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24 [네이트판 결시친] 애기 수면교육 한답시고 남의집에서 애기 울도록 냅두는 친구... 제가 아직 아기가 없어서 아기가 있으면 '그럴만한' 일인건지 분간이 잘 안되서요. 판단 좀 부탁드려요. 모바일이라 음슴체로 쓸테니 양해 부탁드려요. 쓰니는 3개월 전 결혼을 했고 여긴 지방임. 이곳이 고향이고 직장도 여기라서 쭉 이곳에서 살았음. 아직 아기 없고 나중에 천천히 가질 계획. 고딩때부터 친했던 고향친구들 4명이 있음. 4명 모두 서울에서 살고있음. 3명 결혼하고, 모두 아기 1명씩 있음. 1명은 남친만. 애기들 나이는 5살,4살,7개월임. 쓰니 결혼 후 집들이 안했기에 지방이니까 1박 2일로 잡고 부부동반으로 집들이 초대함. (지방이라 40평대 집 가성비 좋게 얻어서 손님들 숙박 가능함) 남친 있는 친구는 일이 있어 결국 기혼 친구들만 모임. 5살,4살 아이들은 친구들이 각 친정집에 맡기고 .. 2020. 10. 24. [네이트판 결시친] 딸만 예뻐하는 남편 후기에요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네이트판 결시친] 딸만 예뻐하는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어요 몇년간 싸우느라 지쳐서 힘드니까 음슴체 갈게요 첫 아이는 힘들게 가졌음 이유없이 3년간 안 들어서다가 아들이 태어남 온 집안에 첫 아이라 우리 부부도 가족들도 다 사랑해줌 아들 하나 있을 ssulbox.tistory.com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빠짐없이 남편에게 보여줬습니다 처음엔 그냥 별 반응 없더니 몇 백개의 댓글 중에 제가 딸을 질투한다는 댓글에 꽂혀서 혹시 그런 부분은 없는지 저를 돌아보라고 하더군요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그런걸 보면 저한테도 문제가 있다고 5살이면 애기인데 당연히 큰 애보다 예쁘고 배려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사춘기 오면 자연스럽게 해결 될 문제를 크게 키운다고 저더.. 2020. 10. 24. [네이트판 결시친] 나 시어머니한테 차단당함 (의도치않은 역관광 썰) 첫애낳고 하루도 안쉬고 페이스톡 걸어서 기본 30분씩 통화했는데 애기 돌때까지 진짜 짜증나서 남편한테 화도 내고 직접통화 하라고하고 페톡오면 안받아보기도 하고 했음 안받으면 30분뒤에 또 하고 안받으면 1시간 뒤에 또 하고 일부러 남편 없는시간 골라서 전화걸고 그랬음 계속 안받기도 뭐해서 그냥 한두번 받고 난 말 안하고 애만 보여줬음 일부로 배터리 5퍼 남으면 전화해서 화면 밝기 최대로 해놓으니 10분 안에 핸드폰이 꺼져 전화 끊김 돌지나니 페톡이 3일에 한번 4일에 한번오다가 두돌쯤 되니 일주일에 한번 이주에 한번 옴 근데 난 페톡하던 것도 적응됐고 하다보니 이런저런 얘기하는 게 좀 재미있었음 시어머님이 옆에 아버님 안계시면 남편욕도 하고 뭐 그럭저럭 페톡하면서 많이 친해졌단 너낌.. 그리고 전화가 안.. 2020. 10. 24. [네이트판 결시친] 친정엄마를 5시간반 무궁화호에 태워 보냈네요.. 친정엄마가 얼마전에 서울에 오셨어요... (정확히는 서울이 아니라 김포에요.. 지방어른들이 다 그렇듯이 부모님이 그냥 서울서울해서) 몸이 안좋아서 부산의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곤 그래도 좋은 서울병원에서 검사한번 해보고싶다고 하셔서 서울와서 검사받고 저희집에서 하루 주무시고 내려가셨어요... 