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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썰BOX/네이트판 [레전드]썰

[판 결시친 레전드] 하....전남친 앞에서 똥쌈(+추가)

by 이야기NOW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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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판을쓰게될줄은몰랏네요


맨날 눈팅만 하고 댓글도 안달았는데.... 참....

 


일단 제 소개를하자면 20대고 전남친앞에서똥싼년입니다


아...... ㅋㅋㅋㅋㅋㅠㅠㅠㅜㅠㅠ

음슴체로할게여

 


사건은 어제 터짐


1년정도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한달정도 우울해있었음


그러다 어제 오후 4시쯤 전남친한테 연락이옴


시간되면 볼수 있냐 저녁에 밥이나 먹자라는 한줄기 빛과 같은 연락이였음 올레!!!!!!!


다시 잘해볼수 있는 기회겠다싶어 7시쯤 보기로하고 씻고 화장을함

 


화장을 다하고 옷을 입고 나가려는데 갈증이 너무나는거임


전날 소맥 마신상태였음


그래서 나가기전 냉장고를 열었는데


나원래 탄산으로 해장 하는 여자임


근데 물밖에 없고 음료수도 아무것도 없었음


그때 내 눈에 띄인건 큰 요구르트병처럼 생긴 무언가였음

 


거기엔 쾌변이라고 적혀있었고 먹을까말까 고민하던중


갈증을 호소하던 내 목구녕에 때려넣음


맛은 있었음

 


전남친은 차로 나를 데릴러왔고 어색했지만 잘지냈냐 얘기좀 하다 밥부터 먹자 이렇게됨


근처 고깃집가서 밥을 먹음


그때까지만해도 아무 이상 없었음


밥을 다먹고 나오니 8시반정도 됏었음

 


뭐할까하다 근처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두잔 테이크아웃해서 드라이브하기로함

 


전남친은 운전을 하고 난 조수석에서 커피를 빨며 슬슬 분위기를 잡고 있었음


우린 근처 학교 앞에 차를 세워놓고 얘기를 시작함

 


전남친의 멘트는 다시 만나자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었고

 

보고싶었다 나는 이렇게 지냈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니 생각이 났다는둥 점점 다시 만나자는 말이 나올때쯤

갑자기 천둥이침

 


읭?


?

?



그 고요한 적막을 깬 천둥 소리는 내 배에서 난 소리였음

전남친도 말하다가 중간에 말 멈춤

약 5초간의 정적후

"니 배에서 난 소리가...?"

라고 조심스럽게 전남친이 물음


전남친 경상도 남자임 사투리씀

 



무슨 말이라도 해야했기에


난 수능볼때보다 더 대가리를 굴려

 


"응..? 배고픈가...?"


라는 개소리를 짓걸임 고기쳐먹은지 30분도 안됏는데


... 나레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확히 그건 꼬르륵이 아닌


꾸롸롸롸롸락!!! 같은 줫같은 사운드였음

 


암튼 대충 웃어 넘기며


다시 분위기를 잡고 멘트를 이어나가려는데

 


씌발^^ 뱃속에서 전쟁터짐

 


느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진짜 딱 내 뱃속에 존.나 힘좋은 장어 10마리정도가 요동치는 느낌이랄까?

전장에서 가장 위험할때는 적인지 아군인지 구분이 안갈때인데


딱 내상황이 그랬음

똥인지 방군지 구분이안감

 


하지만 확실한건 괄약근 힘을 푸는순간 그 무엇이 되었건 상상을 초월할 녀석들이 나올거란건 분명했음

 


이때부터였을까 ...


연약한 여자의 상징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한게 ....


하지만 내 볼따구를 타고 흐르는 식은땀은 연약함이 아니라 공포 그 자체였음

 


내 신경은 온통 장과 응꼬에 집중돼있었고


전남친의 애틋한 멘트는 다 도그사운드로 들렸음

 


나는 똥인지 뭔지모를 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사악한 전쟁터에서 살아 남아야했고


마치 독립투사라도 된것마냥 해방감을 느끼고 싶었음

 


그래도 이때만해도 정신이 있었나봄


간사한게 내가 비록 이리도 고통스럽지만 이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전남친이 눈치채지 못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그래서 난 뜬금 없이

"우리 영화라도 볼까?^^" 라며 얘기를 꺼냈고

 


전남친은

"지금? 너무 늦었다아이가 영화 담에 보고 우리집 가서 술이나 한잔하자 얘기나 더하구로"

라고 하며 내 탈출 기회를 쳐막음

 


난 속으로 개.새끼 내가 너랑 왜헤어졌는지 알겠다라고 생각하며

"그래^^;" 라고 대답함

 


아직도 쓰면서 후회함..


