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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엽기호러 레전드] 2탄)내가 귀신을 믿게된 이유..

by 이야기NOW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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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귀신을 믿게된 이유 전편링크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뭔가 의외로 다음편을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밤에 또 글을 끄적여봄.

 

오늘은 비가 오니까 갑자기 그 언니분이 생각이남.

 

 

 

그냥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지금은 아파트에 살지만 전엔 2층주택에 살았음.

 

근데 그주택이이상한게 조금 으스스스 한 주택이였음

 

그큰 2층집에 어떤 할머니가 사시다가 돌아가시고해서 뭔가 값이 싸길래 엄마가 사셨다고함.

 

근데 거기 이사할때, 조금 뭔가 많이 주택이 이상하게 구조가 잇었음.

 

 

 

1층에 다락방이 무척 많았음. 다락방만 1층에 3개가 있었고방만 5개,?

 

2층에도 뭐 부엌 이런거 없이 방만 5개 ... 2층에는 귀신이 있엇는지 없었는지는 잘모르겟지만

 

 

1층엔 분명히 귀신이 살고 있었음.

 

 

그때 주택에 이사오고 방만 지지리 많아서 결국 하숙을 하기로 결정하신 엄마님은 하숙생을 모집햇음

 

정말 가지각색의 하숙생 언니님들이 있었음,

 

 

 

전갈키우는 레즈언니분

 

만화에 미쳐서 방에가면 포스트들이다 만화포스트인 오타쿠언니분

 

공부밖에 몰라서 맨날 공부하는 언니분

 

등등등..

 

 

거기서 제일 기억에 남던 언니는 딱하나 밖에 없었음.

 

 

신내림을 받을려던 언니분이 있었음

 

무척 보기보다 밝은 언니분이였음.

 

자기 엄마도 신내림받고 무당이시고 자기도 그냥 신내림 받아들일꺼라고 시크하게 말하시면서 나에게 무수한 귀신이야기들을 자주해주시던 나의 심심함을 풀어줄 구세주였음

 

 

그언니는 고졸하면 바로 신내림 받으러 가야한다고함

 

근데 아직 신내림 안받아서 신병? 아주 약한 신병이 있엇음

 

자주 가끔가다 갑자기 아프고 갑자기 헛구역질하고 좀그랫음.

 

 

그거 좀 무서운거 빼면 정말 재미잇는 언니였음.

 

 

그언니가 고3때 일이었음. 난그때 풋풋한 중2이였음.

 

매일 아침 하숙생 언니들과 같이밥을 먹는데 그언니가 다크써클이 바닥까지 내려올려고 하길래

 

" 언니야~ 눈봐라 왜그래 ㅋㅋ 공부한거야 ? "

 

장난으로 막 물어봤는데 그언니가 표정이 뭔가 이상햇음.

 

 

처음엔 그냥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고 웃기만 하더니 한 4일 지난후에 나에게 진지하게 말하기시작함.

 

자기 방에 귀신이 계속 나온다고함.

 

원래 자기가 신기가 있어서 자주 가위 눌리고 하는데 이렇게 4일동안 계속 나타나는 귀신은 처음이라고함

 

난또 호기심이 발동해서 무슨 귀신이냐고 물어봄

 

 

근데 그언니가 자는곳이 이렇게 생겻음

 

 

저기 붉은표시 되어있는데에서 귀신이보였다고함.

 

 

꿈에서 자신은 눈을감고 있는데 눈을 뜬거처럼 느껴지고 정말 붕뜬느낌이 들시작하면서 뭔가 싸..한느낌이 들길래 쳐다보니 저 빨간 지점에 천장에서 여자 다리가 보였다고함..

 

 

 

( ㅈㅅ 발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세요 )

 

 

아무튼 저런 발이 그냥 첨엔 보여서 아 ~ 하고 그냥 또 귀신인가보지 하고 넘겼다고함.

 

막 첫날엔 여자다리가 무척 깨끗햇다고함. 정말 곱고 흰 피부에 정말 깨끗한 다리였다고함..

 

 

근데 둘째날...셋째날....

 

점점 뭔가 가위에 눌리면 눌릴수록 저 다리에서 악취가 나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점점 다리가 썩어가는게 보인다고함...

 

뭔가 물에 불려져서 썩는 그런 모습..?

 

 

 

그러더니 넷째날부턴가...

 

이렇게 물이 뚝뚝 흐르기 시작했다함.

 

근데 점점 물이 계속 떨어지고 떨어지고 해서 점점 악취도 나고 계속 이 다리만 보는 가위만 눌리니까 너무 무서워서 처음으로 발버둥이라는걸 쳤다고함.

