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전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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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 사실 저는 다시 제가 판에 올라와 글을 쓰게 될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했는데..
오늘은 가해자가 인정하고 사과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이루어 지지 않았네요..
우선 저는 학생기록부를 인증하신 분과 동일인물이 아니고, 공식적인 글을 적어 게시한 것은 이 글의 이어지는 톡 뿐입니다.
본문엔 서신애 배우에 대한 언급도 한적이 없음을 먼저 알려드리고, 그분들은 저와는 다른 피해 폭로자 분들입니다.
그리고 중1과 중 2에 대해 언급해달라고 하셔서 말씀드립니다.
처음 본문에 통화를 했을때를 중학교 2학년때로 작성한 건 저의 착각입니다.
ㅅㅈ도 기억하겠지만 중학교 1학년 여름이었습니다.
오전에 가해자가 올린 입장문에 대해 보았습니다.
이 내용은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나쁜 소문이란게 정말 소문이 었을지 진실이었는지는 이미 많은 피해자 분들의 폭로가 증언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셋이 밥을 먹은게 맞냐고 물어봐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제가 ㅅㅈ과 밥을 먹은적은 없습니다. 그냥 저희집에서 동생과 밥을 먹은것을 이야기하는것 같고 저랑 영화를 본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영화를 본 날 있었던 일은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ㅅㅈ을 제 동생의 친구로 기억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아이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러 같이 영화관을 갔습니다. (수원역 CGV)
영화 상영이 끝나고 화장실을 다녀와보니 아주머니 두분? (엄마와 딸이었는지 명확하진 않지만 어쨌든 여자 두분)
ㅅㅈ이에게 다가가 언성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다짜고짜 경찰서를 같이 가자며 경찰이 밑에 와있다는 협박 아닌 협박에 ㅅㅈ은 겁에 질려있었습니다.
무슨 일인지 물었는데 제 기억엔 그 아주머니 자녀가 초등학교 5-6학년? 인데 집에 들어오질 않는단 겁니다. (가출인지 실종인지 알 수가 없음)
(본인 아이의 휴대폰) 통화내역까지 뽑았는데 마지막 통화가 ㅅ.ㅅㅈ 이라고 애가 여기 있는지 어떻게 알고 오신진 모르겠으나 수원역 CGV 까지 찾아와서는 같이 가서 밑에 경찰이 기다리고 있으니 가자는 겁니다.
(이때 ㅅㅈ은 울면서 모른다고 하고있던걸로 기억)
그때는 제가 아이들의 보호자라고 생각했고 그 분들에겐 경찰 언급하며 아이를 겁주지 말아라, 보호자라서 제가 데리고 가겠다고 겁에 질려 우는 ㅅㅈ을 동생과 함께 데리고 저희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태웠던기억이 납니다.
ㅅㅈ이는 선배들의 협박? 이라고 기억을 잘못하는 것 같은데 가는 내내 그 아이 언니 (실종인지 가출인지 모를 ) 에게 언성 높인 협박성 전화가 와서 제가 대신 받고 본인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 귀한 줄 아시라고 자꾸 전화하시면 신고하겠다고 말해주며 ㅅㅈ을 제 동생처럼 걱정해줬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ㅅㅈ부모님한테까지 연락을 드렸습니다.
상황이 이렇고 아이가 겁에 질려 있어서 제가 전화 드린다 일단 저희집으로 가고있으니 오실 때까지 잘 데리고 있겠다. 라고 통화 마치고 아버님이었나 어머님이 ㅅㅈ을 데리러 화성시 봉담읍 신창아파트 2단지 까지 오셨습니다.
고맙다고 말씀하셨던것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것 때문에 ㅅㅈ은 고마운 마음이 항상 있었다고 하는것 같은데..
사실 저는 이때의 기억때문에 지금도 ㅅㅈ에게 더 큰 배신감을 느낍니다.
잠깐이지만 친동생 처럼 보호해줬다고 생각했는데 고마운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면서 제 동생에게 했던 짓은 더 큰 분노로 다가왔습니다.
첫째. 다툼이 아닙니다. 일방적으로 피해자가 욕설세례를 듣는 상황이었습니다.
둘째. 약속을 한적이 없습니다. ㅅㅈ의 명령적 통보였습니다.
셋째. 아래에도 친구한테 욕을 했다고 적혀있지 동등하게 서로 욕을 주고 받니 뭐니 하는 상황이 아니었고 약속을 어겼다고 친구 셋이서 전화로 돌아가면서 한명에게 욕설을 퍼붓는게 다툼인가요?
