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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식탐 시리즈] 식탐 쩌는 신입사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방탈 먼저 사과드립니다.. 고민이 좀 생겨서 여기다 여쭤보려고요 일단 저는 올해 29살 사회생활 5년차 대리입니다. 이번에 제 밑으로 남직원 하나가 신입으로 들어왔는데 제가 평소 판에서 보던 수많은 식탐 남편들을 보면서 저런 사람이 세상에 있어? 했는데 이 친구가 결혼하면 저렇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대충 설명드리자면 저희는 10인 구성팀인데 8명은 영업 외근직이고 저는 내근 사무직 그 친구는 아직 수습이라 행정 전반 먼저 교육중입니다. 이제 3달차인데 아무래도 심각하게 식탐이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식사 예절이나 이런 부분도 많이 부족합니다. 일단 키는 175 정도인거 같은데 몸무게는 90은 넘어보여요 셔츠랑 바지가 진짜 몸에 딱 붙어서 위아래 스키니핏으로 입고 다니는데.. 2020. 7. 15.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후기)친구들끼리 우정여행에 자기 애 데리고 간다는 친구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결시친 카테고리는 아닌거 같지만 친구들 모두 결혼했으니까 여기다 쓸게요ㅎㅎ 저희 친구들은 고등학교때 맨난 15년 넘은 30대예요. 총 5명이구 한명빼고 나머지는 다 결혼했구요, 그중에서도 한명만 애기있구 나머지는 아직 애기가 없어요. (4명 기혼 1명 미혼) 애기가 벌써 내년이면 초등학생인데 완전 갓난 애기때부터 한번도 빠진적 없이 모이는 날이면 항상 데리고 나왔었어요. 매달 자동이체로 회비 걷는데 애도 커가면서(내년에 초딩) 이제 밥도 혼자 먹으려고 하고 음료도 따로 먹으려고 하니까 5개 주문할거 애기꺼까지 6개시키고 이렇게 되다보니 그 친구 혼자 2배의 회비를 쓰게됐어요. 그래도 아무말 안했어요. 친정부모님 낮에 가게에 있으시고 시부모님 농사일 하시느라 애기 봐줄 사람도 없고 그러니까 데리고 나온거고.. 2020. 7. 15.
[판 레전드 개념상실] 남자친구의 은행원친구가 제 통장잔액을 말도 없이 확인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32살 여자입니다. 카테고리는 맞지않지만 많은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난리법석이더라도 양해해주시고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3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딱히 문제없이 잘 사귀고 있습니다.. 요즘 남자친구가 결혼얘기를 자주 꺼냅니다. 나이가 차니 이제 결혼생각할때 아니냐구요 그리고 그럴때마다 서로 돈,자산 관련 얘기가 자연스레 나옵니다. 음 우선.. 저는 미용쪽에 종사합니다. 19살부터 월급 70받으며 일했고 경력늘고부터는 130 150정도 받으며 5년 반정도를 보냈었습니다. 정식 디자이너가 된지는 약 6년정도 됐어요. 나름 센스좋다는 소리를 많이들어서 단골 고객님들도 많고 제가 일하는 샵이 꽤 잘나가는 샵이라 디자이너 되.. 2020. 7. 15.
[판 레전드 소개팅썰] 2탄) 오덕이가? 완전 오글거리는 소개팅남...ㅠㅠ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판 레전드 소개팅썰] 1탄)(그림有)오덕이가? 완전 오글거리는 소개팅남...ㅠㅠ 안녕하세요? 중요한 시험을 3개월 앞뒀지만 .... 병원에 있게 된 것도 모자라 강심장이 나오는 시간이라 병실이 소란스러워 TV를 안 보는 제가 잊지못할 오글소개팅남 얘기를 써볼까 합니다 사실 ssulbox.tistory.com 스압이면 욕먹을까봐 , 또 별 반응없이 묻힐줄 알았기 때문에 중간에 끊은 글이 결국 시리즈물이(그래봤자 꼴랑 두 편이지만) 되었네요 그런데 1편보다 재미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끝은 내야하기에 일단 올립니다 자작이다 소리가 나올 정도로 이상한 남자의 얘기입니다 ★스압주의보★ www.cyworld.com/:q 놀라서.. 2020. 7. 15.
