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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한지 한달 되었고 같이 산지는 4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저희는 제가 월급을 남편한테 다 주고 (돈 관리하기 어려워서) 각자 용돈으로 어느정도 빼서 쓰는중입니다.
용돈이 많은편은 아닙니다. (35만원)
그러다 남편이 장 보러 간다고 했고 제가 간김에 생리대 좀 사달라고 하니까 그건 개인물품이니 용돈에서 사랍니다.
용돈이 많은편도 아닌데 핸드폰비, 화장품, 친구들 만나는 비용, 옷 등 다 용돈으로 쓰는데 생리대도 거기서 사라고 하니 너무 기분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뭐라하니까 남들은 어떻게 하는지 인터넷에 검색해보랍니다...
그러면서 톡에서 어떤분 글을 읽어주니 그럼 사긴 사는데 제일 싼걸로 사라는데..
제가 이런 남자랑 왜 사나 싶고
저는 남자 화장품 해봤자 얼마나 할까 싶고 본인이 신경써서쓰지도 않으니 제가 스킨케어 제 용돈으로 사주는데...
생활비에서 생리대 사달라는게 그게 문제인지 조언 부탁드려요.
이 댓글 남편이랑 보려구요.
남편이 아직 부부가 뭔지 가족이 뭔지 개념이 없는것 같다고 생각이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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