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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 3편)시가 성희롱_남편 지인이 댓글썼네요

by 이야기NOW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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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성희롱_남편 지인이 쓴 댓글>

 

남편을 쓰레기로 만들어 버린다구요? 당신이 읽어봐도 글안에 등장하는 남자가 쓰레기 같은가봐요? 그게 팩트예요.



12월 결혼해서 생활비라고 정식으로 받은건 3월초부터 4개월이구요 12월부터 3월초까지는 제가 가지고 있던 돈이랑 저희집에서 티비,쇼파 사라고 주신 돈이 있었는데 남편이 카드로 결제하고 그 현금 가지고 있다가 생활비에 보탰구요.
저희집에서 신혼여행 경비 쓰라고 주신 400도 있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다가 12월부터 3월까지 3개월동안 두사람 식비.살림살이 채워넣는대 썼어요.
최근에도 이사하면서 돈 많이 썼다고 3개월간 현금은 주지 않겟다고 했는데, 이런 자세한 상황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250 받아서 펑펑쓰고 산 것 처럼 쓰셨네요?

보험은 들어 놓은거 없었고 1달전에 가입해서 2회차 빠져나갓는데 제 생활비통장에서 나갓으니 제가 낸거죠?
없었던 보험을 남편이 돈을 어떻게 내주나요?

어머니 50 아버지 30 용돈드리는거 계속 드리고 싶다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드리지 말라고 하거나 우리 부모님도 똑같이 드리라고 해야지 문제 되는거 아닐까요?

전세대출은 2년동안 매달 43만원씩 이자만 내고 원금은 그대로 돌려주는 시스템인데 무슨 남편이 원금을 갚는다는 말이죠?
타지역에 집 있는거? 그거 왜요?
현재 시세 2억 500이고 대출이1억 3000입니다.
그 집 팔아도 전세보증금 6000 빼주고 일억삼천 대출금 원금 갚고 세금내면 그 집에서 나오는 돈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진데..
남편 소유 집이 있다고 해서 뭐어쩌라구요?
팔아도 남는게 없는데??

오피스텔 보증금까지 정리하면 남편 가진돈이 일억정도 된다 하기에 부모님이 오천 보태주신다 했고 저 가지고 있던 돈 5000해서 둘이 2억이니, 종잣돈 2억이면 조그만 아파트라도 대출 끼고 사면 되는데...
그 후 남편이 말을 바꿔서 집을 몇년 있다가 팔겠다 해서 남편 살고있는 월세집 보증금 5000만원이랑 똑같이 5000만 가져왓어요. 혼수 거의 다 해주셨고.
통상적으로 혼수는 집값의10%로 인거 알죠?
그것도 대출없었을때 기준이죠?
월세 55만원 오피스텔에서 시작하는데 누가 혼수를 해올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큼지막한것들 사주셨고 옵션으로 있었던 냉장고 세탁기는 이번에 이사하면서 추가로 사주셨어요.
거기다 전세자금 5000만원 보태주셧구요.

연애때부터 백수였던거 문제 삼으려면 백수였던 여잘 만나질 말았어야죠. 저희아버지 경찰 생활 하시면서 범죄자나 사기꾼들 너무 많이 보고 사셨어서 하나뿐인 딸래미 밖에서 일하면서 혹시나 안좋은 일 당할까봐 일하라고 말 한번 한적 없는데, 그쪽이 뭔데 저 백수였다고 지적질이죠?


사치하면서 살진 못했지만 나름 할 건 다 하고 살았는데, 무슨 250짜리 취집에 성공한거처럼 말하시네요.
딱 까놓고 말하면 유럽여행은 못가도 일년에 한두번 동남아 여행은 가고 사는 정도예요.

그쪽이 지금 말하고 싶어하는 요지인 즉,

백수 그지깽깽이 주제에 250주면 그거 받고 성희롱이고 부모욕 듣고도 참아야지 어딜 니가 이런 글을 써? 이렇게 보이네요.
당신같으면 250받는다고 성희롱하고 부모님 욕하는데 참을 수 있을거 같아요?
당신은 입닫을 수 있나요?


