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결시친] 목포) 살아있는 관이 배달되었습니다. (고양이학대사건) 사진有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ㅠㅠ 더 많은 관심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청와대 청원 올라왔습니다. 아직 2000명도 채 안되었어요 ㅠㅠ 바쁘시겠지만 꼭 청원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결시친이 화력이 세서 방탈 무릅쓰고 이곳에 올립니다. ㅠㅠ
불편하셨다면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모두 한 번만 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집사, 그리고 목포고양이보호연합 단체의 봉사자입니다.
저도 고양이를 키우며, 최근 많은 학대 글을 봐왔지만.. 이렇게 제 눈으로 직접 보게 되니 인간의 잔인함이 너무나 끔찍하고 무섭습니다...
이렇게 고통스럽게 죽은 아이들을 위해 제가 해줄 수 있는 일은 커뮤니티에 글을 써주는 것 밖에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 미안하게만, 그리고 괴롭히지 않아도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길냥이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이 학대범에게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무더기로 죽은 아이들의 사체를, 보란 듯이 고양이 보호쉼터 앞에 놔두는 극악무도한 짓을 한 이 학대범을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ㅠㅠ 목포 용당동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이 시각에 혹시 목격하신 분들이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우리 동물들에게, 그리고 길냥이 친구들에게 조금의 관심을 보태주셔서 제발 동물 보호법 강력하게 개정되고, 더이상의 학대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아래 글과 사진은 목포고양이보호연합 인스타에서 펌한 글입니다.
모자이크 된 사진 있습니다!
모자이크 안 된 사진 > https://cafe.naver.com/ilovecat/6381194
오늘 새벽 쉼터에서 경악을 금치 못한 충격적인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쉼터 앞에 이상한 상자 하나가 못 열게 못이 박혀 놓여있었습니다.
끌과 망치를 이용하여 상자 안을 열어보니 새끼 한 마리만 살아있고, 9마리가 죽은 채로 썩은 내를 진동하며 오물과 오줌이 범벅된 채로 뒤엉켜있었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인 상황에 다들 할 말을 잃은 채 한 봉사자님이 오열만을 하고 계실 뿐이었습니다.
어제 쉼터 봉사자님들 몇 분께서 정리를 위해 새벽 3시까지 쉼터에 계셨으며, 오늘 새벽 6시 30분에 상자를 발견하기까지, 불과 2시간 30분 안에 상자를 옮기며 CCTV가 비추지 않는 사각지대에 사체를 옮겨 놓았다는 것은 치밀하고 계획적인 범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동안 많은 동물 학대를 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잔인한 경우는 처음입니다.
마치 살아있는 관을 보내온 느낌입니다.
상자 밖으로 삐져나온 귀를 보면서 상자를 열 때까지의 그 공포감이 소름 끼치도록 무서웠습니다.
이 잔인한 놈을 잡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세요.
8월 24일(월) 새벽 3시부터 새벽 6시 30분 경에 목포고양이보호연합 쉼터 앞에 이 상자를 버린 모습을 목격하신 분들의 제보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 잔인한 놈이 강력 처벌받을 때까지 여러분의 관심의 끈을 놓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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