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 썰 모음232 [네이트판 결시친] 성격차이로 이혼생각중, 제가 예민한걸까요? 결혼 3년차에요. 누가 알아볼까봐 상세 내용은 조금 변경해 쓸게요. 신랑직장이 결혼 후 멀리 발령받아 같이 산건 1년이 좀 안되고, 그 후로는 아직 장거리 부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런걸로도 이혼생각이 드는 제가 이상한건지.. 예민한건지 궁금해서 글을 적어요. 음슴체로 적겠습니다. (참고로 적자면 반반결혼입니다) 1. 집안일을 거의 안함 같이 살던 시절 얘기인데, 집안일을 거의 안함. 참고로 맞벌이임. 신랑은 8시출근 7시퇴근 글쓴이는 회사원이 아니라 평일에 이틀 쉬고 평소엔 대중없이 일함. 그렇다고 일의 강도가 낮은편은 아니고, 일하는 시간은 업무강도가 센 편. 특히 바쁜 시즌에는 화장실 갈 시간도, 밥먹을 시간도 없이 일함. 그런데 내가 비교적 더 유동적이다보니 집안일을 거의 내가 다 하게 됨.... 2021. 2. 25. [네이트판][여배우학폭 총정리] 절대 묻혀서도, 잊혀져서도 안됩니다. >이 글에 추천과 댓글 부탁드려요 방탈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모 연예인의 학폭 폭로글을 모두 총정리 해보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상을 드러내고 인증을 하며 폭로를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사람의 눈에 피눈물을 낸 사람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직업을 갖는 것을 막아주세요. 최초 학폭 의혹 게시자의 번복과 소속사의 언플로 진실이 묻히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이 글은 공익적인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피해자 졸업앨범 또는 신상 인증된 폭로글 -기타 폴로글 모음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습니다. 고소 협박이나 발뺌이 아닌 진정성 있는 사과 또는 구체적인 해명이 필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 2. 24. [네이트판 결시친] 조카가 제 고양이들을 괴롭혀요 결시친에 이런 내용 올려서 죄송하지만 제가 네이트판을 쓰면서 결시친이 가장 화력이 좋다고 생각해서 여기 올려요 전 현재 29살 자취중인 여자입니다. 저한테는 언니가 3명이나 있어서 첫째 언니랑 저랑은 12살 차이가 나요. 그래서 언니가 절 많이 챙겨주기도 했어요. 그래서 언니 가족이랑도 많이 왕래하고 평소에 조카도 제가 많이 봐줬어요. 근데 이번에 언니 시어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조카를 제 자취집에서 3일정도 데리고 있어달라고 언니가 부탁했어요. 조카는 참고로 12살이에요. 언니가 애를 장례식장에 데려가기는 좀 그래서 저한테 맡겼고 저도 흔쾌히 조카랑 3일정도 같이 있겠다고 했어요. 근데 조카가 제 눈을 피해서 제 고양이를 자꾸 괴롭히는 것 같아요.. 지금 이틀째 같이 있는 중인데 제가 부엌에 있거나 방에 .. 2021. 2. 24. 네이트판 결시친] 부케 받아준 친구 옷차림 때문에 싸웠어요 코로나 시국에 3번 미루게 된 결혼식을 결국은 하게됐어요 정말 맘고생 많이하고 치룬 결혼식이었네요 코로나임에도 와주신 분들에게 과분한 축하를 받게되서 기분이 좋은데..다 좋은데 결혼식 당일 부케를 받아주기로 한 친구를 보고 저 진짜 깜짝 놀랐어요 신부입장 전에 문앞에 대기하는데 왔더라구요 대기실에서 같이 스냅못찍은건 서운했지만 그러려니 했는데 순간 보이는건 친구가 입고 온 청바지였어요 엉덩이 덮지않는 짧은 루즈핏코트에 청바지 운동화 이렇게 입고왔더라고요.... 청바지도 진짜 청바지색깔인거예요 다리중간에 흰색으로 그라데이션 된거 더운날에나 입을법한 색깔이요 조금이라도 긴 코트였다면 좀 가려지지 않았을까요 축하한다 이런말없이 야~늦었다 이런식의 말만하고 후다닥 홀에 들어가더라고요 그 순간 폰만 들고 있었으면.. 2021. 2. 24. [네이트판 결시친] 동생커플 때문에 빡치네요(+후기) 방탈 죄송합니다. 새벽에 일 있고나서 잠 못 자고 씩씩거리다 겨우 잠들었는데 몇 시간 못 자고 깨서 지금 또 씩씩거리고 있네요. 정말 제가 잘못한건지 한번 봐주세요 저는 해 바뀌어서 23살 여자고 동생은 20살입니다 동생 여친은 24살인데 동생이 17 여친 21때 첨 사귀고 헤어져서 1년 쌩까고 지내다 다시 만난 케이스 입니다 이것도 짜증낫던게 동생 친구들 다 애새끼로 보이던데 21살이나 쳐먹은 여자가 갓 고딩된 17살을 만난것도 개열받아 있었는데 동생이 좋다하니 그냥 됐다고 했습니다 . 그리고 저는 집을 일찍 독립해서 (부모랑 조부모거 정신적 학대 , 육체적 학대가 너무 심함) 내 동생도 저런 쓰레기 소굴에서 데려오고 싶다가도 고등학교는 잘 졸업해야 대학도 가고 할텐데 하는 저는 못해본 설움에 고등학교.. 2021. 2. 24. [네이트판 결시친] 시누이가 남편 카드 쓰면 화나시나요? 