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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결시친] 청소업체직원의 야밤에 문자와 전화온거 이거 넘어가야 할까요?

by 이야기NOW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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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27살의 미혼여성입니다.

저는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컸습니다.

할머니가 이제 제가 대학도 졸업하고 취직도 잘 됬고 이제 키울만큼 다 키운 것 같다고 할머니가 이젠 할아버지랑 노년을 보내야겠다고 시골집으로 돌아가시겠다고 하셔서,,

(할아버지가 촌에서 어업을 크게 하셔서 촌에서 삼촌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 이혼하고 절 봐줄 사람이 없어서 제가 살고 있는 도시로 오시고 아빠 할머니 저 이렇게 살았고 21살때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하는거 보고 다시 통영으로 돌아가신다고 하셨어요.)

할머니가 살던 아파트를 저에게 양도 해주셨고, 할머니가 여분의 돈을 주시면서 가구도 젊은 취향으로 다시 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2021. 3. 10날 짐을 빼시고 원래 살던 촌집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나선 제가 청소업체을 불러서 2일전에 청소와 소독처리 등 맡겼고 남성인부 2명 여자아주머니 한분 오셔서 청소 잘하고 갔습니다.



근데 그 업체의 남자 인부 한명이 밤에 문자를 보내고 전화가 왔습니다.

정확히 새벽 2:47분 부터 ㅡ 5:00까지

6차례 전화가 왔으며 문자 2통이 들어왔고,

첫 전화왔을땐 잘못 걸린 전화인 줄 알고 끊었으나

두번째 전화해 본인은 우리집 청소 해준 업체인데 너무 이쁘다 술한잔 하자 어찌그리 마음이 곱냐, 남친있냐 등 이상한 소리 하길래 전화기를 바로 꺼버렸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골키퍼 4통과 문자가 와있더라구요.

 

 



혹시 이런건 고소가 되나요?

아마 업체사장은 아닌것 같고 본사업체 대표에게 당연히 말해야겠죠?

여기 유튜브도 타고 지역별로 관리하는 업체입니다.

즉 프렌차이즈경영이죠.

저 지역 담당자한테 전화했더니 직원에게 이런 문자가 오고 전화를 하고 했다고 그러니 웃으면서 아가씨가 그 담당자가

" 너무 이뻐서 그랬나봐 ㅎㅎ 젊은 사람들이 그렇지 ㅎㅎ 그 친구 괜찮아 만나봐"이러네요.

대수롭지 않은듯히 ㅡㅡ

당연히 녹음은 해뒀습니다.

진짜 그래도 힘든일 한다고 물,음료,간식,점심도 먹고 싶은걸로 든든히 사주고, 그래도 다들 고생하셨고 남자인부,그 주방청소 도와준 여사님에게도 다들 고생하신다고 큰 돈은 아니지만 목욕비나 맛있는 저녁이라도 사드시라고 3만원씩 드리고 보냈는데 참.

잘해주니 더 사람을 얕보는지 참....

어떻게 대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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