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결시친247 [네이트판 결시친] 내 아이가 자폐증이 있다면 일반어린이집에 보내지마세요 글은 처음 써보네요..ㅎㅎ 어느 카테고리에 올려야될지 고민하던 중에 여기가 제일 나을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저는 꽤 오랫동안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근무를 하면서 자폐증 아이들을 많이 맡아왔구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터져버리는 날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보조선생님께 반을 잠시 맡기고 화장실로 달려가 주저앉아 울기도 했었죠. 두통약을 매일 달고 사는 건 기본이구요.. 반에도 많은 아이들이 있지만 자폐증이 있는 아이만 계속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수업이 그 아이로 인해 전혀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대소변 다 바지에 실수하구요. 기저귀를 채울때도 있지만 영아가아닌 유아들이기 때문에 세워놓고 기저귀 갈아주는 일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학부모님과 전화상담을 했을때 아이의 문제 행.. 2020. 7. 23. [네이트판 결시친] 2편)사무실에서 머리채잡혔다던 불륜녀 후기입니다. ➰이전 이야기➰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우리회사 불륜녀 사무실에서 머리채 잡혔어요 안녕하세요 어제 겪은 실화적어보려고요... 저는 일단 중소기업을 다니는 20중반 여자에요 회사 전체인원은 90명?정도 되는데 팀을 묶어서 사무실을 3개로 나눠서씁니다. 저희 사무실은 총 20명�� ssulbox.tistory.com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회사에서 불륜녀가 머리채잡혔다던 글쓴이입니다. 제가 네이트판을 자주 들어오지 않고.. 이런일이 있었다 해서 글쓰러만 들어왔었는데 오늘 생각나서 들어와보니까 정~~~말 많은 분들이 댓글 남겨주셨었네요 일단 저희 회사에 대해 설명도 하고 그 사건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야 이해하시기 쉬울 것 같아서 정신없이 이것저것 적었는데 가독성이 너무 떨어졌나봐요..ㅠ 네 아무튼 후기라고 적.. 2020. 7. 23. [네이트판 결시친] 어제(7월21일) 베란다에 갇힌 저를 구해주신 분께(감동썰/훈훈) 이곳이 가장 많은 분들이 봐 주신다고 하여 주제에 벗어난 글이지만 장고 끝에 이곳에 글을 씁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는 어제 저희 집 베란다에 갇혔습니다. 베란다에 어떻게 갇힐 수 있냐 의아하시겠지만 저희 집 베란다는 외부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외부의 침입을 방지하는 방범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안을 여는 손잡이는 없습니다. 한마디로, 도둑을 잡으려고 한 것이 주인을 잡은 것입니다. 패닉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집은 빌라의 꼭대기 층이고 저는 휴대전화를 안 가지고 갇혔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간은 오전 11시 쯤이었습니다. (제 동거인은 퇴근이 7시쯤입니다.) 꼼짝없이 베란다에 갇혀 8시간이나 물도 못먹고 화장실도 못 간다고 생각하니 창피함보다 본능이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아 .. 2020. 7. 23. [네이트판 결시친](+추가)지금 맘카페에서 터진 인스타 유명 셀럽에 관한 내용입니다(코로나19/개념상실) (1차 올린글)인스타에서 유명한 셀럽 (마산에서 올라온 미용사 강xx)의 행동인데요 . 산후조리원에서 외출을 한다하고 강남 신세계 백화점가서 가방을 사고 음식점에서 밥먹고 자랑 하는 피드를 올렸네요. 사람들이 빗발치자 그제서야 그 글을 내린 상태구요 사람들이 그 조리원 홈페이지에 불만을 토로하자 조리원 쪽에서도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었어요 (해명아닌 해명글) 그 홈페이지 질문하기 게시판은 이미 난리 났고요. 맘카페에서도 지금 이런일이 있는거에 대해 다들 뿔이 났습니다. 지금 이시국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상황인데 산모 한명이 조리원에다가 거짓말하며 외출하고 조리원 지루하다고 인스타에 떡하니 공개하고 자기 기분 우울했다고 기분풀러 바람쐬러 나왔다며 백화점 돌아다니고 가방사고.. 2020. 7. 23. [판 결시친 레전드] 새언니때문에 오빠를 잃었어요 새언니라고 해봤자 저랑 30살 동갑입니다. 오빠가 저랑 쌍둥이고 생일로 따지면 제가 새언니보다 더 위입니다 오빠랑 언니랑 5년 연애했고 연애때도 우리집에 자주 왕래해서 아빠나 엄마나 편하게 대해주셨어요 오면 밥도 해주고 설거지는 고사고 과일까지 깍아서 줬습니다 근데 뭐가 그렇게 불편한지 오빠랑 둘이 집에 있다가도 엄마오면 인사하고 나간다고하고 5년 연애동안 어머니, 아버님 호칭 한번 안하고 그냥 웃기만하고 그랬네요 그래도 어버이날 생신날 명절은 챙기더라구요 그러다 작년에 결혼했는데요, 원래는 31~2살에 결혼하려다가 아빠가 중풍끼가 있어서 서둘러서 했어요 우리집에서 서두르긴했지만 자기도 그렇게 한다고해서 문제 없는지 알았어요 그리구 결혼하니까 어머니 , 아버님이라고 호칭은 하지만 애교도 없고 살갑지도 않.. 2020. 