이번에 마트에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했는데요. oo카드로 사면 선물하고 결제금액 10% 할인이라고 해서, 저랑 부모님은 oo카드가 없고 오빠가 군대 갔을 때 만들어서 지금까지 쓰고있는 oo카드를 쓰게 해달라고 오빠한테 전화했고 오빠가 알겠다고 해서 50만원가량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오빠한테 바로 돈 이체했고요. 저희집은 제사를 안지내고 여행가는데 코로나로 이번 명절날에 요리해서 먹어요. 동파육이라던지 밀푀유라든지 평소에 먹고싶긴한데 손 많이 가는 음식해서 잔치하듯할려고요. 그래서 결제금액도 좀 많이 나온거고요. 그래서 엄마가 오빠네한테도 전화해서 뭐 먹을건지 물어보래서 통화했는데요. 통화하면서 카드얘기가 나왔어요. 올케가 갑자기 전화 빼앗더니 그런 일이 있었냐고 하면서 다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갑자.. 2021. 2. 23. [네이트판 결시친] 남자친구와의 대화 ㅜ 쫌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카테고리랑 맞지않는 내용으로 써서 죄송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답을 듣고싶어서 여기에 글을 씁니다 현재는 헤어진 상태이구요 헤어진 내용을 보았을때 누구의 잘못인지 이 남자는 제가 문제라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제 문제점이 없다고 느껴지는데 제가 정말 조금의 문제가 있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헤어진 상태여서 알 필요가 있냐 싶지만 제 대화부분에 문제가 있다면 앞으로의 살아가는데 고쳐야 할 점이라 생각하고 고치고 싶습니다. 중간에 가린건 이름입니다 일단 대화의 문제가 생긴건 곧 설인데 설이면 저는 할머니집으로 남자친구는 집에있기때문에 친구와 나가서 놉니다 보통 새벽까지 그런데 이제 수도권외 지방은 10시까지로 시간이 풀려서 놀꺼냐고 물어봤는데 남자친구는 그말을 제가 주말에 자기와 .. 2021. 2. 23. [네이트판 결시친] 이혼하고 친정엄마를 보호하며 사는게 맞겠죠 먼저 아버지에 대해 말씀드려야될듯.. 저희 아버지는.. 제가 아주 어릴적부터.. 가족에게 매우.. 안좋은 분이셨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어머니를 자주 때리셨고.. 말 같지도 않은 이유로 괴롭히셨죠.. 중학교때는 아침 출근길마다 싸우셨죠.. 가정에 너무나 방관적이시고 자기가 등록금내주는것만으로 감사해야한다고 했던분이시죠.. 싸움의 이유도 정말 별것도 아니죠.. 수도없이 여자가 바뀌고.. 50대 중반이 된 지금 역시..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계시죠.. 자식들에게도 그런 분이셨어요.. 가족끼리 어디 뭐 좋은거 먹으러 간 날에도.. 여자에게 전화를 받고서는 엄마에게 화를 내며 혼자 나가시기도 하셨고.. 정말 싫었던건.. 아빠의 극단적인.. 말투였어요. 조금만 화가나고.. 그러면 내가 우리가족 다 나가서 죽자 또.. 2021. 2. 23. [네이트판 결시친] 2년 3년간만 합가하자는 시댁 ㅠㅠ 진짜 조언이 필요해서요. 결혼 7년차에요. 5살 6살 아이둘 있습니다. 합가하자는 얘기가 나온 계기는 아주버님(신랑과 10살차이) 이름으로 빌라가 한채 있었는데 시댁에서 해주신거였습니다. 아주버님은 쭉 혼자였는데 사업을 여러번 말아먹어 시댁에 도움을 많이 받던 상태였어요. 그러다 일년전에 늦은장가를 갔고, 형님 능력이 좋은탓에 결혼전과 달리 승승장구하다 올해초, 원하던 위치에 아파트 청약까지 당첨되었어요. 문제는 아주버님 앞으로 된 빌라가 재계발이 들어가게 되면서 브랜드 아파트로 확정되었고, 아주버님네는 청약이 이미 되었으니 처분하더라도 빌라가 우선순위라 이 재계발 확정된 빌라의 분양권을 저희에게 넘겨주시겠다는건데.... 지금 저희가 살고있는 아파트도 신랑명의라서요. 시댁에서 해주신거 아니고 저희가 구매.. 2021. 2. 22. [네이트판 결시친] 아가리 벤츠남인 남자친구와 끝내야겠죠 아가리 벤츠남이라고 아시나요? 말로만 어디가자, 좋은 곳 놀러가자, 내가 다해줄게.. 온갖 사랑표현에 입 발린 말 잘도 떠들어대며 일명 사랑꾼 행세하는 사람.. 그게 바로 제 남친입니다 5년을 넘게 사귀면서 매번 남친의 입발린 말들이 거짓말인 걸 알면서도 바보같이 또 기대하고 혼자만 설레발 치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비참해요 학생때부터 만난 사람이기에 예전엔 " 내가 좋은 직장 취업하면 좋은데 데려가줄게", "너가 저번에 가고 싶어하던 ㅇㅇ으로 여행가자" 이런 말들이 빈 말뿐이래도 좋았어요. 남친의 상황과 형편에서 할 수 있는 나름의 애정표현 방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남친도 저도 자리를 잡은 지금 남친은 여전히 말만 번지르르하게 해놓고 우리 관계엔 그럴듯한 추억 하나 쌓아본 적 없네요 얼.. 2021. 2. 22. 이전 1 ··· 5 6 7 8 9 10 11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