엄마 소개 할때, 아들 직업특성상, 며느리한테 싫은소리하면 아들이랑 며느리 사이 안좋아지는거 알아서 우리엄만 오히려 조심스러워한다고 말했으니까 그런 줄 알고 결혼한거지.

무슨 돈안벌어도 되니까 우리엄마랑 잘 지내라에 합의를 했다는거에요?
그런 합의 한적 없는데요?
저말고 결혼 한 여자가 따로 또 있나봐요?
파혼한 전여자친구 말하는거에요?
그쪽은 그런 조건 걸고 결혼했어요?
결혼하면서 무슨 조건을 걸고 합의를 하고 결혼을 하죠??

개쿨하다고요? 저 아세요? 저 만나본적 있어요?
말이라도 한번 해본적 있어요?
쿨한 성격이었으면 이런 푸대접을 몇개월동안 당하다가 제얼굴에 침 뱉기인줄 알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을까요?
쿨하지 못해 미안요.

결혼식도 하기전에 못살겠다 전화한건 결혼식 10일전에 친구들이랑 풀쌀롱 가자 하고 여자 먹으러 가자 하다가 들켜서 못살겠다 하고 짐싸서 집에 왔는데 저희 부모님이 이틀동안 달래서 겨우 화해했어요.
그 일로 시모는 또 저에게 며칠전과 같은 폭언을 했었어요

이 일까지 쓰면 사람들이 남편을 너~~~무 쓰레기라고 하고, 결혼전부터 시모한테 폭언들었으면 그때 안했어야지라고 할까봐 뺀건데... 제가 유리한것만 쓴건가요?

그리고 결혼한 여자가 애기 가질려고 노력하는게 뭐가 잘못됐나요? 딩크족이 아닌 이상 노력해야되는게 맞는거잖아요?
본인도 애키우는 엄마면서..
자식보기 미안하지도 않아요?
어떻게 그 마음에 대해서 비아냥 거리죠?

제 주위분들이 자기자식 생기면 엄마한테 안그런다.
지 자식 키우기도 바쁜데 엄마 챙기기 쉽지 않다라고 충고 해주셔서 자식이라도 있음 엄마에 대한 반종교적인 애정이 덜 하겠지 싶어서 많은 나이에 애기 가져보려고 노력한건데..
지금 그거 마저 비난하는건가요? 너무하네요.


연끊을려고 작정을 했다고 하는데 ..
그럴려면 성폭행 당했다고 거짓말을 했었겠죠

저는 단지 남편네가 틀렸다는걸 알게 해 주고 싶은거에요.
남편집 사상,생각,개념,예의가 틀린거에요.
800분 넘는 분들이 댓글 써주신거 못보셧나요?
백번 양보해서, 이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서 이런거라고 해볼게요..
그럼 서로 다르니까 서로 바꿔가고 맞춰가면서 해결을 해야되는거지 무조건적으로 자기집은 잘 못 된게 없는데 니가 이상한거다라고 하는게 올바른 생각인가요?

본인 기준에 잘 못 된 게 없어 보여도, 같이 사는 아내가 불편해하고 힘들어 하면 최소한 해결해보려는 시늉이라도 해야죠..
이렇게 큰비난을 받고 있는 성희롱 문제 조차 그렇게 생각하는 니가 이상한거다라고 하는데 다른 문젠들 남편쪽에서 뭐라고 말 할거 같나요?

정말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무조건 감쌀게 아니라 니네 집이 잘못된거라고 말해주고 직언을 해줘야 되는거에요

저희 결혼사진 잘 못 나온거 같다며 고쳐 주겠다 하면서 제 얼굴까지 고쳤죠?
저 보신적도 없으면서,제가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면서 마음대로 상상해서 고쳐 보낸거 봤어요.
아무리 제 얼굴이 마음에 안드셨어도 본인이 상상한대로 남의 소중한 결혼사진에다가 장난치면 안되는거에요
포토샵으로 정식으로 고친것도 아니고 핸드폰 어플로 턱 줄이기& 눈크게 해서 보냈던데, 저 다 봤어요
전남편새끼 마저도 이건 좀 아니다라고 했었던거 같은데?

저기 .. 할일 없으면 니 얼굴이나 고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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