그때 그냥 나화장실가고싶은데 어디 없나 이럴것을 왜 사방팔방 거울 붙여놓은 미친여자마냥 미친소리를 했던것인지...

 

하.....

 


근데 그도 그럴것이 1년사귀면서 전남친 앞에서 트름. 방구조차 뀌지 않았던 나였기에 용기를 낼 수 없었음

난 머릿속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었음


집에 가서 전남친보고 뭐사오라고 시킨 다음에 똥립만세를 외치리라.....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음


대략 그 학교에서 전남친 집까지는 차로 30분이였고


밤이라 차도 별로 없고 전남친 운전실력을 감안하면 15분 안에도 끊을수 있겠다라는 나의 예상은 ...

정확히 빗나갔음

 


전남친은 변해있었음


레알 구라 하나도 안치고 사귈때 과속 밥먹듯이 하는 새끼였음


카메라 있을때만 속도 줄이고 나머지는 날아라슈퍼보드처럼 날라가던 새끼였는데



이새낀 딴새끼가 돼있었음

존.나영감 장에감ㅋㅋㅋㅋㅋㅋ


개천천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파리 투어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2C8로맠ㅋㅋㅋㅋㅋ


니원래 하던대로 쳐가란말야!!!!!


오늘따라 왤케 정직하게 운전하냐고!!

 


내 뱃속은 빨리 갈수 없다는 압박감과 두려움으로 더 폭주하고 있었음

 


마치 나에게

네이년 2분안에 우리를 내보내주지 않으면 니년은 _될것이다라고 외치고 있는것만 같았음

 


그런 내 두려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전남친은 개소리 시전

 


"사귈때 내 빨리간다고 니 지.랄했다아이가 이제 운전 살살할라고 오빠야 착하제? 이런남자 없제~?"



하... 씨.발 걍 맞다이 함뜨자...


니 강냉이 털어서 바닥에 몇갠지 나열해줄까?라는 말이 목젖까지 치솟았지만


재회에 성공해야된다는 필사적인 마음으로 참고 또 참았음

 


부쩍 말수가 줄은 날 보고 전남친은

"왜? 어디 안좋나? 아프나?"

라고 물었고 난


닥치고 쳐가기나해라는 말을 속으로 또 삼켯음

 


하지만 전남친은 눈치가 빠른 놈이였음


좋지 못한 내 안색과 장단이라도 맞추는냥


들썩거리는 궁뎅이를 보고

 


"니솔직히말해라 똥마렵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응씌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 못채게 하고싶었던 내 계획은 사악한 전남친의 웃음과함께 수포로 돌아갔고 더 이상 나도 이 사태를 감출만한 힘이 없었음


내 뱃속은 이미 시한부였고 똥마렵냐는 멘트로 수명은 더 단축됐음



아무 대답이 없자 전남자친구는 더 미친듯이 웃으며

 


"ㅋㅋㅋㅋㅋㅋ아마려우면 말을 하지 머하는뎈ㅋㅋㅋㅋㅋ 집 거의 다왓다 쫌만 참아라ㅋㅋㅋㅋㅋㅋ"

 


쳐웃지마 개.새끼야 니가 애지중지하는차 똥으로 리모델링하고 싶지 않으면 제발 조용히 쳐가라...

 


하... 진짜 난 너무 무서웠음


그리고 기도했음


무교였지만 이때만큼은 독실한 크리스찬과 혜민스님을 뛰어넘는 불자가 되있었음


그리고 신과 약속도 했음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기게 해주신다면 길가다 100명의 도를아십니까를 만나도 무시하지 않고 그들의 거지근성에 귀기울여주겠노라고....