집에오래있으면 짐이라고, 부산에 혼자있는 아빠 걱정도 되고 빨리내려가시겠다고 하셔서 온김에 좀 쉬었다가 주말에 가시라해도 그냥 아침되면 바로 간다~ 하셔서 출근길 남편이 서울역까지 태워다 주면 그곳에서 기차타고 간다고 하겠다해서 그럼 그렇게 하시라고 하고 남편 출근시간보다 조금 이르게해서 나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출근도 하기전인 8시반 정도에 x서방이 서울역 복잡해서 찾기 어렵다고 내려서 간다는걸 역안까지 따라와서 .. 2020. 10. 24. [판 완전체 레전드] 회사에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방탈 먼저 사과드릴게여.. 제목 그대로 회사에 좀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 이제 입사한지 2개월된 26살 사회초년생인데요.. 그 완전체? 아니면 아스퍼거? 같은 언니가 한 분 있어요.. 37살이신데 진짜 대화가 안되고 말할때마다 속이 답답해서 미칠거 같아요.. 이런 사람들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저희는 근무인원 3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이고요 같은 부서는 아닌데 층 하나를 통으로 터서 사무실이라서 계속 마주치게되는 구조예요 근데 진짜 너무 불편하고 이상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대충 설명드리자면 입사하고 둘째날에 돌면서 인사드렸는데 부장님이 이번에 새로 들어온 OO씨야 해서 제가 안녕하세요 하니까 그 옷 어디서 샀어? 나도 그거랑 똑같은 블라우스 집에 있는데 그러시길래 아 .. 2020. 10. 24. [참교육 레전드] 양아치 동생들 참교육하는 무용과 언니 우선 내 친구랑 나는 스무살이야. 내친구한테는 여동생과 남동생이 한명씩 있는데 여동생은 고2고 남동생은 중3이야 (내친구를 이하 A라고 할게) A는 현재 모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는 무용학도야. 근데 무용하는 애들 되게 여리여리 하잖아? 오브콜스. 내 친구도 그럼ㅋㅋㅋㅋ 키는 170에 아무튼 그러하다. 아무튼 동생들이 이제서야 사춘기가 온 건지 중2병이 온 건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여동생과 남동생은 둘다 개양아치가됨^^ A랑 나는 중학생때부터 친구였고 얘네 집사정을 잘 알고 있음. 오늘 주인공은 여동생이고 조연은 남동생임. A의 여동생은 실업계 고등학교를 갔는데 그래도 괜찮은 곳임 취업률 짱짱이고.. 근데 고2인데도 불구하고 여동생년은 자격증 하나 없음 (나님도 고등학교 실업계 나왔지만 취업은 안했어도 자격.. 2020. 10. 24. [네이트판] 아이린 갑질 인성논란 폭로 + 사과문 (아이린 인성논란 증언 모음 #1) ➰관련된 이야기➰[네이트판] 아이린 중국스텝 증언 (아이린 인성논란 증언 모음)https://m.weibo.cn/status/4562953946794133? + 看到这个热搜一点都不惊讶,Irene很美,但也真的非常没有素质(此处省略1000字)谁合作过谁知道。国内好像真的只有我给她做过造型,白长了这张脸。 실검ssulbox.tistory.com[네이트판] 아이린 영화 측에서 폭로자 찾고 있대 (아이란 갑질 인성논란 폭로)➰관련된 이야기➰ [네이트판] 아이린 갑질 인성논란 폭로 + 사과문 (아이린 인성논란 증언 모음 #1) ➰관련된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네이트판] 아이린 중국스텝 증언 (아이린 인성ssulbox.tistory.com[네이트판] 에디터분 입장문 올리셨어 (아이린 갑질 폭로 에디터 공식 입장문.. 2020. 10. 