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썰BOX/네이트판 [레전드]썰240 [판 소개팅 레전드]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1편: 참... 뭐시기했던 소개팅남 후기 ㅠㅠㅠ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전편링크➰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1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2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3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4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5편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6편: 근황편(1) 전설의 소개팅남 김영훈씨 7편: 근황편(2) 안녕하세요 서울 신림동사는 20대후반 여자예요 글이 좀 길것같아요 바로 음슴체 갈게요 ㅋㅋ 바로 어제였음 지난주부터 학교후배가 소개팅을 시켜준다 하였음 가을이 오니 더욱 더 외로웠던 터라 바로 오케이했는데 업무가 바빠서 미루고 미루다가 어제 만났음 그.분.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은 회사가 역삼동 난 양재동..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했음 칼퇴근하고 날아간 강남역 !! 평소 출퇴근할땐 되도록 차를 안.. 2020. 9. 24. [네이트판 레전드] 오빠의 여친은 25살 아기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에 어울리는 내용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 아주 중요한 문제이고, 앞으로 저희의 인생이 달려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전공자분들이나 전문가들 댓글 환영합니다. 오빠의 여자친구는 저와 아주 친한 친구입니다. 학창시절에 친구가 저희 오빠한테 관심을 많이 보였어요 그래서 제가 두 사람 소개시켜주고,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저희 남매는 본가가 부산이고, 친구의 본가는 진주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세 사람이 자취방에서 함께 살고 있어요.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그런 불온한 관계가 절대 아닙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니까요ㅠ) 오빠는 근처 헤어샵에서 일하는 헤어디자이너입니다. 저는 네일아트를 공부했고, 자격증도.. 2020. 9. 23. [인스티즈 레전드] 15kg 빼고 난 후 폭식한 사람의 이야기 키 158에 75키로였다가 7개월만에 60키로 됐습니다. 먹으면서 운동하니까 효과도 없는것 같고 키로수도 안줄고 해서 안먹으면서 운동은 거의 안하거나 조금조금씩 했어요. 안먹으니꺼 키로수도 확확 줄고 좋더라구요. 60키로 되니까(것도 밥 안먹었을 때 60키로지 밥 먹으면 62~63키로 됩니다) 60키로도 저한텐 되게 통통한 편인데 뭔가 안심이 되고 긴장을 놓게 되더라구요. 이제 조금씩 먹어도 되겠지 하면서 일주일 전부터 먹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굶으면 위 줄어든다는거 다 구라인것 같아요. 한 번 뭐가 입에 들어가면 차라리 안먹을때가 낫지 계속 발동걸리고 허하고 먹을거 못참겠다 이말입니다.ㅠㅠ 그동안 안먹은 것도 있고 밥값으로 엄마가 다이어트 성공했다고 50만원 주셨거든여. 믿으실지 안믿으실지 모르겠는데요.. 2020. 9. 23. [판 결시친 레전드] 동생 목에 식칼 댄 딸아이 어떡하나요 [1편] 이제 막 스무살이 된 첫째가 집을 나갔습니다. 2년전부터 학교 다니면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엄청 열심히 하는 딸이었어요. 대학이 안되서 재수하고 있는 상태구요. 아래로 두살터울 남동생이 있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저희 집에 놀러온 친구 딸이 저희 딸 방에 있는 뭐가 갖고 싶다고 해서 제가 보기엔 별거 아닌거 같아 갖고 가라고 했습니다. 그걸 딸이 알고 나서 미친 사람처럼 발악을 하면서 왜 자기 물건을 함부로 남한테 주냐고 하길래 제가 버릴 쓰레기인줄 알고 별거 아니라서 준거다 미안하다 했어요. 그랬더니 왜 자기 인권을 무시하냐부터 시작해서 자기가 소중하게 여기는걸 왜 멋대로 판단하고 주냐 난리를 치고 당장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그때가 밤 열시라서 제가 내일 전화해서 가지고 오라고 하겠다고 미안하다.. 2020. 9. 23. [네이트판 레전드] 소름끼치는 룸메 실화(롱언니) 대학기숙사 4인실 쓰게됬는데 지금 같이 사는 사람중 하나가이상해 제정신이 아닌것같아 진짜 이러다가 나 미칠거같아 이 사람이랑 지내니까 내가 이상해질거같아; 방을 같이 쓰는사람은 3학년언니 두명이랑 2학년언니 한명이야. 첫날에는 아무도 기숙사에 안왔길래 혼자 2층침대하나 차지하고 책상에 간단한 짐만풀고 하룻밤잤어 그전에 기숙사 내부 구조가 대략 한쪽면에는 큰 창문이 있고 그 창문쪽에 바로 붙어있는 책상 두개랑 창문바로 앞은 아니지만 창문 옆쪽에 하나 그리고 아예 응달(맨구석)에 있는 책상하나 이렇게 네개가있어. 