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죄송합니다 여기가 조언이많을거같아서 여기에 씁니다.
저는 아이의 아빠이고, 아이는 이제 20살입니다. 돈 번다고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데 제가 퇴근시간이 맞을 때마다 집까지 데려오곤합니다.
오늘도 퇴근시간이 맞아 아이한테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받아 문자를 남겼습니다.
애가 7시에 끝나는걸 알고 있어서 6시55분쯤에 전화했고, 저한테 다시 전화가 온 건 7시5분이었습니다.
지금 끝났단 소리 듣고 왜 지금 전화하냐 왜 전화 안받았냐 한 후 한숨이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전 애가 전화를 안받아서 집에 먼저갔나 엄마랑 같이 오나 싶어 이미 집에 들어왔던 상태였거든요
(그리고 늦게 오면 주차 자리를 뺏겨 차를 주차할 수 없습니다)
애가 한숨소리를 듣더니 오기 싫어서 한숨쉬는거냐고 그럼 오지말라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가기 싫어서 한숨쉰게 아니라 맞춰서 데리러 가려고 일부려 천천히 달리고 집 앞 마트 앞에서 기다리기까지 했는데요
거기서 저도 화가나 같이 소리질렀습니다
알아서해!!! 하고 소리지르길래 저도 니들끼리 알아서와!!! 라고 소리지른 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집에 와서 혼내려고 애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혼을 내는데 아이가 계속 그러니까 오기 싫어서 한숨쉰거 아니냐며 화를 내는겁니다
집 앞 마트에서 기다렸고, 전화랑 문자까지 했는데 그게 가기 싫은겁니까? 갔다오면 주차자리 뺏길게 뻔한데 그래서 던화 안받으니 집에 들어온겁니다.
근데 계속 한숨은 왜 쉬었니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면서 따박따박 말대꾸하고 제가 데리러가는 이유가 제가 엄마한테 혼날까봐랍니다
너무 화가나서 애 얼굴을 손으로 내리쳤습니다.
그래도 애가 반성을 안한것같아 계속 화를 냈습니다
저는 지금도 제가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애는 지금 지 방안에서 울고있네요
어떻게해야 자기 잘못을 깨우치게 만들수있을까요?
++애가 너무 버릇없이 말했습니다. 인성이 중요하다 했더니 가정교육 운운하고, 엄마한텐 안그런다는 둥 화나게 하는 말만 골라해서 못참고 때렸습니다
+++때린이유는 주차자리 때문이 아니라 애가 너무 버릇이 없고 자기 말이 맞는냥 따박따박 말대답을 하여 제 화를 돋구웠기 때문입니다;; 저도 애 자리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매든적없고(있다면 쇼파쿠션 던지기 1번) 오늘 터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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