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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얼마전에 친여동생한테 니새끼 니 한테만 이쁘지..
라고 막말 해버려서 난리났다고 글 적은 사람입니다
여동생한테 연락이왔더라고요
제가 네이트판에 글적은거 캡쳐해서
돌았는거 아니냐고 글 지워라고 난리네요
자기도 글쓸거라고...
그러더니 그따위로 조카한테 막말을 해대니까
애가 잘도 생기겠다 라고 하네요 . ㅋㅋ
제가 지금 나이가 30 대 초반입니다
결혼한지 6 개월 차고요...
참 어이가없네요 동생과 저의 관계는 회복 안될거
같습니다 .
제여동생 20대초반 한창 놀 나이에 결혼해서
애기낳고 첨에는 화도 나고 짠했습니다 .
저는 결혼전이니 부모님이랑 같이 살때라서
여동생이 혼자 집에놀러와서 애 맡기고
코골면서 자는 모습보면 너무 마음아프고 짠했어요
그래서 저랑 부모님이 정말 자주봐줬어요 .
일주일에 5일을 저희집에 맡기고
거짓하나 안보태고 매주마다 1박2 일 형태로
애를 저희한테 봐달라고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일하고 집에 와서 가끔 봐주고 일 쉴때
봐주는게 다였지만 저희엄마아빠 정말 고생했어요
그런데 여동생과 여동생남편은 애맡기러올때는
싱글싱글 싹싹하게 웃으면서 애 데리러 올때는
엄마아빠께 인사만하고 바로 가버리고.
심지어 애본다고 용돈 챙겨준적도없어요.
애옷도 저한테 삥뜯다시피 뜯어갔어요
저도 조카 첨에 너무좋고 여자아이고 애가 얼굴이
엄청 이뻐요 그래서 조카3살 될때까진
제가 엄청 많이사주고 이뻐했어요.
그런데 조카가 말을 정말 안들어요 .
제 동생이 미워서 그런게아니라 정말 애가 말을
너무안들어요. 잘 울고요
애가 뭐만하면 울어요 심해요 ...
아직 기억나는게 작년 12 월쯤이네요
조카가 저희엄마 눈을 빤히 쳐다보면서
난 할머니 진~~~~짜 싫어.
진짜진짜진~~~짜 싫어 싫어죽겠어
이러는거에요.. 어이가없어서 제가
할머니왜싫어?? 물으니까
싫으니까 싫지! 이러는거에요 그때그모습이
너무 얄미운거에요 그래서 바로 니 그러면
할머니싫으면 이제 여기오지마라 이러니까
저한테 다가와서는 입으로 침을 일부러 튀기면서
찌찌 바라 찌찌 찌찌 잠x 이러면서 혼자 꺄르르
웃는겁니다..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그뒤로부터 저를 따라다니면서 찌찌 잠x 이러면서 툭툭 건들면서
놀리더라고요 .
너무놀랬어요. 5 살 여자아이가 ..
그래서 제가 제동생한테 말해주니
제동생은 또 그걸 집가서 엄청혼냈나봐요 .
조카가 자기그런적없다고 이모가 자기 잠x만졌다고
이랬다네요?아직도 어이가없네요. 또 빡치네요
그뒤로 제가 계속 혼내고 때리고 꼬집는다고
제동생한테 거짓말을하는거에요 조카가
그때 이후로 저 조카한테 일체 뭐하나안사주고
제폰도 못만지게하고 차갑게 대했어요
관심을 하나도 안줬어요.
저도 제가 속이 좁은거 알아요
그런데 제가 그땐 처녀였고
지금은 결혼해도 애가없어요아직
그래서그런가몰라도 전 애기가 저러는게
이해안가요 소름끼치고 너무 미워요.
제여동생도 이상하고요.
여동생남편도 저를 싫어합니다.
저희부모님도 애기때 그럴수도 있다고 하는데
아니 애기가 저러나요?
엄마 내가 저랬나? 애기때? 이러니까 엄마가
저는 순했다고 밥을 너무안먹어서 속썩였지.
이러셨어요.
저 진짜 애기가 저러는게 도무지 이해가안가요
이런게 쌓이고 또 여동생, 여동생남편 하는꼬라지가 너무 맘에안들어서 예전에도 한번 뭐라했습니다
지들 놀러가고 편할려고 저희집에 맡기면서
애 잘있냐고 영통 하고 카톡으로 놀고있는
사진 찍어서보내달라하고 그래서 제가 한번
폭팔해서 . 돈주고 시켜라고 니하는꼴이지금
애 돈주고 봐주는 사람 취급하고있다고
너거 부부 지금 데이트하러가면서 너거 새끼 맡겨놓고 왜자꾸 귀찮게 너거새끼 사진찍어서보내라
잘있나 묻냐고 궁금하면 너거가 봐라고 이렇게
제가 카카오톡을 보냈어요 .
동생남편 그거보고 그때부터 저랑 말 안해요
그리고나서 어쩔수없이 또 화해를 했는데
요번에 제 신혼집에서 제가 터져버렸네요
그래서 니새끼 니눈에만 귀엽지
짜증난다고 .. 애영악한거봐라고
니하는꼬라지보니 애도밉다
개도니보단 모성애가 있겠다 이러고
대판 싸우고 그냥 아직 화해안하고 있습니다
할마음도 없고요
진짜 빡치는데 한번 더 ㅈㄹ 할까요?
참을까요 ? 진짜 너무 빡치네요 또 .
이글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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