[판 레전드 소개팅썰] 1탄)(그림有)오덕이가? 완전 오글거리는 소개팅남...ㅠㅠ 안녕하세요? 중요한 시험을 3개월 앞뒀지만 .... 병원에 있게 된 것도 모자라 강심장이 나오는 시간이라 병실이 소란스러워 TV를 안 보는 제가 잊지못할 오글소개팅남 얘기를 써볼까 합니다 사실 톡에서 진상 소개팅남or여 얘기를 들으며 엄청 웃었거든요 때는 1년전이에요 파릇파릇한 2NE1 나이에 홀로 독수공방하던 시절 알바 그만둔지 얼마 안 돼 돈은 많은데 쓸 데가 없어 삼시세끼를 피자만 시켜먹던 부르주아시절 24시간 네이트온 가동중인 저에게 아는 오빠가 소개팅을 해준다고 합니다 25살 + 키 180 + 몸 좋음 + 간지나는패션스타일 + 콧수염이 더럽지 않고 잘 어울림 + 로맨티스트 + 매너남 콧수염은 더럽든 안 더럽든 원빈 아니면 별로라 생각했지만 추가로 진짜 사람 괜찮고 여자한테 엄청 잘하는 낭만가이라.. 2020. 7. 15.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신랑이 애를 너무 무서워해요... 안녕하세요 이제 8개월차 초보 아기엄마입니다. 힘들다 힘들다 얘기는 다 들었지만 실제는 역시 더 서투르고 어렵고 힘들더라고요 그 와중에 좀 고민되는 것이 생겼는데 신랑이 애를 너무 무서워해요 정확하게는 다치게 할까봐 무서워합니다.. 이게 원인이 될 만한 일이 있었기는 해요 일단 신랑이 운동선수 출신이고 덩치가 많이 좋아서 처음보면 약간 위압감 느껴지는 인상이예요 저도 소개팅때 처음보고 조폭이신가 했어요.. 정장마이가 터질거 같길래.. 아무튼 신랑은 외동이고 저는 위로 언니만 둘이라서 복작복작한 걸 엄청 부러워했거든요 그래서 주말에 친정 가면 언니네 애들이랑 엄청 잘 놀아주는데 큰언니네 첫째가 좀 개구장이예요 이제 7살인데 한참 까불거릴때라서 몸통박치기나 레슬링 같이 좀 험하게 노는걸 좋아하고 그런 편이라.. 2020. 7. 15.
[판 결시친 레전드] 어머니 문전박대한 와이프를 어떻게 이해해야합니까 와이프 아이디로 작성합니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평범한 집안의 2남 중 장남으로 지방 출신입니다. 서울 지역의 대학에 진학하면서 처음 집을 떠났고, 서울에서 근무하고 또 결혼까지 하면서 저는 서울에 정착했습니다. 와이프는 근무조건이 비교적 비안정적인 편이라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퇴사하고 싶어하기에 와이프의 뜻을 존중해 와이프가 전업주부로 살것을 의논하던 중에 우리에게 아이가 생겼습니다. 와이프 직업특성상 임신하면 출산시까지 무급휴직이 주어지기에 우선 휴직을 들어갔고,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입니다. 우리 첫아이 임신 소식에 양가 부모님 다 기뻐하셨고 저도 가능한 모든걸 와이프에게 맞추려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집안일 모든걸 제가 합니다. 청소,빨래,요리 모든것을요. 어릴때부터 어머.. 2020. 7. 15.
[네이트판 결시친 패륜] 착한척하는 엄마 길에 버리고 왔어요 제목만 보면 제가 세상 둘도 없는 불효녀 같이 보이겠지만 진짜 엄마랑 너무 안 맞아서 같이 못 살겠습니다. 저 결혼하고 얼마 안되어서 엄마 혼자 되셔서 남편이 먼저 같이 모시고 살자고 해서 고마운 마음에 같이 사는데 엄마가 매번 좋은 사람이여야하는 그런 병에 걸린 것 같아요. 길에서 누가 얘기 좀 하고 싶다고 하면(도를 아십니까) 얘기를 들어줘야하고 기부 해달라고 하면 줘야하고 노숙자랑 눈 마주치면 돈을 줘야하고. 제가 몇번이나 그러지 말라고 그랬어요. 돈 많은 집 아니고 엄마는 일도 안하시거든요. 근데 매번 제게 다음부터 안그럴게 하시고는 막상 그 상황이 되면 아유 그래도 어떻게 사람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안주냐고 지하철 계단 올라가다 말고 꼭 돈을 찾아서 노숙자 바구니에 넣으세요. 저는 그냥 매사에 그.. 2020. 7. 15.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추가)나 몰래 카드 훔쳐간 남친 저는 27 회사다니고 있구요 취업한지 2년됐어요 남자친구는 31살이고 평범한 회사원이에요 연애기간은 3년이구요 결혼은 내년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이미 마음 정리한 상태에요 말그대로 제 카드를 가져가요 , 처음시작은한 1년반전쯤인것같아요 그날이 월급 날이라 술한잔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어요 (같은동네에요 ) 저를 항상 데려다 주고 집에가니까 같이내렸는데 그 택시를탈때 남자친구타고 제가 타거든요 치마를입었거나 할때 불편하니까 그래서 제가 카드를 기사님께드리고 내리면 기사님결제하시고 내리려던 남친이 기사님한테 받아서 저를 주거든요 (설명 잘못해죄송해요 ㅜ ㅜ) 아무튼이런식인데 그날은 술도한잔마셨겠다 그냥 내려서 카드 받을새없이 집으로 왔어요 다음 날카드가 없어서 전화를 했더니 (택시내릴때 카드 안받았냐고 .. 2020. 7. 15.
