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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썰BOX/네이트판 [레전드]썰

[네이트판 레전드 빡침주의] 새언니가 이번 명절에 집에 오지 않는다고 하네요(첩 자식이 올린 글)

by 이야기NOW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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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글을 올리면 새언니같은 언니들이...................봐주지 않을까ㅠㅠ

그래서 혹여 제가 언니가 행동이 옳은건데, 제가 나쁘게 생각하고 있는건가 하고 물어보는 거에요!

 

제 나이는 21살 위에 언니 23살 오빠는 33살 새언니는 25살

 

언니는 결혼전에 단 한번도 인사를 오지 않았습니다.

상견례가 끝나고 상견례 때 우리 아버지도 처음 본거래요.

 

상견례 때 보고 나중에 결혼 전에 이사와서 아버지께 백만원 주면서 적지만 이걸로 양복이라도

사입으시라고 드리고 저랑 언니한테는 이십만원씩 주면서 용돈하라고 주더군요

 

그리고 그날 과일 사들고 오고

 

그리고 결혼식 끝나고 신행다녀와서 선물들고 인사 한번 오고

이번 4월달에 결혼했거든요!

 

그리고 오월에 어버이날, 아빠 생신때도 오지 않았어요

 

전화는 드린것 같구요

 

물론 새언니네는 순천에 살고 저희는 서울에 삽니다.

멀어서 못 갈것 같다고 용돈이라도 부쳐드린다고 언니가 하는걸

아버지가 안받는다고 했구요

 

그리고 제가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서 sns에 새언니랑 같이 추가해서 보고싶다고

막 애교를 떨었더니 오빠만 전화오고 언니한테는 연락이 오지 않았어요

 

매번 언니한테 연락하면 언니는 오빠 통해 연락오고..

 

너무 서운한거예요

 

결혼식날도 제가 학교의 일이 생겨서 못가구

언니는 회사다니고 있는데 언니는 회사 일빼고 간거거든요

물론 우리둘다 나이가 어려서 축의금은 안하구요

 

근데 얘길 들어보니 새언니의 오빠 언니 여동생은 막 백만원씩도 하고 오십도 하고 그랬다고....

아버지가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너네는 십만원도 준비못하냐고 뭐라뭐라....아니 안할수도 있죠ㅠ

 

그리고 저희 엄마도 결혼식 안갔어요....가기가 좀 그래서....

 

저희 가족관계를 말해보자면

 

저희 아버지가 처음 결혼을 해서 만난 여자분과 낳은 아들이 지금 저희 오빠구요

 

그리고 그 여자분과 결혼생활을 하다가 저희 엄마와 만나서 언니를 낳고

그 본 아내분과는 이혼을 하고 그뒤로

오빠는 계속 아버지랑 연락도 안하고 살고 엄마랑 단둘만 살았다고 해요

 

그러다가 아버지가 먼저 우리집에 아들이 없으니 애가 필요할 때기 있을 것이라면서

오빠 고등학교때부터 연락을 하기 시작했구요

 

그러면서 저도 오빠가 생겨서 좋아서 종종 연락하고는 했어요

 

그러나 오빠는 생신때만 소포로 보내고... 따로 뭐 온다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명절이 있는데 첫 명절인데 오지도 않고

안그래도 저번달에 아버지랑 엄마랑 순천에 갈 일이 있어서 갔는데,

새언니랑 오빠를 만났나봐요

 

새언니가 돈봉투를 주면서 생일이랑 못챙겨드린게

계속 마을에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오빠가 이번 추석때 못올라갈것 같고,

내년 설날까지 용돈이라고 쓰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백만원 주고 갔다는데,

좀 너무한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새언니한테 시누노릇좀 해야겠다 싶어서

막 전화를 했더니 안받고 계속 오빠한테 돌려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열받아서 카톡으로 막 뭐라고 했더니,

언니가 아가씨에게는 제가 아버님께 상처주는 걸로 보이겠지만,

저도 어쩔수가 없다고... 너무 서운하면 오빠랑 이야기를 해보세요~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화나서 우리 부모님이 언니한테 무엇을 잘못했길래

언니가 우리 부모님 개무시하는거잖아요!!! 그랬더니

 

언니가 아가씨한테 이런말까지는 안하려고했는데 말씀드려야겠다고

미안하지만, 전 시댁이 두군데예요

 

아무래도 키워주신 어머님이 더 마음이가고

혼자 계신 어머님이 신경쓰이신다고

 

아버님은 어머님 홀로 두고 아가씨 어머님과 같이 사시면서 행복하게 두딸래미 놓고

잘사셨잖아요. 근데 우리 어머님은 혼자서 한달에 백만원 벌면서 학원보내시고,

위자료 이천만원 받고 그당시에 나오셨다고

 

난 같은 여자로써 우리 어머님 너무 좋고, 난 앞으로도 쭉 명절에는 어머님댁 가지

아버님댁에 못갈것 같다고...이러더라구요

 

거기다가 얼마전에 오빠는 아버지한테 자기한테 너무 기대지 말라고

아무것도 뒷바라지 하나도 안한거 아버지 본인도 알면서 나한테 기대지 말라고

나는 아버지 죽어서도 아버지 제사 안지낼 것이고, 여기 어머님도 마찬가지라고 하면서

전화를 하더군요

 

근데 또 아버지는 알아.... 알아... 이러면서 아무 말씀 못하시고

 

아 진짜 이게 지금 잘하는 행동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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