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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한 26살 여자입니다
하우스메이트에 있다가
불편해서 11월에 방을 얻어서 혼자 지내고 있어요
옆집 남자가 봉투에 초코파이와 편지를 문걸이 걸어놨어요
저는 나름 좀 무서워서 부모님께 말씀드렸거든요
엄마는 방을 다른 곳 알아보는 게 낫지 않겠냐고 하시고
아빠는 나쁜 사람 같지 않네. 이웃끼리 인사나 하고 지내라고 하세요
초코파이는 먹었고, 편지는 버렸다가 다시 주워서 사진 찍어서 올려드려요
요즘 이런 남자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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