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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 시댁에 들어가살아야하는 예신고민(+추가)(속터짐주의)

by 이야기NOW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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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어린 예비 신부에요.. 
저랑 남편이랑 둘다 어린나이에 결혼하게 됐는데 
남편쪽도 그리 풍족한편이 아니라 결혼후 시댁에 들어가 모시구 살면서 돈모아 분가하기루 하셨습니다.. 
물론 저희때문에 시부모님이 40평이나 되는 큰집으로 이사하셨구요! 

------결혼후 계획 --------- 
남편 : 2,700,000(세후) 
나 : 1,900,000(세전) 

생활비 : 안내도된다하셔서 안낼예정
적금 : 남편월급 전부 
주택적금 : 6,000,000 (결혼전 모은돈으로 일단 목돈예치) 
통신비 : 150,000(남편 , 나) 
남편용돈 : 250,000 
나 용돈 : 450,000 
남편보험 : 250,000 
내 보험 : 85,000 
경조사비 대비 예금 : 100,000 
나머지 전액 예금

 

 

결혼후 어떻게 달라질진 모르겠지만 현재 예상은 이렇습니다.. 
현재 예비 남편과 제가 쫌 씀씀히가 큰편이라 줄이는데에는 많은 노력을 
해야할듯한데.. 
고수님들의 충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짧게는 2~3년 , 길게는 5년후에 분가 예정입니다.. 
어머님이 따로 주택적금같은걸 오래 들어놓으신게 있는데 그걸 또 받기로 했습니다 ㅎ..생각같아서 미리 받아 분가 빨리 앞당기구싶기도하지만....돈을 모아야겠죠?
이럴때에는 나이가 어리다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 리플들이 다 집 얻어주라해라 남편돈 저금하면 손해다 하는데
나이들많으신분들이 조카 생각짧네요.
집 얻어주시라함 해주실분들인데 그러면 우리저금한 육백으로 혼수 채워갈수가 없자나요.세탁기 건조기 침대만 사요?
님들이 혼수채워주실꺼 아니자나요.
그리구 시부모님들이 주택적금해주시는돈도 안주실수도 있구요.
게다가 난 생활비 굳는것도 개이득이라 생각해요.
따로 살면 장보고 외식하고하는거 다 우리돈에서 나가지만 함께 살면 다 굳는거고 저금을 다 할수가 있거든요.내앞으로 다 저금하는거구요.
노예처럼 부릴분들도 아니고 저도 시킨다고 할 성격 아니에요.
님들은 시킨다고 할지 모르겠는데 전 아니에요.
빨리 돈많이 모으고싶네요.

 

 

[네이트판 결시친] 어머니와 맞먹으려 드는 와이프

주변에 물어보기 어려워 글 씁니다. 39세 직장인 입니다. 와이프하고는 결혼한지 6년 되었고 둘이 동갑입니다. 아내는 월 170, 저는 300정도 벌고 있었고 제가 더 벌면 된다 생각해서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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