23. [네이트판] 아이린 중국스텝 증언 (아이린 인성논란 증언 모음 #2) ➰관련된 이야기➰[네이트판] 아이린 갑질 인성논란 폭로 + 사과문 (아이린 인성논란 증언 모음#1)➰관련된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네이트판] 아이린 중국스텝 증언 (아이린 인성논란 증언 모음) https://m.weibo.cn/status/4562953946794133? + 看到这个热搜一点都不惊讶,Irene很美,但也真的ssulbox.tistory.com[네이트판] 아이린 영화 측에서 폭로자 찾고 있대 (아이란 갑질 인성논란 폭로)➰관련된 이야기➰ [네이트판] 아이린 갑질 인성논란 폭로 + 사과문 (아이린 인성논란 증언 모음 #1) ➰관련된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네이트판] 아이린 중국스텝 증언 (아이린 인성ssulbox.tistory.com[네이트판] 에디터분 입장문 올리셨어 (.. 2020. 10. 23. [네이트판 결시친] 친구랑 같이 자취중인데 친구 남자친구도 같이 살아요..(+후기) 방탈 죄송합니다...여기 게시판이 제일 많은 분들이 봐주실것 같아서처음으로 아이디까지 만들어서 판에 글을 쓰네요 ㅠㅠ 전 22살 대학생이고. 현재 1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랑 자취중입니다.방값은 정확하게 반씩 부담했고, 그 외 공과금들도 반씩 부담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친구의 3년만난 남자친구까지 셋이 원룸에서 살고 있어요...둘이 살 집이라 좀 큰 원룸으로 구했고 침대도 싱글로 두개를 놨었습니다. 친구의 남자친구는 원래 친구 자취방 근처에서 따로 집을 구해서 살고 있었는데 일을 그만두고 백수가 된 상태에서 모아둔 돈은 없고 부모님과도 싸워서 연락을 끊고 산지 오래라서 친구가 남자친구가 갈 곳이 없다고 며칠은 모텔에 나가서 자고 그러면서 점점 수업도 빠지더라구요. 수업 빠지는것까지 제가 간섭하기엔.. 2020. 10. 23. [네이트판 결시친] 남편과 빨래 문제로 싸웠는데 이러면 같이 살기 힘들다네요 남편과 빨래 문제로 싸웠는데 이러면 같이 살기 힘들다네요..처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누가 잘못한 일인지 가려 보려 합니다. 남편도 같이 볼 예정입니다. 결혼한 지 이제 6개월 정도 되는 신혼입니다. 아이는 아직 없고 둘이서 직장 다니면서 살아요. 살림은 하루는 남편이 하루는 제가 이런 식으로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는데.. 요즘 남편이 야근한다고 늦은 시간에 집에 와서 거의 제가 한다고 보면 됩니다. 남편이 살림을 같이 하자고 약속해놓고 하지는 않으면서 잔소리가 엄청 심한 편입니다. 설거지를 할 시간에 그냥 식기세척기를 사서 놓겠다는 둥.. (식기세척기가 한두 푸 하는 것도 아니고.) 청소기 밀면 tv소리 안 들린다 난리 쳐요. 제가 그럼 당신이 해 하고 그냥 내팽개치고 방으로 가서 청소기 미나 보니깐 .. 2020. 10. 23. [네이트판 결시친] 남자친구가 7만 원을 받아가서 섭섭합니다 (여친 등쳐먹는 남친) 지금 사는 전셋집 형광등이 고장이 났어요 새로운 형광등 끼워도 안 나오고요 남자친구에게 고장이 났다니까 남자친구가 갈아주겠다고 해서 어제 을지로 가서 엘이디 전등을 사 왔어요 5만 원 주고 샀다는데.. 영수증은 오다가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엘이디 전등 교체해 주고 7만 원을 달라고 하네요 엘이디 전등+ 교통비 가끔 집에 와서 잠도 자고, 밥도 먹고 가는 남자친구이고 결혼 목적으로 사귀는 연인인데, 돈을 받아 가는 건 많이 섭섭하네요 내색 안 하고 7만 원 줬지만... 기분이 참;; 그렇네 (+추가)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 거라고 생각도 못 했네요 인터넷 검색해봤는데.. 