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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 유부녀인 내 절친과 내 남편은 현재 동거중

by 이야기NOW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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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적기 전, 앞서 말씀 드리자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폭행과 불륜의 물증들이 많지만 가독성을 위해 큰 사건들로만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첫사랑인 전남편과 8년간의 결혼생활동안 세 아이를 낳고 기르던 엄마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할 이야기는 드라마 보다도 더 드라마 같은 이야기지만, 모두 증거가 있는 사실임을 말씀드립니다.

 

세 아이를 낳을 동안 이혼하지 못한 이유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아이들 때문이였습니다.

 

세상에 이런 파렴치한 인간들도 있음에, 조심하라는 취지에 글을 올립니다.

 

 


[짧은 요약]

1. 내 절친이었던 상간녀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왁싱샵을 운영하는 유부녀.


1-2. 상간녀 부부와 저희 부부는 부부동반으로 만나기 시작했고 가깝게 지냈던 사이.


2. 남편과 이혼 소송 진행 중이지만 지금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상간녀와 동거 중


2-1. 남편과 상간녀 그리고 저는 모두 이천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이.


3. 소송 중 셋째가 태어났으나 자기 아이가 아니라며 되레 의심 중( 이혼소송중에 가진 아이가 아니고 상간녀와 바람나기 전에 이미 생긴아이였음. - 친자 확인 가능 )


4. 처제 성추행


5. 시댁의 만행

 

 


✔️ 1.결혼생활동안 지속된 폭행

-첫 아이를 임신중이었던 내가 소변이 마렵다고 하자 가려줄테니 사람많은 공원에서 소변을 보라고함.

 

남편 말을 듣지 않고 화장실을 찾아가자 남편은 일행들이 보는 자리에서 본인 말을 듣지 않는다며 욕설을 퍼부음.

 

불안함을 느낀 내가 필사적으로 자리를 피하자 계속해서 쫒아오며 안경과 핸드폰을 집어던지며, 머리채를 잡고 본격적인 폭행을 가했음.

 

 


-남편이 만취한 상태에서 본인이 운전을 하겠다며 내가 잡고 있던 운전대를 꺾음.

 

무서웠던 나는 하는 수 없이 자리를 바꾸려고 했지만, 내가 차에 타기도 전에 고의적으로 차를 출발시켜 만삭임산부였던 나는 차량에 매달린 채로 끌려감.

 

 


-남편 음주 후, 집에 가던 중 사소한 말다툼이 생겼고, 그 자리에서 운전대를 잡고 있던 내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함.

 

그 후, 아이가 보는 앞에서 내 머리채를 잡고 흔들며 목을 조름.

 

그 충격으로 응급실에서 수액을 맞고 진정을 해야할 정도였음. (목조른 사진 有)

 

 


-그 외에도 술을 먹고 집에 들어오는 날에는 아이들과 함께 불안에 떨기 일쑤였으며, 조금이라도 본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집 안에 있는 물건을 던지고 깨부시는 일은 일상 다반사였음. (휴대폰만 최소 2~3번은 깨졌음. 증거 有)

 

 


-현 상간녀인 내 절친의 이간질로 인해 남편이 전치3주의 폭행을 가함


나에겐 남사친들이 몇몇 있음. 물론 남사친들은 남편과도 잘 알고 지내는 사이였고, 간간히 만나 함께 술을 마시는 자리를 가지기도 함.

 

무튼 하루는 남사친 중 한명이 여자친구와 헤어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고민 상담을 요청했을 때인데, 남편에게 따로 허락을 받지 않고, 남사친을 만났음.(명백한 나의 잘못임을 인정함.)

 

그렇게 만나 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사친이 추워하는 나에게 본인 옷을 주었고, 그간 남편에겐 받아볼 수 없던 관심에 조금 설레기도 했음.

 

(남사친이여서 설렌 것이 아니라 가정적인 친구 남편들을 보며 종종 친구들에게 '부럽다. 아이들한테 잘하는 모습을 보면 난 정말 설렌다.' 등의 말을 했고, 친구들은 나를 안쓰러워하기도 했음.)

