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그 여자분 ,그 남자 부산지역이라면 근무지나 이름이라도 초성 알수있나요?
카톡사진을 보니 말투, 수법이 비슷해서요.
저희 여동생은 더한 케이스로 이혼했습니다.
또 이건 좀 지나고 들었는데 딱 저랬답니다.결혼 전에
그 새끼 혼자 원룸 살았는데 딱 저랬고 눈치없는 동생은 그걸 모르고 똥을 밟은거죠..
그것도 임신 8개월에 이혼함.
이혼 사유는 그 새끼가 바람핀건 고사 하고
성매매까지함.(ㅈㄱ,유흥2차,가끔 ㅇㅍ나 ㅅㅊㄱ로 짐작되는 곳들,업소녀랑 나눈 문자가 너 몇시에 출근하냐?손님있어?그 앞에 손님 숏이야?너 박스에 없던데 내용임.)
남동생도 남자인데 그걸 모를리가 있겠음?
참 이혼남 인척 어플이나 연인만남카페에서 여자만나고 지 사진 올리고.무섭지도 않았나?
얼굴까지 올리고 간도 크지.
어플녀들하고 나눈 카톡내용은 대략보니 진지한 만남인척 하고 만나서 한번 술먹고 자고 이런내용이였음.
그리고 선불폰이란거 알게된것은 (금액충전/통신비 잔고 알림)
사건이 터진 그 날, 그새끼한텐 말안하고 여동생이 울면서 바로 투폰 가지고 택시타고 집으로 옴.
지 차에 숨겨 둔거고, 그걸 여동생이 차에서 찾았고 충전시켜 휴대폰을 봤는데 문자수발신,모든sns수발신 확인 해보니.
외도와 성매매로 보이는 내용이라 놀라서 바로 뛰쳐온거임.
엄마가 "여동생이 0서방이 바람폈다고 울면서 왔더라, 근데 휴대폰보니 성매매문자로 보이는내용은 좀 이해하기 힘드니 니가 와서 봐라" 하셨고,
사건터진 날 나는 쉬는날이 였고,집에 있었고 약속도 없어서 바로 부모님의 집으로감.
부모님집 가는 도중에 남동생한테 전화함. 일마치면 바로 집으로 오라고. 알았다함.
일단 내가가서 먼저봄.
화가 치밀었음.당장 근무하고 파출소로 달려가서 난리칠까.
한 템포 참았음.일단.
일단 스크린샷은 물론 기가가 보이는 상태 스크린샷 다 찍고 usb 2개 떠둠.
남동생 퇴근하고 부랴부랴옴.
자초지종 설명 후 증거물 보여줌.
일단 남동생이 그 새끼한테 이 문제를 알리지말라고 함.
그리고 엄마보고 여동생이 엄마보고 싶어서 왔길래 몸도 홀몸도 아니니 음식이든 뭐든 챙겨먹여서 자고보낼거라고 전화시킴.
엄마 즉각 실행/여동생 폰 내가 들고 있었음. 괜히 감정적으로 대응할까봐,
그래서 그 새끼한테 온 카톡은 내가 동생인척 아무일 없다는듯히 답장을 보냈음..
일단 남동생이 내일 그 놈 부모님집으로 가자고 함.
그리고 혹시나 가해상대측에서 이걸 알고 휴대폰을 파손시킬수 있다. 고의로
그리고 녹음도 휴대폰녹음은 거리감이 멀고 혹시 모르니까 보이스레코더를 사자.
성능 좋은걸로 주문하자.
혹시 모르니 하나는 안되고 ,나 남동생 ,아빠가 가기로 마음었으니 돈이 들어도 셋다 사자.
쿠팡들어가 후기 제일 좋은거 3개 구매.
(후기는 믿을게 안되니 브랜드 다 각각 다르게 제일 좋은걸로 주문함)
다음날 나랑 남동생 아빠 다 떼로 그 새끼 부모네로감.
(엄마는 충격먹은 여동생 본다고 못오심.혼자 놔두면 자살할까봐.)
<반반결혼 이였고 2억4천짜리 집. 동생이 1억1천+가전가구/혼수로 (2400), 그 전 제부새낀 1억 3천>
증거확실하니 대놓고 말함. 니 아들이 이렇다고.
하나하나 다 보여줌.
처음엔 그새끼 부모 미안하다,용서하고 살아야지 어쩌냐 개소리를 참 하길래
듣던 남동생이 기가차서 나 죽더라도 니네 아들 가만안둔다함.