 


하지만 달란트시장때만 교회를가고 수학여행으로 경주 불국사밖에 안가본 나따위에겐 신이란 존재하지 않았음

내옆엔 사탄 마귀가 운전하고 있었고 그 사탄새끼는



"아~ 그냥 집가지 말고 이대로 월미도나갈깤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부산 어떻네? 휴게소안들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며 날 시험에 들게하고 있었음

그렇게 온갖 고문속에 난 드디어 전남친 집 주차장에 도착을했음

스스로가 대견했고 표창장까지 주고싶은 심정이였음

 


하지만 마음과달리 몸은 따라주지 않았음


시동을 끄고 나서도 난 움직일수 없었음

내 뱃속에 있는 녀석들을 제시간에 내보내주지 않아 이것들은 화가 나있을때로 나있었음


내 사지를 마비시켰고 그런 내모습을 본 전남친을 더욱더 사악하게 만들었음

 


"왜?ㅋㅋㅋㅋㅋ못내리겠나?ㅋㅋㅋㅋㅋ 아 진짜ㅋㅋㅋㅋㅋㅋ 우째주까?ㅋㅋㅋ 업어주까?ㅋㅋㅋ"

 


난 힘겹에 유언을 남기듯이 말햇음

"아니.. 무..ㄴ.. 문.. 좀.."

"뭐?ㅋㅋㅋㅋ 뭐라넼ㅋㅋ 물주라고?ㅋㅋㅋ"

"아니.. 내..가 알아서 내릴테니..까 .. 집 문좀 미리.."

"아ㅋㅋㅋㅋㅋㅋ 알았다 근데 내릴수 있겟나 그냥 편의점 가서 기저귀를 사오까?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때리러 갈 분 모집(1/1000000)

 


하....... 결국 전남친은 먼저 내려서 입구 비번 풀자마자


나 용수철처럼 차에서 튀어내림


그리고 미친듯이 계단을 뛰어 올라감

전남친 집이 2층이였는데 엘리베이터 탈 시간도 없었음


그냥 내눈에 뵈는게 없었고 난 달려야만했음


조금의 가만히도 허용하면 안됐음

 


왜냐

 


가만히 엘베타고 올라갔음


엘리베이터 안에서 지렸을테니깐 ....

 


전남친은 바로 뒤따라 올라와


집 비번을 눌러줬고


나는 가방을 내팽기고 화장실로 들어가 바지 내림과 동시에 세면대 물을 틀었음


그리고 손에 쥐고 있던 폰으로 제일 시끄러운 노래 아무거나 틀음


소리 이빠이킴

 


지코 -유레카 틀음

 



근데 씌밬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응아가 나오다가 갑자기


내 장도 노랫소리에 흥겨웠는지


존.나 쌈박한 방구를 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막을수가 없었음


변기안에 울려퍼지는 비트감은


물소리와 노래소리를 뚫고


거실에 있던 전남친 귀에 때려박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조카커서 놀랫는뎈ㅋㅋㅋㅋ


둑다닥부비둑다다다다닥하는 소리를 들은


전남친은

"ㅋㅋㅋㅋ유레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앜ㅋㅋㅋㅋ최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며 자지러지게 쳐웃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시밬ㅋㅋㅋㅋㅋ나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똥싸면서 입틀어막고 조카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이 망할놈의 방구새끼


멈추질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전남친 화장실에서 해탈을 경험했고


내 자신을 놨음 ..

 


그리고 한편의 영화같은 시간이 지나간후


난 극도의 쪽팔림으로 화장실 안에서 전남친에게 톡을보냄

 


'오빠.. '

'응?ㅋㅋ'

'미안한데.. 나진짜 쪽팔려서 그러는데 .. 방에 들어가 있으면 안돼? .. 똥만싸고 가서 미안한데 .. 나진짜 쪽팔려서 오늘 그냥 갈게 안데려다줘도 되고 우리 다음에 다시 얘기하자..'

'됐다ㅋㅋㅋㅋ나와라그냥 ㅋㅋㅋ 상관읎다'

'아니 진짜 부탁이야 정말 부탁할게'

 


결국 나의 간곡한 부탁으로


나는 전남친에게 똥레카만 들려준채


얼굴도 못보고 집으로 왔음


진짜 죽고싶음



1년동안 절대 생리현상 안트던 나였는데..

