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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 빡침주의66

[네이트판 결시친] 걸고 넘어지는 동서 (+추가) 손아래 동서가 하나 있는데,,아주 징그럽게 걸고 넘어집니다. 멘트 좀 알려주세요! 1. 저희는 딩크에요. 양가가 다 아시는데, 동서는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줄곧 해와서 시어머니가 내심 기대를 하셨나봐요. 이제 슬슬....애기를... 하는 순간 "어머니!! 어떻게 저희가 먼저 임신을 해요. 형님도 계신데!" 정색하면서 저러니 누가보면 제가 못하게 하는 줄 알겠어요!!! 2. 제사 및 집안행사 일단 안옵니다. 안오는건 상관없어요. 동서가 온다고 일이 줄고, 안온다고 늘지 않아요. 제사상도 배달하고, 생신은 외식입니다. 시어머니는 그져 참석만 해다오! 이런 마인드셔서.... 작년 시어먼 생신도 시동생이랑 따로 두시간 늦게 오더니... "형님! 전화 좀 주시지... 시간을 몰라서 늦었어요!!" 어이없어서 .. 2021. 2. 18.
[네이트판 결시친] 오빠네 강아지 반대했어요 제잘못인가요?(+추가) 방탈죄송합니다. 온가족한테 욕쳐먹고있는 32살 여자예요 저희집은 어렸을때부터 가난한편이었어요 부모님은 손대는것마다 다망하고 저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반지하 거실없는 투룸 살았고 이미 집에 빚도 상당한편이었죠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는 대학도 포기하고 알바 세네탕씩 뛰며 돈벌었고 25살쯤.. 좋은기회가 와서 제가 번거 모두 투자해서 작게 제사업 차렸어요 망하지만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업이 대박이 났고.. 저는 제명의로 부모님과 같이 거주할 아파트부터 마련을 했습니다. 44평이고 부모님돈 1원하나 안들어간 순수 제아파트예요 부모님은 반지하 벗어났다고 우시고.. 그때부턴 부모님한테도 생활비드리며 자식노릇 톡톡히 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오빠가 한명있어요 대학졸업하고 취직해서 새언니 만나 7년전 결혼했고 조카도 한.. 2021. 2. 14.
[네이트판 결시친] 남친이랑 카풀하는 여자한테 문자가 왔네요 ㅡㅡ 말을 잘 못해서 아직 답장은 하지 않은 상태이고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지 여기에 여쭤봅니다. 저랑 남친은 같은 건물에서 일을 해요. 근데 직장도 다르고 직종도 달라서 서로 근무환경은 잘 모릅니다. 저는 센터장님부터 100% 모든 직원이 여자인 곳이고 남자친구는 대다수는 남자인 곳에 근무해요. 같은 건물이라 종종 인사하고 지냈어요. 마스크 써서 서로 얼굴은 잘 몰랐지만 남자친구가 저보고 귀여운거 같다고 눈빛도 너무 예뻐서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고싶었다고 말해줘서 연락 주고 받다가 몇번 밥먹고 커피마시고 그러다 연인사이가 된지 한달 좀 넘었어요. 근데 남친이랑 사귀기전 가끔 인사할때 옆에 같은 직장 다니는 여자분이 있긴 했어요. 저를 볼때마다 아래위로 훑는 시선? 도 기분 나쁘고 제가 먼저 고개숙여 인사를 건.. 2021. 2. 14.
[네이트판 결시친] 축의금 5만원내고 욕먹었다던 결혼식 당사자입니다(+카톡증거) ➰이전 이야기➰ (원본지킴이)축의금 5만원 내고 욕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제목 그대로 [축의금 5만원내고 욕먹었어요] (원본지킴이)축의금 5만원 내고 욕먹었어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555072&memberNo=45160742 (ㄴㅇㅂ에도 제보하셨나봐요 ^^) 이글의 결혼식 당사자입니다. 화가 나서 쓰신건 이해하지만 내용이 중간중간 와전되거나 과장되게 작성하셔서 정확히 상황과 내용을 인지하시고 공평하게 쓴소리를 해주셨음 하는 마음에 글을 작성합니다. (사진 有) 먼저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이런 하소연을 해야하는지, 왜 이런사람 때문에 욕을 먹어야하는지 현 상황이 너무 어이없고 웃음밖에 나오지 않네요. 우선 앞부분 .. 2021. 2. 13.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축의금 5만원 내고 욕먹었어요 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합니다. 주제는 다르지만 선배님들께 의견얻고자 글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같은 회사 다녔던 동생이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보냈길래 코로나 때문에 못갈거같다고 미안하다고 그래도 축의금 5만원 보내면서 결혼축하한다 했어요. (12/24 9시이후 집합금지 시작했을때 입니다) 2011년 이후로 연락 끊겼다가 어쩌다 소식전해듣고 sns팔로우만하고 사는 소식 보고 그러던 와중에 결혼한다고 연락왔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연락한건 9년-10년만이예요. 예전에 회사다닐때 친했던 동생이고 결혼식도 너무 가고싶은데 축의금만 보내서 미안했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밥이라도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락없길래 신혼집 꾸미고 여기저기 인사다니고 바쁜가보다 하고 그러려니 했어요. 오늘 저녁에 동생이 생각나서 제가 먼저 연락.. 2021. 2. 13.