그래서 나는 응달진곳책상에 내 짐을 풀어놓놨어. 1학년이니까 언니들한테 좋은곳 주려했지.그리고 일층침대는 언니들이 사용하도록 양보하고 이층에 자리를 잡았어 그날 밤은 한숨도 못잤어 과연 .. 2020. 9. 23. [판 레전드 💩썰] 수학여행 버스 안에서 똥 지린 교사입니다. 현재 톡선에 올라와 있는 썸남 앞에서 설사한 이야기에 무심코 단 제 댓글에 많이들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미 지난 일이기도 하니 한번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그런데 다들 남의 똥얘기에 참 관심이 많으시네요 그때만 생각하면 참 착잡하네요 때는 20대 후반... 교사가 되고 처음으로 개구진 중3 아이들의 담임을 맡았던 해였습니다 남자아이, 여자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아이들과 장난도 잘 치며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였습니다 저만의 교육 방침이기도 했고, 젊은 교사가 할 수 있는 경계 없는 교육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초가을 수학여행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평소 장운동에 이상은 없었지만, 선생님들 중 거의 막내였던 저는 수학여행의 보조 담당자를 맡게 되었습니다 담임일과 더불어 큰 학교행사를 맡는다는.. 2020. 9. 22. [판 결시친 레전드] (전설의 스팸남 2편)부모님께 스팸세트 준 남편 후기 아닌 후기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판 결시친 레전드] (전설의 스팸남 1편)우리 부모님께 스팸세트 선물한 그지새끼 남편 예전에 제가 사비털어서 시엄니 생신때 설화수 기초+크림세트 사드렸었거든요? 각잡고 사서그런지 20만원은 확 넘어가는 금액이라 일을 쉬고있는 상태에선 좀 부담되는 금액이였어요 . 이번에 � ssulbox.tistory.com 안녕하세요 스팸남 글쓴이입니다 시댁다녀온 후기는 쓰지않으려했는데 3000개에 육박하는 추천수와 1500개가 넘어가는 댓글을보니 뭐라도 남겨야할것같아 이렇게 또 글을남기게 되네요 . 음 전 글은 흥분한 상태로 글쓴거라 글을 시작하기 수월했는데.. 막상 진지하게 글쓰려하니 뭘로 시작해야할지 감이 잘안오네요 어색한 부분이 많더라도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 2020. 9. 22. [판 결시친 레전드] (전설의 스팸남 1편)우리 부모님께 스팸세트 선물한 그지새끼 남편 예전에 제가 사비털어서 시엄니 생신때 설화수 기초+크림세트 사드렸었거든요? 각잡고 사서그런지 20만원은 확 넘어가는 금액이라 일을 쉬고있는 상태에선 좀 부담되는 금액이였어요 . 이번에 저희 아빠생신이셨거든요 며칠전부터 뭐 사드리지 뭐 사드리지 남편오면 같이 생각해봐야겠다 했는데 아부지 생신 2일전 이였나 집을 굉장히 늦게 오는겁니다 뭐하다가 늦게오냐 물으니 저희 친정집에서 밥얻어먹고왔다네요 뭐지 싶었습니다 왜 뜬금없이 우리집에서 밥을 먹고오는거지 하고요 . 제가 아버지 생신얘기를 꺼내자마자 자긴 그날 약속이있어서 선물 미리 드리고왔다고 하더라구요 . 기분이 썩 좋진않았습니다 말도안해주고 혼자결정해버린것같아서요 그리고 전에 아버지생신날 약속없지?라고 물었을땐 그날 기준으로 널널하다고 해놓고 왜 지금와서 약.. 2020. 9. 22. [네이트판 레전드] 내 차에 똥싸고 튄 소개팅남(추가1,2) 우선 방탈 죄송해요 황당한 일을 겪어서 모두와 공유하려고 활성화된 곳에 올녀요 아오 진짜 다시 생각해도 토할 것 같아요 빠른 음슴체 할게요 주말에 대학동기가 소개팅 해볼 생각 없냐 연락옴 회사 동기라는데 받아본 사진 느낌 괜찮아서 수락하고 어제 저녁에 혜화에서 만나기로함 내 회사는 디지털단지역에 있고 소개팅남은 종로였음 출퇴근 자가로 하는 나는 내차타고 갔는데 차 댈 대가 없어서 마로니에에서 좀 멀리 구석진 곳에 주차하고 걸어감 소개팅남 나보다 가까운데서 오면서 15분이나 늦게 온 것부터 맘에 안들었지만 날도 덥고 퇴근시간인거 감안해서 걍 참고 밥 먹으러 감 하이디라오 가자기에 나 향 강한거 못 먹는다고 했더니 맛조절 가능하다고 자기 믿으라기에 감 역시 난 몇 입 못 먹고 숟가락 놓음 소개팅남 고기추가 .. 2020. 9. 22. [네이트판 레전드] 남친이 화이트스키니를입어요ㅠㅠㅠ(+후기) 서울사는 21살 흔녀고 남친은 26살이에요. 남친이 운동을 엄청 좋아해요. 매일 헬스보충제같은거 사이트 들여다보고 새로나온거 있으면 사고 방학때 되면 하루에 네다섯시간씩 헬스장에서 살고요ㅜㅜ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몸좋은 아저씨들하고 의기투합해서 형동생사이로 지내고 따로 술도 마시고;; 헬스하는사람들이 정보공유하는 카페같은데서도 활동하고 정모도 다니고; 아무튼 정말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좀 여리여리한 근육이 좋은데 남친은 자기 몸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서 운동 좀 그만하라는 제 말은 당연히 씨알도 먹히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 지나다니다가 좀 운동한 것 같은 사람이 보면 쟤는 이렇네 저렇네 평가하는거 좋아하고 여름에 워터파크 가면 진짜ㅋㅋㅋㅋ자부심 폭발 물 밖에선 구명조끼 절대 안입고.. 2020. 9. 22.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