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이트판 썰BOX/네이트판 [베스트]썰

[네이트판 결시친] 아이 뺨을 때렸습니다 제가 잘못한걸까요?(++추가)

by 이야기NOW 2020. 8. 18.
728x170

일단 방탈죄송합니다 여기가 조언이많을거같아서 여기에 씁니다.

저는 아이의 아빠이고, 아이는 이제 20살입니다. 돈 번다고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데 제가 퇴근시간이 맞을 때마다 집까지 데려오곤합니다.

오늘도 퇴근시간이 맞아 아이한테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안받아 문자를 남겼습니다.
애가 7시에 끝나는걸 알고 있어서 6시55분쯤에 전화했고, 저한테 다시 전화가 온 건 7시5분이었습니다.

지금 끝났단 소리 듣고 왜 지금 전화하냐 왜 전화 안받았냐 한 후 한숨이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전 애가 전화를 안받아서 집에 먼저갔나 엄마랑 같이 오나 싶어 이미 집에 들어왔던 상태였거든요
(그리고 늦게 오면 주차 자리를 뺏겨 차를 주차할 수 없습니다)

애가 한숨소리를 듣더니 오기 싫어서 한숨쉬는거냐고 그럼 오지말라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가기 싫어서 한숨쉰게 아니라 맞춰서 데리러 가려고 일부려 천천히 달리고 집 앞 마트 앞에서 기다리기까지 했는데요

거기서 저도 화가나 같이 소리질렀습니다
알아서해!!! 하고 소리지르길래 저도 니들끼리 알아서와!!! 라고 소리지른 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집에 와서 혼내려고 애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혼을 내는데 아이가 계속 그러니까 오기 싫어서 한숨쉰거 아니냐며 화를 내는겁니다
집 앞 마트에서 기다렸고, 전화랑 문자까지 했는데 그게 가기 싫은겁니까? 갔다오면 주차자리 뺏길게 뻔한데 그래서 던화 안받으니 집에 들어온겁니다.

근데 계속 한숨은 왜 쉬었니 자기는 잘못한게 없다면서 따박따박 말대꾸하고 제가 데리러가는 이유가 제가 엄마한테 혼날까봐랍니다
너무 화가나서 애 얼굴을 손으로 내리쳤습니다.

 


그래도 애가 반성을 안한것같아 계속 화를 냈습니다

저는 지금도 제가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애는 지금 지 방안에서 울고있네요

어떻게해야 자기 잘못을 깨우치게 만들수있을까요?

 


++애가 너무 버릇없이 말했습니다. 인성이 중요하다 했더니 가정교육 운운하고, 엄마한텐 안그런다는 둥 화나게 하는 말만 골라해서 못참고 때렸습니다

+++때린이유는 주차자리 때문이 아니라 애가 너무 버릇이 없고 자기 말이 맞는냥 따박따박 말대답을 하여 제 화를 돋구웠기 때문입니다;; 저도 애 자리면서 지금까지 한번도 매든적없고(있다면 쇼파쿠션 던지기 1번) 오늘 터진겁니다

 

 

 

⬇️⬇️⬇️다른 이야기 NOW⬇️⬇️⬇️

 

[네이트판 결시친] 3살된 조카가 너무너무 싫어요.ㅠㅠ(+추가)(혈압주의/빡침주의)

 안녕하세요? 제가 아동학대범에 정신질환자 같아 조언을 얻고자합니다. 저는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일찌기 이모부와 사별하시고 홀로되신 막내이모 손에서 자랐어요. 집은 제 아버지집이��

ssulbox.tistory.com

 

[판 결시친 레전드] 친정엄마 , 친정남동생 , 미친듯이 싫습니다(사랑과전쟁 제보사연/혈압주의)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지방에 살고있는 평범한 임신8개월인 예비엄마예요.. 평소에도 판을 보며 울고 웃고 지내다가 오늘은 제 이야기를 써볼까싶어서 늦은 시간에 컴퓨터앞에 앉았네요.. 글이 �

ssulbox.tistory.com

 

[네이트판 결시친] 오늘 못생긴 조카 울렸네요

언니랑 저랑 못생겼어요 눈도 일짜로 쭉 찢어지고 안예쁜 얼굴에 자매 아니랄까봐 4살 차이나는데도 쌍둥이처럼 비슷했음 언닌 20대초반에 쌍수했고 전 고민고민 하다 시간은 가고 아이라인 그�

ssulbox.tistory.com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