투서랑 지금 근무하는 지구대에 다 알리는건 기본이고 방송사 유튜브 커뮤니티카페 다 올릴거고 아들 신상부터 사진 다 올릴거라고 물론 아무리 돈이 많이 들어도 부산에서 제일 힘있는 로펌에 일도 선임하겠다고하니 그제서야 그새끼 엄마 울고 불고 무릎꿇고 난리였음.
그래서 우리측 조건 바로 말함.
일단 이혼은 당연,
집에 대한 소유권은 다 동생명의로 바꿔 둘 것,
니 아들 차도 당연히 소유권은 우리동생 것,
아이도 너네가 키울 것.
당연히 양육비??없고 친권포기할거임.
그전에 준비 했던 출산준비비용 300, 물론 산후조리비는 부산서 제일 좋은 산후조리원에서 3주 있을거고 거길 퇴소하는 순간 시간맞춰서 애 데려갈것,
애 낳고 한약도 지어 먹일거고 병원도 다녀야 할것 같으니 총 3천만원 더 주고,
그 아파트서 우리동생 이사 시킬거니 이사비용과 복비,
한동안 일 못할테니 기존월급까지 18개월치 달라함.
이사비용복비500+월급 3960인데 그냥 4000달라함.
결국 그집 부모 알았다하고 용서 빌고 이혼시킴.
그리고선 그 새끼가 그날 야간근무였음.
지구대에 간식이랑 들고 감. 그 새끼 직장동료들한테 드림.
연락은 안되고급하게 줄게 있어서 제부 기다려도 되냐고 해서 출동 나갔다길래 기다림.
왔길래 대충 지네집에서 연락 받았는지 나 보자 마자 사색.
나가서 얘기하자고 하길래
할말없다고 줄게 있어서 왔다고 내 옆에 앉아보라함.
사갔던 콜라 펫트 따서 대가리에 다 뿌리고 나옴.
그 새끼 울 여동생한테 제발 한번만 봐달라고,
동생이랑 우리 뽀물(태명)이 없이 어떻게 사냐,
나 죽는다 나 너랑 헤어지면 여자 다신 못만날것같다고 울면서 온갖지랄했다함.
동생이 뭐 그런 개소리를 들어주지도 않았지만 들어준다 했어도 우리가 말릴거였음. 죽자 살자
우리가 요구 했던 돈과 명의 변경은 2주안에 해줄것이며 조리후 바로 이혼/아이문제 처리해줄것.
결국 다 해줌 이 일이 2년전일임^^ㅋ
다행히도 그 새끼가 내세울게 딱 경찰이였고 장남에 지 엄마가 아들 사랑이 극진한 사람임.
그나마 있던 부모님 노후자금으로 결혼 시켰는데.
2주 시간 달랬던건 지네 부모집 담보로 대출받고 주위에 빌려서 줬다함.
그 새끼 아직도 그러고 다닌다고함.
만남?이런 카페에서 여자 만날려고 사진 올려대고
그렇게 원하는 이혼남 만들어줬더니 싱글...
연애 쉰지 이별의 아픔으로 4년동안 연애못한 아이없는 이혼남 인척하고 있음.
혹시나 그새끼집에서 애내세워 동정심 유발해서 마음약한 동생 한테...
나랑 남동생이 그새끼가 그 전에 이혼남을 내세운 어플이나 인연인터넷카페등 나랑 남동생이랑 가입해서 염탐하고 증거로 남겨둠.
동생에겐 그 새끼 번호도 지워버리라고 했음.
그렇지만 나랑 남동생의 카톡엔 그대로 남겨두고 염탐함.
근데 이혼하고 3개월도 안되서 여자랑 찍은거 우리가족의 사랑스러운 조카가 될수 있었던 아이의 사진 올려놓음
(카톡 메인글 보니 아마 친부는 지인데 조카라고 하고다니는것같음)
음... 우리에게 사랑 스러운 조카가 될 아이였던 그 아이만 ...불쌍해졌음.
아직도 그 아이 생각 하면 너무 마음이 아픈데 조카도 조카지만 나는 우리 식구가 일순위임.
아직도 조카 출산했던 그 계절이 되면 우리 동생 마음이 스산해지는지 가끔 전화옴. 술먹고 울면서.....하....
카톡내용보니 .. 수법이 비슷하길래 그 놈 아닌가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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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동생하고 이혼하고 나서 뭐? 여자를 못만날것 같다고?
어휴 ㅁㅊ새끼야 대가리를 비울게 아니라 고츏 비워야지...
머리만 비우니 하..
아주 그 근질거리는교츄 좀 어찌해라 여러 여자한테 감정사기치지말고
우리동생하고 이혼 후엔 폰비밀번호 보안하겠지?
그렇게 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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