제가 전화를 넘겨받았을때 욕을 하고 있던게 마침 ㅅㅈ 이었지 그 수화기는 강X빈, 김X빈, 서X진 세 인물이 욕설을 퍼붓는 상황입니다.
수진아 이건 기억하지?
다툼이라기엔 너네는 3명의 가해자였고 피해자인 내동생은 욕한마디 못했어
첫째. 뺨을 때리는 일은 폭행이 아닌가요?
본인 기준에 이게 폭행이 아니라면, 폭행을 가했냐는 질문대신 뺨을 때린적도 없는지 다시 질문하고 싶네요
저에게 오는 여러 DM 중에 물타기를 당한 여러 피해자의 제보에도 뺨을 때린다는 얘기는 빠지지 않고 오고 추가 폭로자들도 ㅅㅈ에게 뺨을 맞았다는 사실을 계속 언급하고 있는데
이게 본인은 폭행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뺨을 때리는게 폭행이 아닌게 되는 걸까요?
둘째. 왕따주도하는 문자도 ㅅㅈ이 'ooo 이제부터 왕따' 라고 하면 그냥 그때부터 왕따가 된다는 건
제 동생 뿐만 다른 피해자분도 인스타 DM 으로 제보를 해주셨는데 차마 소속사 보복과 사생팬들이 두려워 본인이 직접 게시할 용기는 못냈지만 대신 게시를 부탁하며 제게 보내주신 내용을 별도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이분도 용기를 내어 직접 인증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네요..
셋째. 교복 빼앗아입는 것을 어느 분이 남자애들 마이 편하다고 뺏어입고 다닌거고 본인 친구가 아니면 입지도 않는다고 해명을 하셨는데 말을 참 좋게 써주셨네요.
그리고 이 해명을 한 분도 중학교 2학년 후반에 전학을 가서 본것을 해명하고 있는데 말씀드렸지만, 제 동생은 중학교 1학년때 가장 심한 괴롭힘을 받아 중1 - 중2의 ㅅㅈ의 행동을 중심으로 폭로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기억하는 교복 사건은 친한 친구가 아니라 누가봐도 ㅅㅈ에게 반항이나 저항하지 못할만한 남자애에게 가서 조끼를 바꿔입자고 했습니다.
ㅅㅈ에게는 남자아이의 조끼가 맞았겠지만 과연 ㅅㅈ의 조끼는 반대로 남자아이에게 맞았을까요?
맞지 않는 ㅅㅈ의 조끼를 강제로 받고 본인의 조끼를 빼앗긴 아이는 와이셔츠만 입고 다녔습니다.
여기까지 사과문이 아닌 해명글에 대해서 최대한 써봤습니다.
하지만 해당 글은 제가 쓴 글에 대해 해명하는 걸로 느껴지는데 다른 학폭 인증에 대한 피해자는 어떠한 해명도 받지 못하고 인정도 사과도 받지 못했습니다.
피해자는 제 동생뿐만이 아닙니다.
사과문도 아니고 모든 피해자들에 대한 해명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글이 아니라 정확히 인정하고 본인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몸과 마음이 다친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추가 피해분이 조심스레 요청해주신 내용을 첨부합니다.
-------- 수진 공식 입장문 발표 후 --------
위의 피해자 분도 제 동생과 같은 동창으로써 본인을 당당하게 밝힐 순 없었지만 제가 며칠간 2차 가해자 라고 해야하나요?
악성 댓글이나 DM 을 보며 피해자들이 당당하게 나올수 없는 이유를 정말 너무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중립이다 하시는 분들도 제 입장에서는 정말 이해가 안가지만, 중립은 가해자에게만 이로울뿐 중립하시는 분들도 결국은 가해자 편에 서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제 동생과 ㅅㅈ의 친구라고 작성했던 김X빈 과 학폭가해자 김X빈은 다른인물입니다.
피해자와 ㅅㅈ의 친구 -------> 김ㄷ빈
본문에서 언급된 학폭 가해자 ---------> 김ㅇ빈
현재는 김ㄷ빈 양이 동생에게 연락을 해서 사실을 몰라 미안했다고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동생앞에서 ㅅㅈ 얘기를 한것에 대해 같이 마음아파하고 속상해 해줬습니다.
동생도 먼저 카톡으로 몰랐다고 사과해주고 같이 아픔을 이해해주려는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에 눈물바다 였다는것을 듣고 속상했습니다....
이렇게 피해자가 많은상황에서 중립이라거나, 증거가 없네 결국 주작이었네라는 말들은 어떤 이유에서 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귀가하자마자 열심히 작성을 했는데도 12시가 다되어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
보충이 필요하거나 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은 말씀해주시면 최대한 설명할수 있는 만큼 거짓없이 말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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