7. 22. [네이트판 결시친 훈훈] 주말엔 요리가 취미인 남편 (스압주의) 처음으로 훈훈한 힐링 스토리 데려왔어요ㅎㅎ재밌게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올해 5월에 29살 남편과 결혼한 31살 새댁입니다.다른건 아니고 제목과 같이 남편이 주말에 집에서 요리하는것을 넘 좋아해서그동안 찍은 사진들을 올려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남편에게도 기분 좋으라고 보여주고 싶어요. 그러니 악플은 잠실로 묻어야 하게찌이~~~~ 죄송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께요 이건 신랑이 만든 제육볶음이에요.아마 이게 신랑이 만든 요리중 처음 시식해본 음식일건데요김치 촵촵, 고기 촵촵, 젓가락이 매우 바빴던 기억이...... 이건 신랑이 저한테 말 안하고 회사에서 연차쓰고 당일날 집으로 와서저 몰래 만들고 기다리고 있었던..음 ..각설하고군대리아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던 햄버거에요.베이컨은 후라이팬에 익힌.. 2020. 7. 22. [판 결시친 레전드] 저희 엄마가 예비시엄마 뺨을 때렸습니다 (++후기) 오늘 하루 무슨 정신으로 지냈는지 모르겠네요. 휴~ 저는 30살 남친은 32살... 연애한지 3년 되었구요... 원래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었습니다. 어제 상견례를 했어요 저나 남친 모두 주말에 더 바쁜지라 어쩔 수 없이 평일 저녁에 만났습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15년 전에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언니가 고등학교 2학년때 그 해 연말에 돌아가셨어요. 아버지께서 사업을 하셨고 엄마는 그냥 옆에서 경리처럼 조금 도와주시면서 꽤나 유복하게 자랐어요 헌데 갑자기 사고로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가 사장님이 되서 계속 사업을 이어나가셨어요~ 그러면서 천상 여자과 가정주부같았던 엄마 성격이 많이 바뀌었죠~ 아무래도 남자직원들을 부리면서 일 해야 했고, 사업하면서 정말 힘든 일도 많았고 하니깐요~ 그래도 다 헤쳐나가.. 2020. 7. 22. [네이트판 빡침주의] 온갖 참견으로 스트레스 주는 오지라퍼 여직원(혈압주의/결시친 베스트) 하루이틀도 아니고 정말 스트레스인데 다른 직원분들은 그닥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서문제제의를 못하는 상황중입니다. 저의 이런 스트레스를 알고있고 지인들은 이제 그 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라고들 하는데 한번씩 훅~~올라는게 너무 짜증나서 글 올려봅니다.... 저랑 직급은 같구요...나이는 저보다 4살 많음입사는 제가 14년차.... 그분은 5년차입니다그분은 A로 표현하겠습니다 ㅠㅜ A가 입사하고나서 3일됐나?? 탕비실에서 나오더니 제 자리 뒤에 서있더라구요...5분이 지나도 안가고 서있길래...다른곳을 보나 싶어서 뒤돌아봤더니 제 모니터를 쳐다보고있길래 제가 뭐하세요??라고 물으니//// " 어떤일하는지 궁금해서 봤어요"라며 본인자리로걸어가더군요...굉장히 불쾌함을 느끼며 A와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랑 .. 2020. 7. 22. [네이트판 결시친] (추가)눈치 융통성 없는남편 제가 이상한가요? 안녕하세요 늘 읽기만 하다 세상 억울해서 한번 글 한번 올려봅니다. 모바일이니 맞춤법 틀려도 이해 부탁 드릴께요 ㅠㅠ 저랑 신랑은 4살차이로 제가 조금더 어린 30대 후반입니다 결혼 준비 내용을 하자면 (다들 쓰시길래) 남편은 성격 하나만 보고 결혼 했어요 물론 제 돈 모아서가 아닌 부모님 지원으로 한거고 전 억대를 가져왔도 신랑은 알고보니 빚까지 ㅠㅠ 암튼 그런 경제 사정이고 제가 선택한 일이기에 원망은 안합니다 전 프리랜서로 6살 4살 아이의 육아와 일을 하지만 자택 근무가 많아서 병행 가능 하다 생각 합니다 남편은 연봉 6800 에 기술직으로 9시부터 밤 12시 까지 근무 하고 주말도 쉴때도 있고 안쉴때도 있고 말 그대로 대중 없습니다 전 유복하게 자랐지만 고지식한 집안이기에 조금 눈치아닌 눈치도 .. 2020. 7. 22. [네이트판 빡침주의] 쉐어하우스 하우스메이트땜에 발암걸리겠네요.. 쉐어하우스 산 지 1년 되가는 직장인입니다.. 1년동안 하우스메이트들 여러명 교체되었는데 이런 인간 첨봤어요.. 일단 걔가 나가든지 제가 나가든지 둘 중 하나 할거구요, 오늘 아침에도 발암걸리는거 다스리고 왔어요.. 음슴체로 일화 말씀드릴게요.. 1. 외출할때 창문열고 에어컨 키고나감. 저녁에 돌아와보면 창문에서 바람 들어오고 에어컨은 에어컨대로 돌아가고 있음. 자기 말로는 송풍으로 해놓아서 괜찮다고 함. 그런데 송풍이더라도 에어컨 튼 건 튼거고, 아무도 없는데 왜 송풍으로 계속 에어컨 켜놓은지 모르겠음. 가끔은 송풍이 아니라 냉방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하루에 한 번은 내가 체크하며 에어컨 꺼야함. 2. 얘 이사온 둘째날, 라면 끓여서 냄비째 들고와서 후루룩 쩝쩝함. 그거보고 기겁했는데, 외출했다 방에 들.. 2020. 7. 22.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