이 제품과 비슷한 거네요;;; 2020. 10. 23. [네이트판 결시친] 남편이 오늘 집들이한대요 ㅋㅋㅋ 남편때매 빡쳤네요 하. 지난주에 야근했더니 너무 힘들어서 오늘연차썼어요. 남편도 알고요. 남편한테 오늘 푹 쉬다 일어나서 남편 퇴근시간에 맞춰서 맛있는 음식 해주겠다 했습니다. 남편도 좋다했고요. 그러다 방금 전화와서 받았더니 남자 여럿이 형수님 감사합니다~ 이따뵐게요~ 이러네요? 뭔지몰라서 네??만 반복하다가 전화가 끊어졌어요. 그러다 다시 전화가 오더니 오늘 니가 맛있는거 해준대서 집들이하기로 했다 남자후배들 4명정도 데려가겠다네요 ㅎㅎㅎㅎㅅㅂ... 무슨 개소리냐 했어요. 나 피곤해서 쉬는거 뻔히 알면서 일거리를 만들어오냐, 지금 코로나라서 사람들 잘 안모이는거 모르냐 개념없냐 ㅈㄹ했더니만 이왕 음식하는거 양만 조금 더 늘리는건데 그게 뭐가 문제냐고, 코로나가 문제면 회사도 가면 안되는거 아니냐며 심.. 2020. 10. 23. [네이트판 결시친] 새아버지가 자꾸 결혼을 강요하네요 현재 저는 30대 중반 미혼입니다. 결시친 말고 적절한 카테고리 없기도 하고 인생 선배라 생각하고 봐주세요. 저 10대 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15년 전에 새아버지가 생겼습니다. 친아버지는 아직 살아계시구요. 저 아버지 복은 그닥 없습니다. 친아버지는 사실 별 볼일없고, 새아버지와는 친하기도 하고 잘 지내지만 그 분 힘들때 저희 어머니와 만나셨기 때문에 지금도 이냥저냥 빠듯하게 사십니다. 그래도 20대에서 30대를 관통하는 동안 친아버지처럼 제게 해주셨기 때문에, 그리고 외로운 저희 어머니 잘 해주셨기 때문에 친아버지처럼 따르곤 있어요. 중년 남성치고 깨어있는 분이라 생각했고 순수하신 면도 있는데 확실히 나이가 드니 그 고집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고 살아온 과정이 그래서 결혼에 대한 기대.. 2020. 10. 22. [네이트판] 내가 죽어야 병원에 보내줄 거 같은 엄마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7살인 무용 전공하는 여학생입니다 글 읽어 보시고 꼭 댓글 달아주세요 엄마 보여드릴겁니다 저는 한국무용 전공과 발레 부전공으로 일반고등학교가 아닌 예술 고등학교를 재학 중입니다 제가 특성상 평소에도 무용 때문에 일반 사람보다 허리에 무리가 가는 동작들을 많이 해서 평소에도 요통을 달고 삽니다 물론 무용하는 사람들.. 2020. 10. 22. [부동산 스터디] 우주초고수다. 지식인들이 자본주의에 비판적인 이유? (by. 우석) 우주초고수다. 지식인들이 자본주의에 비판적인 이유? 자본주의 체제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부와 풍요를 가져다 주었다. 최근 250년간의 자본주의 체제가 가져다 준 물질적 풍요는 그 이전 몇백만 년 동안 인류가 성취한 것보다 더 많은 부를 가져다 주었다. 자본주의는 인류를 기아와 빈곤에서 벗어나게 만들어주었고 인류의 평균 수명을 3배까지 늘려주었다. (1820년 평균 수명은 26살이였다) 자본주의 체제가 들어 선곳에는 번영과 풍요가 있었고 자본주의 체제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빈곤과 기아에 허덕이는 증거는 역사가 똑똑히 증명하고 보여주고 있다. 자본주의 체제를 벗어나 멀어진 브라질과 베네수엘라는 빈곤과 기아에 허덕이게 되었다. 반대로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 시장 경제를 받아들인 베트남과 중국은 빈곤에서 탈.. 2020. 10. 22.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