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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박스118

[판 결시친 레전드] 첫째보단 둘째가 더 예쁜게 엄마들 마음인가요..(+추가) 차별대우 엄마와 딸간의 부족한 애착관계 평생에 큰 한이랄까.. 아픔이 된 이십대 초중반 여자입니다. 방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저번주 금요일내용 25회"를 동영상으로 받아보다가20분도 채 보지못하고 꺼버렸습니다.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너무 나서.. 결시친 카테고리와 상관없을수도 있지만상대적으로 많은 어머님들이 보시는 판이니 양해부탁드릴게요. 태어나서 다섯살때까지는 사랑을 참 많이받고 자란 딸이었다고 합니다.저희 엄마세대에서 서른넘어 얻은 딸이니 얼마나 예뻐하셨겠어요..지금도 제가 사랑을 갈구할때면 엄마는 너는 다섯살때까지 다 누렸다 하십니다.솔직히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 제가 어떤 사랑을 받고 자랐는지..그것으로 위안삼기엔 기억이 없어 아쉽습니다.그리고 동생이 태어났습니다.아토피를 가진 여동생아.. 2020. 7. 24.
[네이트판 결시친] 2편) 선물받은 명품 팔아치운 남자친구(댓글이 더 대박) ➰이전 이야기➰[네이트판 결시친] 1편) 선물받은 명품 팔아치운 남자친구(댓글이 더 대박)휴.....이게 뭐라고 참 기분이 계속 나쁘네요.. 올해 스물아홉 되는 직장인입니다.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2주년이었어요 그리고 남자친구 생일이 2주년이랑 가까워서 겸사겸사해서 평소에 갖고싶�ssulbox.tistory.com 안녕하세요 명품 팔아치운 전남자친구 글 쓴 사람입니다. 일단 댓글 조언 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헤어진 상황이구요 단지 선물을 팔았다는 그 상황이 문제가 아니고 베스트 댓글때문에 느낌이 쎄한게 있어서 만난 이래 처음으로 휴대폰을 뒤져보았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말씀하신 부분이 맞았고요 그것도 출장을 뛰는 사람이었어요 너무 충격 받아서 일단 캡쳐하자마자 제 폰으로 보내놓고 따졌습니다... 2020. 7. 21.
[네이트판 결시친] 1편)선물받은 명품 팔아치운 남자친구(댓글이 더 대박) 휴.....이게 뭐라고 참 기분이 계속 나쁘네요.. 올해 스물아홉 되는 직장인입니다.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2주년이었어요 그리고 남자친구 생일이 2주년이랑 가까워서 겸사겸사해서 평소에 갖고싶다고했던 고야드 클러치를 선물로 줬어요 본인도 엄청 좋아하고 잘 들고다녀서 그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문제는 어제 만났을때 남자친구가 화장실 가면서 가방을 잠깐 맡겼는데 클러치가 뭔가 다른거예요.. 미묘하게 색상이 다른거 같아서 제가 구입했을때 찍어놨던 사진하고 비교를했는데 색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안쪽에 브랜드로고 부분도 색상이 달라서 이게 뭐지? 싶어서 남자친구한테 이거 뭐야? 이거 내가 사준거 아닌데? 어디서 났어 이거? 그랬더니 무슨소리 하냐고 이거 자기가 준거 맞다고 그래서 뭔소리야 내가 산거 사진 다 .. 2020. 7. 21.
[네이트 판 식탐 레전드] (하수구 목구멍 식탐남편)왜 식탐때문에 이혼하는지 뼈저리게 느끼고있음 너무화나는 상태로 쓰는글이라 이상할수도있고 욕도 막할거같으니 이해좀해주세요 신혼4개월찬데 벌써 이혼하기로했음 진짜 미칠거같음 연애랑결혼은 달라도 너무다르고 4개월만에 이혼하기로했고 이젠 살인충동까지 듬 내가 사람보는눈이 이렇게 없었나 싶을정도로 욕나옴 장거리연애로 2년간만나고 결혼했는데 장거리니 자주보지도 못하고 밥먹기보단 서로 얼굴보는데 급급했던지라 식사예절같은거 신경도못썼음 결혼하고 서로 맘놓고 얼굴을 보다보니 이새끼도 내가 편해진건가 날 조카 편하게 대하기 시작함 첫번째가 바로 식사예절인데 와 이게 진짜 사람돌게만듬 고기라도 구워먹으면 무슨 식도에 분쇄기가 달렸나 젓가락으로 걍 고기를 막쑤셔넣음 지가 고기 다쳐먹으면 나보고 구워달라고 젓가락들고 나 빤히 쳐다보고있음 ㅡㅡ 아니 신발 나는 무슨 고기굽.. 2020. 7. 16.