 

그 당시 이러한 감정을 상간녀인 그 친구에게 장난치듯 이야기 했고, 시간이 흘러 상간녀와 남편이 바람피기 시작했을 때, 상간녀가 남편에게 내가 '남편 몰래 다른 남자와 시간을 보냈고, 다른 남자와 잤다.' 등의 말도 안돼는 발언을 했음.

 

상간녀의 이간질을 듣고 화가난 남편은 시부모님과 두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나를 때리기 시작했고, 엘레베이터 앞에서부터 시작된 폭행은 지하주자창에서도 계속 됨. 머리채를 잡은채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고, 싸대기를 때리다가 공동현관문이 열리고 지하주차장으로 도망가는 날 쫒아오며 발로 차 넘어트린 뒤, 또다시 머리채를 잡고 여러차례 주차장 바닥에 머리를 내리침.

 

지나가는 차를 붙잡고 살려달라며 울부짖는 나는 계속해서 잡아당기며 많은 입주민들이 보는 앞에서 폭행했음.

 

차 안에서 지켜보는 입주민들 중에는 지인도 있었고, 지인이 차에서 나와 말려보았지만 무슨 상관이냐며 비키라고 한 뒤, 계속해서 폭행을 이어감.

 

주먹과 발로 온 몸을 맞고, 머리를 바닥에 부딪힌 충격으로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였고, 기억은 안나지만, 누군가 나를 엘레베이터에 태워 피하라고 했음.

 

이 과정에서 시부모님은 말리기는 커녕 아이들을 데리고 때리는 남편과 맞는 나를 쫒아다녔고, cctv를 확인한 경찰도 매우 놀라며 어떻게 이렇게까지 때릴 수 있냐고 함. (증거로는 CCTV와 지인의 증언이 있고, 남편도 모든 폭행혐의를 인정한 상태.)

 

추후 3~4개월의 시간이 흘러 남편과 잠시 만나게 되었을 때, 나는 남사친 만난 일에 대한 부분을 남편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남편은 분명 울면서 '니가 남사친과 아무 사이도 아니고, 잠자리를 갖지 않은 것도 다 안다.' 라고 함. (잠자리에 대한 부분은 못믿겠으면 산부인과 검사도 당연히 받을 의향이 있으며 상간녀도 함께 가길 원함.)

 

 


-남편은 나에게 전치 3주의 폭행을 가해놓고도, 경찰의 연락을 받고 급히 달려온 아빠에게 폭언을 하며 달려들었음.

 

딸이 맞은 상황에서 너무 화가났던 아빠는 남편을 한대 때렸고, 한대 맞았다는 이유로 아빠를 고소했음.

 

반면 나는 아이들과 시댁식구, 많은 아파트 주민이 보는 앞에서 매우 심하게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차가 도착하자 시어머니와 남편이 주민들에게 '왜 신고를 하냐고, 도대체 누가 신고한 것이냐.' 고 소리를 지르며 팔짝팔짝 뛰었음.

 


✔️ 2.유부녀인 내 절친과의 외도

-현 상간녀이자 전 나의 절친이였던 친구는 유부녀임.

 

친구 부부와 우리 부부는 자주 만나 운동을 하거나 밥을 먹는 등의 시간을 보냈음.

 

어느날 가족들과 외식을 하는데, 남편이 '퇴근은 했으나 사무실에 다녀와야한다' 라고 말하였으나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 연락해보니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고, 사무실에 전화해보니 오지 않았다는 말을 들음.

 

그 후,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그날 내 친구와 남편이 함께 차에서 내리는 것을 내 친구의 남편에게 발각되었음을 알게됨.

 

나와 약속했던 주말일정은 취소해야할 것 같다던 내 친구와 남편 둘 다 나에게 거짓말을 해가며 둘이 몰래 만났다는 것에 정신적 충격을 받아 병원에서 안정을 취해야했음. (남편은 시부모와 내 앞에서 내 친구와 만난 것을 인정하고,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을 다짐.)

 

 


-상간녀의 이간질을 들은 남편은 본인의 폭행으로 아내인 내가 입원을 하고 있는 도중에도 상간녀와 함께 나와 아이들이 함께 살던 집에 들어감. (엘레베이터에서 둘이 다정하게 웃고, 스킨쉽을 하며 올라가는 영상 有) -> 영상을 보여주자 '세탁기 사용법을 몰라 데려간 것 뿐이다.' 라는 누가 들어도 믿지 않을 법한 변명을 늘어놓음.