[네이트판 결시친 베스트] 친동생이 저보고 패륜아라네요(+동생입장추가) 안녕하세요 긴글입니다... 끝까지 읽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제 자신과 인생이 너무 불쌍합니다. 이제라도 온전히 제 인생을 찾고 천천히 쌓아가고싶은데 왜 가족은 제 편이 아닐까요..? 지금 너무 화나고 슬프고 속상하고 억울하고 많은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밀려오고 주체되지 않아 많은 분들의 의견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얘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간략하게 저와 동생을 소개해야 할것같네요 저는 30대 중반을 갓 넘긴 여자입니다 저는 첫째고 한살 밑 동생이 있어요 저도 동생도 결혼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있지만 각자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직 결혼예정은 없어요 동생은 대기업 대리로 혼자 자취하며 자급자족하며 저는 많은 방황끝에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작은 사업을 물려받을 생각으로 몇년째 일을 함께 하고 있지만 저와 너무.. 2020. 7. 15.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5탄(완결)-전설의 짤짤이남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하세요) 더보기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1탄-전설의 짤짤이남(빡침주의)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23살 남자친구는 29살인데요 각자 회사다니는 평범한 커플이에요 만난지는 2개월 정도 됐었구요 처음엔 몇 백원 정도여서 그냥 좀 그러네 했는데 요 ssulbox.tistory.com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2탄(+후기)-전설의 짤짤이남 ➰이전 이야기➰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1탄-전설의 짤짤이남(빡침주의)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23살 남자친구는 29살인데요 각자 회사다니는 평범한 커플이에요 만난� ssulbox.tistory.com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3탄(++후기)-전설의 짤짤이남 ➰이전 이야기➰ [판레전드 혈압주.. 2020. 7. 15.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4탄(+++후기)-전설의 짤짤이남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1탄-전설의 짤짤이남(빡침주의)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23살 남자친구는 29살인데요 각자 회사다니는 평범한 커플이에요 만난지는 2개월 정도 됐었구요 처음엔 몇 백원 정도여서 그냥 좀 그러네 했는데 요 ssulbox.tistory.com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2탄(+후기)-전설의 짤짤이남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1탄-전설의 짤짤이남(빡침주의)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23살 남자친구는 29살인데요 각자 회� ssulbox.tistory.com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3탄(++후기)-전설의 짤짤이남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 2020. 7. 15.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3탄(++후기)-전설의 짤짤이남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1탄-전설의 짤짤이남(빡침주의)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23살 남자친구는 29살인데요 각자 회사다니는 평범한 커플이에요 만난지는 2개월 정도 됐었구요 처음엔 몇 백원 정도여서 그냥 좀 그러네 했는데 요 ssulbox.tistory.com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2탄(+후기)-전설의 짤짤이남 ➰이전 이야기➰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1탄-전설의 짤짤이남(빡침주의)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23살 남자친구는 29살인데요 각자 회� ssulbox.tistory.com 하이요 여러분 좋은아침 출근하자마자 들어왔어요 와 댓글..1편 2편 3편 다 500개 넘었..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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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레전드 혈압주의/완전체] 1탄-전설의 짤짤이남(빡침주의)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23살 남자친구는 29살인데요 각자 회사다니는 평범한 커플이에요 만난지는 2개월 정도 됐었구요 처음엔 몇 백원 정도여서 그냥 좀 그러네 했는데 요즘엔 몇천원 까지 주머니에 넣네요 길에서 만원내고 떡볶이 사먹구 6천원이 남으면 그냥 주머니에 넣어요 저는 카드를 잘 안써서 현금을 가지고 다니고 남자친구는 현금을 거의 안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동네에서나 길에서나 카드를 못쓰는 곳에서는 대부분 제가 냅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점점 저도 짜증이 솟구치다 저번주 주말 남자친구랑 만났어요 만나서 점심을 먹기로 해서 둘다 굶고 나왔죠 머 먹을까 하고 돌아다니는데 길에서 닭강정을 팔길래 그거 한컵 먹자고 해서 기다렸어요 두 개 해서 4천원이라길래 남자친구가 현금 있어? 해서 응 .. 2020. 7. 15.