 

 

근데 자기 귀에서 여자가

 

" 킥ㅋ킥킥ㅋ킥킥킥ㅋ킼깈기킥ㅋ깈깈기... "

 

 

뭔가 쇠긁는 소리? 같은 미친웃음소리를 하면서 진짜 새벽까지 계속 눌리다가... 해가 살짝 뜰려니까.. 슥....풀리면서 다리가 사라졌다고함....

 

근데 .............. 그 자리에.......보니까..

 

물이 고여있엇음.

 

위에 아무것도 없는데..정말 물이살짝 고여있엇음...

 

 

나도 다섯째날부터인가 거기에 물고여있는거 보고 개식겁하고 좀 많이 놀랫음

 

언니도 점점 폐인이 되고 잇었음 계속 5일째 자는둥 마는둥 잠도 별로 못자고 가위만 눌리고...

 

 

근데 딱 그언니가가위가 눌린 일주일후...

 

천장에 푸른 곰팡이가 막막 피어나기 시작함...

 

뭔가 정말 무서울정도로 곰팡이가 피어남..

 

 

그리고 8일후에는 곰팡이뿐만이 아니라 거기서 물이 떨어지고 있음..

 

엄마가 결국 그걸 보시더니 수리공을 부르셧음.

 

 

언니가 자기도 그자리에 뭐가잇는지 궁금하다고 같이 수리하는거 보겟다고 같이 있엇음

 

수리공이 거기 천장을 뜯자마자 물이 진짜 한가득 촤악~~~~~~~~ 떨어짐.

 

 

뭔가 오랫동안 물고인 냄새? 나면서 좀 냄새가이상햇음.

 

수리공은 슥 보더니 그냥 호스관? 암튼 그 관이 서서히 터져서 이런현상이 생긴거라고함..

 

 

근데 그언니가 옆에서 허탈한 웃음을 지으면서

 

 " 하하하....아 진짜... 그래서 그가위가 눌렷구나... "

 

그래서 내가궁금증에 물엇음, 왜 그 가위에 눌린게 저거때문이냐고 그랫더니

 

 

언니왈

 

" 원래 귀신은 물 엄청 좋아해.... 아마 그귀신 물에빠져 죽엇거나... 아마 죽어서 물에 뿌려진 귀신일껄? "

 

 

 

그언니 말로는 장마때만 되면 귀신이 활발하게 움직인다고함

 

장마때면 낮에도 엄청 잘돌아 다니는게 귀신이라는 존재라고함...

 

 

근데 물이고여있거나 물이 썩는 그런 자리에 있는 귀신들은 주로 물과 관련된 귀신이고 사람들이 자기의 무언가를 알아봐주길 원해서 보인다고함..

 

 

그언니 말 다믿는건 아니지만...

 

 

그언니 그후에 졸업하구 지금까지도 연락하고 지냄 , 무당이면서 대학까지 시크하게 다시님

근데..................

 

빌라로 이사온 후에 옆집 아주머니께서 잘 이사했다며 그때 주택으로 이사와서 괜히 기분상할까봐 말안한 이야기가있는데..

 

 

5년전에 그 주택에서 목매달고 죽은 여자가 있었다고함.

 

 

근데 엄마가 계속 추궁해서 물어보니까 알게된 사실인데..

 

그여자가 신혼이였는데 조금 뭐가 안됫는지 남편이랑 자주 싸우더니 어느날 부터인가 여자만 집에 혼자살길래 이혼했나~ 햇더니 그게아니라 남편이 그냥 바람나서 다른집에 살림 차리고..

 

 

그렇게 한여름에 여자가 목매달고 죽엇는데 집에 아무도없고 그래서 여자가 부패되서 썩어서 비내리는날에 악취가 풍겨 나올때까지 아무도 몰랐다고함..

 

 

 

 

아 뭔가 2탄이니까 더 재미가 없는듯함 ㅋㅋㅋ

 

이쯤에서 그만하겟음.

 

귀신이야기는 많은데 그외엔다 재미가 없는듯함.

 

 

아참 , 처음에 애기동자는 아직도 나랑같이 잇음 ㅋ

 

엄마가 안되겟다 싶어서 무당한테 찾아가니까 무당이 괜찮다고 내버려 두라함.

 

애기동자 3명도 다 니 딸한테는 우호적이고 해를 끼치지도 않으니까 오히려 건들면 니 딸 돌연사 하기 쉬우니까 함부로 그런소리 말라고함.

 

 

근데 결혼해서 애기낳을때 꼭 확인하고 낳아라고함.

 

첫째가 아들이면 바로 지워야한다고...안그러면 니 남편이 죽을수있다고..

 

 

아무튼 믿으라고 적은건 아니고

 

그냥 심심해서 적은거니까 욕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겟음

 

 

즐밤되세요.

 

 

⬇️⬇️⬇️다음편에서 계속⬇️⬇️⬇️

 

[판 엽기호러 레전드] 3탄)내가 귀신을 믿게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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