 

 


-이혼 소송 중, 셋째아이 임신 소식을 늦게 알게 되었고, 바로 남편에게 알렸으나 명백한 살인행위임에도 계속 5개월된 아기를 지우라고 강요하며 상간녀와 함께 낙태할 병원까지 알아봤음.

 

아이를 낳은 현재에는 본인의 아이가 아닐 수도 있다며 어떻게 믿냐는 말을 하고, 본인은 낳지 말자고 했는데 내가 낳겠다고 우겨서 낳은 아이니 나 혼자 책임지라고 함. (원한다면 남편과 아이의 친자확인도 가능.)

 

 


-여러가지 이유로 첫째, 둘째 아이를 남편에게 보내게 됨.

 

아이들과 자주 만나고 싶었지만, 시댁에서 만나지 못하게 억지를 부려 3개월만에 가까스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음.

 

그런데 아이를 만나자마자 얼마전 xx이모(현 상간녀이자 전 나의 절친)와 xx언니(상간녀의 여동생)랑 바다에 갔다왔다며 자랑을 함.

 

또한 영상통화를 통해 xx이모를 봤고, 아빠 여자친구 인 것 같다는 말을 들음. (아이들에게 상간녀 사진을 보여줬더니 맞다고 함.)

 

사실확인을 위해 남편에게 물어보자 아이들이 헛소리 하는 것이라며 본인의 아이들을 정신병자 취급.

 

 


-어느날 친구에게 인☆그램 캡쳐본을 받음.

 

남편의 아이디로 추정되는 피드였고, 팔로워와 팔로잉에는 상간녀의 아이디와 상간녀의 왁싱샵 계정 아이디만 있었음.

 

심지어 둘은 아이디도 비슷했음.

 

ex) L_MSS__ , J_DYY__ (이니셜은 두사람과 무관.)

 

인☆그램 캡쳐본을 남편에게 보냈더니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며, 여동생이 만들어준 것이라고 함.

 

그런데 이틀 뒤, 상간녀에게 또 의심하는 것이냐며 연락이 왔음. (둘이 번호도 모르는 사이라던데 남편에게만 말한 부분을 어떻게 알고 연락이 온건지 의문.)

 

 


-상간녀와 남편 둘이서만 연락하기 위해 몰래 만든 폰 번호 뒷자리는 ex) 5566 , 6655 였음. (번호는 어디까지나 예시.)

 


⭐️‼️-현재 남편은 두 아이들을 시댁에 방치한채 상간녀와 아파트를 구해 동거중인 것을 확인했음.

 

같은 동이나 옆 동 등에 거주하는 지인들에 의해 많은 증언이 오갔고, 남편이 상간녀의 가방을 들어주며 한 집에 들어가고 나오는 것을 목격함.

 

장을 봐서 들어가기도 하고, 출근길에는 서로를 내려주고, 픽업하는 모습도 확인됨. (사진과 동영상 有)⭐️‼️

 

 

 


✔️ 3.처제 성추행

-내 고종사촌동생이자 전남편의 처제에게 남편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안고 싶다. 같이 있고 싶다. 너같은 여자를 만났어야 했다.' 등의 발언을 함. 가족모임이 있을 때에도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처제에게 다가가 백허그를 하고, 일방적으로 입맞춤을 하는 등의 성추행을 저지름.

 

또한 내가 함께 있는 공간에서도 나 몰래 내 사촌동생에게 백허그를 하였음.

 

사촌동생이 그만할것을 수차례 얘기했으나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며 협박, 강요를 하였고, 이 사실을 알게된 나는 쇼크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시어머니와 시동생이 병원으로 데려감.

 

 


-사촌동생 뿐만 아니라 내 친동생에게도 성추행은 계속됨.

 

아이의 돌잔칫날 내 친동생이자 남편의 처제를 강제로 뒤에서 끌어안는 등의 강제적인 행위를 가함.

