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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 레전드 썰 모음232

[네이트판 결시친] 캣타워에 올라가려는 조카한테 안된다고했더니 언니랑 싸웠어요...(+추가) 저흰 30대 딩크 부부고 유기묘 2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아이 생각이 없다보니 취미생활에 집중한 케이스입니다. 저희가 키덜트부부+캣덕후예요. 거실장위에 캣워크, 베란다쪽보이는 면에 초대형캣타워 등 엄청 잘 꾸며놨어요. 천장벽에 고양이 통로도 있고 (자가라서 저렇게 설치함.)한복판에 캣휠도 있고.. 취미생활에 집중하다보니 한켠은 남편이 좋아하는 피규어, 제가 좋아하는 크리스탈 조각상을 모아놓은 아크릴장같은게 있고 한 방은 아예 엄청 큰 레고기차 터널같은 게 있는..한마디로 아기들이 놀러오면 환장하는 집이라는거죠.... 그동안은 최대한 아이 동반 손님을 데려오진 않지만 조카가 한번 우리집에 왔었어요. 아무래도 친척이니ㅠ초대 안할수가 없어서... 조카가 아직 아기예요. 아장아장 걷는. 그런데 ..아기들이 아직.. 2021. 1. 12.
[네이트판 결시친] 친구 남동생 만나가 15년 친구랑 절교했는데... 27살 솔로 여자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정말 평생 친할거라 믿었던친구와 싸우고 너무 허무하고 어이없어 글씁니다. 이게 내 잘못인가 싶다가도, 친구 잘못같기도 하고 뭐 때문에 친구를 잃어야하나 너무 슬퍼서요. 간략하게 써보려고 노력할텐데 제가 진짜 뼛속까지 이과녀라 글솜씨가 진짜 없어요.이해 안되실 수도 있지만 최대한 잘 써볼게요.​ ​ 친구랑은 진짜 영혼의 단짝 같았어요. 성격이 아예 같지는 않지만 식성도 똑같고, 집도 가깝고, 취미도 같고.. . 말도 잘 통하고 친구 성격이 제가 좋아하는 성격었거든요 게다가 어릴때부터 함께 해왔다는거 자체가 너무 좋았어요.... ​ ​ ​ 같은 동네에 살다보니 주말 이틀 중 하루는 무조건 함께 보내고 휴가 때엔 꼭 맞춰 휴가를 갔죠. ​ 그런데 그러다가 작년 .. 2021. 1. 12.
[판 결시친 레전드] 김밥나라 소개팅 레전드썰 닉네임 토끼!! 어제 저녁에 쏠로판에 댓글놀이하다가 같은 지역..동네..살아서 오늘 점심 같이 먹기로 하고 만났어요,,, 용기 있는 남자가 미인을 얻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제가 리더를 했다는 ㅇ_ㅇ// 김밥나라가서 김밥이랑, 라면이랑, 돌솥비빔밥 먹었어요. 말이 없으시길래 또 제가 왜이렇게 말이 없냐고 물어봤져 큭큭.. 월래 낯가림이 심하다능거에영.. 전 쿨한척 그러려니 했어영.. 추워 보인다고 하시는 분들 잇능데 울산은 그다지 춥지 않았다능;; 글궁 가죽자켓 입엇눈데 김밥나라에서 벗었능데 나올때 제가 매너잇게 들어줬어연a 그리궁 난 매너있으니깐 토끼님 아파트까지 데려다 주면서 한장 찰칵~!! 여자들이 칭찬을 좋아한대서ㅅㅅ 토끼님한테 예쁘다고 하니까 쑥쓰러워서 옆에서 보길래 또 한장 찍어봤어연 ㅇ_.. 2021. 1. 12.
[네이트판 결시친] 반려견과 함께하는 택배기사 두번째 글 입니다 ➰관련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택배기사 강아지 사건의 전말 ➰관련 이야기➰ [네이트판] (원본지킴이)택배기사가 강아지을 학대합니다(억울한 기사님) [네이트판 결시친] 택배기사님 강아지 글쓰니입니다 아주머니가 올리신 글 많은 관심 부탁해요~~^^ [네 ssulbox.tistory.com [네이트판 결시친] 택배기사님 강아지 글쓰니입니다 ➰관련 이야기➰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택배기사 강아지 사건의 전말 [네이트판] (원본지킴이)택배기사가 강아지을 학대합니다(억울한 기사님) 저는 정말 좋은마음으로 강아지가 조금 ssulbox.tistory.com [네이트판] (원본지킴이)택배기사가 강아지을 학대합니다(억울한 기사님) ➰관련 이야기➰ [네이트판 결시친.. 2021. 1. 11.
[네이트판 결시친] 친구에게 포인트 적립부탁했다가 연 끊을 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20대 여자 대학생입니다. 친한 고등학교 친구와 일이 있어서 조언을 얻고자 글 써요 포인트 적립으로 제가 기분이 안좋은데요 제가 이상한건지 해서요ㅜㅜ 저번달에 친구와 밥을 같이 먹었어요. 서로가 좋아하는 음식 맛있게먹고 후식으로 카페에 갔습니다. 그 카페는 체인점으로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친구를 만나기 전 친구를 기다리면서 이미 그 카페 음료수를 한 잔 마신상태였고 밥먹고나서(더치페이) 후에 친구가 그 카페가고싶다하여 같이 가준거였어요 친구가 포스기로 주문을하는데 친구가 선택한 음료가 이벤트로 3배를 적립해주는 날이였어요. 저는 본래 적립을 하는 사람이고 친구는 그런거 안하는 친구에요 친구에게 먼저 너 적립할꺼야? 하니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 안할거면 나 적립해주라! 라고.. 2021. 1. 10.
