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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시댁이랑 같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뭐만하면 불평불만을...
저랑 남편이 비용 거의 다 내고 계획도 다 짰어요. 참고로 숙소랑 렌트 모두 정말 좋은걸로 했습니다. 거의 럭셔리 여행이라고 할 만큼요.
근데 무슨 수고했다는 말은 커녕
숙소가 어디가 문제고
조식이 뭐가 없고
음식이 어쩌네
뭐가 없네
어디 돌아다니다가 카페라도 가면
무슨 가격이 이렇게 비싸냐
음식점 가면 간이 왜이러냐
(심지어 본인이 사는것도 아닌데..)
액티비티라도 하면 뭐가 이렇게 비싸고
시설은 이게 뭐냐는둥
표정도 시원찮다는 식으로 앉아가지고...
(이것또한 본인은 돈 하나도 안냈으면서)
하.... 계획하고 비용 다 쓴사람은 안중에도 없는건지
굳이 저런말을 해서 김빼고싶은지
우리 생각해서 돈 많이 써줘서 고맙다는 표현을 저렇게 서툴게 하는건지
원래 어르신들이 이러나요?
별로 즐겨본적 없어서 즐길줄을 모르는건가요
저희부모님이랑 여행다닐때는 뭐 아무생각없이 따라다니기만 해서
이런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근데 제가 직접 계획한 여행을 막상 해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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