 

 

 


✔️ 4.시댁식구들의 만행

-시댁에서는 상간녀와 남편이 집 간 영상을 보더니 상간녀, 남편, 시댁 식구들이 모두 입을 맞춰 세탁기 사용법을 몰라 시어머니에게 미리 허락을 받고 간 것이라고 함.

 

 


-시어머니는 남편이 처제를 성추행했을 때에도 '형부가 처제 예뻐서 뽀뽀하는게 뭐어떠냐, 처제가 예뻐서 안을 수 있는 것 아니냐' 고 오히려 당당하게 나옴. 그럴 수도 있는 것이며, 예민하게 반응한 처제가 이상하다고 함.

 

 


-시댁식구들은 남편에게 내가 맞고 있을 때에도 말리기는 커녕 아이들을 데리고 폭행현장을 졸졸 쫒아다니며 엄마가 맞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보여줬음.

 

아이들은 엄마를 제발 살려달라고 소리쳤지만,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는 오히려 아파트 주민들에게 누가 신고했고, 왜 신고 했는지를 물으며 날뛰기 바빴음.

 

또한 시댁 식구들은 내가 맞을만한 행동을 했기 때문에 맞은 것이라고 했음.

 

 

 


✔️ 5.상간녀와 상간녀 엄마에게 당한 폭언과 폭행

-남편과 상간녀가 같은 차를 타고 함께 이동중인 것을 봤다는 지인의 말을 들음.

 

셋째아이 만삭인 몸으로 따라가봄.

 

의심을 한다는 이유로 상간녀는 나를 경찰에 신고했고, 상간녀의 엄마까지 합세하여 만삭임산부인 본인과 본인의 엄마를 때려 눕혀 폭행을 가함.

 

그결과 나는 담당의사의 권유로 출산 전 조기입원 후, 일주일간의 안정을 취해야했으며, 연세가 많은 엄마는 응급실로 실려갔고, 입원 후, 일주일간 치료를 받아야했음.

 

엄마는 폭행을 당한 뒤, 쇼크상태로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했으며, 치료를 통해 호전이 되었지만, 한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재활치료를 받고 있음. (폭행 과정에서 나는 필사적으로 아이를 지키기위해 반항을 해보았지만, 역부족이였음. 하지만 경찰쪽에서는 쌍방이라는 얘기가 나옴.)

 


-상간녀는 본인이 내 남편과 아무 사이도 아닌데 의부증인 나와 나의 엄마가 둘 사이를 의심한다는 이유로 하루가 멀다하고 수시로 나와 엄마에게 전화하여 폭언과 심한 욕들을 퍼부움.

 


그동안 왜 이혼을 하지 않았냐고 물으신다면 21살에 아이를 낳아 기르느라 두 아이를 책임지지 못하는 것은 물론, 제 앞가림 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따라서 이혼을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선택은 아니였으며, 제가 살고 있는 이천은 워낙 좁은 곳이라 남편의 보복과 주변사람들이 믿지 않아줄 것에 대한 시선들이 두렵기만 했습니다.


결국 지금은 이혼 소송 중이고, 이러한 과정에서 셋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뒷늦게 알게 됐습니다.

 

이혼소송으로 스트레스 받아 몰랐는데 아이가 너무도 커버린 상황이였죠.

 

그리하여 원치않게 두 명의 아이들을 시댁에 반강제적으로 보낸 상황입니다.


저는 건강, 사람에 대한 믿음, 부모님의 건강, 자식 모두를 잃은 것 같습니다.

 

지금 저의 남편이었던 사람과 상간녀인 제 절친은 이 시간에도 두 다리 뻗고 잘 지내고 있겠지요?

 

담담하게 적으려 해도 담담해 질 수가 없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되지 않은 셋째와 두아이를 생각하면 힘을 내야하지만, 두명의 아이들도 시댁에선 보지 못하게 하고, 막상 저와 제 아이들의 삶을 한순간에 나락으로 빠트린 두인간들은 잘 먹고 잘살고 있을 생각을 하니 무력해집니다.


너무 지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지지만 주변의 권유와 제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깨닫는 게 있길 바라며, 그 외에도 충격적인 사실들과 시댁, 상간녀의 엄마 등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번에 추가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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