[판 결시친 레전드] 고양이 데리고 기차 탄 아가씨...정말 죽을뻔했네요...(+후기) 네이트판 한지두 얼마 안됫고, 글은 더더욱 써보지 않은 초보엄마입니다 얼마전 겪은 일때문에 너무 힘든시간을 겪어서 여기라도 넋두리 해보려 글쓰게 됫네요. 친정에 제사인데,신랑은 일이 바빠서 못오구 이참에 좀 쉬다 오자 해서 아이데리구 여수에 있는 친정을 가는 길이었어요... 항상 친정갈때 신랑 차타고 가서 기차는 거의 10년만에 타보는거라 코레일톡? 예매가 어려워서 역에 갔더니 매진이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입석을 끊었어요. 그런데 넘넘 다행스럽게 제가 배정받은 호차에 고양이를 데리고 탄 아가씨가 두자리를 예매해서 한자리는 본인이, 한자리는 고양이를 놔뒀드라구요. 아가씨 넘넘 죄송하지만~애기땜에 정신이 없어 예매를 못해서 입석을 끊었는데 혹시 고양이는 선반위나 발밑에 두시고 자리 잠깐 빌릴수 있을까요~하니 .. 2021. 2. 3.
[판 결시친 레전드] 내 돈으로 부자행세하며 여자 꼬시고다닌 남자친구(+후기1,2) 40kg 덜나가는 여자와 바람이났다는 글을보고. 저도 용기내 글씁니다. 글쓴이분, 메일한통 드려도 될지요? 글솜씨가 부족하여 줄이지 못하는 터라 좀 깁니다. 이해해주세요. 정말이지 어이가 하늘을 찌를지경입니다 저 지금 아주아주 분노한 상태지요 얼굴만 좀 잘나고 적수공권한 남자친구 이야기좀 할게요 맨손이죠 ㅋㅋ가진게 없어요. 나름 앞으로 감가상각한 남자라 생각하고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멍청하게 믿어버렸지요 적어도 친구놈은 노력파였으니까. 형놈은 반대였네요. 이 글을 시작하는 지금 저는 다시 한번 내 머리속이 텅텅비었던건지 자책해봅니다. 남자친구는 친구의 친형이지요. 친구놈과 저는 7년째 친구사이고, 집이 어렵다는걸 알고있었어요. 차가없어도 돈이없어도 성격하나 좋아보여 만나게 됬어요. 나 참 남자보.. 2021. 2. 3.
[네이트판 결시친] 동갑이라도 남편한테 꼬박꼬박 존댓말 하라네요(++추가) 저랑 남편이랑 33살 동갑이에요. 30살에 결혼해서 3살 아이있구요. 저희 시어머니 요즘 부쩍 저보고 신랑한테 하는 말투 가지고 뭐라 하시네요. 저랑 신랑이랑 10년지기 친구였다가, 연애한지 1년 만에 결혼한거라서, 그냥 야, 자 가 생활화 되어있었요. 다른건 바꾸겠는데 말투는 쉽게 안바뀌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어른들있는데선 예의 차려 말하고, 시어머니 앞에선 이름도 안부르고, 누구아빠 라고 불러요. 대신, 말이 좀 짧죠.ㅡㅡ;; (반말..ㅠ) 제가 워낙 애교가 없는 성격인데 시댁에만 가면 180도 변신하거든요. 목소리도 평상시 목소리 10분의 1만한 소리로 조용조용 말하고, 최대한 예쁜 말 고운말 만 골라서 하려고 노력해요. 근데 반말이 문제인거죠. 결혼전에 어머님이 한번 말씀하시긴 하셨어요. 아무리 .. 2021. 2. 2.
[네이트판 결시친] 이래서 이혼하는걸까요?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톡 읽기만 하던 직장여성인데.. 오늘은 너무 답답한데 어디다 이야기 할곳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내용이 조금 길어질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릴께요. (내용이 많이 길지만 그래도 사람 하나 살린다 생각하시고 끝까지 읽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저 혼자는 도저히 모르겠어서요 ) 저는 이제 결혼한지 7개월 된 사람입니다 신랑이랑은 8년 친구로 지내다가 5년을 연애하고 7개월전에 결혼에 골인했지요 결혼전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집 구할돈은 얼마나 있냐고 했더니 오천만원 있다길래.. 많은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랑하니깐.. 젊으니깐 같이 벌어서 얼렁 돈 벌어서 좋은 집으로 이사가면 되겠다 싶어서 그냥 이해했습니다.. 그렇게 저희 부모님도 그리 아시고 .. 2021. 2. 1.
[네이트판 결시친] 제 아이를 가졌다는 거짓 연락이 왔습니다(+추가) 사람한명 살린다 치고 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 서른인 남자고 동갑 여자친구와 10월에 결혼을 앞두고있습니다 8년 연애 끝의 결혼이라 정말 행복했고 설레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여자친구에게 온 연락으로 모든게 무너졌습니다 제 여자친구 sns에 제 아이를 임신했고 14주차이며 낳을거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여자친구는 이 연락을 받자마자 캡쳐해서 저에게 알렸고 둘다 미친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사람의 팔로잉팔로워에는 아무도 없었고 게시글도 없었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나 그 사람을 고소해 찾아내려했지만 여자친구가 잘못 온 연락일 수 있다고, 한번만 더 오면 신고하자고 저를 말렸습니다 제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고 남자친구 아이를 임신했단 식으로 왔기에 다른사람에게 보내려던 거일수도 있다고 하면서요 자.. 2021.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