친구년은 차라리 잘됐다함


사귈때 텃음 헤어졌을지도 모르는데


헤어지고 나서 터서 이별의 아픔을 또 맛볼일은 없지 않냐함ㅋㅋ


ㅅㅂㅠㅠㅠㅠㅠ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일단 전남친은 이번주 주말에 다시 보자했고


알았어라고만 대답했네요 ..

 


그 쾌변주스 물어보니 약국에서 5000원정도에 판다는데 변비 있으신분들 진짜 추천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고 그냥 쾌변 이렇게 써있던걸로 기억해요.


진심 추천합니다 드시고 두세시간후 천국을 맛보게 되실거에요



자작 아니고 100퍼 진짭니다 ㅋㅋ


전남친이랑 잘된다면 인증하겠습니다 ㅋㅋㅋ

 

얼굴가리고..헿

 

 

 

 

 

 

+후기)

저의 변스토리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후기는 아니고 댓글 읽다 추가 할것이 있어서 올립니다.

 



1. 광고 아님


제가 그 망할놈의 쾌변음료 광고하는줄 아시는분들이 계시던데


전 그딴 개가튼... 씹.. ㅈㅅㅈㅅ 후.. 전 그 쾌변음료 정확한 명칭도 어느 회사 제품인지도 모릅니다.

 

걍 엄마가 약국에서 오처넌주고 사셨댔어요 ..

 

지금 제 심정으로는 그 회사 찾아가서 100분토론이라도 열고 싶은 심정임

 

아니 대체 그 음료에 뭘 쳐넣었길래 돌아가신 조상님 뵙게 하는 위력을 발휘하는건지 나원참 ..


ㅋㅋ 이 글이 그 쾌변음료 홍보하는거면 저 똥으로 유레카도 홍보해준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2.재미 없고 일부러 웃기게 쓴 자작


뭐 재미 없다는건 개취니깐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일부러 웃기게 쓴은 .. 아니.. 그럼 울어? 아니면 뭐


존.나 진지 빨면서

 


'님들 내가 오늘 전남친이랑 재회하려고


만났는데 갑자기 급똥와서 전남친 집에가서 쌋네요


방구소리 지렷구요 똥냄새 오졋구요 전남친은 쳐웃다 디졋어요


저도 오동나무 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하.. 위로좀 ㅠㅠ'

 


뭐 일케 써야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바지에 똥안지려서 실망하신분들도 계시던데


실망끼쳐드려 죄송하구요... 아니 ... 근데


바지에 안지린게 어딥니까 ㅠㅠㅠㅠ


그럼 내가 어? 막


전남친 차안에서 바지에 똥지리고

 


"어머.. 오빠.. 황금빛으로 물들였어 .. 내 괄약근도 우리의 재회를 축복하나봐^^ 너무 낭만적이다.."


해야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작 아니구요


이딴 드런글로 관심받고 싶어하는 관종도 아닙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웃프기도 하고 막말로



다들 한번쯤은 뒷굼치로 똥꾸녕 틀어막은적 있자나요!!!!!

 

없어? 나만쓰레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없으신분들은 잘들으세요


당신들은 조상이 3대째 덕을 쌓으신겁니다


나 진심 전남친한테 방구소리 들려주면서


우리 조상님 묫자리 잘못썻나 생각함 ...

 

 


3. 집가서 술한잔 하자는 전남친은 ㅆㄹㄱ?


ㅋㅋ 이건 진짜 웃었네요 이런댓글 쓰신분들은 연애를 못해본건지 아니면 본인들이 여자를 진짜 그렇게 취급하는지.. ㅉㅉ


저희 1년만났고 비록 헤어진 상태지만 1년동안 둘이 싸우거나 진지한 얘기할때 술한잔씩 기울입니다.

 

그리고 저도 헤프게 행동할 나이 아니고 저한텐 너무 좋은 사람이고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기에 그런 댓글에 상처받네요 ㅠㅠ

 


그리구 누군지 몰라도


제 닉으로 저인것처럼 답글 달고 다니시던데


저 아닙니다 ...

 


이 댓글은 제가 쓴게 맞구요


이분이 쓰신건 제가 아니에요

 


여튼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후기와 인증은 전남친이랑 잘되면 올릴게요!!

 


p.s 쇼미더머니6에 제 엉덩이 내보내라고 하신분 계시던데


미친 비트감을 자랑하는 제 괄약근이 우승을할것만같아서 ..


차마 오디션 못볼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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