마늘인지 잣인지 새끼손톱만한 그 마늘쪼가리 까느라 내 손 허는줄 암. 마늘 다 까놓고 반은 다져놓고 반은 진공팩 넣어서 냉동실에 얼려놨는데 시모가 가져감. 마늘까기 셔틀됨. 작년에 김장할때 우리집으로 배추가 배달됨 한 60포기정도? 이거 뭐지 잘못배달된거 같은데 하니 시모한테 전화옴. 울집엔 욕조있으니까 거기다 절이라고ㅋㅋㅋㅋㅋㅋ 전쟁의신 시바ㅋㅋㅋㅋㅋㅋ 그래 배추값은 굳었네 하면서 절임. 거기다 시모추가로 배추겉잎 버리지 말고 시래기 말리라 함. 그러곤 우리집에서 김장하고 나한테 네포기주고 시누네랑 시아주버님네 준다.. 2021. 1. 14.
[네이트판 결시친] 지금 궁금한이야기Y 뷰티먹튀녀 보시나요? 방탈 죄송합니다. 화력이 제일 쎌것 같아서 이 곳에 남깁니다. 2009-2016까지 운영했습니다. 전 속눈썹,네일,피부마사지 토탈샵을 운영했었습니다. 지금은 결혼도 하고 코로나 여파로. 5-10년동안 절 믿고 오랜시간 함께 해주신 고마운 고객님들에게만 저렴한가격으로 1인체제로 받고 있습니다. 혹시 저 가해자 경상도분 아닌가요? 13년도에 저도 비슷하게 당했습니다. 말투나 수법보니 방송나온거 보니 저희 동네에서도 난리치고 간 여자 같은데. 다른 미용실에선 40짜리 붙임머리까지 하고 튀었답니다. 사정상 다 상가주위분들 그 여자의 사연듣고 재료값만 받은곳도있고 아예 이해해주시고 돈 안받은 가게도 많습니다. 제가 당한 피해는 속눈썹7+젤네일(페디4,손9,실크연장 4개/3,발각질2,페디마사지1,네일도 엄청 화려하.. 2021. 1. 13.
[네이트판 결시친] 캣타워에 올라가려는 조카한테 안된다고했더니 언니랑 싸웠어요...(+추가) 저흰 30대 딩크 부부고 유기묘 2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아이 생각이 없다보니 취미생활에 집중한 케이스입니다. 저희가 키덜트부부+캣덕후예요. 거실장위에 캣워크, 베란다쪽보이는 면에 초대형캣타워 등 엄청 잘 꾸며놨어요. 천장벽에 고양이 통로도 있고 (자가라서 저렇게 설치함.)한복판에 캣휠도 있고.. 취미생활에 집중하다보니 한켠은 남편이 좋아하는 피규어, 제가 좋아하는 크리스탈 조각상을 모아놓은 아크릴장같은게 있고 한 방은 아예 엄청 큰 레고기차 터널같은 게 있는..한마디로 아기들이 놀러오면 환장하는 집이라는거죠.... 그동안은 최대한 아이 동반 손님을 데려오진 않지만 조카가 한번 우리집에 왔었어요. 아무래도 친척이니ㅠ초대 안할수가 없어서... 조카가 아직 아기예요. 아장아장 걷는. 그런데 ..아기들이 아직.. 2021. 1. 12.
[네이트판 결시친] 유모차때문에 친구관계가 끝났어요 방탈 죄송해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제가 못견딜것같아서 글써요. 형편이 어려운 친구가 출산하면서 아기용품을 물려주라고했어요. 제 아이들은 이미 초등생이라서 동생에게 얘기했더니 친구 집안사정을 듣더니 흔쾌히 아기 용품을 줬어요. 조카가 걷기 시작하면서 유모차를 거부해서 안탄지 오래되어서 스#케 유모차도 함께 줬어요 아기용품 물려준지 일주일만에 조카가 고열로 응급실을 가게되었고 심각한 병을 진단받았어요. 여러 검사를 받고 여러 진료과를 다니다보니 한번 병원가면 하루종일 머물게되는데 병원에서 대여하는 유모차에서 오래 기다리기엔 조카가 너무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끝에 친구에게 연락했어요. 조카가 많이 아프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유모차는 돌려줬으면 좋겠다.. 라고 했더니,, 아기가 유모차에 적응을.. 2021. 1. 9.
[네이트판 결시친] 집에 시누이 데려온다는 남편 저희 부부는 2년된 신혼부부 입니다. 남편에게 막내 여동생이 있는데 이번에 재수를 생각한다고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라 해요. 재수 할 학원이 저희 집이랑 10분거리 이기도 한건 알고 남편이랑 시댁은 여자애 혼자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자취한다고 하니까 불안하고 무섭지 않냐 해서 시누이를 저희 집에 남는방에 잠만 좀 자게 해달라 하고 있어요. 저한테 월 100주겠다, 시누이한테도 따로 용돈 줄거니 밥안챙겨도 되고 걔가 알아서 할거다 라고는 말하는데 저희는 결혼한지도 얼마 안됬구 아이 계획도 갖고 있고 안챙겨준다 해도 진짜 안챙겨주면 뒷 얘기 나올거고... 시누이가 착하긴 한데 항상 집에 같이 있어야 한다니 뭔 말을 시댁에 전할지도 모르고 엄청 불편할 것 같아서 거절했거든요. 그리고 그 나이에 저도 혼자 자취했.. 2021. 1. 7.
[네이트판 결시친] 아들 능력 안되는데 왜 바라는걸까요? 저희는 맞벌이 부부이고 제가 자산을 주로 관리합니다. 명의는 각각 해놨고 관리만 제가 합니다. 부동산을 좀더 상급지로 점프하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엔 자산을 합쳐서 상급지 가는게 저희 목표였기에 엊그제 저희 모든 자산을 정리해서 남편에게 말을 해줬습니다. 그러자 남편 한다는 말이 이돈이면 엄마 집도 하나 해드릴수 있겠다 라는 겁니다. 근데 그 자산에서 80%는 제 돈이에요. 벙찌더군요. 제가 그래서 그럼 니돈으로 해. 라고 하니까 자기돈으로 할테니 걱정 말라는겁니다. 가령 10억의 돈이라 치면 2억은 남편돈이고 8억이 제 돈인건데 2억과 시어머니 사는 기존집값 보태 지엄마 새집 사준다는 거죠. 그럴거면 저와 왜 사나요? 아들 능력이 안되는데 집사달라는 시모는 대체 뭔가요? 시모는 자기 아들 능력이 그만큼은..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