[네이트판 결시친] 유모차때문에 친구관계가 끝났어요 방탈 죄송해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제가 못견딜것같아서 글써요. 형편이 어려운 친구가 출산하면서 아기용품을 물려주라고했어요. 제 아이들은 이미 초등생이라서 동생에게 얘기했더니 친구 집안사정을 듣더니 흔쾌히 아기 용품을 줬어요. 조카가 걷기 시작하면서 유모차를 거부해서 안탄지 오래되어서 스#케 유모차도 함께 줬어요 아기용품 물려준지 일주일만에 조카가 고열로 응급실을 가게되었고 심각한 병을 진단받았어요. 여러 검사를 받고 여러 진료과를 다니다보니 한번 병원가면 하루종일 머물게되는데 병원에서 대여하는 유모차에서 오래 기다리기엔 조카가 너무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끝에 친구에게 연락했어요. 조카가 많이 아프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유모차는 돌려줬으면 좋겠다.. 라고 했더니,, 아기가 유모차에 적응을.. 2021. 1. 9.
[네이트판 결시친] 반려견과 함께하는 택배기사입니다 ➰관련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택배기사 강아지 사건의 전말 ➰관련 이야기➰ [네이트판] (원본지킴이)택배기사가 강아지을 학대합니다(억울한 기사님) [네이트판 결시친] 택배기사님 강아지 글쓰니입니다 아주머니가 올리신 글 많은 관심 부탁해요~~^^ [네 ssulbox.tistory.com [네이트판 결시친] 택배기사님 강아지 글쓰니입니다 ➰관련 이야기➰ [네이트판 결시친] (원본지킴이)택배기사 강아지 사건의 전말 [네이트판] (원본지킴이)택배기사가 강아지을 학대합니다(억울한 기사님) 저는 정말 좋은마음으로 강아지가 조금 ssulbox.tistory.com [네이트판] (원본지킴이)택배기사가 강아지을 학대합니다(억울한 기사님) ➰관련 이야기➰ [네이트판 결시친.. 2021. 1. 8.
[네이트판 결시친] 집에 시누이 데려온다는 남편 저희 부부는 2년된 신혼부부 입니다. 남편에게 막내 여동생이 있는데 이번에 재수를 생각한다고 서울로 올라올 예정이라 해요. 재수 할 학원이 저희 집이랑 10분거리 이기도 한건 알고 남편이랑 시댁은 여자애 혼자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자취한다고 하니까 불안하고 무섭지 않냐 해서 시누이를 저희 집에 남는방에 잠만 좀 자게 해달라 하고 있어요. 저한테 월 100주겠다, 시누이한테도 따로 용돈 줄거니 밥안챙겨도 되고 걔가 알아서 할거다 라고는 말하는데 저희는 결혼한지도 얼마 안됬구 아이 계획도 갖고 있고 안챙겨준다 해도 진짜 안챙겨주면 뒷 얘기 나올거고... 시누이가 착하긴 한데 항상 집에 같이 있어야 한다니 뭔 말을 시댁에 전할지도 모르고 엄청 불편할 것 같아서 거절했거든요. 그리고 그 나이에 저도 혼자 자취했.. 2021. 1. 7.
[네이트판 결시친] 아들 능력 안되는데 왜 바라는걸까요? 저희는 맞벌이 부부이고 제가 자산을 주로 관리합니다. 명의는 각각 해놨고 관리만 제가 합니다. 부동산을 좀더 상급지로 점프하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엔 자산을 합쳐서 상급지 가는게 저희 목표였기에 엊그제 저희 모든 자산을 정리해서 남편에게 말을 해줬습니다. 그러자 남편 한다는 말이 이돈이면 엄마 집도 하나 해드릴수 있겠다 라는 겁니다. 근데 그 자산에서 80%는 제 돈이에요. 벙찌더군요. 제가 그래서 그럼 니돈으로 해. 라고 하니까 자기돈으로 할테니 걱정 말라는겁니다. 가령 10억의 돈이라 치면 2억은 남편돈이고 8억이 제 돈인건데 2억과 시어머니 사는 기존집값 보태 지엄마 새집 사준다는 거죠. 그럴거면 저와 왜 사나요? 아들 능력이 안되는데 집사달라는 시모는 대체 뭔가요? 시모는 자기 아들 능력이 그만큼은.. 2021. 1. 7.
[네이트판 결시친] 집안 더치페이 분위기 차이 친정 집은 가족끼리라도 더치페이하는 분위기입니다. 외식을 해도 아빠, 엄마, 오빠, 제가 돌아가면서 삽니다. 게다가 오히려 오빠와 제가 독립했으니 사더라도 자식들이 조금 더 사기를 바라시는 느낌도 조금있습니다. 때마다 꼬박꼬박 용돈이나 선물도 바라십니다. 연말이 되면 부모님이 선물을 준비하시는데 저희가 빈손이면 민망한 상황이 됩니다. 신랑 집안은 아낌없는 내리 사랑 분위기 입니다. 용돈, 선물 자주 주시고. 밥도 무조건 부모님이 사십니다. 신랑에게 우리가 용돈을 드리고, 식사도 대접해야하는 나이라고 말을 했는데도 필요없다고 합니다. 신랑이 몰라서, 철없는 소리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저희보다 훨씬 사정이 좋은 형님네도 용돈 드리지 않습니다. 제가 눈치를 살펴도 정말 원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슬..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