[네이트 판 식탐 레전드] 여섯살 아들 밥 뺏어 먹는 남편 여섯살 먹은 아들이랑 죽어라 핏대 세우는 서른 여덟살 남편 때문에 하루 한끼 식사 시간을 그냥 편히 먹질 못해 글을 씁니다. 제가 차분한 어조, 이성적인 대화로 어르고 달랠 수 있는 상대가 서른 여덟살이나 ㅊ# 먹은 남편이 아니라 여섯살 된 아들이예요 남편이 원래 그렇게 식탐을 부리던 사람은 아니였는데 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하고 다져주는 이유식 속의 건더기 들이 제법 커져 씹어서 먹을 수 있게 되던 때 부터 폭발이라도 한것 마냥 아이음식에 식탐을 부립니다 전 예전부터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저희 부부가 먹을 저녁을 차리느라 아이 이유식을 남편에게 주며 잘 식혀 떠먹이라고 하고 밥을 하고 있으면 아들 이유식에 손을 뎁니다 떠먹여 주랬더니 소고기 다진 이유식은 소고기 부분 쏙쏙 먹고 주고 닭가슴 살 이.. 2020. 7. 16.
[네이트판 식탐 레전드](원본지킴이)짜장 밑에 새우 숨긴 남자친구(++추가) 전 20대 후반이며 4살차이 나는 남친과 400일 조금 넘게 만나고 있어요 누구나 만나는 시간이 더해질수록 편해지죠 그러다 보니 본모습이 나오기도 하겠구요 남자친구는 대식가예요 잘먹는거 좋죠건강상에 문제만 없으면요 양은 거의 남친이8먹고 제가2먹었어요 입도 제가 짧은편이라 딱 먹고싶은만큼만 먹고 숟가락 내려두고 나머지 남친이 다먹고 제가 기다리는 편이었죠 거의 백프로 원래저는 먹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남친이 미식가 대식가이다보니 정말 여러음식을 접하게됐고 맛있게 먹는법등 그러다 보니 먹는즐거움을 찾게됐어요 지금 전 남친에게 정이떨어지다 못해 헤어지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언제부턴가 각자 개인음식말고 사이드나 공동음식을 주문했을때 자기것은 두고 그거먼저 다먹은뒤 개인음식을 먹더라구요 제가 입이.. 2020. 7. 16.
[판 결시친 레전드] 어머니 문전박대한 와이프를 어떻게 이해해야합니까 와이프 아이디로 작성합니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평범한 집안의 2남 중 장남으로 지방 출신입니다. 서울 지역의 대학에 진학하면서 처음 집을 떠났고, 서울에서 근무하고 또 결혼까지 하면서 저는 서울에 정착했습니다. 와이프는 근무조건이 비교적 비안정적인 편이라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퇴사하고 싶어하기에 와이프의 뜻을 존중해 와이프가 전업주부로 살것을 의논하던 중에 우리에게 아이가 생겼습니다. 와이프 직업특성상 임신하면 출산시까지 무급휴직이 주어지기에 우선 휴직을 들어갔고,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입니다. 우리 첫아이 임신 소식에 양가 부모님 다 기뻐하셨고 저도 가능한 모든걸 와이프에게 맞추려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집안일 모든걸 제가 합니다. 청소,빨래,요리 모든것을요. 어릴때부터 어머.. 2020. 7. 15.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1탄-전설의 짤짤이남(빡침주의)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23살 남자친구는 29살인데요 각자 회사다니는 평범한 커플이에요 만난지는 2개월 정도 됐었구요 처음엔 몇 백원 정도여서 그냥 좀 그러네 했는데 요즘엔 몇천원 까지 주머니에 넣네요 길에서 만원내고 떡볶이 사먹구 6천원이 남으면 그냥 주머니에 넣어요 저는 카드를 잘 안써서 현금을 가지고 다니고 남자친구는 현금을 거의 안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동네에서나 길에서나 카드를 못쓰는 곳에서는 대부분 제가 냅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점점 저도 짜증이 솟구치다 저번주 주말 남자친구랑 만났어요 만나서 점심을 먹기로 해서 둘다 굶고 나왔죠 머 먹을까 하고 돌아다니는데 길에서 닭강정을 팔길래 그거 한컵 먹자고 해서 기다렸어요 두 개 해서 4천원이라길래 남자친구가 현금 있어? 해서 응 .. 202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